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현 정부에 바라는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현 정부에 바라는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 #10246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3 학생입니다. 물론 저는 학생이다 보니 세상을 잘몰라 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일부 사람들은 어린게 정치에 대해 무엇을 아냐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 상처가 됩니다.

    저는 우선 현재 박근혜 정부에 실망감이 많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적절한 방안을 내놓지 못했고 그것에 따라 국민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진정한 사과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책임을 넘기기도 했지요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에 이어 메르스 때문에 또 한번 불안감을 떠 안아야 했습니다. 정부에서 분명히 막을 수 있는 것을 정부는 대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오죽 외국에서는 한국의 이러한 정책을 비판하고 있으며 우리 국가 이미지 많이 훼손 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통령은 국가의 대표로서 국민들을 이끌어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우리를 불안에 빠뜨리고 현 정책이 미래 혁신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과거로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만큼 이라도 최선을 다해 한국을 진정한 세계 일류 국가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내용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 “코리아식 평화” 만들어 가야합니다. 벨기에 이은 아시아의 작은 거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아시아 공동체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유럽에 벨기에는 경상남북도 정도 넓이와 인구 1000만여명 이지만 교역량 세계 9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와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소재한 나라, 초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며 유럽의 수도, 작은 거인 이라 불리는 이 나라는 최근 방영중인 “비정상회담”에 줄리안 방송인이 출연한 이후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받게되었다. 그러나 벨기에도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 처럼 강대국 사이에 끼여서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왔으며, 나폴레옹 전쟁이나 1·2차 대전 시에는 열강들의 싸움터가 되기도 했다. 주변 강국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고 국내적으로는 북부와 남부가 문화 언어 등 나라안에서도 갈등이 이어집니다. 이러한 악조건을 가지고 있는 벨기에가 어떻게 유럽의 수도,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벨기에는 일찍이 강대국 간 전쟁 방지를 위한 공동체의 필요성을 절감해 창의적인 사고로 유럽통합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소국으로서의 약점 극복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외교전략의 근간으로 설정했습니다. EU 통합과 안보 및 경제발전의 상관관계를 주목하고 이에 국가역량을 집중한 것이지요. 그 결과 EU 본부 등 주요 기관을 자국에 유치하고 리스본 조약 발효를 계기로 작년 말에는 초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배출했습니다. 정치적으로 벨기에는 북부 네덜란드어권과 남부 프랑스어권이 분리돼 연방, 지방정부 및 언어공동체가 각각의 행정부와 의회를 갖는 독특한 연방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질적이고 분열적인 사회·문화적 구조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정치문화와 소수자 보호 제도를 통한 ‘벨기에식 타협’으로 상생하는 정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롬푀이 전 총리가 EU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벨기에 정계에서 체득한 협상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생각됩니다. 경제적으로 벨기에는 중세 무역중심지의 전통을 이은 유럽 최대 물류기지로 유럽의 인프라와 통신망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2 도시인 앤트워프는 유럽에서 로테르담 다음의 항구도시로서 유럽 해상물동량의 약 16.3%를 취급합니다. 유럽 대륙 최초 철도와 세계 최초 갑문운하를 건설한 나라도 벨기에 입니다. 벨기에는 활발한 무역, 다언어 구사능력에 기초한 세계 3위 노동생산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 등으로 ‘개방경제의 완벽한 모델’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과 ‘두뇌’를 최대 장점으로 살려 정보기술(IT), 바이오·의약, 환경산업 등 첨단산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습니다. 솔베이, IBA, IMEC, 슈레더, 아그파 등이 유명한 벨기에 기업입니다. 아울러 1500여개의 국제기구와 2000여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컨벤션 산업(세계 3위, 연간 6만∼7만건 국제회의 개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작지만 강한 나라입니다. 작은 목소리로 유럽대륙을 호령하는 나라다. 벨기에의 이런 위상은 EU의 통합이 가속화될수록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도 국민들이 작은 나라라고 말하죠… 꼬딱지 만한 땅에 뭘 바라냐고 말하시는 분 많이 봤는데요. 벨기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단점을 장점을 바꿔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을 어데 되었죠. 우리도 정부에서 활발한 무역과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은 짱깨 일본은 쪽빠리 서양은 양키 등으로 많이 비난(?)을 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는 GDP순위를 볼 때는 우리나라의 순위가 일본 중국보다 낮습니다. 이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비록 우리가 역사 문제 등으로 많이 혼란 스럽지만 정부는 이 것에 침착히 대처하여 최상의 외교를 해야할 것 입니다. 각 국을 비난하는 용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캠패인 등으로 그런 비난은 그만하도록 국민을 인도해야하고 국민도 그 것에 협조해야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여야간의 경쟁을 최소화하고 국민들도 넷상에서 싸우고 그런 모습보다 평화롭게 지내는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 중국, 일본 국민들도 우리나라에 더 큰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 “어, 저 나라는 평화롭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국민의 협조와 정부의 도움으로 “벨기에식 타협”에 이은 “코라아식 평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정부가 적극적인 외교정책과 중소기업 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개방정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 정부의 주도로 아시아 연합 국제기구를 설립하여 유럽의 EU처럼 한,중,일 연합을 맺으면 최고의 성과를 보일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일자리를 정말 많아서 골라간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우리도 공동체가 만들어지면 신분증 하나로 국경을 넘나들 수 있고 한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일본에 취직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과 벨기에 사이에 유로라인이 놓인 것 처럼 부산과 일본을 연결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하면 관광가기도 좋고 관광도 많이 올 것이며, 통일화폐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입장은 이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역사문제는 어떻게 하는가? 그 것은 3번을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2. 한류와 전통문화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도시도 좋지만 전통문화에 한류에 더 관심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이에 따라 전통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그것을 지키고자 노력해서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을 어떨까요? 안동이나 이런 곳에 현재적인 건물보다는 근대적인 건물 한옥 이런 건물로 상가도 들어서고 그러면 외국인들이 정말 한국에 온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전국이 다 도시화가 되어도 일부 지역은 전통을 그대로 보존해서 관광객을 유치해야 합니다. 한옥식 백화점 맥도날드 간판이 한옥에 붙어있는 모습을 외국인이 보면 또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들어가면 전통음악이 나오는 그런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도 한옥으로 하면 진짜 한국의 멋을 느끼지 않을까요? 우리고유의 한옥에다가 롯데백화점이 합쳐진다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한국을 사랑하게 되는 그런 도시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일부 외국인 우리나라는 숨겨진 보석 같다고 표현합니다. 너무 현대적인 것에 감추어져 우리의 본 모습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3. 역사 바로잡기
    일본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욱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합니다. 또한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가져가려 합니다. 정부는 강력히 우리의 의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가는 국민도 나서서 정부를 도와야 하고 정부는 반크와 같은 단체를 지원해서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도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합니다. 저도 7월 30일을 시작으로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바로알기”라는 페이지를 시작할 것 입니다. 여러분도 관심가져 주십시오.

