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를 거부한 캡틴아메리카의 선택은 옳은가 – 캡틴아메리카:시빌워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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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시민의 안녕과 지구의 평화를 위해 악의 무리와 싸우는 정의의 단체가 있다. 이들은 세계적 군대 규모와 병력으로도 저지할 수 없는 대규모 테러를 막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의 힘은 단 한 번의 전투만으로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을 초토화시킬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실제 이들의 활약으로 수많은 시민, 어쩌면 지구 전체가 죽음을 면하기도 했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세계연합기구는 이러한 힘이 ‘관리’ 되기를 원한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이처럼 팀 어벤저스의 활동 방향을 두고 전개된다. 몇몇 팀원들은 그동안 통제되지 않았던 스스로의 힘에 두려움을 느끼며 팀을 UN 산하에 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동안 팀을 이끌어 온 캡틴 아메리카는 신뢰할 수 없는 통제’에 더 큰 두려움을 느낀다. 팀 내부가 스스로 합의하는 통제가 아닌 타의에 의한 통제가 그는 달갑지 않다. 팀 외부에 강력한 권한이 이양된다면, 팀의 원래 목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내부의 의견 충돌은 결국 영화 제목에서 시사하듯 팀의 시빌 워(내전)까지 이어졌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신뢰한 팀 캡틴 아메리카의 선택은 과연 옳은것인가.

 

summary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액션, SF, 스릴러2016.04.27.147분미국12세 관람가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data

캡틴아메리카 공식홈페이지(eng)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인터넷무비데이타베이스, IMDB

[곽명동의 씨네톡]‘캡아:시빌워’, 공동체주의자 VS 자유주의자의 격돌(2016.05.05, 마이데일리)

[싱가포르is] ‘시빌워’, 우리들의 영웅은 일그러진 ‘애물단지’일까(2016.04.22, 일간스포츠)

자유의 가치와 통제의 명분사이:<캡틴아메리카:시빌워>(2016.05.03, 채널예스)

 

pros opinion

a. 외부로 권력을 이양하게 된다면, 부당한 압력을 피하기 어렵다.

어벤저스는 큰 신념과 목적을 가지고 형성된 집단이다. 집단의 특이성은 이 그룹이 예외적으로 취급되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방향성의 문제는 팀 내부에서 주체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이를 외부에서 해결하려 한다면, 팀의 원래 목적은 표류한다. 또한 이 경우, 어벤저스의 힘을 남용하고자 하는 압력과 외부 세력에 의한 이용을 막을 수 없다.

b. 피해와 희생은 의도한 바 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던 중 발생한 피해는 불가항력의 경우에 한한다.  팀이 양심에 따라 행동하다 발생한 희생은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것만이 도리어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한다.

 

cons opinion

a.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통제해줄 기관이 필요하다.

어벤저스의 원 목적은 지구의 평화를 위함이었다. 하지만, 여러번의 전쟁에서 어벤저스는 필요 이상의 물리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목적을 상실하고 폭력성에만 의존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방향성을 잃고 있는 어벤저스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거리감을 유지해줄 수 있는 외부 기관이 필요할 것이다.

b. 의견의 차이를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 캡틴아메리카의 선택은 정당하지 못하다.

중요한 것은 권력의 이양이 아닌, 내부 의견의 조율이었다. 어벤저스 내부의 의견 충돌은 언제라도 일어났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다. 이것은 폭력이 아닌 대화와 조율로 해결했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적당한 조율과 타협없이, 무조건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 캡틴아메리카의 저항은 어떤 해결이 아닌 추가 피해만을 낳았다. 불필요한 저항이자 잘못된 선택이었다.

 

reference

2016시빌워토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공식홈페이지

공리주의, utilitarianism , 功利主義(두산백과)


최초입장 결과 (50명 투표)
13 13 14 2
토론댓글 현황 (20개 주장)
60 40

  Opinions

  1. 로케의 프로필
    Lv1 로케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통제를 거부한 캡틴 아메리카의 선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원인과 결과의 기반부터 다져보자면 어벤져스의 설립과 존재 근본적인 목적은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자율적인 구조의 어벤져스를 방치한 결과,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 연명시키므로서 그들의 취지를 이루었을지는 몰라도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한 제3의 희생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비록 선의를 바탕으로 행한 일이지만, 이것이 애꿎은 피해를 정당화할 수 없을 뿐더러 감내해야한다고 강요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게다가 그 ‘선의’라는 것의 기준도 주관적이지 객관적인 선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또한 방향성에 관한 문제는 단순히 어벤져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에 외부의 통제가 일부분 허용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을 잃은 어벤져스의 강력한 물리력을 방치해놓는 것은 모두에게 위험한 일입니다.

    소수의 순간적인 판단에 많은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그 소수의 판단이 항상 옳을지 의문입니다.

