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불문율은 필요한가

[ - 디베이팅데이 ]
토론에 참여하시기 전, 주제에 관한 현재의 의견을 밝혀주세요 : 중립

현재 중립에 있는 네모를 드래그하셔서 매우찬성, 찬성, 중립, 반대. 매우반대로 옮겨주시면 의견이 반영됩니다.

sdf

discussion

2015시즌, 프로야구의 인기가 남다르다. 이는 몇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선전, 또 새로 부임한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라는 인물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프로야구에 한화 팀을 둘러싼 ‘불문율’ 논란이 뜨겁다. 2015년 5월 23일 수원에서 벌어진 한화-kt전에서 한화는 6-1로 앞선 9회초 1사 후 강경학이 도루를 시도하였다. 이어 9회초 수비시에는 아웃카운트가 하나마다 한화 투수를 한 명씩 교체하였다. 이 경기가 끝난 후 상대팀인 kt의 주장 신명철이 흥분해 한화의 일부 선수들과 대치했고, 프로야구의 해묵은 논란인 불문율에 관하 갑론을박이 시작되었다.
실제 우리 프로야구와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러한 ‘불문율’은 존재한다. 스포츠는 경쟁이 첫째 미덕이지만, 그 치열한 경쟁안에서도 서로 간의 지켜야 할 예의와 존중이라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당시 경기를 맡았던 해설위원뿐 아니라, 많은 야구 관계자들 또한 한화와 김성근 감독의 처사를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이러한 불문율은 오래된 악습이라 비난한다. 스포츠에서의 매너와 예의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는 주장이다.

프로야구의 불문율, 필요한가.

 

data

불문율(不文律, unwritten law)

불문율은 공식적으로 문서화되거나 법제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암암리에, 혹은 암묵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지키고 있는 비공식적 약속을 의미한다. 강제성은 없으나 상식적인 선에서 통용되는 룰로 생각하면 정확하다. 불문율은 모든 스포츠에 조금씩 적용되고 있으나, 유독 야구경기에서 강하게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유에 관해, 일반적으로 야구는 매우 딱딱한 ‘공’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는 스포츠이므로, 비매너에 관한 보복이 빈볼과 벤치클리어링 등 매우 심각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이러한 불문율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프로야구 불문률 10가지(2015.03.10, 허핑턴포스트)

이것만은 지켜줘! 스포츠계의 불문율 – 야구편(2012, 더스포츠매거진)

빈볼-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벤치클리어링-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news

프로야구에도 불문율이라는게 있다.(2015.05.26, 뉴스천지)

10개 구단 감독에게 물었다, 불문율이란?(2015.05.26, 일간스포츠)

낡은 ‘야구 불문율’ 고집, 팬들을 모욕하는 짓(2013.05.24, 오마이뉴스)

 

pros opinion

a. 불문율은 최소한의 예의이다.

스포츠는 정직하다. 상대팀 내팀을 떠나 모두 함께 땀을 흘리고, 그 땀만큼의 결과가 돌아온다. 그러한 상대방에 관한 최소한의 존중은 이미 상식이다. 불문율이란, 필요없어서 문서화 안된 것이 아니라, 너무 상식적인 부분이라 문서화가 안된 것이다.

b. 수십년간 만들어진 상식이다.

불문율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몇몇 불합리하고 부작용이 있는 불문율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오랜 기간 만들어진 야구계의 질서에 의한 것이다. 불문율의 전통은 그렇게 만들어지며 그 구성원이 그것을 숙지하고 이행하는 것은 필수적인 결과이다.

 

cons opinion

a. 스포츠의 미덕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 모든 불문율 중 가장 최상의 불문율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 이 논란의 대답은 충분하다.

b. 그 적용이 불분명하고 부정확하다.

‘경기 후반에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오랜 불문율 중 하나이다. 그러나 큰 점수차는 도대체 몇 점 차이인가? 타고투저의 해에도 다르고, 각 팀의 상황마다 다르다. 이러한 불문율은 결국 서로간의 갈등만 고조시킬 뿐이다.

