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어야 하나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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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삶을 스스로 버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관한 논쟁 중 하나가 바로 자살에 대한 정당성 문제이다. 인간의 선택은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한 언제나 존중 되어야 하며, 인권으로부터 도출되는 선택권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자살은 일종의 선택권이자 개인의 권리 차원으로 기능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살은 결국 일종의 살인과 다르지 않으며, 인간에게 살인을 할 선택권은 어떠한 차원에서도 긍정될 수 없다는 반대 주장도 존재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 그리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률, 과연 자살은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일까.

 

data

자살(이진홍 저, 네이버지식백과)

대한민국의 자살(위키백과)

2014년 사망원인통계(통계청, 2015.09.13)

자살 예방 커뮤니케이션(김호경 저, 네이버지식백과)

*네이버 지식백과의 경우, 하위링크를 통해 다양한 부가정보의 참고 가능

 

news

선택이라는 이름의 절망(2015.10.21, 함께걸음)

죽음을 배우는 시대 “웰빙 만큼 중요한 ‘웰다잉'”(2015.09.11, 오마이뉴스)

조용한 자살이라는 항변(2016.05.15, 미디어스)

 

pros opinion

a.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자살은 개인의 선택권 차원에서 존중되어야 한다.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몫이다.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고, 개인은 언제나 더 나은 방향을 향해서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것이 죽음이라고 할지라도 개인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

b.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만한 고통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간 필요에 의한 산물이다. 개인이 자신의 삶을 영위하면서 삶에서 얻는 기쁨이나 만족보다 불만족, 고통이 크다면 스스로 삶을 포기해도 어디까지나 그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불과하다. 누구도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며, 누구도 책임져 줄 수 없으면서 힘겨운 삶을 강요하는 것은 개인에게 고통을 감수하도록 하는 행위이다.

 

cons opinion

a. 자살은 개인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며, 2차적인 문제를 낳을 수 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살은 존재할 수 없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버린다는 선택 자체가 사회적으로 크든 작든 윤리적인 부작용을 낳는다.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타인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받게 되는 심리적, 감정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자신의 죽음 이후의 처분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살은 타인과 사회에게 2차적인 문제를 남기고 가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b. 생명의 존엄성은 처음부터 인간의 선택적 차원이 아니다.

개인이 자신의 탄생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죽음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생명의 존엄성은 개인의 선택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 맞지만, 자연스럽지 못한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은 개인의 권한 밖 문제이다. 생명의 존엄성은 스스로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된다.

 

reference

한국생명의전화

중앙자살예방센터

안락사는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


최초입장 결과 (198명 투표)
55 49 39 27
토론댓글 현황 (115개 주장)
59 41

  Opinions

  1. ad18251825의 프로필
    Lv3 ad18251825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내 몸은 온전히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크고 자라는데 주변사람들이 도움이 있따면 그들의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들이 자살을 허용하면 몰라도 그러지 않는 이상 자살을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 1 답글
    • 자쿰의 프로필
      Lv1 자쿰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맞습니다. 저희의 몸은 저희 것이 아닙니다. 항상 저희는 누군가를 상대할때, 대화할때나 같이 음식을 먹을때나, 장을 볼때나, 옷가게에 가서 둘러볼때도 심지어 화장실을 사용할때도 저희의 몸은 저희의 것이 아닙니다. 즉 저희는 누군가와 항상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회적인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처해있는 사실을 피부로 느껴야만 합니다. 그 느낌이 어떤것인지 오감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살을 개인의 선택권으로보자는 이야기가 나오고있을 정도로 자살이 이슈화된것도 사실입니다. 자살을 즐겁게해주자는 이야기도 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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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unseo5658의 프로필
    Lv1 eunseo5658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자신의 몸은 자기것이기도하지만 한 엄마의 딸이고, 한 아빠의 딸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보살펴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자살이라는걸 한번 더 생각해보아야한다

    1 0 답글
    • as9555as의 프로필
      Lv2 as9555as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부모님과 나의 관계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그냥 그저 그런 구시대적 패러다임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저의 조물주? 정신적 지주? 비슷한 거라고 칩시다.

      그럼 저의 의지가 존재하는 이유가 필요없어지네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지가 자신의 자식에게 죽으라고 해야 죽을 수 있나요?

