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이라는것이 항상 미덕일까? 여러분의 생각
-
고3인지라.. 토론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엔 시간이 부족하지만ㅜㅜ 항상 버스타고 등하교할 때 마다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이과라 말정리를 잘못해서.. 생각나는대로 쓰겟습니다 ㅎㅎ)
논리적이다 라는 것. 논리적이다. 이성적이다. 냉철하다. 분석적이다. 다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는 단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과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말하기가 항상 이익이 될까? 이익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경우일까?
실제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감성적인 발언을 해선 안되는 걸까? 때론 이성적인 발언 보다 감성적인 발언이 더 사람들을 설득시킬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하지만 정작 토론을 할때 논리력을 따져본다면 이성적인 발언이 더 논리성은 있고..책을 읽다가 어떤 교수가 “감정과잉인 우리사회에선 아직 논리적이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말을 무척 잘하는 한 교수(이름은 언급안하려구요)는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말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있지만 한편 반대쪽사람들,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너무 싸가지가 없다.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너무 없다. 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구요.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 개인적으론 이성 40% 감성 60퍼 정도로 겸비한 토론자가 되고싶네요.
때론 감성이 이성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토론자.
이과로서 논리적이고 이성적 이여야 하지만 남의 마음을 공감하고 감성적인 발언으로서 진짜 사람들을 설득시킬수 있는 힘을 사회에 나갔을땐 갖추고 있는게 제 목표이기도합니다.비록 이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것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나 입사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토론 활동에 참여하고 사이트를 가꿔나가는 디베이팅 데이 여러분들은 사회에 나가면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