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주의에 빠졋습니다.

여성주의에 빠졋습니다.

  • #14810

    어디 벽이라도보고 얘기할수없어서 찾고 찾은곳이 여기네요.

     

    제 관심에대한 역점은 여권신장이라기보다 이렇게까지 왜곡된 현실지형에대한 회의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요?

     

    군대? 유교? 교육? 성재기? 진보진영의 네티즌들에게마져 버림받고 그렇게 생각하는 수많은 지식인들은 박근혜식 블랙리스트로 메갈몰이/보빨러로 낙인찍고 여혐은 일베만 하잖아! 했던놈들이 죄다 여성문제만 튀어나오기시작하면 남성들 전체가 마치 아이어로 연결된 프로토스마냥 생각을 공유하고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고  지겹네요.

     

    글자체가 답정너라 푸념정도로 읽어주세요 ㅠ

2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14813

      그만큼 말도 안돼은 주장을 늘어놓고있는것이 현재 헬조센의 여성주의자라 여론이 안좋죠.

      페미니즘은 현재 두가지 이념이 대립하고있고, 그중 하나는 여성과 남성은 모든면에서  동등해야한다 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인정해야한다입니다.

      만일 한국의 여성주의자들이 남성과 여성은 모든 면에서 평등해야된다고 주장하려면, 여성 징병제를 요구하여 한국의 남성들과 동등하게 국방의 의무를 해야되고, 남성과 여성은 성적인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를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면, 기업이나 사회에서 남자와 여자를 대하는 대우 방식이 다른것도 인정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옥 불반도의 여성주의자들은 저 대립적인 두 이념에서 각각 유리한것만 빼내어 합쳐버리는 기적의 페니미니즘을 창조했습니다.

      즉, 여성으로 태어나서 의무는 다하기 싫지만 이미 제도적으로 보장되있는 권리에 더하여 평등을 넘어선 ‘여성할당제’같은 전근대적인 특별 권위를 누리는것은 ‘남녀의 차이에서 오는 당연한 권리’라고 해버리니 욕을 안 먹을수없죠

    • #14815

      페미니즘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단지 비합리적인 가짜 페미니즘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이유는 페미니즘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입니다.

      ‘여성은 뭉쳐야 하고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가 우리나라 페미니즘,스트의 기본 기조인 반면

      실제 페미니즘은 성차별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발한 정치,사회를 아우르는 운동입니다.

      그 사실을 망각한 변태적 페미니즘 운동은 이기적이고, 또 다른 불평등과 차별만 양산해버리죠.

      (과거 메갈리아 안에서도 차별이 존재했으며, 그래서 탄생한 워마드도 그들만의 규칙에 차별대상이 정해져 있음)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김치녀 신드롬 등의 비난을 주도한 특정 남성 커뮤니티들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특정 여성들에게서 받아온 불편함을 현실에서 적절하게 해소한게 아닌 온라인으로나마 해소하려 했는데 결국 여성혐오,극혐문화를 만들어냈죠. 그에 대응한다며 생긴게 사실 위에 언급한 여성 커뮤니티들입니다.  후발 여성 커뮤니티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변태적 일부 남성 커뮤니티들의 대응에 좀만 더 합리적인 대응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 #14817

      빈 깡통소리만큼 요란한 것이 없죠. 메갈과 워마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옳은 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빈 깡통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조용한 진짜 페미니즘의 소리는 작아질 수밖에 없고, 사회 전체의(남성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페미니즘의 신장을 위해선 메갈과 워마드로 대표되는 레디컬 페미니즘을 바로잡아야만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일베로 대표되는 남성의 여혐주의자와 대결하기 위해선 여자도 같이 칼을 드는 수밖에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남녀가 서로 칼을 쥐고 서로를 베고 상처입히는 미래에 무엇이 있을지는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관련된 서적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페미니즘이란 사조 자체가 마이너하지 않고 지금도 철학, 문학에서 살아 숨쉬는 장르이기 때문에 공부하기 딱 좋습니다. 최근엔 신학적 관점에서 페미니즘을 해석하는 분의 책이 재밌더군요.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는 성경의 동성애라는 지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14818

      글쌔 전혀 동의할수없어요

       

      메갈워마드를 옹호하냐/비난하냐 이점에있어선 뭐라도좋습니다 다만 나쁜페미니즘 잘못된 페미니즘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이렇다 저렇다 라는데 전혀 동의할수없네요

       

      이념 그 자체를 좋고/나쁨에대한 낙인찍기로 지금 이 상황이 이렇게까지됐다보는데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도대체 무슨짓을 했죠?  메갈/워마드가 과격해서라고요?  여성부가 처음탄생했을땐 근거없는 루머들로 마녀사냥하지않았나요?  TV의 여성, 여성잡지 기타등등 매체 어디에서건 한마디라도 나오면 모든것이 여성단체 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분노가 응축되고 루머가 배출되는과정에서 언제까지 여자들은 다소곳하게 주장해야합니까?

    • #14819

      페미니즘/여성주의 자체가 비난받을 만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일베/워마드/메갈/오유와 같은 커뮤니티들이 페미니즘의 뜻을 왜곡해서 사용함으로서

      우리가 쓰는 일반적 대명사의 ‘페미니즘/여성주의’ 의미보다  새로운 의미의 페미니즘의 단어를 재창조 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단어를 사용할때 정통적 의미의 페미니즘vs 현재 변질된 의미의 페미니즘이냐에 따라 대화가

      많이 달라질 수 있고 오해의 여지도 클 수 있네요

       

      여기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페미니즘의 의미는 전자인가요 후자인가요

       

      • #14822

        글쌔 메갈/오유/디씨/일베 이정도면 일반적인 모든 커뮤니티라봐도 무방한거 아닌가요?;; ㄷㄷ

    • #14820

      그 어느 누구도 여자에게 다소곳하게 주장하라고 말한 적 없는데 정작 본인들은 왜 틀에갇혀 존재하지 않는 이념과 셰도우 복싱을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제도적으로 남자에게 패널티를 주고있지 여성에게 패널티를 주진 않습니다.