 

reference

Baseball’s 25 Biggest Unwritten Rules(bleacherreport)

KBO 한국야구위원회


최초입장 결과 (73명 투표)
6 18 15 19
토론댓글 현황 (24개 주장)
33 67

  Opinions

  1. sam의 프로필
    Lv6 sam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그동안 야구를 안봐서 불문율이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제 생각을 정리하면서 반대의견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는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스포츠선수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두가지죠. 승리, 그리고 페어플레이 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를 챙길 줄 아는 선수가 가장 훌륭한 선수인 것입니다.

    야구의 불문율도 초기에는 페어플레이의 덕목에서 출발했으나, 현재에 와서는 그 의미가 대단히 변질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빈볼의 경우 그 유래를 살펴보면 어느 누가봐도 페어플레이 정신에서 벗어난 행동임에 틀림이 없죠. 투수가 자신의 실점이 두렵다는 이유로 타자를 위협하는 것은 두번 말할 필요도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신성한 스포츠에서 있을 수 없는 폭력행위인 것입니다.
    홈런을 맞고 굴욕적인 세레모니를 하는 타자가 얄밉고 화가난다면 다음 타석에서 빈볼을 던질게 아니라 본인의 실력으로 전력투구를 통해 그 기를 눌러줄 생각을 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투수가 냉정히 타자와 자신을 저울질해서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고 여겨진다면 그냥 신사적으로 볼만 던져서 출루시킬 수도 있는 노릇인데 말이죠.

    또한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도루를 하면 안된다는 불문율도 역시 페어플레이 정신의 위반입니다. 앞서 말했듯 스포츠선수라면 최선을 다해서 속임수 없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그 의무입니다. 큰 점수차일지언정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옛 말에 사자는 토끼를 잡을때에도 최선을 다 한다고 했습니다. 이건 승자의 관용이 아닌 승부조작입니다. 승자의 관용은 패자에게 건네는 악수면 족합니다. 상대가 최선을 다해 승리를 쟁취했다는 것에 불만을 품는 사람을 어떻게 스포츠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쓸데없이 너무 흥분한것 같네요… 크흠.
    아무튼 이러한 불합리한 불문율들은 그대로 놓아둘 것이 아니라 개선해서 경기규칙에 확고히 명시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6 8 답글
    • 정우정우의 프로필
      Lv4 정우정우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제가 이 논제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불문율이 필요한가에대해 반대한다는 것은, 스포츠의 불문율을 성문율로 바꾸어야한다는 것인가요?

      0 0
    • sam의 프로필
      Lv6 sam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제 주장이 조금 많이 부실했습니다. 저는 불문율을 지킬 필요없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규칙 내에서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빈볼같은 행위는 특히 더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빈볼 자체를 야구에서 금지시키기를 바랍니다. 고의성 빈볼은 타자의 목숨을 잃게 할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1 0
    • 물돌이의 프로필
      Lv1 물돌이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는 내가 승리자였지만 내일은 내가 패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재기할 수 있는 힘을 가지려면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승리가 목적이라지만, 스포츠입니다. 죽고 살기 위한 전쟁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지켜야 최소한의 불문율은 그 어떤 가치와 목적보다도 앞 서야 합니다. 그래야 또 다시 경기를 할 수 있고, 패배하였다고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 0
  2. 레몬나무의 프로필
    레몬나무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불문율이라는 것은 성문화 되어있지 않지만 그저 예의상 지켜주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권장은 하되, 의무는 아닌, 그런 것이라는 거죠. 성문화, 즉 “의무화”되지 않는다면, 권장은 하되 강제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0 0 답글
  3. 디베이팅데이의 프로필
    Lv10 디베이팅데이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김정우님/ 아닙니다.
    불문율이 필요하다(찬성)는 의미가 성문화를 뜻하는건 아니고, 잘 지켜야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측은 굳이 지킬 필요없다. 입니다.

    불문율이라는 개념자체가 모호한 측면이 있습니다. 더 직관적으로 설명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0 0 답글
  4.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고 하죠.

    실제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10점차를 뒤집었다던가, 9회에 5점차를 역전했다던가 하는 경기들도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30508OBSK0
    http://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50610KTLT0

    이렇게 큰 점수차도 뒤집을 수 있는데, 과연 예의를 지키기 위해 큰 점수차에서 상대를 배려한다는 행위들이 필요할까요?

