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11:58 오후
#10794
청소년들이 시위를 하는 과정 속에서도 분명히 교육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 시위를 하는 과정 속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관점을 지닐 수 있다는 점이 약간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 점만 잘 헤쳐나간다면 분명히 시위를 하는 과정 속에서 교훈을 얻고 민주 사회의 일원으로써의 권리를 상기시킬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청소년들의 시위를 제한하기 보다는 오히려 권장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들의 시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엄격한 관념을 지니고 있는 현 대통령으로 따지자면, 청소년들까지 시위에 끌어들이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