      그런데 여성주의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 능력의 부재로 생기는 일련의 문제들을 ‘남녀차별’이라는 기가막힌 프레임으로 포장을 하여 호소하고있죠.

      도대체 실증도 없고, 제도적으로도 남자가 차별대우를 받고있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주의자들이 요구하는 ‘남녀평등’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 #14821

        그동안 다소곳하게(조용하게) 주장했다의밉니다;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이념이 뭘 말하시는것이며 제도적인 패널티가 없다는말을 왜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대한민국은 광복이후부터 참정권도있었고 여성을 차별해라 제도가 있어서 과거에 여성혐오가있던게 아니거든요?

         

        지금의 자본사회의 본인능력부재로 생기는 임금격차를 말하고싶으신거같은데 왜 그 격차가 차별이없다 확신하시는 근거는 뭣이며 그럼 과거에도 위에 말했듯 차별하란 제도도 없었고 자본주의 사회는 쭉 유지되왔는데 애초부터 자본주의 개념 이후로는 페미니즘개념이 존재할수없다 생각하세요?  성재기논리에 수백번을 말해도 같은답만 돌아와서 답답해죽겠네요 ㅠ

      • #14826

        제가 말하는 ‘이념’ 이란 남녀차별을 뜻하며, 제 주장의 요지는 한국에 남녀차별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주장하시는 ‘여성 혐오’라는것에 대한 실증적 자료가 있으시면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시당초에 왜 존재하지도 않는 ‘여성 혐오’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내서 본인들 스스로가 혐오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임금 격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임금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녀에 있어 임금의 차별이 없다는 증거로는 ‘남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 ‘여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주의자들이 말하는 남녀 임금격차의 실체란 과연 무엇입니까?
        그저 통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남녀의 임금 격차를 능력이 아닌 성차별로 논하고있는게 현재 여성주의자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OECD 통계를 보아도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위를 통해 두 가지 사실을 알 수있습니다. 첫 째는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며,

        두번째는 임금의 격차는 능력에서 오는것이므로, 적어도 지금 시점에선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업무능력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즉, 현재의 여성주의자들은 그저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거나, 알고 있지만 여성 단체와 같은 조직의 존립을 위하여 사회의 자연적인 현상을 기형적 구조로 바꿔 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실증없는 왜곡 된 주장으로 선동을 하여 제도적으로 ‘특별한 권위’를 더 얻으려는 행태는 충분히 눈초리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조선시대마냥 여성에게 제도적으로 제한해놓는 시대도 아니고, 모든일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현대시대에서 여성주의자들이 주장하는것은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치부를 인정하기 싫어어떻게 해서든 주위의 탓으로 돌려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것을 알기에 그저 한 ‘현상’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여성주의자들이 여성을 위한다면 현재 제도적으로 보장받고 있는 특별한 권위(여성할당제 등)들을 깨 부수고, 본인들의 자기 개발과 능력 개발로 전문직, 고위험 직종에도 많이 진출하여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소득 격차를 해소하도록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 답변은 xhal121314에 의해 3 years, 6 months 전에 수정됐습니다.
    • #14825

      제가 말하는 ‘이념’ 이란 남녀차별을 뜻하며, 제 주장의 요지는 한국에 남녀차별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주장하시는 ‘여성 혐오’라는것에 대한 실증적 자료가 있으시면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시당초에 왜 존재하지도 않는 ‘여성 혐오’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내서 본인들 스스로가 혐오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임금 격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임금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녀에 있어 임금의 차별이 없다는 증거로는 ‘남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 ‘여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주의자들이 말하는 남녀 임금격차의 실체란 과연 무엇입니까?

      그저 통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남녀의 임금 격차를 능력이 아닌 성차별로 논하고있는게 현재 여성주의자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OECD 통계를 보아도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위를 통해 두 가지 사실을 알 수있습니다. 첫 째는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며,

      두번째는 임금의 격차는 능력에서 오는것이므로, 적어도 지금 시점에선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업무능력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즉, 현재의 여성주의자들은 그저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거나, 알고 있지만 여성 단체와 같은 조직의 존립을 위하여 사회의 자연적인 현상을 기형적 구조로 바꿔 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실증없는 왜곡 된 주장으로 선동을 하여 제도적으로 ‘특별한 권위’를 더 얻으려는 행태는 충분히 눈초리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조선시대마냥 여성에게 제도적으로 제한해놓는 시대도 아니고, 모든일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현대시대에서 여성주의자들이 주장하는것은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치부를 인정하기 싫어어떻게 해서든 주위의 탓으로 돌려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것을 알기에 그저 한 ‘현상’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여성주의자들이 여성을 위한다면 현재 제도적으로 보장받고 있는 특별한 권위(여성할당제 등)들을 깨 부수고, 본인들의 자기 개발과 능력 개발로 전문직, 고위험 직종에도 많이 진출하여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소득 격차를 해소하도록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4828

      글을 잘못올려 중복게시가 되었는데 삭제가 되지 않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14829

      <p style=”text-align: left;”> 근거가없다면서 여성학이 허구라는 주장부터가 아이러니아닌가요? 학문을 부정하는데 그에 상응하는 학문적근거나 이런건 아무것도없이 그냥 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재단하십니까?그리고 임금을결정하는 요인이 오직 그사람의 능력이다 말하는건 무슨근거로 얘기하신거임? 그리고 그 요인이 정말 정의롭다면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는 왜생깁니까?</p>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둘째로 여성이 경제생활이가능한 국가적환경은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쭉 차등적으로 존재하는데 한국은 불평등이없다 로 단언하신다면 우리보다 육아복지가좋은 선진국은 여성우월주의사횝니까?</p>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경력단절을통해 어느나라보다 극심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를보이는 우리나라가 평등이면 비정규직이 과 정규직의 차별이 덜한나라는요?</p>
      <p style=”text-align: left;”></p>
      유투브에 jtbc팩트체크만봐도 임금격차 가사분담률 유리천장에대한 전문가적견해들이 많아요.

