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사람은 손해를 볼까요?

착한 사람은 손해를 볼까요?

  • #18111

    흔히들 말해 요즘 사람들은 착한사람을 두고 ‘호구’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정말로 ‘호구’는 언제나 손해를 볼까요?

  • #18484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원 손해를 봅니다. 자신의 자원을 소모하여 남에 관련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 #18499

    착한 사람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물질적으로 항상 손해를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사람을 돕건,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기꾼을 돕던, 당장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손해를 보는가?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착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을 도움으로써 스스로가 기쁨을 느낍니다. 이러한 기쁨은 단기적으로 물질적인 재화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본인에게 주는 행복감이 크기에 선행을 하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혹은 돕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자신의 양심의 아픔보다 재물을 잃음으로써 느낌 불행이 작다고 판단되기에 선행을 하는 것일 겁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물질적인 손해가 있으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이득을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면에서는 돈을 내고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선행을 받은 사람이 사기꾼이 아닌 이상, 도와준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이는 당장에 무언가 유형적인 보상이 따르는 것은 아니나 잠재적인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이익이 되지는 않겠으나 이익의 가능성이 있기에 항상 손해를 본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착한 사람이 ‘항상’ 물질적을 손해보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정신적인 면까지 고려한다면 단기적으로는(장기적으로는 돈의 부재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있을 수 있으니) 이익을 보기도 합니다.

  • #18543

    “흐르는대로”님의 말씀에 공감 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으로는…

     

    “착한 사람”의 행동 원리에는 이런 바탕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사람’ >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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