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진화는 꼭 좋을까요?

과학의 진화는 꼭 좋을까요?

  • #14640

    요즘들어 지구온난화 같은 현상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과학이 진화를 했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렇다고 과학의 진화가 않좋은 것은 아닙니다.

    과학으로 인해 사람이 편리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학의 진화는 좋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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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68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환경 위협하면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폐수, 독성물질, 방사성 물질을 떠올릴 것이다. 이런 그들에게 현대식 축산단지에서 비롯되는 대대적인 환경파괴를 놀라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육식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는 다른 많은 가시적 요소들을 이미 능가하고 있다.

       

      – 축산단지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네 가지 가스중 메탄,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를 배출하는 주 요인.

      – 바이오매스와 전세계 삼림의 토양부식토에 함유된 이산화탄소 양은 각각 대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양의 1.3배와 4배에 달함.

      – 아마존 삼림에는 750억톤의 이산화탄소가 저장됨.

      – 소사육용 목초지 개발을 위해 벌목되고 태워지면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방출되는 셈.

      – 랠프 시서론 같은 과학자들은 향후 50년에는 메탄이 주요한 지구온난화 가스가 될 거라고 예측

      – 단백질 사다리-전세계 식품 사슬의 맨 꼭대기에 쇠고기가 위치해있다-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환경적. 경제적 비용은 역사상 가장 비싸게 먹힐 지도 모른다. 오늘날 수백만의 미국인과 유럽인과 일본인들은 수없이 많은 햄버거, 스테이크, 구운 쇠고기를 소비하면서도 자신들의 육식 습관이 지구상의 생물권과 생명체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다. 곡물로 키운 소의 고기는 지구 환경을 불에 탄 삼림, 침식된 방목지, 황폐해진 경작지, 말라붙은 강이나 개울로 만들어버리고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을 허공에 배출시킨 결과물이다.

    • #16339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는 다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해결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멈추면 안됩니다. 더욱 가속화시켜야 하며, 방해가 되는 윤리적, 철학적 시도를 쳐내야 합니다.

      • #17640

        인간이 존속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적, 사회적 규범 또한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하나의 생태계이고, 그것 또한 결국 질서입니다. 질서 속에서 규칙을 찾는게 과학이라면, 윤리적 혹은 사회적 규범이 방해가 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과감하게 쳐낼수는 없을 겁니다. 과학의 입장에서라면, 그 모든 측면에서 주제를 다뤄야 함이 옳다고 볼수있으므로 윤리적 문제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6684

      과학발전으로 핵전쟁 나서 모든 인류가 멸종할 수 도 있구요, 인류가 나노 머신을 통제하지 못해서 나노 머신이 계속 자기복제하면서 주변의 모든 물질을 흡수하면 ‘그레이 구’라는 현상으로 지구가 종말할 수도 있구요, 인공지능을 통제하지 못하면 기계에게 인간의 모든 권한이 빼앗기고 인간은 도태되거나 멸종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에 비하면 환경파괴 같은 건 신생아 장난입니다. 아무튼 과학발전이 좋냐 안좋냐는 대해서는 미래가 되어봐야 우리가 이 기술들을 모두 컨트롤 할 능력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근데 만의 하나 과학의 진화가 좋지 않은 것일지라 하더라도 기술의 발달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모든 국가에서 법으로 과학 발전을 금지하는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요? 수많은 개인이나 단체는 인류 공동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술의 진보는 막을 길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아마 인류가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과학기술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 #17444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이 발전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편리함을 가져온 것을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학발전의 편중화라고 생각합니다. 발전하고 있는 곳은 끊임없이 기술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고, 도태되는 곳은 계속 도태되고 있습니다. 발전을 늦추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 전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는 도태된 지역의 기술 발전에도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7639

        조금 엄밀히 따지면, 현재 학문의 구조적 관점에서 자연과학은 말 그대로 ‘만물의 이치와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학문이고, 실제로 ‘자연과학의 이론에 따라 실용적인 형태로 새로운 기술을 고안하고 구현하는것’은 공학입니다. 사실 여기서 문제인게, 과학자들은 말 그대로 자연의 이치를 해석하고  그것의 이유를 규명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일으킬만한 물리적인 여지가 거의 없지만, 공학자들은 어떤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가끔은 ‘side effect’를 인지하면서도 어느정도 주관적으로 ‘감안하고’ 기술을 구현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 side effect 중에는 인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작은 효과들이 누적되면서 크게 번지게 되는 것에서 지금의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물론 그런 의미에서, 과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발전하는게 옳다 그르다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논의가 됩니다만, 공학의 발전으로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 또한 있을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전망할수도 있으므로 어느쪽이건 간에 과학의 진화는 바람직한것이 맞다고 봅니다.