       

      그걸 주장한마디로 근거도없이 반박하시면서 역으로 여성학은 허구다 얘기하시면 아무근거도없어서 제가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 #14832

      xhal121314님의 주장을 보고 몇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1. 남녀임금격차에 대하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49792.html
      xhal님이 주장하신대로 남자가 일반적으로 평균임금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나라들이, 심지어 한국역시도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부터 남녀의 임금격차가 있는 상태로 시작된 통계인데 흔히 말하는 남녀평등지수가 높다는 나라들의 격차 차이를 보면 6%까지 내려와있는 상태입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 여전히 비정상적인 남녀 임금격차를 보이고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남자와 여자의 능력차이로 인한 임금격차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남성의 능력에 대한 정말 오만한 평가를 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저는 이 임금격차에서 한국 기업문화의 남성중심적 면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고착화된 성역할에 따른 차별받는 여성들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진지하게 한번 여쭙겠습니다. 정말 남자가 여자에 비해 37.4%만큼의 높은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누군가가 여성혐오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는 부분에 고민하기 이전에 본인은 남성우월주의라는 프레임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2. 실질적 평등, 형식적 평등

      ‘무슨 조선시대마냥 여성에게 제도적으로 제한해놓는 시대도 아니고, 모든일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현대시대에서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평등사회입니다. 헌법상 분명하게 명시가 되어있죠. ‘헌법 2장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분명하게 평등사회입니다. 근데 한가지 묻겠습니다. 제도적으로 평등하면 그 사회는 정말 실제로 평등한 사회입니까?

      한국 사회에는 수많은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대기업의 횡포, 사업주의 횡포, 건물주의 횡포 일일이 나열하기도 입아픈 많은 불평등이 있죠.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가 제도적으로 만들어놓은 불평등입니까?

      형식적으로 평등한 사회라고 해서 그 사회가 실제적으로 평등한 사회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남녀임금격차 뿐 아니라 각종 범죄, 고착화된 성역할 등 인식상에서의 차별 등 근거가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실제적으로 차별을 당하고 있으며, 그 부분에 있어 충분한 근거가 나와있습니다. 메갈리아나 워마드도 그로인해 파생된 반작용 효과라 생각합니다. 메갈리아 워마드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 탄생 배경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하며, 그로 인해 페미니즘이 어떤식으로든 사회의 주요 이슈를 차지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두 커뮤니티가 큰 공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 제가 생각했을 때 한국은 여성차별사회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실질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성의 권익을 위한 제도들을 어떤 특별한 권위로 평가절하하신 부분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와 관련된 제도는 남여 차별을 해소하는 초석이 되는 제도들이며, 그를 통해 오히려 남자들도 남녀차별의 늪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 #14967

      여성혐오 혐오 단체가 남성 혐오단체가 되고, 그에 따른 여성혐오가 새겨난다.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심슨의 말을 인용해, 지구온난화가 추위를 만드는 것처럼, 메갈을 만든 장본인은 일베고, 또다른 여혐을 만든건 남혐입니다.

      제 생각엔 우리나라의 정서가 워낙 논리도, 근거도, 지식도 없으면서 다 아는척, 안 진려고, 안 꿀릴려고 하는것이 너무 강해요. 그러니까 오개념을 가진 사람이 나와도 똑똑한 척만 하면 물타기로 다 따라하고. 저도 한때는 전설속에서만, 풍문으로만 메갈의 무개념 행동에 대하여 들은 바 있고, 그것을 지식인 양 따라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메갈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우리나라가 왜 메갈에 대해 혐오증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생각해 보니까 답이 나오더라고요. 님의 주장은 이렇게 증명할 수있습니다.

      메갈의 문제점에 대하여 빠삭하고 정확하게 아는 전문가가 등장한다.-> 그것이 퍼진다.-> 개념도 논리도 없는 사람들이 그 얘기를 듣고 앵무새짓만 계속한다.-> 님이 그 앵무새를 만난다.-> 앵무새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앵무새는 걍 그딴거 없고 빼애액만 시전한다.->현재. 뭐 이정도쯤 될것 같네요.

      근데요, 제가 봤을땐, 우리나라 여혐? 맞아요. 여성이 낮은 지위에 있고, 부당한 대우 받는 것도 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여성을 보호한답시고 나온 애(메갈리아, 워마드, 여성시대 등 페미니즘 단체)가 하는 짓을 보니 일베랑 다른게 없다는 거죠. 메갈이랑 일베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메갈은 그나마 취지나 의의는 좋았어요. 근데, 둘다 접근 방식이 틀렸어요. 솔직히 여성권리를 보호해줘야 하는게 현실인데, 그 권리를 보호하는게 남자가 반이에요. 근데 메갈리아같이 남혐단체가 있으면 보호 하고싶겠어요? 자기들을 욕하는데? 그래서 위의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고요. 이 모든 악순환을 끊고 여성의 지위와  권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메갈이 없어져야 해요.메갈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바뀐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근데요, 메갈이 있으면 여성들, 혹은 페미니즘의 인식은 나빠집니다. 님이 억울한거 다 이해합니다. 그래도 메갈이 잘한건 취지밖에 없다는 거죠. 너무 얘기가 길었네요. 저는 남성이고요, 일베나 메갈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기세글 작성자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메갈이 그 궤도를 바꾸고있고, 좋은 쪽은 아니란걸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969

        글쌔 마지막부분에대해 쫌 거슬려서 답변할께요.

         

        메갈이 못되게굴어서 세상에 절반인 남성이 여성인권에대해 생각못해주겠다면 그건 인권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동정으로 접근하는것이죠.

         

        메갈이 잘못됐다. 이점에대해선 메갈이끼치는 악영향에대해 생각할여지는 옹호하는입장에서도 충분히 납득할수있는데 인권을 되찾은역사에서 시민들이 왕의목을 따고 민주주의가 탄생됐으면 LA흑인들의 폭동으로, 여성들의 참정권은 국가시설물을 테러하고 도시의 유리창모두를 깨부수면서 시작됐죠.