    4 1 답글
  2. zeki2002의 프로필
    Lv4 zeki2002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캡틴 아메리카가 통제를 거부하면 국민들을 지켜줄 영웅들이 떠난 겁니다.

    4 0 답글
  3. 우왕의 프로필추천댓글
    Lv3 우왕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에 대한 통제는 그들과 달리 힘이 없는 사람들의 두려움에 대한 통제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을 통제하는 사람은 힘없는 대중들이 아니다.

    영화를 보면 특정 권력층(UN)이 그들을 통제한다.
    대중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것이 아닌 UN이라는 엘리트 집단의 결정일 뿐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어벤져스를 완벽히 통제하고 인류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영화 시빌워를 보면 대답은 ‘아니다’ 이다.
    UN은 버키가 세뇌된 상태인지 아니면 제 정신인 상태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며, 숨겨진 적의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즉, 그들이 할 수 있는 생각의 범위는 어벤져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 신념이 영화상에는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 되었든 이 측면을 보았을 때, UN이 어벤져스를 통제하는 것이 상황이 더 좋아진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애초부터 마블 세계관에서는 인류는 당연히 외부로부터 위험 받을 수밖에 없다.
    빌런이 존재하며, 외계생명체가 존재하는 세계관이다.
    다양한 적대존재들이 다양한 이유와 목적으로 인류를 공격하는데, 인류의 피해는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세계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UN이 수많은 빌런들과 싸워온 어벤져스의 결정보다 더 낫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들과 싸워온 어벤져스가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편이 피해가 덜 할 것이다.

    또한 당장의 인간 대인간의 갈등으로 인한 전쟁도 해결하지 못하는 UN이 무슨 능력으로 또 무슨 명분으로 빌런들과 싸우는 어벤져스를 관리한다는 말인가.

    인류의 평화를 어벤져스에게 말하기 전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5 0 답글
  4. 아이언맨의 프로필
    아이언맨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규칙이 없으면 ‘개판’ 되는거 한순간입니다.

    3 1 답글
    • 소피스트의 프로필
      Lv4 소피스트 님의 중재 의견 - 9달 전

      그래서 어벤져스 1 에서 내분이 일어났죠.ㅋㅋㅋ

      0 1
  5. kianderson1999의 프로필
    Lv2 kianderson1999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짜피 어벤져스들은 싸우는게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대부분)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주변이 피해받는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그걸 유엔에서 활동을 승인하거나 하는것은 결국 아무의미도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민간인들에게 피해가 간건 어벤져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져 싸우다 그렇게 된거고 그나마도 피해가 안가게 싸운게 그렇게 된겁니다. 유엔이 아예 못싸우게 하지 않는한 계속 민간이 피해는 날건데 그러면 빌런들이 훨씬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는데에 있습니다.

    2 1 답글
  6. 허버차캐의 프로필
    Lv1 허버차캐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의 의도와 목적은 좋지만 좋은 의도와 목적이라는 이유로 활동 과정을 통제하지 않고 방임할 수는 없으며 때문에 외부의 통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제의 여부와 관계없이 주변의 피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강한 힘을 가지고 강한 힘과 싸우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이를 위한 통제가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지만 통제 가능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그 방안을 찾기위해 노력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노력이 적어도 어벤져스를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엔이 아예 싸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선에서 어벤져스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입니다.

    2 1 답글
  7. 오버라이트킥의 프로필
    Lv1 오버라이트킥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의 의도와 목적은 세계시민의 안전과 지구의 평화입니다.

    여러 전쟁과 싸움에서 어벤져스는 지구의 안전과 시민들을 위해 싸웠습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힘의 사용으로 시민들의 목숨을 오히려 위협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헐크의 통제불능한 힘이 시민들에게 엄청난 위협과 도시의 파괴로 이어졌습니다. 어벤져스가 들어가 있는 도시는 한순간에 이들에 의해 파괴되고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통제해주며 규칙과 규율이 있는 기관 아래에서 어벤져스가 활동해야 시민들의 2차적인 피해를 막으며 시빌워에서 나온 내전가능성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1 1 답글
  8. ad18251825의 프로필
    Lv3 ad18251825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반대의 의견 쪽에 좀 더 가깝게 저의 기본적인 입장은 캐틴 아메리카의 선택을 옪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위의 ‘로케’ 님 처럼   ‘선의’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너무나도 주관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힘을 통제되지 못하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어떠한 기관아래서 통제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애초 당시에 빌런들은 이러한 영웅들과 싸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대규모 테러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지향하는 바를 이루러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인을 두고 싸우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웅들을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고요.