      저의 의지는 존재하지 않네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지로 조종당하는거면 그게 자식인가요? 자식도 생명체이며 의지가 있는 것이죠

      자신의 자식이라는 것은 한낱 자신의 유한성을 매꾸고 싶은 의지가 나은 종의 의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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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서우의 프로필
    이서우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신의 선택으로 무슨 이유가 있어 최후의 방법으로 스스로 결심해서 자살한것일텐데 그것마저 주변사람들이 하지말래서 안한다면 그 사람은 삶의 의미가 없어질것 같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긴 하겠지만 자살하려 결심할때 주변사람들을 생각했을텐데도 자살을 한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2 1 답글
    • MunJangHun의 프로필
      Lv2 MunJangHun 님의 반대 의견 - 9달 전

      첫번째로, 자살은 개인적인 것이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자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은 힘들게 될것이고, 남겨진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들은 정말정말 마음아플것 입니다.

      만약 자살이 개인적인 선택으로 존중 받을 수 있게 되버리면 힘들어지면 자살한다하고, 어려워지면 자살한다하고, 사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두번째, 아무리 힘들다 해도 자신의 주어진 생명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자신이 정자 몇억 마리의 경쟁률을 뜷고 태어났으면서, 이제와서 죽겠다니 애초에 인간의 본능에 거스르는 행동입니다(힘든환경이 영향이긴 하겠지만..)

       

      세번째, “자살을 한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당연히 그이유가 있겠죠 모든 생명체들의 본능은 사는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본능을 눌러버릴 정도의 힘든삶, 힘든 환경 이 있겠죠,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자살을 존중하는건 절대 하면 안되는것 입니다. 자살을 하게끔 만드는 원인을 해결하려 노력해야지 자살을 인생의 탈출구로 생각하는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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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hongny2003의 프로필
    Lv1 hongny2003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수준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생명의 존엄성 문제 밖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힘겨워 할 동안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다가 삶을 포기하려 하자 그제야 손을 내민다는 것은 늦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손길에 다시 힘을 얻는 사람도 있지만, 힘들었을 사람의 생명의 선택은 오로지 그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 1 답글
    • MunJangHun의 프로필
      Lv2 MunJangHun 님의 반대 의견 - 9달 전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무도움도 주지 않다고 자살 하려할때 손을 내미는건 정말 늦은 것이죠..

      하지만 우리들이 자살을 존중해 버리면, 자살이 인생의 탈출구 처럼 되버려, 힘든 상황을 이겨내려 하지않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즉,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상황에도 자살을 선택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로지 그사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자살을 한 사람의 유가족들은 어떨까요? 친하게지내던 친구들은요?? 직장 동료들 은요?? (자살한 사람들이 전부 가족의 사망, 왕따로 자살하는 것은 아니니까 예시로 든겁니다.) 주변사람들에겐 충분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우리가 이런걸 “존중” 해버리면 사회 분위기는 더욱 나빠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자살”을 과연 한사람, 개인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저는 자살을 “존중”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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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hoomin030821의 프로필
    Lv1 choomin030821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신의 목숨은 자신이결정한다. 자신이 삶에가치를똑바로안다면 그런생각을하지않겠지만 왕따나 폭행으로인해 자신이 너무힘들면 그런선택.할수있다고생각한다. 그러니 자살?그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0 0 답글
    • DEBATE MASTER의 프로필
      Lv2 DEBATE MASTER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자기가 자살하는 것은 저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관계자들은 그로인해 스트래스를 많이 받을 것 이고

      자기몸이라 자기가 선택한다는 것은 아주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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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hoomin030821의 프로필
    Lv1 choomin030821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삶에 가치를바로안다면 자살을 생각치않겠지만 삶의가치를모르고 힘들고 아픈것만 생각한다면 자살을 생각할수있을것이다.

    0 0 답글
  7. k46142784의 프로필
    Lv1 k46142784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그 사람이 꼭 필요한 곳은 어딘가에 한 곳이라도 분명히 있는 데 그 사람이 자살을 해 버리면 그 사람이 필요한 곳에 없어서 그 곳이 힘들수가 있고 그 사람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해 준 분들과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척 힘들고 괴로울 수 있으니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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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9555as의 프로필
      Lv2 as9555as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그러면 그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라고 할 때 죽어야하나요?

      필연적으로 겪습니다. 죽는 것에 대한 것은 근데 그걸 나중에 슬퍼하고 현재에서 슬퍼하고의 상황은 다른가요?

      또한 죽은 것은 왜 슬퍼합니까? 죽은 것이야 말로 삶을 더 의미있게 하는 것 아닌가요?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마음의 나약함에서 불러오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그런 마음이 나약한 사람의 마음을 어기고 죽는 것과 우리가 그런 마음이 나약한 사람의 마음을 어기며 사는 것은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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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s9555as의 프로필
    Lv2 as9555as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이라는 것을 특별한 행위로 볼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의 의지가 그렇게 나약하다면 우리가 그것을 돌바줄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연민/동정/사랑으로 그들을 ‘부가적’으로 도울뿐이라는거지

    그들의 목숨까지 쥐었다폈다하는 것은 아니다.