         

        더이상의 과거와같은사례를 반복하는건 정말 서글픈일인데 그정도의 폭력사태는 이제 더이상 벌어지지않습니다. 단순 개별적행위의 PC함에 묶여 선악을 구분하지마세요

      • #15423

        폭력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서프러제트가 일어난 영국보다 더 먼저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하게 투표권 준 핀란드,오스트리아,덴마크,독일,러시아,아제르바이잔도 여성들이 폭력 썼나요?

        그리고 흑인들은 유색인종 전용시설을 철폐하고 분리하되 평등이란 개념을 거부했습니다.

        여성전용시설 설치를 옹호하는 한국 여성주의를 함부로 흑인 민권 운동에 비교하지 마세요

    • #14975

      뭐 싸움을 걸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생각되시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무언가 님의 논리에 허점이 보이네요.

      이세상이 진정한 법치국가이거나, 사람들이 로봇처럼 틀에 짜여진 대로만 행동하거나, 감정은 없고 이성만 있지 않는 이상 법이 지켜지긴 힘듭니다. 그나마 노력하고 교육받아서 이정도이지, 안 그랬으면 디스토피아나 다름 없어요. 그니까 이론도 중요하고, 참된 뜻, 이성, 지식, 절대적 논리 등등 다 중요한데 우리가 인간인지라 이성반 감정반이니 아무리 이성으로 맞다고 판단되어도, 감정이 안좋으면 효과가 반이에요. 좋은 얘기도 달게해야 듣죠.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감정도 생각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성들의 권위 떨어졌고, 지위 또한 떨어져 있다? 맞아요.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 얘기를 잘, 타당하게, 그리고 분노보단 억울함에 중점을 뒀어야 하는데 메갈은 세 가지 다 안 맞습니다. 게다가 하는 행동이 모범적입니까, 남성들에게 우호적입니까? 아니죠. 전혀아니죠. 그런데 남성들이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님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려보세요. 반장이 있습니다. 반장이 떠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애들은 뭐라고 합니까? “알았어” 라고 합니까? 아니죠, “니나 떠들지 마라”라고 하죠. 비슷해요. 메갈이 우리 여성들 좀 사회적으로 신분상승 시켜달라 해요. 근데 그걸 온갖 개지랄 떨면서 말하는데 듣고싶겠어요? 님이 전교 10등 안에 들었어요(몇 등인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전교 10등 안에드는 또다를 한놈이 님욕을 오질라게 했어요. 고부 못한다는 둥, 찌질이라는둥, 장애인이라는둥 그렇게 욕을 합니다. 님 기분 어때요? 지도 똑같으면서 욕하니 기분 나쁘죠? 그런데 그놈이 어느날 님 찾아와서 공부좀 같이하자고 해요. 같이 하고 싶습니까? 안하고 싶죠. 공부는 커녕 그 새끼 면상을 후드러 갈기고 싶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님이 잘못했냐 이말이에요. 아님 그 놈이 잘했냐 이말인데, 과연 그럴까요? 그놈은 잘하고 님은 못한걸까요? 아니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만 비틀어서 생각해봐요. 만약 그놈이 처음에 욕을 안 했으면, 만약 그랬다면 그때도 같이 공부안하고 싶을까요? 여기서 얻는 교훈은 우리는 인간인지라 최소한 협상하는 상대의 욕을 하거나 인신공격등 자존심을 떨구는 행위는 안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님이 말씀하신 인권이니까요.

      그런데 메갈리아는 온 한국 남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유린하는데, 과연 한국 남성들이 호의적으로 나올까요? 아니, 호의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민주주의는 공화주의파를 암살하면서 시작되었고, 흑인 인권은 폭동으로부터(인권 항쟁이 더 어울리겠네요), 여성들의 권리는 테러로부터 나왔다고 하셨는데, 위험한 생각입니다. 애초에 너무 극단적인 예시만을 들으셨고요, 찾아보면 굳이 이렇게 과격하지 않아도 인권이 보장된 사례가 많지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간디의 평화운동, 마틴 루터 킹의 연설, 심지어 미국여성의 인권평화행진, 링컨의 흑인 노예법 실시등, 밝은 면도 있습니다. 세상이 나아진 과정에 희생이 따르긴 하였지만, 모든일에 희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뭐 일종의 이해를 위한 글이셨을 테지만 진지하게 나가서 죄송합니다만, 다음부턴 이런 표현 안 쓰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해결방안을 말씀 안드렸는데, (메갈리아는 일단 소멸된 후로 가정합니다) 여성 가족부가 양성평등부로 개명하고, 일단 여성의 부당함을 차차 해결하면서 남성의 지위권도 유지되도록하여 상향평준화를 시킵니다. 그런후 양성평등을 위해 투자합니다. 물론 모든 과정은 투명해야겠죠. 여성가족부랑 뭐가 다르냐고요? 그들은 남성을 은근히 비하하면서 남성은 하햐시키고, 여성은 상향시키려 하였습니다. 물론 정책도 투명하진 않았고요. 굳이 남성을 하향시킬 필욘 없습니다. 남성이 있는만큼 여성을 올려주는것이 가장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여성을 위한 진정한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 #14976

      뭐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워낙 급히 쓰느라 자료수집을 확실히 안하여, 사실성이 좀 떨어집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14983

      이제와서 보니 너무 공격적이네요. 그 점 양해바랍니다.

       

      • #14984

        메갈의 놀이문화는 분명 남혐이 맞습니다만 얘기하는 골자는 남성몰락이라는건 착각입니다. 더군다나 여성인권이 신장함으로써 직간접적인 남성의 피해가 0는아니겠죠 하지만 그렇게오는 평등이 결국 남성들또한 해방시켜줄수있다는관점을 생각할필요가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여성성을강요하며 여성을차별하는 여혐이있고 남성성을강요하면 남성들에게 과도한 책임을전가하는 남혐이 아니라 그릇된 남성문화가있는겁니다.

         

        그런 남성문화들이 선진국으로갈수록 시대환경이 발전할수록 희미해지는방향으로 개선되왔고 우리나라도 70년대 80년대랑은 비교할수없을만큼 변해왔습니다.

