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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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부분 시청률 1위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기존에도 많았지만, <부부의 세계>는 단순한 권선징악의 구조를 넘어, 복잡하게 얽힌 부부 관계를 묘사해서 더 공감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핵심이기도 한 ‘복잡한 사실’은 불륜이 들통나 이혼한 주인공 부부가 여전히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서 불륜을 저지르고 결국 헤어지게 된다는 기존 공식과 달리,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한 관점이다. 실제로 불륜을 저지른 남자 주인공은 “두 사람에 대한 마음이 모두 사랑”이라며 ‘진심으로’ 하소연하기도 했다. 과연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

 

pros opinion

a. 사랑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사랑이 1:1 관계에서만 성립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령, 과거에는 대부분의 사회가 일부다처제였는데, 그 안에서 문제없이 사랑했다. 또한, 현재 폴리아모리(비독점적 다자연애)를 지향하는 사람들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여성을 소유물로 봤던 과거 일부다처제 시대에 사랑이 불가능했다고 말하려면, 서로를 소유하려 하는 1:1 독점 관계도 사랑으로 볼 수 없다. 그렇게 사랑을 정의하려면, 폴리아모리야말로 가장 사랑에 가깝다. 당연히 두 명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폴리아모리가 정답이고 현재의 방식이 틀렸다고 말할 순 없다. 다만,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사랑을 부정할 순 없다.

b. 사랑은 감정이 아니다.
사랑이 상대만 생각하는 감정이라면,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 문제는 그 전제에서는 한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불탔던 관계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 대한 감정은 시들게 된다. 또한, 감정은 늘 수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의 유일한 기준이라고 할 순 없다. 사랑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용이다. 감정, 지성, 취미, 비전 등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사랑할 수 있다. 한 명의 상대와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없다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과도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의 법과 문화는 1:1 관계만 인정하기에, 상대를 속이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지만, 법과 문화가 용납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아닌 것은 아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존재한다.

 

cons opinion

a. 상대를 속이며 사랑할 순 없다.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면, 최소한 한 명이나 두 명을 모두 속여야 한다. 그런 특별한 관계를 모두에게 오픈한 케이스가 예외적으로 있을지 모르겠지만(폴리아모리 등),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두 명을 사랑하려면 상대를 속여야 한다. 사랑하는 사이에도 모든 것을 말할 순 없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숨기고 “너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은 직접적이고 고의적인 거짓에 해당한다. 따라서 그것이 사랑이 아님은 물론이고, 오히려 악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 두 명에 대한 사랑은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다.
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각 사람이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각각 충족할 수 있기에 두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이렇게 내 마음에 드는 부분만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물건을 고르는 것과 같다. 사랑은 좋은 면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면까지도 포함한다. 어려움, 위기, 희생, 고통까지도 사랑의 한 부분이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만 얻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결국 두 번째, 세 번째 사람을 찾게 될 것이고, 더 얻을 게 없다면 얼마든지 현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아직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최초입장 결과 (27명 투표)
8 4 5 7
토론댓글 현황 (10개 주장)
70 30

  Opinions

  1. jshock000의 프로필
    Lv1 jshock000 님의 찬성 의견 - 2달 전

    가능 하다고 봅니다.

     

    반대 입장을 읽어 보았는데, 불가능하다는말을 썼는데 일단 반례가 있는시점에서 그말은 틀렸다고 볼수있고 반대입장의 전체적인 입장은 안된다기 보다는

     

    도덕적으로 안된다는 입장같은데 정조나 책임에 관한 이야기라면 당연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또 다른 이야기죠.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1부1처제는 부자연스러운 행위라고도 하죠. 게다가 그런 책임문제를 제쳐 놓고 서라도

     

    서구 유럽권에선 불륜이나 외도가 전혀 아닌 예로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3인커플이 꽤 존재 합니다. 영화와 책으로도 있는거로 알고 있고요.

     

    동성의 사랑으로 가면 더 복잡해 지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두명이상의 사랑이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고 살고있는 시대 입니다.

     

    결론 배려가 없는 외도적인 사랑은 잘못 돼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다인커플은 존재한다.

    0 0 답글
  2. 자유, 평등, 진실의 프로필
    자유, 평등, 진실 님의 찬성 의견 - 2달 전

    오히려 한 명만을 사랑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인 사랑이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인간은 오직 한 사람만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사회체제에서는 일부일처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효율성의 문제입니다. 일부일처제가 당연시 되면서 오직 한 명만을 사랑해야한다는 불문율이 생겼습니다. 사랑의 대상에 제한은 없습니다. 단지 현대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일 뿐입니다.

     

     

     

    결론: 한 명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은 일부일처제로 인한 편견이다. 사랑의 대상은 여럿이 되여함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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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leo5588의 프로필
      Lv1 johnleo5588 님의 반대 의견 - 3주 전

      일부일처제가 비효율적이라고 하셨는데요, 근거가 있나요?

