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master]

http://www.redian.org/archive/88025

엄청난 논란을 몰고왔던 그 칼럼입니다.
주 주제는 대안학교이지만, 이 칼럼을 가지고 이공계에 대한 현실이나 시각에 대해서도 토론해볼 수 있겠습니다.

http://www.redian.org/archive/88279
이 칼럼을 반박한 칼럼입니다.

[sam]

“우리에게 중요한 인성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어두운 구석까지를 받아들이고 이것을 극복하는 역동적인 인성이지 그것에서 떨어져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에서 발전한 인성은 아니기 때문이다.”

위의 칼럼에서 긁어 온 문장입니다. 대안학교는 결국현실에서 동떨어져 있고 이로인해 현실의 ‘어두운 구석’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대안학교의 학생들은 밝고 명랑하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대안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는 어린나이의 학생들이 현실의 어두운 구석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극복하도록 하는 교육을 하고 있나요? 과연? ㅎㅎ

오히려 이 현실의 어두운 구석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 중 하나가 대안학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