         

        그덕에 지금은 더치페이하는여자도생기고 남성을책임지는 여자들도 존재하는거죠.

         

        아직까지 미진합니다 덕분에 결혼비용도 데이트비용도 군대문제도 우리나라남자들이 다른나라보다 더많이 떠안고있어요

         

        그럼 이점해결하기위해 충분히 고생하는남자들이니 이쯤에서 양성평등시대다 박수치고 말아야할문젭니까?

    • #14985

      해결방안 까지 말씀드렸는데 왜 그렇게 나오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또한 저는 님의 이해를 위하여 예시며 자료며 다 갖다 바쳤는데 오는건 답정너. 전 그렇게도 님을 이해하려 애쓰고, 님에게 제 생각을 이해시키려하는데 도통 소통이 되질 않네요… 공격적성향 제가 먼저 끊을 테니까 이제 싸우기 보단 문제 해결방안으로 나아갑시다. 제가 주장한 해결방안은 (메갈리아는 일단 소멸된 후로 가정합니다) 여성 가족부가 양성평등부로 개명하고, 일단 여성의 부당함을 차차 해결하면서 남성의 지위권도 유지되도록하여 상향평준화를 시킵니다. 그런후 양성평등을 위해 투자합니다. 물론 모든 과정은 투명해야겠죠. 위에 댓글 그대로 베낀것입니다. 만약 님이 제 댓글에 관심을 조금만 더 가지셨다면 알아채셨겠죠. 뭐 저도 한풀이 한번 했네요. 이제 싸우기 보다는 해결쪽으로 갑시다~~~ ^ㅡ^

      • #14994

        여성부가 여성이라 싫다이거라면 여성부가아니라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부터 시비걸어야되는거아닌가요?

         

        성평등을위해 그걸 젠더이퀄로바꾸든 양성평등 어쩌구 이렇게말하든 전 신경안써요.

         

        근데 굳이문제삼는게 우리사회가 그래서 이렇게문제가 심각해졌다 라는진단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매우 일반화되어있는 문제점까지 줄자갖고와서 제단하듯 문제삼으며 메갈탓을하고있으니까 아이러니라는거임

         

        페미니즘내에서도 어휘에대한 중립적인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많아요 그래서 양성평등교육진흥 어쩌구 우리나라도 매우 일반화된 네이밍인데 그런집단이나 여성성을 내포한집단에서하는소리가 다 똑같다는거죠

         

        결국은 방향성은 같은데 그간 작명의문제땜에 남자들이 혐오했나요?

         

        님말대로 그걸핑계삼아 여성부에대한 수많은루머들이 아주전염병처럼 창궐했고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이부분이 초창기 어떤페미니즘에서 없던 논쟁입니까? 이런논쟁들이 주로 남성중심문화가 강한나라에서 더더욱 신랄하게비판되는데 뭘 의미하는거죠?

         

        인권운동의 본질은 사회적약자로부터의 해방이일방향적 주장인데 이점에대해 여성운동만 마치 작명이 이상하다 말한다면 우리사회 모든인권운동의 이름은 이퀄리즘으로 통일해야맞나요?

         

        글쌔 그런진단을 할수도있고 그렇게해야된다 생각할순있는데 여태까지의 문제를 그런관점에서보신다면 아무근거없는 치졸한변명뿐이 안된다봅니다.

    • #14996

      아니 글 쓰려고 1시간 반동안 쓰다 실수로 뒤로 가기 눌러서 다 없어짐 멘탈 추스리고 다시 쓰는데 엑티비 X로 사진 올리는거 수정해야 된다해어 확인 누르니 다시 1시간짜리 또 사라짐 진짜 글 쓰라고 있는건가요, 멘탈 터지라고 있는건가요?

    • #15001

      님 토론 못하겠네요. 제 멘탈 5시간 짜리 분량 댓글이랑 같이 날라갔네요. 그동안 토론할 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https://debatingday.com/forums/topic/%ec%95%84%eb%8b%88/

      와…진짜 어이가 없어서. 재미있게 토론하다 갑니다.

    • #15013

      왜 평화적으로 토론을 하자고 해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 그렇게 지식교류가 아닌 논쟁이 좋으시다면, 해 드려야죠.
      일단 님의 태도를 제가 뭐라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공격적이시고, 토론은 핑계일 뿐 결과적으로 한명이라도 더 페미니즘을 선동하도록 도모하시는것 같네요. 또한 토론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쟁점에 대하여 논쟁을 통해 더 좋은 해결방안을 탐구하고 모색하는 것인데, 지금같은 태도로 나오신다면 아무도 님을 이해해 주지 않습니다.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어야지요. 저는 님을 이해하는데 왜 님은 저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시지 않는 겁니까? 뭐 한풀이였고요, 이제 볼론으로 들어갑니다.
      님 주장 반박부터 해보죠.
      여성부가 여성이라 싫다이거라면 여성부가아니라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부터 시비걸어야되는거아닌가요?
      : 저는 그냥 여성부 이름 개명하라고 했지, 여성이라 싫다 한적도 없고요, 그냥 남녀모두 보호하는데 이름이 여성가족부이면 이상할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한 여성부의 영어 이름을 보시면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입니다 양성평등 및 가족을 위한 부 입니다. 이미 양성평등이라고 하였네요. 그런데 하는 정책이나 일은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만 합니다. 이름과 행동이 불일치 하니까 이미 여기서부터 일처리가 어떤지 알 수 있네요.

       

      성평등을위해 그걸 젠더이퀄로바꾸든 양성평등 어쩌구 이렇게말하든 전 신경안써요.
      : 젠더 이퀄이라 한 적도 없고요, 이미 그렇게 일므이 되어있네요.

