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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k. marx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k. marx님께서는 인간은 종교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필요는 하지만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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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교회 예배금지 강제조치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저도 꼭 교회에 가는 것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종교의 자유 또한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다른 자유처럼 어느 정도 제한을 가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것이 너무 강하게, 강압적으로 이루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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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사형제도는 유지되어야 하는가 2 년, 3 개월 전
사형선고를 받는 이들은 주로 인간으로서는 저질러서는 안될 극악무도한 짓을 한 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이유로 모든 죄를 용서해야 할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이여도 죄에 대한 책임은 마땅히 지는 것이 옳습니다. 그래서 사형수들은 많은 것을 제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죄에 대한 책임이 사람의 목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사형을 폐지한다고 해서 이들의 죄를 용서하겠다는 것을 결코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존중 보다는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때문에 입고 싶은 것을 입지 못하게 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게 하는 등 자유에 많은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그…[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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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K. Marx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 합니다. 종교가 아무래도 자신과 다른 생각을 배척하고 억누르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옳는 행위만을 추구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저도 믿음을 강요하거나 다른 생각을 억압하는 종교는 오히려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신 것처럼 종교에는 이점도 있고, 반대하신 분들이 주장하신 것처럼 오히려 사회와 개인에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저는 그 한부분만 보고 종교를 좋다, 나쁘다 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종교가 필요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고대시대부터 존재해 오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와 관련해 풍습을 만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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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어야 하나 2 년, 3 개월 전
Kdy 님의 말씀처럼 꼭 자살을 비난 할 필요는 없지만, 사회가 자살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라면 자살은 어쩌면 힘든 상황에서의 당연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무조건 더 버티고 남는 것이 이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저 또한 자살자들을 비관자로 보거나, 부정적이게만 보지않습니다, 다만 자살을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했을 때의 결과가 우려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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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저는 종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신을 숭배하여 삶의 목적을 찾는 것 입니다. 주로 종교는 인간이 알 수 없는 것들을 대신 설명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종교가 더 이상 예전처럼 효력을 다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에 이르러 종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인간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여전히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모르는 것들이 많으며, 인간은 자신이 모르는 것에 집중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때 종교는 인간에게 정서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알려주고, 추구하게 하므로써 ” 모르는 것” 에 대한 두려움을 덜…[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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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어야 하나 2 년, 3 개월 전
저는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사회가 자살을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하는 분위기에 반대합니다. 자살. 자살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생명을 끊는 것입니다. 주로 힘든 사람들이 고통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곤 합니다. 때문에 이또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잉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자살을 존중해 주는 것도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명시하고 싶은 것은 자살 그 자체가 갖는 의미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무시한 채 자살을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것은 사회와 사회 구성원들에게 좋지않다는 것입니다. 자살이 개인의…[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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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수술실 CCTV 의무화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저는 수술실 cctv 의무화에 찬성합니다. 요즘 대리수술, 성희롱 등 수술 중 마취된 환자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수술실에서 환자는 마취된 상태로서 자신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없습니다. 마취된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수술이 제대로 진행됬는지 등 환자로써 안전을 위해 알아야 할 딩연한 것들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환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환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 받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에게도 스스로를 보호할 무기가 필요합니다. 이때 우리는 cctv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ctv는 치안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쓰입니다. 만약 이런 cctv를 수술실에 설치한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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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개고기 합법화해야 하는가 2 년, 3 개월 전
저는 개고기 합법화에 찬성합니다. 인간들은 동물들을 각 쓰임새에 맞게 때로는 친구로, 때론 주식,반찬 등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비단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자신보다 아래 계급의 동물을 먹습니다. 이렇듯 자연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은 일 입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소, 돼지 뿐만 아니라 개에게도 포함 됩니다. 물론 개를 키우시거나 개에 대해 애착을 가지신 분들은 이에 반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는 반려견이고, 짐승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 개고기를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그렇다도 해서 다른 이가 개를 먹는 것을 강압하고, 법적으로 금지하면 안 됩니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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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장기매매를 합법화해야 하는가? 2 년, 3 개월 전
저는 장기매매 합법화에 반대합니다. 장기매매는 자신의 신체 부위 중 일부를 떼어 다른 이에게 파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장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파는 이는 장기를 판 대가를 받으니 모두에게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장기매매에서 장기를 파는 이는 주로 서민층이나 빈곤층이고 혜택을 받는 이는 돈 많은 상위층이라는 것입니다. 찬성 하시는 분들은 이건 개인의 자유인데 이게 왜 문제야?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분명한 문제입니다. 먼저 아무리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다 하더라고 덥석 자신의 장기를 내어주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직…[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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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won605 commented on the post, 교회 예배금지 강제조치 필요한가 2 년, 3 개월 전
저는 개인의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가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당연한 종교적 행위입니다.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종교 의식을 하러 가는 것을 강제적으로 금지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개인의 자유, 신념대로 행동하지 못하게 억압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사회와 다른 이들의 안보에 위협을 가할 때면 무조건적으로 이 자유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개인의 자유는 오로지 자신에게만 그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때 보장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사회의 안보와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중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교회예배 의 강제적 금지 가 그 중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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