    제가 3가지를 제안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 내용은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다고 욕설과 비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욕설과 비방은 모두를 상처받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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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50

      와 중학교 3학년이 쓰신 글 치고는
      많은 생각이 담겨있고 좋은 글입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

    • #10251

      난 프리한 인간님께서 이 글을 읽고 어린게 정치에 대해 무엇을 아냐고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욕설이라니요.. 오히려 칭찬을 해줄 만큼의 정보력과 생각을 갖고 계시군요.
      먼저 코리아식 평화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주 괜찮은 제안입니다. 주변 국가들과 평화로운 국제 질서를 개척해서, 더 나아가 세계에 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코리아식 평화’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주고 경제력, 군사력에 포함되지 않는 또 다른 국가경쟁력을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 코리아식 평화를 어떻게 이룰것이냐? 이에 대해서는 통일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이 되면 일단 우리나라의 위상 자체가 올라갑니다. 평화 국가라는 이미지를 만들수 있는 것이죠. 어떤 저명한 경제학자의 말로는 통일이 되면, 경제력 2위 대국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하니, 엄청난 국가경쟁력 역시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이렇게 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해서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겠죠? 거기다가 시민단체 활동 및 교육에 대한 지원을 늘려서 역사 왜곡과 평화에 대한 시민 의식을 심어준다면 1번과 3번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번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말씀이십니다. 쓸데없이 사용하지도 않는 건물을 짓는 토건 사업을 좀 줄인다면 예산은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제주도나 서울 종로와 같이 관광객들이 많은 곳에 배치시키면 어느정도 관광객들이 오리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관광도시가 큰 각광을 받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단순히 한옥과 다른 건물들을 합쳤다고 해서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각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그 관광도시는 인기가 없을 것이다라고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심도 깊은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러한 전통적인 관광과 관련된 건물과 시설등은 많이 개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관광에 대한 수익률은 다른 관광 국가들에 비하면 모자란 수준이죠. 제 생각에는 이러한 시설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홍보를 늘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통일이 되면 기차를 타고 유럽에 갈 수 있을 정도의 광대한 철도가 설립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통의 중심지이고 홍보까지 잘 되어 있으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광 상품이 더욱 질 좋고 값싸게 나온다면,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더 있으시다면 저와 계속해서 공유하기를 원하는데 어떠신가요? 저에게 그러한 아이디어는 대환영입니다.

    • #10253

      (칭찬의 의미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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