       

      근데 굳이문제삼는게 우리사회가 그래서 이렇게문제가 심각해졌다 라는진단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매우 일반화되어있는 문제점까지 줄자갖고와서 제단하듯 문제삼으며 메갈탓을하고있으니까 아이러니라는거임
      : 우리 남성들은 모든 사회적문제를 메갈탓을 돌리지 않습니다. 그저 메갈이 한 일이나 메갈과 관련있는, 그것도 메갈이 피의자입장인 사건만 뭐라하죠. 이렇게 그들이 한 그릇된 일에 대하여 그릇되었다 하는것인데 그걸가지고 모든 문제를 메갈탓을 한다고 하면 안되죠. 또한 저는 메갈의 실태를 알기에 그들의 설립목적과는 달리 그들의 행위에 대하여 비판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그 취지는 좋죠. 그런데 행동으로 표출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 잘못된 방법에 대하여 제가 캡처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

       

      페미니즘내에서도 어휘에대한 중립적인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많아요 그래서 양성평등교육진흥 어쩌구 우리나라도 매우 일반화된 네이밍인데 그런집단이나 여성성을 내포한집단에서하는소리가 다 똑같다는거죠
      : 애초에 무슨 내용을 말씀하시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름과는 상관없이 여성성을 내포한 집단에서 다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다. 정도인데요, 참고로 제가 쓴 글의 중점은 우리나라 정부가 개입해야지, 사이트가 개입해선 바뀌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사이트만으로 바뀌었다면, 우리나라는 선비가 넘쳐나고, 전라도를 싫어하며, 좌빨의 형태를 띄고, 페미니즘을 하며, 한국남성을 한남충이라고 부르고, 한국여자를 김치녀라고 부르는 사회가 되어있어야 되는데 안 그래요. 아무리 우리가 떠들어봐야 정부는 제 갈길 갑니다. 차라리 정부차원에서의 제도를 바꾸자는 얘기였는데, 왜 이름만 가지고 논리를 펼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방향성은 같은데 그간 작명의문제땜에 남자들이 혐오했나요?
      :제가 쓴 글에는 작명뿐만아니라 태도의 교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면만 보시는 행위는 님처럼 차별을 가져오게 되죠. 다음부턴 안그래주셨음 좋겠네요.

       

      님말대로 그걸핑계삼아 여성부에대한 수많은루머들이 아주전염병처럼 창궐했고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 물론 여성부에 대한 루머가 많이 떠돌고, 또 그 루머들을 남성들이 빠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건 나이가 어린 상황에서만 구사된 얘기이고, 실제로는 중학생만 되어도 그 루머가 거짓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인들이 하는 얘기는 다 옳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었다는 거죠. 그런 얘기에서조차 여성부가 존재할 이유가 적다고 나오는 것은 여성부가 그만큼 실질적인 제도보다는 명목만 내세우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부분이 초창기 어떤페미니즘에서 없던 논쟁입니까? 이런논쟁들이 주로 남성중심문화가 강한나라에서 더더욱 신랄하게비판되는데 뭘 의미하는거죠?
      :이부분에 대하여는 할 말이 없네요.

       

      인권운동의 본질은 사회적약자로부터의 해방이일방향적 주장인데 이점에대해 여성운동만 마치 작명이 이상하다 말한다면 우리사회 모든인권운동의 이름은 이퀄리즘으로 통일해야맞나요?
      :인권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사람이 사람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인 인간의 모든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권리 및 지위와 자격들을 총칭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니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인권중 평등권이 성립하기 위하여 하는 행동일텐데 애초에 대부분의 여성운동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남성의 인권을 보호해 달라 라고 하면 남성은 가해자이고 여성은 피해자인데 왜 남성마저도 배려해야하느냐라는 입장을 띕니다. 그러나 평등권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모두 평등한 대우를 받고 평등한 입장에 설 권리가 있다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여성보호단체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하여 남성의 권익을 무시하고 유린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평등권은 상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다고 자신의 평등을 주장하기 위해 다른사람의 권리를 빼앗는다면 그것이 인권단체로서 해야할 도리입니까?

       

      글쌔 그런진단을 할수도있고 그렇게해야된다 생각할순있는데 여태까지의 문제를 그런관점에서보신다면 아무근거없는 치졸한변명뿐이 안된다봅니다.
      : 제가 말씀드리는 여태까지의 문제는 메갈이 남성들과 대립한 것입니다. 또한 관점이란것은 님이 생각하는 바에 의하면(그리고 문맥상) 이름개명이겠죠. 저는 이름개명이 그렇게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이제 제 의견입니다.

      메갈리아의 태도는 여성우월주의나 역 성차별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남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우를 범하죠. 그들의 뜻은 양성평등을 위하여 여성의 권리를 향상시키는 것이지 감히 다른사림의 권리를 빼앗음으로써 자신들의 권리를 충족시키는것이 정당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메갈리아는 그러고 있습니다. 그것이 메갈리아의 모든 문제의 원흉이고 근본적인 문제이며, 그들이 욕을 먹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 #15014

        전 개싸움이편해서

         

        근데 선동이니뭐니 님잣대로 궁예질말아요 한명이라도 페미니즘으로 교화시키고싶다면 이런방향이 꼭 득만될거라는생각은 애초부터 없는데 무슨 선동이며 또한 선동이 어쨋다는거죠?

         

        애초에 우리나라같은경우 일베가 심각하게 오염시킨개념이지 사회운동의 본질자체가 선동아닌가요?  남을 행동하게 만드는게 뭐가나쁘며 그걸 위해결집한집단에 부정적인 이데올로기를 덧씌워서 어쩌시겠다는건지모르겠네요.

         

        여성부의 영어작명은 잰더이퀄이맞는데 한때 수많이돌던루머중 여성부에 여가 같은여자라는 말도안되는 괴소문이 많았죠

         

        여성부의 영어작명을떠나 본질적인부분은 당연 여자여 자의 여성부가맞고 그 실현방향이 결국 성평등을 이룬다 이런의미의 해석이 젠더이퀄인것이죠.  누가 여성부의 영어작명으로 부처이름을부르나요?

         

        남자를위해 안하면서 왜 여자들만챙기냐. 라는관점은 님이 자의적으로 여성부의 정채성을 해석한결과고 결국은 여성과 가족구성원 쉽게말해 아이들을 위한부처기때문입니다.

         

        하드웨어가 남성중심이면 소프트웨어를 여권신장의방향으로 저울질하자 이런건데 남자들을 위한 정책도 내놔라 우기실꺼면 다른부처에 말하시면됩니다.