    자살에서 우리가 구원해줬다고해서 그들이 편하게 사는 것도 아니다.

    그 사람이 자살한다고 해서 갑자기 그것의 원인이 고쳐지는 경우가 많지도 않고

    차라리 자살할 정도까지 온 사람은 보내주는게 맞다. 우리가 느끼는 기분은 그 사람이 느끼는 기분과 다른 것이다

    마치 친구한테 장난치다가 친구가 갑자기 정색하는 경우와 비슷하다. 여러모로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적극적으로 침해하는 것 또한 그 사람의 그런 무른 마음은 그냥 죽으라두는게 낫다.

    그렇게 죽음에 대해 헛되게 생각하고 세상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을 우리가 가르칠 것인가? 살려둔 것은 당신인데 그 이후로도 똑같이 살아갈 인간에게 그냥 살렸다는 이유로 내가 저 이에게 저 이가 갚지 못할 선행을 한 것이라고 하는 그런 단편적인 생각이 무조건 사람은 살아야한다! 라는 잘못된 관념을 부른 것 같다.

    1 1 답글
    •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자살의 원인을 그 자살자의 정신적 나약함으로 치부하는 것이 그 자살을 존중한다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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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ella3560의 프로필
    Lv1 bella3560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물론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태어나지 않지만 태어나 일정나이가 되는 순간부터 자기의사 결정권을 가지게 됩니다.

    자살을 선택한 사람을 설득해 생각의 방향을 바꾸게 하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가 확고하고, 충동적이지 않은 적절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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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문학노리의 프로필
    Lv1 문학노리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아무리 그렇더라도 사람이라면 언제든 죽고 싶을 만큼 힘들때가 있을거고

    그때 이겨내지 못하면 앞으로 닥칠 더 큰 위기에 대항할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반대한다.

     

    힘들더라도 생명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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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ionous snake의 프로필
      Lv1 posionous snake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아무리 생명은 소중한 만큼 그 자살할수 있는 권리는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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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Jingoo Yoon의 프로필
    Lv1 Jingoo Yoon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인간의 불변의 특성 중의 하나는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태어남으로써 사회에 속해지며, 의식주부터 감정의 교류등 모든 측면에서 가족, 나아가 여러 사람들과 뒤섞이며 살아갑니다.

    이것은 단순히 특성이라고만 규정지을 수 없으며 인간 본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나의 신체와 정신조차 오로지 나의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신체는 내가 살아온 날들동안 섭취한 음식물로써 존재하는 것이며, 그 음식물들은 또한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노고로써 가공된 것들입니다.

    또한 나의 정신도 가족, 나와 긴밀한 사람들의 언행과 행동으로써 함께 쌓아올려진 것이지, 오로지 나의 정신적 작용으로써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는 온전히 ‘나’를 소유할 수 없고, ‘나’라는 것은 그 개인의 경험속에 묻어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선택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존중 되어야 한다면, 자살은 당연히 금기되어야합니다.

    왜냐면 자살이라는 선택은 내가 속했던, 속해있던 공동체에 스스로를 살인함으로써 구멍을 내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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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강현영의 프로필
    Lv4 강현영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을 시도한 것은 자신을 도와달라 하였는데 그 것을 사회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겪어 자신이 혼자 감당을 할 수없다는 소리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못할 바에는 자신이 의지할 곳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죽었다면 모든게 편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그 지경까지 내몰은 사회가 그 사람이 결정한 자살을 막을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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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춘몽의 프로필
    Lv1 춘몽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은 개인의 의사에 의해 결정되는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한결정이므로 이해해주는쪽이 더 좋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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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볼빨간사춘기의 프로필
    볼빨간사춘기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그러면 자살로 인한 2차 피해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깔려 함께 사망하는 경우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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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그럼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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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의 프로필
      외계인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그럴 경우는 스위스처럼 조력자살 허용하면 자연스레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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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최준태의 프로필
    최준태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을 시도한 것은 자신을 도와달라 하였는데 그 것을 사회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겪어 자신이 혼자 감당을 할 수없다는 소리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못할 바에는 자신이 의지할 곳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죽었다면 모든게 편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그 지경까지 내몰은 사회가 그 사람이 결정한 자살을 막을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16. 하버드대                                                                                              가고싶은 아이의 프로필
    Lv2 하버드대 가고싶은 아이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개인의 선택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 비록 부모님의 마음을 고려한다해도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누군가에 의하여 침해받으면 안됩니다. 자신이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는 돌발 행동을 자신이 억제하지 않는다면 억제가 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억제하기를 포기하거나 억제를 하기 싫은 것이 대다수입니다. 자살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하여 일어나는데, 그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자신의 선택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답글
  17. 웟썹두기맨의 프로필
    웟썹두기맨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써 존중받아야 합니다. 모두 각자 인생에서 선택한 것들은 그 주체로써 존중받아야지요