    4 3 답글
  5. hans의 프로필
    Lv4 hans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야구를 오래 보신분은 더욱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역전을 당할 수도 있고, 역전을 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를 하지 말자는 겁니다.
    10-0에서 11-0이 되는 것을 금지하자는 것은 아니니까요..
    불문율은 자연스러운 경험에 의해 형성된 ‘최소한’의 배려죠. 물론 상대와 상황에 따라 모호한 부분때문에 불문율의 불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렇다고 불문율 자체의 정신과 의미까지 부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1 1 답글
    • aceman의 프로필
      Lv5 aceman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스포츠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한 게임의 승패뿐만이 아니라 그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겁니다.
      대중들은 자신이 좋아하던 선수들이 노력해왔던 시간,육체적 투자만큼 승리로서 보상받길 원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게임에 지더라도 우리는 그 선수를 응원하며 다음에 이길 수 있도록 박수쳐줍니다.

      아마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런게 분명 존재합니다. 서로가 게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는 당사자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이번 게임에서 우리가 이기는 것이 확실하다면,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상대방의 자존심까지 꺽어버리고 싶지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요? 중요한건 대중들이 더 그것을 원한다는 겁니다. 게임에서 지더라도 상대팀의 관객들과 선수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고싶지는 않을테니까요. 다음의 멋진 경기를 기약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대하겠죠.

      룰이 있는 스포츠게임에서 이런 배려가 과하면 독이 될 순 있겠지만 현재 스포츠상에서 오랜기간 만들어져 온 불문율은 또 하나의 룰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봅니다. 철저하고 냉정하게 승패만 남기는 스포츠가 깔끔하고 객관적일 순 있지만 내가 지지하는 팀이 져도 박수를 쳐주고 마무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원하는 것이죠. 저는 이게 스포츠 정신이라 생각하고 불문율 또한
      그런 이유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예의’,’배려’라 봅니다.

      2 2
  6.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aceman//

    https://namu.wiki/w/522%20%EB%8C%80%EC%B2%A9#s-3

    저번 22일 일어난 LG와 롯데의 경기 이야기입니다. 타격전이 터졌다면서 엄청나게 회자되었죠. 특히 8회말에 롯데가 8점을 낸 것은 그것만으로도 이야기거리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황재균이 대타로 나서서 안타를 쳤을 때 캐스터가 한 말에도 그대로 드러나있죠. 자존심이라… 팬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불문율이 이야기를 만들 수는 있어도 불문율만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2012년 골든글러브를 서건창이 받았을 때에도 신고선수 신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논란도 있기도 했고요.

    3 1 답글
  7. 통신보안의 프로필추천댓글
    Lv1 통신보안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불문율에 반대합니다.
    프로야구의 불문율에 반대합니다.

    불문율이라고 하는것은 프로스포츠의 공정한 게임을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불문율은 대게 큰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발생되는데 큰점수차일때 도루금지, 연속파울타구 금지, 세리머니 금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불문율은 프로야구 자체적으로 야구인이라는 틀에 묶여서 생각하기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즉, 모두가 한식구이기때문에 게임에서 이기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은 상하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불문율을 반대합니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스포츠의 기본은 팬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의 대부분의 팀은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거의 적자를 못면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스포츠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들의 존재로 인해 프로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팬들은 어떨까요?
    과거 조그만한 티비로 야구를 보거나 현장에 가서 야구를 보고 야구에 대한 상세데이터를 얻기 힘들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TV, 인터넷, DMB 등 다양한 매체로 야구를 접할 수 있고 선수들의 타율, OPS 피안타율 등 다양한 지표를 얻기 쉽고 선수들의 성향까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예전의 야구 팬들이 “관람객”에 불과하다면 지금은 “관람객”에서부터 야구 “매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팬 종류가 있습니다. 야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선수들의 데이터를 비교하고 관련된 자료를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야구의 불문율이라는것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게 게임에 임한다는 스포츠의 기본정신에도 위배되며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야구는 속칭 운명의 게임이라고들 합니다. 역전할 것같은 운명이라고 느껴지면 5점차, 10점차도 역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만 전혀 일어나지 않는 일도 아닙니다.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야구 관련 이야기처럼 모든 스포츠인들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7 2 답글
  8. hje2013의 프로필
    Lv5 hje2013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과 불문율을 지키는 것이 상반되는 위치의 행위가 아닙니다.
    불문율을 지키는 행위를 최선을 다하지 않는 행위로 일체화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진루를 위한 번트를 대지말라는 분물율이 있는데,
    그건 1점이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 1점을 위한 번트같은 작전야구를 자제하자는 이야기지 공격하지말라는 의미는 아니지않습니까? 시원한 안타나 홈런을 치지말라는 얘기가 아니라는거죠.