         

        게다가 애초에 낮아진여권을 신장시켜 성평등에 다가갈때 남성들도 겪는억압에서 해방될수있다 이게 페미니즘 기본상식인데 어째서 남성들을위한 뚜렷한정책이 필요하며 남자들의 뭘 억압했죠?

         

        이정도면 매우 심각한 정도의 피해의식입니다. 뭘 근거로 여성부가억압했다 말하실지몰라 답글 기다릴게요

    • #15015

      이런 논쟁에 구태여 참여할 생각은 없지만 선동이라는 단어에 대해선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선동이라는 어간이 ‘당하다’라는 어미와 결부될 수 있는 이유라던가, 선동이라는 말이 그다지 좋지 않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인 이유라던가 하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소위 선동을 하는 사람들, 선동을 당하는 사람들은 주로 격한 감정적 분출을 앞세워 행동합니다. 선동을 하는 사람은 앞에서 감정적인 단어들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선동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고, 대게 이런 경우에 선동을 당하는 사람은 감성에 의존해 별다른 생각없이 그에 따라가는 둥 이성적 작용으로 인해 발휘되는 ‘자의적인 행동’과 거리가 멀어지지요. 게다가 소위 선동적인 언어와 그 선동의 선봉장에 쓴 사람들은 효과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제 사실을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둥 왜곡합니다. 타인의 행동을 유도하려는 자들, 즉 선동가들은 결과적으로 자기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이데올로기를 타인에게 강요합니다. 지금은 이래야 돼, 이게 맞아, 이건 정당해 등의 단정적인 말투로 모종의 확신을 사람들의 머릿속에 주입시킵니다. 다 큰 성인이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선동질에 놀아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그런 경우엔 오롯이 선동당하는 사람의 책임 아니냐, 혹은 선동이라곤 하지만 그에 동조하는 자들은 어쨌든 거기에 동의하는 자들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굳이 나치의 예시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허위 정보들을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입맛에 맞춰 받아들이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래서 선동이라는 행위가 지양되어야 하는 겁니다.

       

      덧붙이자면 사회 운동의 본질은 계몽이지요. 감정적 동조가 아니라, 이성적 깨우침을 목표로 하는 행위입니다. 선동은 행동을 먼저 요구하고, 계몽은 의식적 변화를 촉구한다는 점에서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 #15017

        좀 어이가없는건 차라리 선동이낫지 계몽이라는건 상하관계를 상정하고하는말이라 의미적으로나 어감적으로나 현시점의 사회운동과는 훨씬더 괴리가있는단어같습니다;

         

        님이 선동의 대체단어를 찾기위해 끼워맞추신건지 원래부터 생각이그러신지 모르겠으나 후자라면 지금의 정보화/민주화사회에사 계몽주의적태도는 지양하시는게 맞다보입니다.

         

        물론 지식인들은 때론 대중들을 가르칠수있는데 계몽과같은 목적을 상정하고 하는가르침은 내가 너네들보다 의식적으로 앞서있다라는 전제라서 듣는사람또한 거북할수밖에없죠

         

        페미니즘은 사회적 정치적운동입니다. 쉽게말해정치란 표찍어달라 선동하는 선거운동부터 연설 메스컴을통한발언모두가 다 선동인것이죠

         

        즉 선동 그 자체는 민주주의의 본질이며 그와대치되는 독재정권과의 극명한차이점이 선동을 금지하는것인데

         

        모두가 선동할수있는나라 를 저는 민주주의하 칭하고 특정인물만 선동할수있는나라를 귀족정 또는 독재정권이라 생각합니다.

         

        계몽주의적 태도의접근은 국민들위에 군림하는 또다른형태의 독재일수밖에없고요

      • #15028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애시당초 culves87 님이 어떤 지식의 유무를 우열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아닐련지요.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그 사람이 타인에 비해 우월한가요. 인간은 모두 평등해요. 그 당연한 사실을 사람들은 종종 잊어버리곤 하지요. 단지 알 기회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더 나은 사회에 필요한 더 나은 가치를 갈망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념과 사고방식을 전달하는 게 계몽이에요. 원시인과 현대인을 비교해 현대인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요. 단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사회운동가에게 거부감이 든다면 그건 상하관계에서 오는 거부감이 아니라 열등감에 가까운 게 아닐련지요. (물론 culves87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저야 알 수 없지요.)

         

        페미니즘은 사회적 정치운동이지요. 과거보단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존재하는 여성차별의 잔재를 종식시키기 위해 아직도 타성에 젖어 성차별을 일삼는 이들에게 의식적 개선을 촉구하는 계몽적 성격에 사회운동입니다. 단순히 선동이라고 정리할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민주주의의 본질은 소통이지요. 선동은 선동하는 자와 선동당하는 자, 이렇게 일방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본연의 의미라고 볼 순 없습니다. 오히려 프로파간다가 만연했던 과거의 공산주의와 맞닿아 있지요. 물론 선동이 금지되어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형태가 조금 과격할지언정 어쨌든 선동 또한 개인의 의사표출의 방식이니까요. 하지만 사회운동과 선동을 동일선상으로 보신다면 통념에 의해서든 뭐든 사회운동의 취지가 격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씀드린 겁니다.