       

      일부다처제는 가정내에서의 권력을 생기게 합니다 당연한 사실이지요 그리고 이 권력을 폐해는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지요

       

      질투가 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뇌에 질투를 느끼게하는 부분이 손상이 되었다면 몰라도 생물학적으로 당연히 질투를 느끼도록 진화되었습니다

       

      이런 권력이 존재하고 계속해서 경쟁해야하는 가정이 진정한 가정일까요? 저는 비정상적이라고 봅니다

       

      다름을 존중하자는 명목 아래에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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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F.EYES의 프로필
    Lv2 L.F.EYES 님의 반대 의견 - 1달 전

    사랑이란. 사랑은 감정의 범주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잘 압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죠. 양심이 그러하듯이 말이죠?

    그러니까 사랑이란 마음대로 절제-조정되는 것이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도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듯이

    이 사랑에 있어서도 도덕이라는 것이 무너진다면.

    즉 난 ‘너만을 사랑해’ 이렇게 말한다면. 폴리아모리(비독점적 다자연애)가 허용되기도 어렵습니다.

    도덕이 무너진 폴리아모리(비독점적 다자연애)가 존재하려면. 이는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랑과 양심은 양립가능한 것이여야하지 않습니까?

    만약 메이스톤이라는 남성이 엘리스라는 여자를 공중정원에서 햇살이 내리쬐는 벤치에서 한 눈에 반했다고 봅시다.

    그래서 메이스톤이라는 남성은 엘리스라는 여성에게 다가가 “제 구혼의 반지를 받아주십시오. 당신은 제게 충분한 매력을 지니신 여성입니다.”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새로운 여성이 나타납니다. 베아트리체라는 여성이.

    그러고는 메이스톤에게 말합니다. “오빠, 여기서 뭐해?” “설마, 지금 이 여자한테 내가 준 반지 이 여자에게 주려는 거야?”

    자. 그럼 여기서 메이스톤은 도덕성을 상실하고 두 여성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두 여성이 모두 둘다 폴리아모리에 찬성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죠.

    아뇨 그것이라 할지라도 이 사랑은 유지-전위되기 어렵고 결국엔 상실-소멸의 길을 저벅저벅 걸어가고 말테지요.

    여기서 도덕은 상실이 이루어지고.

    사랑은 무너지고 맙니다.

    사랑이란 여러 형태가 있긴 마련입니다만.

    그것은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이고.

    현실계로 넘어와 물질계로 넘어와

    판단하게, 겪게된다면,

    결론적으로.

    폴리아모리는 지극히 유아론적인, 이상적인, 유토피아적인 이론이라고 결정지을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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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zkftpfm의 프로필
    Lv2 zkftpfm 님의 중재 의견 - 1달 전

    사랑이 사람의 행복의 필수인가 아닌가 하는점을 생각해보면 절대로 필수가 아닙니다. 실제로 밥을 못먹으면 굶어죽겠지만 잠시 사랑을 못한다고 갑자기 급사하지 않지요. 만약 그렇다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연애를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다 병원에 집단으로 실려가서 코로나사태마냥 정부에서 발표도 하고 했겠죠…

    연애는 삶이 안정되고 그 위에 이루어지는 상위의 행위입니다. 요컨데 그것을 지탱하는 삶이 탄탄하다면 1억명을 동시에 만나든 말든 개인의 자유겠지요. 그런데 요즘 세상에 자기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이 도대체 비율적으로나 몇이나 될까요? 애초에 사랑할 자격도 없고 사랑해서도 안되는 비성숙한 남녀들이 그저 조금 외롭다고 한심한 자기 인생에 타인을 끌어들이는 그 행위를 ‘사랑’이라고 표현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사회에서 말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인가요 아니면 ‘기생충’인가요?

    세상에 나돌아다니는 수많은 연애소설, 연애드라마 등등등이 사랑이 아니라 기생을 그저 아름답게 포장했을뿐이라고 봅니다.

    진짜 사랑이라면 타인이 뭐하러 관여하나요. 그들의 문제고 그들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말그대로 사회적 문제지 사랑문제는 아니니까요.

    사랑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상하고 비건전한 관계까지 사랑이라 억지로 인정하는 가식된 현대인들의 대범함이 변해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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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EYES의 프로필
      Lv2 L.F.EYES 님의 반대 의견 - 1달 전

      제가보기에 zkftpfm 님은 중재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찬성인지 반대인지 의견방향성조차 알 수 없는 글이라 보여지네요.

      그저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을 펼친 꼴 밖에 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 없는 대안같지도 않은 대안 내놓으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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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99.leejaebeom의 프로필
    Lv1 99.leejaebeom 님의 찬성 의견 - 1달 전

     

    누군가를 사랑할 때,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다 나은 dna를 우선하며, 판단 하에 사랑이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겠죠. 만약, 판단으로 사랑이 가능하다 해도 둘

    이상을 동시에 사랑할 순 없겠습니다. 제시된 것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판단이니까요.