    불문율은 매너입니다. 사회에서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법적 처벌은 하지못하지만 비난을 감수해야하죠.
    여러해동안 필요에 의해 정착된 ‘매너’를 지키자는 것이 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 0 답글
  9. 조윤호의 프로필
    조윤호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51417&gameId=20150913SKNC0&listType=game&date=20150913
    이 경기처럼 야구는 알수 없는 스포츠 입니다.
    축구는 3대0에서 3분이 남으면 진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야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홈팀이 10점이상 뒤지고 있고,상대가 국가대표급 불펜투수들을 올려도 그날 경기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번트,도루같은 작전이 매 경기마다 나오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번트와 도루로 한 점을 얻었습니다.그런데 상대가 그다음 공격에서 홈런을 쳐서 한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만약 이 한점이 없었으면 홈런을 허용한 팀은 동점을 허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의 승리가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혹은 구원투수들이 블론세이브라는 불명예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예문으로 나온, 5점차 상황,9회초 1사상황에서 강경학의 도루는 정당할 수 있습니다. 이 도루가 득점으로 연결되면 상대의 마지막 공격기회에서 한점이 소중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웃카운트 하나마다 투수를 교체하는 것은 두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컨디션 점검입니다.
    sk의 마무리투수인 정우람선수는 등판에 텀이 길어지면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큰 점수차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불펜투수의 컨디션과 상대전적입니다. 이날 9회에 세명이 등판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한두타자 상대하고 내려오기로 했을 수도 있고,타자가 마운드에 있는 한 선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면 안전빵으로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리고 도루등은 개인 기록과 자신의 실력을 알리는 것이 될수도 있고, 마지막까지 이 경기는 모른다라는 팬들에게 흥미감과 꺼진 불도 다시보는 등 확실하게 그 경기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홈런 세레머니등은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롯데의 최준석 선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홈런을 쳤을때 세레머니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레머니로 인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 던지기는 루틴(타격습관)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불문율은 이런 타자의 습관등을 망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 0 답글
  10. The Riddle Phantaminum의 프로필
    Lv2 The Riddle Phantaminum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경기는 이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놓고 상대팀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는것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한 이닝에 투수교체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0 0 답글
  11. 필승숲속의 프로필
    필승숲속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저는 프로야구 불문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경기를 자주 봅니다.hans님의 의견을 보았는데 hans님의 의견처럼 불문율은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12. 환영하오낯선이여의 프로필
    Lv2 환영하오낯선이여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불문율이라는 것이 물론 오래된 역사를 거치면서 나오는 것이긴 하나, 이닝 당 득점이 얼마나 나올지는 가늠하기 힘들다.

    일례로 수많은 경기들이 8회나 9회에 뒤집히고 몇 점씩 주고 받는 것이 야구이다.

    야구는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말처럼 불문율은 없는게 좋다.

    1 0 답글
  13. 김정훈의 프로필
    Lv2 김정훈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제시된 찬성측 의견에 이런 말이 있네요. ‘몇몇 불합리하고 부작용이 있는 불문율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오랜 기간 만들어진 야구계의 질서에 의한 것이다. 불문율의 전통은 그렇게 만들어지며 그 구성원이 그것을 숙지하고 이행하는 것은 필수적인 결과이다.’ 네, 상당히 말이 되지 않습니다. 불합리하고 부작용이 있는 불문율이 굳어져있다면 그것은 숙지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개선하고 고쳐야 할 대상입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후배가 선배에게 상을 양보하는 것이 불문율이었습니다. 그것을 지키지 않은 빅토르 안은 온갖 폭행과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러시아로 귀화해버렸습니다. 이런 불문율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언급된 한화의 경우에도, 그저 이기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상대를 도발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게임을 설렁설렁 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스포츠의 가장 큰 불문율인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할것’에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불문율로 내려오는 기본적인 매너들은 불문율로 있을 때 보다 정식으로 규칙에 등록했을 때 더욱 정확하고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 따라서 불문율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1 0 답글
  14. 라이언의 프로필
    Lv2 라이언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일반적으로 야구는 매우 딱딱한 ‘공’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는 스포츠이므로, 비매너에 관한 보복이 빈볼과 벤치클리어링 등 매우 심각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이러한 불문율이 더욱 강조됩니다.따라서 약간의 불문율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2 0 답글
  15. 이분최소논리갑의 프로필
    Lv1 이분최소논리갑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manners maketh man

