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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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유년기에는 신체의 성장을 위해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 양육을 해야 한다. 그리고 5세부터 12세까지는 감관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신체와 함께 감관을 훈련시킨다. 15세까지는 이성과 감수성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지능과 기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20살까지는 도덕적인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도덕과 종교교육을 한다. 그 다음시기에는 결혼을 하고 완전한 어른으로서 살아가는 시기이다. 이때부터는 인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이처럼 시기별로 교육 목표가 다르므로 교육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또 전인교육으로서의 의미에서『에밀』은 교양 소설풍의 교육론을 함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르네상스의 몽테뉴나 라블레에서 17세기까지의 로크, 페늘롱, 거기에 동시대의 콩디야크 등의 근대 인간관의 계보에 연결되었으며, 특히 몽테뉴와 로크에게 깊은 혈연관계를 맺어 주고 있다. 그것은 루소가 지육(智育) 편중을 피하고 전체적인 인간 교육, 체육, 품성 도야를 포함하는 폭넓은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관을 말하는 것이다.

 

discussion

1. 에밀에서 나오는 교육방법과 현대 우리나라의 교육체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2. 현대사회에서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과 가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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