    • #17641

      과학은 옳다고 봅니다. 그것은 단지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려는, 인간의 지성이 우주와 소통하는 하나의 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학은, 과학적인 내용중에서 자신에게 타산이 맞지않는 작은 변수들을 가끔, 혹은 매우 자주 간과하면서 기술을 개발합니다. 과학이 발전해야 하는것은 맞지만, 그에 맞게 공학 역시 보다 문화적이고 사려깊은 방향으로 발전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결국 이 논지는 사실 과학의 문제가 아닌 공학자의 태도의 문제로써, 만약 과학에 대해 논한다고 한다면 과학의 진화는 바람직한 것이 확실하게 여겨집니다. 이것과 비슷한 딜레마는 문명의 발달에 따라 사람의 사유능력과 윤리적인, 도덕적인  성숙도가 뒤쳐지는 경우인데, 이렇게 되면 ‘인간이 점점 더 이기적이 되니까 문명은 발달하기보단 쇠퇴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주객전도된 결론이 도출되게 됩니다. 우리는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이롭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바뀌어야 되는것이지, 그 외에 다른것이 우리에게 맞추길 바라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8479

      과학의 끝은 파멸인가 를 생각하기 전에 그 근원을 먼저 살펴봐야 됩니다.

      인간은 돌을 이용하면 고기를 쉽게 찢을수 있는걸 발견하였습니다.

      이제 불을 이용하면 몸을 덥힐수 있고 고기를 구우면 맛이 있어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움막을 지으면 안전하게 생활할수있음을 깨닫고

      의복을 입으면 체온유지와 보호에 탁월함을 알게됬습니다.

       

      유인원이 자신의 신체 이외에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인류의 발전은 시작되었고,

      이는 오늘보다 편한 내일을 위해. 더나은 미래를 위해 생각을 하는 힘을 길러주었습니다.

      십만년 단위의 세대를 거듭하며 점차 쌓여가는 기술 덕에 우리는 시원한 에어컨 튼 방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끄적일 수 있던 것 입니다.

      더 이상 천연두에 걸려죽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소아마비에 걸려 슬픈 생을 사는 사람들이 적어졌습니다.

      이는 끊임없이 더나은 내일을 탐구하며 기술의 진보를 이어온 과학적인 면모가 인간에게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것을 멈추면 안됩니다.

       

      하지만 과학의 진보를 (논리적으로)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내일만을 보고 달려왔지만. 내일은 편해도 모레에 일이 닥칠수 있다는것 또한 이제 생각해야 됩니다.

      우려한다는것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미리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생각하는것 또한 내일만을 생각 하는것을 넘어 필요한 일입니다.

       

      바로 내일을 넘어 내일모래를 걱정하는것 또한 우리 인류가 쌓아가야할 기술이며 이의 발전이 곧 과학의 발전이 되는 것입니다.

       

      과학의 발전 때문에 생길 비극을 막기위해 우린 한차원 더 높게 생각해야하며 더높은 단계의 과학을 이뤄내야 되는것이지요.

    • #22524

       위의 분 말처럼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멈추겠다고 해서 멈출 수 있는 것도, 멈춰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찌 됐건 우리는 과학 발전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누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과학 발전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을 걱정하세요. AI가 발달하여 우리 인간들을 적으로 삼고 공격할 것이다, 그런 말도 있죠. 그러나 이것은 가능 할지 안 할지도 모르고, 그게 언제 될지도 예측할 수 없어요.

       제가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지극히 극단적인 생각을 하며 지레 겁먹고 과학 발전을 무서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까지 이루어졌던 발전도 위험을 감수하고 행해진거니까요.

        지금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나중에는 과학 발전으로 해결 될 수도 있어요. 환경 문제를 보면 지금 신재생 에너지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려는 노력도 점점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렇기에 우리는 발전을 멈추어야 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발전을 하기 위해 힘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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