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를 위해 매일 30분씩 공부하지 마세요. 그대신 그 30분을 사용해서…..
하루 한끼는 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하세요.. 물론…..
식사를 할 때는 TV, 폰… 과 같은 것들은 꺼 두세요. 그리고…..
밥을 서둘러 먹지 마세요.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30분을 밥먹는데 사용하세요. 그러나….
입으로 밥만 먹지는 마세요. 하지만….
밥상에서는 말이 많으면 안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명심하세요. 그대신….
질문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는 ….
경청하세요.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겁니다. 그럴때는….
그말을 질문형식으로 하세요. 그러면….
‘논리력(힘)은 밥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겁니다. 그러나…..
밥상에서 길러진 그논리력도…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놀라운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될 겁니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저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하겠네요.
아, 그리고…
밥상에서 배우는 논리의 최대의 장점은 ‘사람 냄새가 나는 논리’라는 것입니다.
함께 먹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아~ 이거 완~~전. 밥맛이네’라는 소리를 듣는 논리라면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150점을 받는다해도….
그런 논리력은 자신과 상대를 잡을 뿐입니다.
오히려 약간은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에게 ‘밥 사겠다’는 친구가 많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