    하지만 사회적 측면에서는, 자살이란 선택을 당사자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주체적으로 선택했던 것인지

    이성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선택한 극단적인 행동인지 파악해야하고 (자살율과 스트레스지수, 복지결여로 인한 빈곤생활…등 여러가지 사회현상 파악)

    후자라면 가능한 많은 원인을 밝히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바꿔나가야 합니다

     

    0 0 답글
  18. 베르의 프로필
    Lv4 베르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은 아무래도 개인의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어디까지나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타인에게 2차적인 피해가 갈 수도 있습니다. 또, 개인의 인생이 온전이 자신의 것이 아니기도 하고요. 저희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있고, 필연적으로 그들에게 영향을 받았을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자신이 주체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타인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개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이지요.

     

    또, 사람의 목숨은 중요하고 생명의 존엄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그것들은 생명의 무조건적인 연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실현한답시고 고통받는 개인을 억지로 살려놓는 행위는 고문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개인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고,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고통받는 개인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정신상태가 호전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19. jojyinhyung의 프로필
    Lv1 jojyinhyung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물론 자살은 개인의 의지이며, 법으로써 정해놓고 있는 나라 또한 존재하며, 어느 정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설사 그것이 본인 주변의 사람들과 생명체, 사회적 분위기로써 큰 고통의 전이가 될 수 있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러나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말했듯이. 사람들은 자신의 신을 만들어, 그 신에 의지합니다.
    여기서의 신은 하느님 같은 신이 아닌 사람이 삶을 부정하고 의지하기 위한 존재입니다.
    일종의 현실도피처럼요.
     자살은 또 다른 고통으로 고통을 덥는 것일 뿐입니다.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자살은 삶이 괴로운 사람이 만들어낸
    또다른 ‘신’ 인겁니다. 삶이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살을 탈출구로써 보게 된겁니다.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 할지라도, 자살은 그저 환상일 뿐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괴로운 삶이라도 그 부정적 측면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개선하려 해야지,
    자살과 같은 길을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20. silverbeauty1989의 프로필
    Lv1 silverbeauty1989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을 나쁘게 바라보는것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것은 역사적으로 종교때문에 나쁘게 바라보는 시각이 고착되여진것이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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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자살이 나쁘게 보는게 왜 이상한건지에 대한 설명이 빠졌네요. 토론에선 감상이 아니라 논리에 입각해 의견을 주장해야죠

    0 0 답글
  22. 스토리텔러의 프로필
    Lv1 스토리텔러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이란 행위 자체가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 선택가능한 마지막 선택이었다면, 저는 자살이라는 선택을 개인이 할수 있다고 봐요.

    개인에게 행복추구권이 있다면 그 행복을 마감할수 있는 권리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생때 2년간 왕따를 당했을때 자살이라는 수단도 생각을 해 봤지만 결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다른사람들도

    아마  결심하고 실행하기가 힘들겠지요.하지만 그럼에도 자살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개인의 사정이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는 개인에게는 선택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23. OZONI의 프로필
    Lv2 OZONI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을 선택하는데 이르기까지 많은 생각을 해보고 고민을 할 것입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힘들어서 포기하겠다고 자살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인 것 같습니다.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살은 안 좋은 거야.”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살 또한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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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킴디의 프로필
    Lv1 킴디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자신이 현재 살아가면서 얻는 육체적, 정신적 행복보다 스스로 자신의 살아감을 중단 시키는것이 더 이익이라고 판단될때 행해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만큼 자살 또한 이로 인한 모든 결정권과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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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이현강의 프로필
    Lv1 이현강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생명이 소중하기에 자살은 허용되어야 하다고 하셨는데 생명이 소중한 이유는 죽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죽음이 있기에 생명은 영원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가치를 부여합니다. 생명의 탄생이 자의로 인한 일이 아니기에 삶을 멈추는 일은 자의로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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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bestone3194의 프로필
    Lv2 bestone3194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자살은 강제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입니다.

    즉 자살을 개인의 자유라고 허용을 해버리는 것은 사회적 타살을 허용한다는 말이 되버립니다. 우리 사회를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선 자살을 허용

     

    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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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tlfdydwjr의 프로필
    tlfdydwjr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저는 반대입니다. 어떤 동물이 자살하는 동물이 있을까요? 자살이 인간의 고유권한이라 할 수 있을까요?

