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 반대나 중재측에서 의견을 말씀해주신 분들도 역시 찬성측과 마찬가지로 ‘친일을 한 인물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측 의견분들이 말씀하시는 편향된 이념에 대해서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둘 다 잘못했는데 한쪽만 걸렸다고 반대하시기보다는 둘 다 잘못했지만 한쪽이라도 명부에 올라 본 목적을 이뤘다는 관점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강조하자면 우익과 좌익논란을 떠나서 본 목적대로 친일파를 청산하는 것이 우선일 겁니다.

  • 어나니머스의 존재여부에 대해 찬성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읽어봤습니다.

    요약해보자면

    현 정부는 정보를 독점, 은폐하고 있으며 그들이 밝히는 정보는 믿기 어렵다. 그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이는 단체는 필요하다.

    인데요.

    현 정부와 그에 출처를 둔 정보는 믿기 힘들다. 은폐도 많을 것이다.라고 하는 문제는 맨 위에 김정우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나니머스라는 익명의 점조직이 아닌 언론의 역할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언론이 정부에 의해 장악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애초에 어나니머스는 신용할 수 없을 뿐더러 자신의 주관적인 행동으로 큰 사건을 벌이는, 꼬마가 폭탄을…[더 보기]

  • 아이구 반대인데 실수했습니다그려 허허허

  • 이도류님이 말씀하신 폐쇄적이라는 말씀은 한 의견에 대한 단체의 여론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인지 반대인지 심도있게 이야기해보지도 않는, 굉장히 주관적인 사고에 의한 행동이 문제가 되신다고 한 것 같습니다.

  • 시작은 보안에 대한 유익함이고 끝이 인류의 아름다운 역사임이 좀 의아합니다만 ㅋㅋㅋ
    이 글에서의 존재가 필요한 핵심 이유를 꼽자면 보안기술의 발달인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보안을 위한 기술은 계속 발전할테지만 그 이유가 어나니머스라는 것은 어나니머스라는 단체가 엄청나게 큰 실체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 하에 일어난 오류가 아닌가싶습니다. 팅킹님의 말대로 누구나 어나니머스가 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어나니머스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안기술을 강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팅킹님의 의견 중 그 행위가 필요했던 것인가는 그 행위가 범죄행위인가 아닌가와 별개의 것으로 보여진다는 말씀이 인상적인데요.
    질문을 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과연 어나니머스가 해왔고 앞으로도 해올 행위는 필요한 것일까요, 또는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한 도취감에서일까요?
    그리고 그 이전에 행위를 한 단체의 목적과 철학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개개인의 사상이 단체와 일치하는지부터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Gustav님이 언론의 기능이 억압받거나 재역할을 못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희 나라의 경우에 언론의 활동이 굉장히 제약적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불법적인 행위로 인한 정보공개가 조작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항상 깨끗한 것이 아닐 것이라는 것 또한 생각하고 계시겠죠.

    언론이 재기능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정부기관의 판단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대중이 정치에서 멀어져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요?
    한 나라의 국민이 정부에 불만이 있을 때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저항권은 바로 투표이지, 영웅에 대한 기대감은 아닐겁니다.

  • 그 정신은 다른 기관이나 인물에게서 찾아볼 수 없을까요?
    정보독점에 맞서는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환기시키기 위해서는 김정우님의 의견대로 언론의 강화로 맞서야지요. 적인지 아군인지 명확하지 않은 대상으로 충분한 환기가 되는지, 아니면 어나니머스라는 권력을 거스르는 존재에 대한 무조건적 환호일지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만약 어나니머스가 실재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해가 되는 존재로 탈바꿈한다면? 그 때에서야 대처하기엔 너무 늦죠. 실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어나니머스가 세계 최강 해커그룹이라는 것에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익명의 점구조로 이루어진 조직이라 정체를 들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뛰어난 해커들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적인 이유로 마구잡이로 해킹을 한 사례가 드러난 경우가 없다는 것이 그 사례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민주주의가 부패해 갈 때에 그 해결책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룹에 정화를 맡기다니요. 아주 위험한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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