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대로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출산은 악행입니다.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15 시간, 10 분 전

    우선, 출산을 하는 동기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대로 종의 종속을 위해 출산을 하려는 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기 번식욕의 결과로 보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보입니다.  일부 무계획한 출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부 간에 대화와 합의를 통해 계획적으로 아이를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여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부는 출산을 꺼려하는 것이고요. 이러한 각자의 가족계획이 모여서 출산 동기가 되지는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인류의 유지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출산이란 행위에 대해 각박한 세상에 집어던지는 어른들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위라는 부분에 대해서 제 견해를…[더 보기]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AI의 고도화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일, 15 시간 전

    우선 AI의 고도화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AI의 발전에 따른 우려가 있다고 하나 우려가 있다면 이를 해결할 방안을 고안해야지 AI의 고도화를 막는 것은 사회의 발전을 지향해야하는 국가가 취해야할 올바른 방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AI로 인한 여러 역기능이 우려된다고 하나 순기능으로 얻게 될 것들 또한 막대하기에 국가는 AI로 인해 생길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수혜는 최대한 받을 방향으로 정책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출산은 악행입니다.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주, 2 일 전

    인간은 존엄하며 이러한 존엄성은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에 기한 자율성에서 비롯됩니다. 다시말해 인간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면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것으로 악행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겁니다. 타인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행위함에 있어 동의가 있다면 타인이 자신에게 한 행위 또한 자신의 자율적인 결정에 따랐기에 정당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만약 동의 없이 타인이 자신에게 무언가 행위를 한다면 이는 악행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출산의 경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으로서 사전에 동의를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동의를 받지 못하였으니 악행이기에 출산을 하지 못하게 한다면 인간이라는 종은 멸망하…[더 보기]

  • 개인의 적성을 정확하게 특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회가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부여하며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인력부족이 없을 수준으로 사람을 배분한다면 공동체 주의 입장에서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적성과 흥미가 반드시 일치할 것이라고 볼 수는 없고 흥미가 없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근로의욕 저하로 최대한의 효율이 발휘될 것이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더 나아가 사회발전이 국가가 추구해야할 목적임은 분명하나 사회발전을 위해 인간을 수단화하여 국가라는 거대한 기계의 부품과 같이 사용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이념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더 보기]

  • 농약의 사용은 이를 대체가능하며 동시에 비슷한 효율을 낼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항상 긍정되어야 할것입니다.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이 아무리 생태계를 교란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농약을 금지함으로서 식량생산 분야에서 겪게되는 여러 문제에 비해서는 미비합니다. 물론 농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식량문제를 해결 가능하다면 고려해볼 가치 있는 논제이겠으나 미국과 같이 대농장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농약이 없으면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결국 농약이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것을 이유로 농약을 금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를 대신해 되도록 생태계에 영향이 적은 농약을 만…[더 보기]

  • 과거 데스크톱 pc, 노트북을 대신하여 인터넷을 자유로이 접속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은 정보의 접근에 장소의 제약을 없애준 유용한 도구이지만 스마트폰에서 접근 가능한 정보의 양이 많은 만큼, 현대인은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정보의 접근, 서로 간의 대화, 유희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되기에 스마트폰의 이용시간은 종래 2G폰들에 비해서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도구로서 이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의 한부분으로 여기며 메달리는 것은 문제가 있음이다.

    스마트폰 중독의 가장 큰 부류는 SNS 중독으로 보인다. 이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자신과 다른 이들 사이의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더 보기]

  • 공인이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직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그 안에서도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인은 선출직 공무원을 말하는 듯 합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공직에 오른 자로서 국민들은 그들의 행실을 알고 끊임없는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면에서 보자면 공인들의 삶은 사생활이라기 보다는 공개되어 국민에게 판단의 단초를 제공해주는 공적인 삶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공직에 오르는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총기의 소지를 금지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총기보다는 총알에 규제를 가하는 것이 보다 반발도 적고 효과적일 것입니다. 총알의 한발 한발에 막대한 세금을 물리고 총알의 사용 이유에 따라 세금을 환급하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개고기 합법화 찬성vs반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1 년, 8 개월 전