    때문에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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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udo-kas의 프로필
    Lv1 sudo-kas 님의 중재 의견 - 1달 전

    이런 문제는 아무래도 확실한 답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론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일단 ‘사랑’이라는 것은 비단 사람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인상깊게 읽은 책을 사랑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자신이 즐겨하는 게임을 사랑할 수도 있는 것이며, 영화 HER에서 볼 수 있듯 실재하는 지 알 수 없는 인공지능을 사랑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잠깐, 이 토론의 주제는 이런 포괄적 의미의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반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또한 그들의 애인이 자신보다 일을 더 사랑하는 것에 질투를 느끼는 것도 우리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질투 가능성’ 만으로도 이 토론 주제에 위 사실을 끌어오는 것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중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딱히 뭐라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정에 좀 더 충실하라는 말을 하지만, 지금 이 토론에서 행해지는 것처럼 강도 높은 비판은 이루어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향한다고 해도, 그것이 이와 크게 다른 것입니까? “너는 나 대신 일에 그렇게 에너지를 쓰고 감정을 소비하는데, 나는 그 대상이 일이 아니라 사람일 뿐이다. 너랑 나랑 다른가?”

     

    다만 여기에서 제가 따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게 줄 체력과 감정을 소비하는 제 애인은 일단은, 어쨌든, 제가 일을 좋아하고 에너지 쏟는 걸 떠나서 제겐 나쁜 사람 아닙니까?

     

    나쁜 사람이라고 충분히 사료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게 너무도 큰 상처가 된다면 저는 그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고백하는 사람을 차는 사람은 그 사람의 고백을 왜 거절했을까요? 그 사람과 사귀고 싶지 않은 어떤 ‘결격 사유’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위 일은 충분히 결격 사유가 되어 헤어질 수 있습니다. 즉, 두 사람을 좋아하는 내 애인을 내가 헤어지자고 해도 이는 정당화된다는 것입니다. “일이 아니라 사람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감정 쏟는 건 쫌…” 그게 정말 마음에 안든다면 헤어져야죠.

     

    정리하자면,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임의의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 한가득이라 농도 진한 커피에 물을 타는 듯합니다. 하지만 순해져 아메리카노가 된다면 많은 사람이 마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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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Matter의 프로필
    Lv1 Matter 님의 중재 의견 - 1달 전

    윗 분의 말씀대로 사랑의 방식은 어떤 형태이든 존중받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윗 분들이 폴리아모리 성향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과연 섞일 수 있을까에 대해 적어주신 것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두 집단이 서로 분리되어 섞이지 않은 것이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한 폴리아모리스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방식을 내려놓아야할지, 고수할지에 관한 것일텐데 서로가 아무리 성향을 억제한다 해도 두 성향의 충돌은 현실의 도덕적 문제에 의해 사랑의 쾌락이 아닌 고통으로 더 많이 다가올테니 상식으로, 사회적 통념으로써 두 집단을 분리시키는 것이 도덕적으로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은 추후에 과학기술의 발달로 두 연인중 한 사람의 성향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그건 또 다른 인권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류하는게 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토론의 방향은 폴리아모리스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지로 나아가야 마땅할 것입니다. 어떤 사회적 제도를 마련해야하는지, 또는 두 성향이 최소한의 도덕적 문제로 섞일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통념은 어떤 것이 있을지, 어떻게 발달시켜야할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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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qudals7214의 프로필
    Lv1 qudals7214 님의 찬성 의견 - 1달 전

    관계를 갖는 사람들의 합의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

     

    남이 뭐라고 하던 합의한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만얀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를 끊어내고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면 될것이다.

     

    내 성향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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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루트의 프로필
    Lv2 그루트 님의 찬성 의견 - 3주 전

    가능은 하다. 다만 사랑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기존 상대에게 공개는 물론 허락을 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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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kmjw0502의 프로필
    Lv1 kmjw0502 님의 찬성 의견 - 2주 전

    두명을 사랑하는건 가능하지만 상대방을 속여가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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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arrogantness의 프로필
    Lv1 arrogantness 님의 찬성 의견 - 1일 전

    사랑이란 서로를 존중해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2명 이상의 사랑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면 불륜이지만, 존중해줄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믿습니다. 무엇이든 서로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사랑의 깨어짐은 불가피 할 것입니다. 서로 맞는 상대를 찾아가 행복한 관계를 맺는 것이 사랑의 목적이라 생각하며, 혹은 피할 수 없다면 설득을 하거나 자신을 의견을 바꿀 마음이 없다면 사랑을 이어 나가기 힘들다는 징조이므로 서로의 이익을 위해 헤어지는게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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