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 게시판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오타쿠 소리가 지겨워 죽겠습니다. › '오타쿠 소리가 지겨워 죽겠습니다.'에 답변달기
2015년 12월 20일 12:41 오후
#10950
저는 ‘오타쿠’라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데요 ㅎㅎ
이런 사연을 보면 저 역시 오타쿠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시간만 허락되면 유명한 애니나 지인이 추천하는 애니들을 정주행 하는데
그 즐거움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력이 있는데 오타쿠라니요…
애니를 즐겨 본다는게 남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특이한 취향이라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작품성 있는 일본애니는 정말 보고 느낄 점들이 많기 때문에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ㅎㅎㅎ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좋은 작품들을 추천해서 애니의 매력에 빠트리는게
최선아닐까요…?
전 학교생활할 땐 만화책 뿌리면 애들 쉬는 시간마다 줄서서 기다렸고.. 그 만화책이 애니로도 나왔다고 말해주면
다들 미쳐 좋아라 했죠 ㅎㅎ 사회나와서도 비슷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