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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은 선천성? 후천성?

  • #20205
    익명

    <b>”도덕” </b>사전적 의미로는<b> “</b>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또는 바람직한 행동기준” 

    도덕은 선천성? 후천성?  ->  도덕은 나라, 시대에 따라 변함으로  선천성이 될 수 없다.  그럼 교육의 산물일까? 그렇게 보기에도 어렵다.  피아제에 따르면 도덕은 스스로 이치를 깨닫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에게 긴 물컵과 짧은 물컵에 똑같은 양의 물을 주고 어느 쪽이 더 많냐고 물어보면,  어린아이는 긴 물컵이 더 많다고 대답한다. 아무리 어른이 설명을 해줘도 어린아이는 이해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아이는 스스로 이치를 깨달는다. 이것은 도덕도 똑같다.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도덕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세워나가는 과정과 더불어 거기에 경험도 필요하다.  즉 어른이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어린아이가 이해를 못하는데  어떻게 교육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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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8

      아이가 성장하며 경험이 형성되는 것에도 교육의 영향이 일부 개입된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위에서 예시로 든 ‘많다‘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또한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지 않았기에 이를 이해할수 없는 것이 당연한것이고, 그렇기에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개념들을 섭렵한 후에 디 또한 교육을 통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입니다.

       

      만약에 도덕이 경험적인 요인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일종의 진리라고 하신다면, 늑대무리에서 늑대로 키워진 늑대아이는 혼자 이치를 깨달아 인간으로서의 도덕을 깨닫고 실천했어야 했지만 그저 평범한 늑대의 생활양식에 따라 갔을 뿐입니다.“정글북 실사판?”…정글 속에서 자란 5명의 아이들 – 인사이트 (insight.co.kr)

      그러므로 도덕은 스스로 깨닫는 일종의 이데아격의 실체가 아니라 사회에서의 교육으로 형성되는 인간들의 규칙에 불과합니다.

       

      더 나아가 한가지 예시를 더 들겠습니다. 중세유럽의 어린아이가 실제로 보지도 못한 이슬람교도들을 악마라고 부르며 자신이 영접해본적없는 신을 찬양하는 것이 말씀해주신대로 상대적이지만 그 당시에는 절대적인 진리의 위치를 꿰차고 있었던 ‘도덕’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러한 어린아이가 경험적으로 접하지도 못한 이교도들을 모두 악마로 몰고 알지도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신을 찬양하는 것이 당신의 주장대로라면 경험에 근거해야하지만 허구적인 사회의 교육에 근거한 ‘도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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