     

    저는 그래서 이들이 기본적으로 이전과 같이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두지만,  위험도의 기준을 두고  인류의 존속 여부에 판단이 될 만큼 위험도가 높다면 이때부터 기관의 지시를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들도 기본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생명체인 이상 실수를 할 수 있고 좀 피해가 심각해지더라도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기관을 통한 힘의 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저의 생각을 간단히 예를 들어 말하자면 싸울 때 작은 공격같은 것은 그것이 크던지 작든지 간에 기본적으로 작기 때문에 어느정도 무시를 해도 되지만,  큰 공격은 이것을 잘 막으면 아무피해도 없이 넘어갈 수 있지만, 못 막으면 그것이야 말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피해를 입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는 만들어 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1 답글
  9. kyd050206kimyedam의 프로필
    Lv1 kyd050206kimyedam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가 사상자를 내긴했지만 어벤져스가 없었다면 지구는 지금 망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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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관하여 다른 기관들이 통제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시설등,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벤져스가 없었다면 더더욱 사람을 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가 있었기에, 그나마의 사람들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11. 수호찡의 프로필
    수호찡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는 통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고를 내서 사람이 죽은 건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의 가족은 실수라고 생각 할 수 업ㅅ습니다. 만약 죽은게 당신의 가족이라면 그래도 통제않하시겠습니까?

    2 0 답글
  12. hamhyeongeol의 프로필
    Lv1 hamhyeongeol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어벤져스를 통제한다고 하면 더이상 어벤져스 같은 히어로를 히어로로 인정하지 않고 범죄자 같은 통제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니

    이말은 어벤져스가 어벤져스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캡틴아메리카가 통제를 거부한것에 대해 찬성입니다

    0 1 답글
  13. JoSeoHyeon의 프로필
    Lv1 JoSeoHyeon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저는 캡틴 아메리카가 통제를 거부한 것에 반대합니다.

    어벤저스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사실이지만 그만큼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피해를 실제로 보완하거나 다시 재건설하는데 도움을 주진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도움을 주는 것에는 감사한 마음이 있는 반면 별로 달갑진 않은 마음도 있었을 것 입니다.

    도움을 주면 그만큼 피해도 어마어마 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떄문이죠.

    캡틴 아메리카는 통제를 받기 시작하면 위급하고 자신이 도움을 주어야 할 떄에도 못 나가게 할 것을

    알고 있었고 사람들이 자신이 오지 않으면 자신은 원망을 살 일이 두려워서 떠난 것 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따라서 통제를 받아야만 하는 것 입니다.

    기관의 통제를 받아 사람은 더 구출할 수 있되 피해는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말입니다.

     

     

    1 2 답글
  14. 오징어 철학자의 프로필
    Lv1 오징어 철학자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국가의 안위도 중요하고 개인의 자유의지도 존중해야 하지만, 저는 개인의 의지가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개인의 의지는 개인에게 달려있습니다. 히틀러의 사례를 들자면, 나치독일에 협력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독일 시민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며,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 이념에 따라 정해집니다. 히틀러의  나치독일에 협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히틀러 눈에는 반역자, 매국노였을 겁니다. 그 당시 매국노라 불리던 그들은 어떤것이 인간윤리이고, 자신이 따라야하는 신념인지 의문을 던지던 사람들이었고, 개인이 믿는 것에 따라 행동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해,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서 학살당할뻔한 유대인들을 구하고, 그들에게 식량을 주었습니다.

     

    사회계약설에 따르면, 개인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국가에게 권력을 양도하고 생명을 보장받을 권리를 얻습니다. 개인이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 또한 자신의 행위에 확신을 느껴 권력을 되찾아 떠나고자 한다면, 막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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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suae2의 프로필
    suae2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반대의 입장입니다.

    어벤져스의 가장 최우선의 목적은 지구 평화와 세계 인구의 안녕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고통받는 시민들은 다수를 위한 소수자의 희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그들도 ‘지구 평화와 세계 인구의 안녕’이라는 틀안에 있는 시민들입니다.

    영화 초반에 보면 어벤져스가 폭탄의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물에 던져서 무구한 시민들과 건물의 파괴가 이어집니다.

    그 뒤 그들에게 희생에 대한 대가는 무엇이었던가요?

    희생당한 소수자들도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만약 대가가 있었다고 한들 아무리 높은 가치라도 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적을 처단함에 있어 생겨난 ‘사망 피해자’의 신분에서 그쳐야 했으니까요.

     

    1 1 답글
  16. 폭풍쓰레기의 프로필
    Lv1 폭풍쓰레기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반대의 입장입니다

     

    창작물에서 어벤저스의 힘은 거의 한 국가의 군대에 필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강력한 힘을 가진 단체가 과연 아무런 통제없이 스스로의 통제만으로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그런 강력한 힘을 가질수록 더욱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통제가 아닌 타인의 통제를요.

     

     

    세계적으로도 강력한 무기, 예를들어 핵무기도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국제적으로 통제를 받습니다.