    저는 식용 개고기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전에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자격이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개고기를 반대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는 생명의 경중이 있다 하겠으나 동물들 사이에서는 그것이 해수가 아닌 이상 생명의 경중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만을 편애하며 다른 고기를 먹는 자가 개고기를 먹지 말라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 흐르는대로님이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결혼제도 필요한가? 1 년, 8 개월 전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사이를 법적으로 구속하는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결혼은 권리는 적고 의무는 많은 관계이죠.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며, 서로를 신뢰한다면 결혼이란 굳이 존재하지 않아도 될 제도입니다. 단지 서로가 그런 법적 구속을 하지 않으면 안심이 안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가하는 구속이죠. 문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족쇄를 채운 사람들이 족쇄가 없는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는 데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주의자를 성격상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동거를 하는 사람들을 불건전한 생활을 한다고 비난합니다. 상대를 믿지 못해 서로에게 채운 족쇄는 불편합니다. 하…[더 보기]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올바른 교육은 무엇인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1 년, 8 개월 전

    저는 ‘주입식 교육’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 전달의 측면에서 주입식 교육만큼 효율적인 방법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방적인 지식 전달은 사고의 경직화를 부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수업에 임하는 개인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입식 교육은 지식의 주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입된 지식을 이해하여 지식에서 그치지 않고 ‘앎’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주입식 교육의 옳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수업이란 가장 큰 흐름을 배우는 것이며, 자신의 생각은 이 큰 흐름을 배운 뒤 정립하여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다수가 동의하는 주장들을 선행하고 자신의 생각을…[더 보기]

  • 적용받는 의무가 달라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권리와 의무의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의무가 있기에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권리와 의무는 항상 함께 붙어다니는 빛과 그림자 같은 관계죠. 때문에 고등학생의 투표권문제는 그들에게 의무를 주고 권리를 주자는 것보다는 그 이전에 그들이 성인과 같은 의무(투표권에서는 납세나 국방의 의무와 같은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의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를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들이 로봇으로 대체 되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런한 상황속에서 저희 인간들은 어떠한 자세를 취하여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까요? 경제적인 측면 위주로 개인과 정부, 기업의 경우를 나누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흐르는대로가 게시판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 삶의 목적(목표)은 무엇일까요?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2 년, 1 개월 전

    저는 삶에 목적을 부여해야하는 이유 그 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삶의 목적이란 말을 보면 삶이란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삶은 삶 자체로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삶의 목표가 아닌 지향점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질문자께서 적어 주신 듯 보통 인생의 지향점은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해서는 강하게 동의합니다. 저는 더 나아가 사람이 행하는 모든 행동은 행복을 추구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는 것은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 괴로우니 행복하기위해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도 잠을 자지 않으면 피곤해 힘드니…[더 보기]

  • 형사재판에서 피고는 죄가 없다면 어떻게든 혐의를 벗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죄를 지었다면 형량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죄가 없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죄가 있는 경우에는 형량을 줄이기위해 피고와 피고의 변호인이 하는 주장은 일반적인 대중들이 보기에는 분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길거리에 쓰러진 사람을 납치한 납치범이 법정에서는 납치가 아닌 치료를 위한 수송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우(필자가 임의로 제시한 상황으로 실제 이런 경우는 없다.)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이러한 주장이 공개재판을 이유로 대중에게 전해진다면, 대중들은 어이없어 할 것이고 더 나아가 그런 말도 안된는 주장을 펼치는…[더 보기]

  • 저는 저희 나라의 고등학생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에는 선거, 국민투표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고등학생의 의견 표출은 ‘자신의’ 의견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라 말하는데, 이 주입식 교육의 장점은 지식의 축적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고등학생들은 주변인(선생님, 부모님)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sns와 같은 매체들이 발달하면서, 학생들이 접…[더 보기]

  • 흐르는대로님이 등록된 회원으로 됐습니다 2 년, 1 개월 전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소통과 공감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 지식과 지혜의 조건없는 공유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