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의 선행과 악행에 대한 평가는 어찌해야 하나.

한 사람의 선행과 악행에 대한 평가는 어찌해야 하나.

  • #16629
    익명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모든 사람을 둘러보면 무조건적으로 착하고 선행만 하는 사람이나, 또한 무조건적으로 악행만 저지르는 사람은 드뭅니다.

     

    여기서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개인이 저지른 잘못에 의해, 혹은 잘한 행동에 의해 다른 한쪽이 묻히게 되어 한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그런 평가방식이 바람직한가 입니다.

     

    개인이 성과보다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잘못보다 큰 성과를 이루었을 때 단순히 이 사람은 나쁘다. 혹은 위대하다. 이렇게 평가되는 방식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은 잘못대로 평가하고 성과는 성과대로 평가하려하지 않고, 한쪽을 덮어버리고 그 사람 자체에 대입시켜버리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6686

    그게 인간이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영화 <이퀼리브리엄>처럼 감정을 없앤다면 사람에 대한 평가는 지금보다 매우 객관적이게 되지 않아질까 싶네요.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없앨 수는 없는 문제지요.

    또 있습니다.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 때문에 어떤 특정 인물의 업적 등을 왜곡시켜서 선전할 수도  있습니다. 보수 단체는 진보 정치인을 까고, 진보 단체는 보수 정치인을 까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누구나 예리한 눈을 단련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리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격식있는 토론이든 없는 토론이든 많이 해보아야겠지요.

  • #17664

    답이 꽤 명확해서 토론까지 갈만한 논제가 아닌것 같네요. 당연하게도, 누구든 타인을 자신의 주관적 잣대로 평가절하 할수는 없습니다. 정확히는, 어떤 상대가 나를 어떻게 평가 한다고 해서 나 자신의 가치 또는 특성이 변질되는것이 아니라는거죠. 객관적인 평가는 정량적으로만 보일수 있고, 거기에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원래 없을겁니다. 중요한건 그 다음인데, 차별이나 편견이 아닌, 타인에 대한 존중과 차이의 인정은 상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약점속에 숨겨진 강점과, 과오에 가려진 그사람이 이뤄낸 업적들도 볼 수 있게 할것입니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건데, 그것은 아마 바라보는 입장에서의 관점이 편중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죠.

    평가 되는 방식은 문제가 있지만, 그게 일반적인 관점의 평가 방식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제3자를 보는 경우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18008

    도덕책에 나오는 바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같은 위치에 있다. ‘즉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질문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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