     

    만약 핵미사일이 스스로의 억제력이나 국가의 자유의지만으로만 관리되었다면 지금 이 지구가 남아있었을까요?

     

    그러므로 어벤저스가 UN의 통제를 받게되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걸 거부한 캡틴 아메리카의 선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1 답글
  17. Timothy Jun의 프로필
    Lv2 Timothy Jun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시빌 워를 보니 정말 저에게는 흥미로운 주제라서 생각하고 저도 팀을 골랐습니다.

    저는 찬성, 즉, 캡틴아메리카편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피해가 발생했어도 어벤저스가 있었기에 지구가 살았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결과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봐도 민간인 피해자가 발생한것은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봐야 합니다.

    영웅과 악당이 전투하면 꼭 악당이 시민들을 인질이나 방패로 삼고 나섭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영웅에게 밀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인질을 이용하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민간인 피해는 대부분 악당들의 잘못이고, 악당들로부터 어벤저스가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면서 생긴 희생자는 어쩔 수 없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UN이라도 잘못된 판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강력한 악당이 나타나 세계를 위협해도, UN의 판단실수로 어벤저스가 출동하지 못하거나 힘의 제약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구할 수 있던 시민들, 구할 수 있던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대형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는데, 정부가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압도 못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과 마찬가지입니다.

     

    ‘시빌워’에서는 아이언맨에게 한 어머니가 어벤저스 전투로 자기 아들이 죽었다며 비난합니다. 하지만 이는 배은망덕한 짓입니다.

    아들이 죽었지만 그래도 어벤저스가 도와줬기 때문에 더 많은 희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벤저스가 없었다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거나 지구는 악당들에게 지배당했을 것입니다.

    여기 1명과 1000명이 있습니다. 어벤저스가 출동해 악당과 싸우면 그 1명은 죽고, 1000명이 살게 됩니다. 반대로 어벤저스가 없으면 반대의 결과가 되죠.

    이걸 사람들에게 말해 의견을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1명을 희생해 1000명을 구한다’로 결정할 것입니다.

    저는 이 어머니에게 단호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 아들을 살리면 그럼 지구는? 악당들에게 지배당해 살고 있거나 아들 한 명구한다고 10만명이상이 다 죽겠네요!’

     

     

    ‘슈퍼히어로 등록제(소코비아 협정)’은 어벤저스는 물론 히어로들의 신속한 출동을 막고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만들 것입니다.

    저는 어벤저스와 히어로들을 UN의 꼭두각시이자 노예로 전락시키고, 악당들에게 마음껏 공격기회를 제공하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절대 반대합니다.

    1 1 답글
  18.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Lv4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영화속에 사람들을 둘로 구분해 보자면 히어로와 히어로가 아닌자들입니다.

    히어로들은 강자이고 히어로가 아닌 사람들은 약자이죠.

    강자들은 부당한 방법으로 약자들에게서 힘을 쟁취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약자나 강자나 그렇게 태어났을 뿐이죠.

    약자든 강자든 개개인은 자신 스스로 선택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생명체라면 어떤 종류이든지 본인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서 생존을 이어나가죠.

    특히 인간의 경우에는 그 의지가 더욱 강하고 범위가 넓고 다양합니다.

    자 그렇다면 세계평화에 위협을 가져오는 자들은 누구죠? 범죄자들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막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죠? 히어로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슨 권리로 무슨 힘으로 히어로들을 규제할것이며,

    마치 우리를 책임져주는 것이 당연한 권리인양 그 도움을 의무화 시키고 제약해야 한다는 것이 옳은 논리일까요?

    히어로이기때문에, 강자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약자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논리는 절대 옳은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그 강자가 태어난 배경에 약자의 사회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그들은 재벌가 처럼 우리 사회에서 약자들의 힘을 얻어서 탄생한 권력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 힘을 쟁취했고, 어딘가 다른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이 타인을 위해준다는 도덕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데, 그것에 감사하진 못할 망정, 그들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행한 일들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고 그들의 행위 자체를 타인에게 구속시키려 하다니요.

    마치 봉사활동하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기분일듯 싶네요.

    그들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냥 그들 스스로만 위해서 살아도 됩니다.

    그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시면, 위의 논제는 의미없는것이 될 것입니다.

     

    1 1 답글
  19. kiraday의 프로필
    kiraday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자신만의 정의관을 갖고있는 히어로들은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않는 엄청난 초능력들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능력들을 이용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들은

    저희에게 있어서 로망이자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 히어로들마저 권력의 통제를 받고 제제를 받는 모습이라면

    애초에 존재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0 1 답글
  20.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찬성 의견 - 1주 전

    통제를 거부한다고 쳐 봅시다.

    그런데 만약 적들이 쳐들어 오면 그냥 꼼짝 없이 당해야 하는 지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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