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필 vs 미필

군필 vs 미필

  • #6564

    인생에서 군대에 입대하는것이 좋다고 할 수 있는가
    군대를 면제받는것이 좋다고 할 수 있는가

  • #6565

    좋다 싫다를 떠나서 국민의 의무 중 국방의 의무라는 게 있고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반면국가에서는 이것이 국민의 반감을 가져오게 해서는 안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입대가
    나쁘다는 인식이 들지않도록 형평성이라든지 여러 방면에서 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하지만 내심.. 오늘날 군대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라서… 저도 전역자이긴 하지만 군면제 받는 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군대에서 배울수 있는 인생의 교훈이라는게 있다지만 21개월, 사회생활을 하며 보다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6578

    익명

    군대 이미 갓다왔지만 다시 태어나면 정말 가고싶지 않다.

    애국심을 떠나서 군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면 면제가 답이다

  • #6656

    가는게 좋다

    사회생활을 하건 군대를 입대를 하건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적응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군대라는 조직은 반 강제가 있지만 인내를 배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솔직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21개월을 참지 못하면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더 힘들다고..”

  • #6658

    군대를 안가면 사회에서 무시당하기 쉽죠
    남자들의 유대는 군대를 다녀왔냐 다녀오지 않았냐에
    많이 갈리는듯. 대개의 술자리나 친목자리에서 군대이야기가 안나온적이 없음

  • #10857

    전 군대를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고, 새로운 경험에선 항상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군대의 경우는 작업의 비효율성, 시간만 때우면 진급이 되는 구조같은게 있죠.
    이건 절대 안좋은 경험이 아닙니다. 반대로 보면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고, 성과에 따른 보상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하루종일 생활하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자신과 잘맞는 사람과는 상관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티를 내지 않으면서 선임일 경우에는 비위를 잘 맞춰주면서 사회생활도 배우는거죠. 특기병인 경우, 기술도 배울 수 있구요.
    살면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 #10860

    sam

    사실 저도 막 제대했지만… 사회에 있다보면 일제강점기부터 군인들이 사회요직을 점거해왔던 이유인지 군대문화의 잔재가 사회에 만연하다는걸 피부로 느낄 수 있겠더군요.

    이건 사회병폐입니다. 다만… 개인이 거스르기엔 지나치게 큰 장벽이죠.

    극복할 수 없다면 타협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 #10863

    대한민국을 전제로 이야기한다면,…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이 대를 이어 군대에 안가려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을 보면 대답이 나옵니다.
    그래도 국경을 지켜야 할 사람은 필요하고…. 방법은 내 자녀는 면제시키고 다른 자녀들이 군대 가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선은, 안 가면 감옥 보내는 법을 만들고,
    다음은 ‘남자라면 군대 가야 한다, 군대 갔다와야 어른이 된다’는 식의 근거 없는 말을 주입하는 것이지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것은 사고로 죽을 뻔하고 정신 차린 소수의 사람을 가리키면 ‘정신 차릴 려면 사고 나 봐야 한다는 식이겠지요)
    그 다음으로는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이지요. ‘국민이면 다 가야 한다’, ‘나라를 사랑한다면…’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 세가지만 구호처럼 반복하면,… 그런가 보다 싶어서 그대로 반복합니다.

    필요한 것은…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좀 더 세련되고, 설득력이 있는 방식으로 군대를 앞에 둔 국민 모두(젊은이, 그의 가족들…)를 대하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한국에서는… 감옥 < 군대 < 면제 가 되겠지요.

    그리고, 군대라는 것 자체만을 두고 말한다면…..
    군대는 필요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필요’라는 것은 달리 선택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을 반영하는 단어겠고,, ‘악’이라는 말은 군대의 본질을 반영하는 단어 아닐까요?

  • #10870

    군대를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많지만 군대를 통해 알 수 있는것도 많습니다

  • #10872

    군대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라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 자긍심과 능력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지만, 가야할 때가 오면 당당하게 들어갈 것입니다.

    사실 군대란 것이 사회전체를 위해 의무적(강제적)으로 가는 곳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든 면제를 한다는 것은 사회의 의무를 져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있어 어떤 이익이 있을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사회에서 보호받으며 사는 우리가 당연히 가야할 곳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0951

    Nec

    분명 군대를 가면 좋은점도 있습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군대는 무조건 좋지 않다” 라곤 말씀드릴수 없겠죠.
    저 또한 21살에 행정병으로 군대를 다녀왔고 그당시 외국에서 팀장일을 하고 왔던 27살 자원입대자(영주권 있는 사람이라 군대가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선임 밑에서 행정업무를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사회생활은 해보지도 않았던 21살이 일을 해봤자 얼마나 잘할까요? 팀장 직급에서 일을 해왔던 사람에게 전 소위 그냥 햇병아리일 뿐이었죠. 매일 외진곳으로 불려가기도 했고, 쌍욕을 먹어가며 일을 배웠었는데 결국 다 도움이 되긴 하더군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제 입장에선 군대를 굳이 가야할 필요는 있나 싶습니다. 복무기간만 줄여준다면 긍정적이게 고려는 해보겠지만요.

  • #10955

    부모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군대를 가지 않고 21개월 동안 자신의 발전에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군복무는 의무이므로 군에 갔다와야 되지 않겠어요?
    군에 갔다오면 좋다 나쁘다는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은 반드시 군에 가야한는데 소위 사회 지도층이라는 아들들은 건강해도 어떻게든 미필로 끝낼려고 하니 문제지요?
    군에 가는 것이 선택사항이라면 누가 군에 보내겠습니까?
    노력만큼 봉급을 준다든지 사회에서 우대를 해 준다든지 가점을 준다든지 하는 인센티브가 있다면 모를까 21개월 동안 애국심으로 군에 가는 것은 쉽지않을 것으로 봅니다.
    가장 젋고 가장 건강할 때 자신의 발전에 투자한다면 더 좋겠죠
    그러나 국방의 의무는 현실이니 반드시 차별없이 건강한 사람은 반드시 군에 가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보고요.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기른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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