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는 것 ( 호구 VS 정의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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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지만
사실 선과 악은 너무 추상적인 개념이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착하다’ ‘여자들은 착한 남자 싫어한다’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
착하다는 것의 개념 정의가 사람마다 심하게 다른 것같습니다
1. 착하다 = 호구 뭐든지 남에게 잘 들어주는 사람
2. 착하다 = 악한 사람과 맞서싸우는 정의를 지키는 사람
일단 1 개념의 착한 사람이 많이 쓰이는 것 같지만
그럼 황희 정승처럼 당신 말도 옳고 저 사람말도 옳다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란 결국
세계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캡틴 아메리카나 슈퍼맨이 가장 착한 사람이 됩니다
어느 쪽이 진정한 착한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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