      • #15056

        글쌔 민주주의는 뭐다! 라고 말해지는 가장 보편적인 단어는 다양성이겠죠.  소통이 아니라는것도 아니고 선동이 민주주의라는것도 아닌데 그런 여러가지를 기반으로 발전되 온 사회인데 제가 계몽의 뜻을 오해하고 있다 말씀하셨는데 님이 말하는 그런의미라면 교육이란 단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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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id=”s27461p450951d524246″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새굴림, ‘New Gulim’,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3px;”>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 <span class=”ex” style=”color: #777777; font-weight: normal;”>[비슷한 말] </span>계명<sup style=”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3</sup>(<span class=”hanja”>啓</span><span class=”hanja”>明</span>)ㆍ발몽(<span class=”hanja”>發</span><span class=”hanja”>蒙</span>).
        <ul class=”lst_mean sub_mean” style=”margin: 9px 0px 3px 1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color: #000000; font-family: 새굴림, ‘New Gulim’,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2px;”>
        <li id=”8597″ style=”margin: 0px 0px 2px; padding: 0px 0px 0px 7px; background: url(‘http://static.naver.com/krdic/img2010/ico_bullet.gif&#8217;) 0px 7px no-repeat; color: #444444; line-height: 1.5;”>은 모름지기 사회의 모순을 파헤치고 국민을 옳은 로 각성 내지는 계몽 시켜야 된단 말씀이야. <span style=”margin-left: 8px; color: #999999;”>출처 : 최인호, 무서운 복수”</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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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몽 [啓蒙]
        바로저장단어장
        <ul class=”list_mean” style=”margin: 0px; padding: 13px 0px 0px; list-style: none; overflow: hidden; font-size: 22px; color: #000000; font-family: ‘Spoqa Han Sans’, ‘Apple SD Gothic Neo’, ‘MS PGothic’, sans-serif;”>
        <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 16px 0px 0px; list-style: none; overflow: hidden; float: left;”><span class=”num_mean” style=”font-family: ‘Spoqa Han Sans’, sans-serif; display: table-cell; padding-right: 5px;”>1.</span><span class=”txt_mean” style=”display: table-cell; overflow: hidden; word-break: keep-all; word-wrap: break-word;”>지식수준이 낮거나 의식이 덜 깬 사람들을 깨우쳐 줌</span>
        <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 16px 0px 0px; list-style: none; overflow: hidden; float: left;”><span class=”num_mean” style=”font-family: ‘Spoqa Han Sans’, sans-serif; display: table-cell; padding-right: 5px;”>2.</span><span class=”txt_mean” style=”display: table-cell; overflow: hidden; word-break: keep-all; word-wrap: break-word;”>가르치고 깨우치다</span>

         

        물론 님이 말한 뜻데로 어거지로 해석할 여지는 있지만 분명 열”啓 어두울/어릴 蒙몽 등 어원부터 상하관계가 뚜렷합니다.

         

         

        물론 어느사회나 그랬던건 아니고 계몽주의적 태도가필요했던 18c 이후 근대이전 교육의 부제등 여러가지 이유로 필요했다 볼수는있겟죠 다만 21c 이후 계몽이라는 단어자체에 반감을받는 이유는 다양성을 존중받기 시작한 다원화된사회(민주주의)와 많은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기본교육과정은 거쳤다는겁니다.

         

        정도에따라 아직도 국민들은 무식해 계몽이 필요해 얘기하는사람은 있겠지만 그렇다해서 어떤 사상에대한 계몽주의적태도로 접근하는건 상당히 이데올기적이며 타협점이나 다양성을 염두하지 않는다는걸 뜻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얘기해서 열린교육이 민주사회의 방향이고 계몽은 그 낮은단계에 극약처방같은 닫힌교육을 말하는거죠

         

        우리사회에서 계몽? 이라는단어를 좋게쓰는거 보셨나요?

         

        이제 사회적으로 그와비슷하게 낙인찍힌 ‘선동’ 이라는 단어에대해 얘기해보죠

         

        우리가 선동을 나쁘게 배웠던건 님 말데로 냉전시대의 유명한 선동가들의 어두운 역사가 맞는데 그때의 선동은 발언권에대한 독점 즉 독재정권 파시즘 / 공산주의가맞지만 그때의 선동과 지금의 차이점은 누구나 선동할수없고 있고의 차이점이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물론 불의를 선동할수도 정의를 선동할수도있죠.

    • #15054

      이런 사회현상의 근본은 신체적 차이가 가져온 다름이겠죠.

      먼 옜날부터 이 다름으로 남녀간의 역할을 구분했었죠.

      그러나 이념이 생기고 나라가 생기면서 직접 싸우고 무리의 중심으로 활동하던 사람들이 권력을 가져갔죠.

      권력의 세습을 위한 교육 또한 전투 가능한 남자 중심으로 받게 되고, 이러한 요소요소들이 양성의 불평등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문에 대한 개인적인 대답입니당.

    • #15055

      한국에서 여권신장에 대한 외침이 비뚤어졌다고 저는 생각해요.

      메갈리아는 남성혐오자들의 모임이지 페미니즘 사이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을 추구한다면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사회운동을 해야하지 않나요?

      님이 예로 들은 흑인 해방운동 등은 그들을 억압하는 구체적인 상대에 대해 저항한 사건입니다.

      억압받아왔던 그들의 분노도 대중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요.

       

      그에 반해 메갈리아는 사회변화를 위해 행동하지도 않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혐오를 표출하고, 일부 여성들을 감정적으로 자극하여 남성을 대상으로 분노를 해소할 뿐입니다.

       

      대중들은 메갈리아에 대해 공감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아요.

      메갈리아는 현실적인 여권신장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cuvles87님이 주장하는 메갈리아의 긍정적인 효과는 지금의 메갈리아를 대변하지 못합니다.

      메갈리아는 만들어진 초기부터 남성혐오의 목적을 띠고 있었습니다.

      현재 메갈리아는 여성들이 차별당하고 있는 현실을 모방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받는 차별을 자극적인 단어로 가시화한 시도는 창의적이었으나, 그 기반에는 여성우월주의적 사고가 깔려 있기 때문에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실패한 페미니즘으로 끝났습니다.

       

      페미니즘이 성공하기 위해선 차별의 이유를 고찰하고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젠더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 선행되어야 하겠죠. 메갈은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메갈의 페미니즘에 뜻을 같이한 사람도 욕합니다. 남자니까.

       

      문제는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이 대부분 메갈리아의 영향을 받았다는 겁니다. 여성우월주의적 사고관이 먼저해 있으니 필연적으로 남자들과 갈등을 빚고요.

       

      그들이 여성의 유리천장 문제, 가부장제 사회에서 받는 차별, 고정된 성관념에서 오는 여성들의 성적 대상화 등등 현재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운동을 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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