    0 0 답글
  16. 예진의 프로필
    예진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요즘 야구는 타고투저입니다. 보통 불문율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되는게 5점정도의 점수차인데, 투고타저 리그에서 5점차는 손쉽게 뒤집히죠. 실제로 작년 경기에서 5점차 경기가 뒤집힌게 한 두번이 아니고요. 야구는 성적을 내기 위한 스포츠입니다. 성적을 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건 당연한겁니다.

    1 0 답글
  17. Askarno의 프로필
    Lv2 Askarno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야구의 불문율도 초기에는 페어플레이의 덕목에서 출발했으나, 현재에 와서는 그 의미가 대단히 변질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빈볼의 경우 그 유래를 살펴보면 어느 누가봐도 페어플레이 정신에서 벗어난 행동임에 틀림이 없죠. 투수가 자신의 실점이 두렵다는 이유로 타자를 위협하는 것은 두번 말할 필요도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신성한 스포츠에서 있을 수 없는 폭력행위인 것입니다.
    홈런을 맞고 굴욕적인 세레모니를 하는 타자가 얄밉고 화가난다면 다음 타석에서 빈볼을 던질게 아니라 본인의 실력으로 전력투구를 통해 그 기를 눌러줄 생각을 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투수가 냉정히 타자와 자신을 저울질해서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고 여겨진다면 그냥 신사적으로 볼만 던져서 출루시킬 수도 있는 노릇인데 말이죠.
    이 주제에 관해서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1 0 답글
  18. 0617wjd의 프로필
    Lv1 0617wjd 님의 찬성 의견 - 9달 전

    야구라는 것은 무지 룰이 많은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룰들도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하는 모든 행동을 명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야구의 불문율에는 선수끼리의 예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룰에는 선수들끼리의 예의를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예의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니까요.

    저는 이와 같은 이유로 프로야구에서는 불문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 DEBATE MASTER의 프로필
      Lv2 DEBATE MASTER 님의 반대 의견 - 3달 전

      만약 9회 초 2아웃이었습니다.

      점수는 10:0이었고요.

      3루에 한명이 있었어요.

      투수가 폭투로 인해 공이 아주 멀리갔다고 가정해봅시다.

      누구나 가면 1점을 얻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당신이 말하는 예의를 지켜 냉정한 승부인데요 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9회 말에 11점을 내주면서 역전패 당했지요.

      그 행동은 상대팀에게는 예의라 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구단 선수, 우리 팀 응원단, 관객에게는 예의가 아닌 민폐입니다.

      적어도 몸을 불사르며 뛴 우리 구단 선수를 위해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0 0
  19. Liberabit의 프로필
    Lv8 Liberabit 님의 반대 의견 - 9달 전

    공정한 경기를 위해 모든 규칙이 글로써 존재해야 합니다.

    0 0 답글
  20. 롯데가 우승!의 프로필
    롯데가 우승! 님의 찬성 의견 - 8달 전

    불문율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첫쨰, 요즘 경기는 5점차 이상이여도 역전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희박해도 요즘은 야구기술이 발달해서 불문율은 필요 없습니다.

    둘째, 야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대단한 야구선수입니다.

    그러므로 불문율은 필요 없습니다

    0 0 답글
  21.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반대 의견 - 3달 전

    불문율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찬반토론에 참여하기 전에 읽어주세요
  • 찬반토론은 서로간의 다름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며, 서로를 인정하고 더 나은 지향점 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게재하실시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하거나, 비방을 목적으로 게재하실시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소통과 공감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 지식과 지혜의 조건없는 공유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