초록
  • 초록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이성과 감성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4 일, 15 시간 전

    감성과 이성은 상호연관적 관계이기에 분리해서 볼 수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판사조차도 식사 후의 판결이 더 관대하고, 사람은 모두 자신의 감정에 따라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며, 그것이 객관적이라고 속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리고 인간적이란 말의 뜻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용하는 인간적이란 말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동물에게 더 인간적이다 덜 인간적이다 인간적인 동물 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인간적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마음, 말하자면 도덕의 영역에 있습니다.

     

    사람다운 다람이 돼라, 사람다워진다. 배워야 사람된다.…[더 보기]

  • ㅥㅥ님과 초록님의 프로필 사진초록님이 이제 친구입니다 2 주, 2 일 전

  • 초록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동물의 인권도 존중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주, 3 일 전

    윗부들 말에 동의합니다. 동물의 인권이란 원래 없었고, 우리가 만들 수도 없습니다.

    동물에 대해 학대하는것을 제한함은 그것이 다른 사람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기 때문이지, 동물에게 행복추구권은 없습니다.

  • 초록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복제인간과 인간의 실존에 대한 증명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주, 3 일 전

    복제인간은 결국 일란성 쌍둥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복제인간이 특정 시점에서 나와 완벽히 일치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면 그저 다른 사람일 뿐입니다.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같은 상황에 같은 생각을 한다는 전제도 모순적이고요.

  • 초록님이 새 활동 댓글을 게시했습니다 2 주, 3 일 전

    교복 치마를 규제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학생이기에 더 큰 의무를 부과받는 것도 아니고,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더 큰 의무를 부과받는 것도 아니니까요

  • 공부를 위해서 인권을 제한해도 된다는 발상이, 그 발상의 객체의 투표권이 없기에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슬프기만 합니다

  • 주된 논재가 노력의 상대적 박탈감인듯 한데, 대학이 공정하게 학생을 뽑을 의무는 없습니다. 현재 대학이 공정하게 뽑는 이유는 그것이 정부의 지원금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학이 정부지원금을 포기한다면 대학이 기여입학제로 뽑든 정시로 뽑든 어떻게 참견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학벌위주의 사회인 탓에 대학에게 당연하게 평등을 강조하시는데, 대학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입니다.

     

    예로, 포스텍은 현재 대학 지원금을 거의 받지 않고 정시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역차별 아닌가요? 그럼에도 포스텍에 정시전형…[더 보기]

  • 수술실 cctv 설치를 무조건 의사에게 나쁘고, 환자에게 좋게 보는 경향이 있으신데, 사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행위에서의 논란을 방지한다는 점에서는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자신의 수술장면이 녹화되는 것을 싫어할 환자들도 있습니다.

     

    수술실cctv 설치가 더 좋은가? 하는 것은 결국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의무화는 더더욱 안되고요.

    앞에서 어떤 분이 언급해주셨지만 live surgery도 존재하고, cctv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시장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cctv가 설치될겁니다.

     

    c…[더 보기]

  • 초록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은 무엇일까?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주, 3 일 전

    학문 간의 위계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인류변영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은 농경학일 것이며,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은 군사학일 것이다. 모든 관점에서 절대 우위에 있는 학문은 없기에, 가장 중요한 학문은 없다.

     

    군사학은 응용사회학이며 사회학은 응용심리학, 심리학은 응용생물학, 생물학은 응용화학이라는  논증으로 수학이나 과학의 바탕이 되었던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응용이라는 단어를 “~보다 열등한”으로 재정의하는 오류일 뿐이다. 공학은 물리학보다 “덜” 중요한가? 심리학은 사회학보다 “더” 중요한가? 중요함의 정도와 기반학문은 다른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가장…[더 보기]

  • 초록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대학이 정부 지원금을 거부한다면?를 시작했습니다. 2 주, 3 일 전

    최근 정치권에서는 입시 비리 이슈가 수시로 터지고, 대부분은 학종(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이슈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능력주의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측정될 수 없는 능력을 본다는 점에서 학종을 부정적으로만 보면 시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을 하나의 법인으로 본다면, 대학이 어떤 학생을 어떤 기준으로 뽑을지는 대학의 마음일까요? 대학이 정부 지원금을 받지 않고 오직 개인의 자금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학 소유주의 아들이 그 대학에 가는 것은 정당할까요? 돈을 주고 그 대학에 가는 것은 정당할까요?

     

    예시) 서울대학교가 정부…[더 보기]

  • 초록's 프로필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2 주, 3 일 전

  • 초록가 게시판 이슈토론에서 게시글 담배를 피는 것은 사람의 자유인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주, 3 일 전

    국가가 흡연권을 보장해야 할까요?

    우선 흡연권은 자유권의 일부이고, 자유권은 다른 사람의 인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성립합니다.

    흡연은 좁은 범위에서는 간접흡연과 니코틴 전파로 간접흡연을 유발하고, 넓은 범위에서는 환경권을 침해합니다. 즉, 어떤 사람이 흡연권을 가진다는 것은 그 사람이 다른 이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전제는 당연히 행위를 하고자 하는 개인의 몫이고요. 국가는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법으로 제한하고 있을 뿐이고, 사람이 많다고 해서 행동의 책임이 국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담배에는 현재 건강부담증진금, 지방교육세, 개별소비세…[더 보기]

  • 초록님이 등록된 회원으로 됐습니다 2 주, 3 일 전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소통과 공감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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