    자살은 분명히 삶에 대한 도피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미화되거나 정당화, 합리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분명 최선이 아니니까요. 물론 자살하는 분들이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하겠습니까마는

    삶이란 항상 맑은 날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괴롭고 절망적인 환경에 처하면 앞으로의 모든날이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쥐구멍에 볕들날이 온다잖아요.

    어떤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살할 용기가 있거든 차라리 그 용기를 가지고 남을 위해 사십시오.

    그러면 의외로 삶에 대한 가치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에 장애인들이 불행을 더 느끼고

    그래서 쉽게 자살할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날때부터 장애인인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 환경을 잘 받아들입니다.

    대개 정상인이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갑자기 장애인이 되거나 괴롭고 절망스런 상황이 닥치면 자살을 선택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그럴땐 빨리 체념하고 자기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 거죠.

    갑자기 눈 높이를 최저로 낮춰야 한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든 겁니다.

    암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사람은 그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오히려 정상인들이 갑자기 닥친 불행이나 힘든 현실을 기피할 목적으로 자살하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죽을 고비를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어쨋든 무조건 살아야 합니다.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생각을 바꾸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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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의 프로필
      Lv4 베르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tlfdydwir님의 의견을 잘 읽어보았습니다만, 저는 자살이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tlfdywir님의 의견처럼 자살이 미화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인생의 힘든 시기에 자살을 택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강구하여 다시 행복해질 수도 있고, ‘역시 사람은 살아야 하는 거야, 희망은 항상 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 역시 손쉽게 자살을 택하려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자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선택입니다.

      우선 tlfdywir님의 의견을 읽고 제가 알아본 결과 실제로 자살을 하는 동물들이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동물로는 레밍이 있고, 그 외에도 고래 등 다른 동물들도 자살을 하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지요. 자살이란 인간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임을 시사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황이 개인이 바꾸기 힘들 정도로 고될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사회적인 원인 때문에(빈부격차나 미숙한 복지의 부족으로 인한 가난 등)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들을 들을 수 있는데, 사회라는 것은 개인이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또한 그 상황을 개선하려는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개인에게 가중되는 고통이 너무 크다면, 개인이 그 상황을 미래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만 가지고 버티게 하는 것은 너무 큰 고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죽을 용기를 가지고 살라는 말도 과도한 발언이지 않을까요? 남은 힘들어 죽겠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말도 아니고, 죽을 용기로 살아라라는 말은 오히려 그 사람을 죽이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러한 말을 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 사람을 돕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자살을 해라’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연 없는 사람 없다’고, 저 또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던 적이 삶에서 있었고, 제 지인이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자신의 삶에서 힘들었던 적이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살을 쉽게 택하거나 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때는 그 상황을 이겨낼 방법을 모두 써보고 일단 이겨내려고 노력해보고, 긴 시간이라도 행복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그 고통이 너무 견딜 수 없을 만큼 과하다면 그 고통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이 자살을 그렇게 손쉽게 택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라도 살고 싶어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자살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통이 심했고, 그 사람이 자신의 상황을 이겨내려고 발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자살을 권유해서도 안 되지만, 그것을 부정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자살을 금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보다는 우리 사회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요인들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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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lfdydwjr의 프로필
      tlfdydwjr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아래 베르님 글에서, 자살하는 동물이 있다는 말씀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레밍이란 나그네쥐가 자살을 한다는 말인데,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레밍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군요.

      “노르웨이레밍의 경우 맹목적으로 선두를 따라가다가 많은 레밍들이 바다나 호수에 빠져 죽기도 한다.
      앞선 개체를 무작정 따라가다 집단으로 물에 빠져 죽게 되는 극적인 모습 때문에 맹목적인 집단 심리를 설명할 때 레밍의 예시를 들곤 한다.
      뚜렷한 주관 없이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가는 ‘편승 효과’를 ‘레밍 신드롬(Lemming syndrome)’이라 부른다.”(다음백과)

      “나그네쥐는 수년마다 한 번씩 크게 불어나면 무리지어 다른 땅을 찾아 떠나는데, 항상 직선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게다가 이 와중에 바다에 뛰어들어 단체로 익사하는 것 때문에 연구 초기에는 나그네쥐가 인간과 함께 자살하는
      동물로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 심지어 한정된 먹이를 두고 개체 수를 알아서 조절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다고도
      알려지기도 했었지만, 그 후 물에 뛰어 드는 건 수영해서 물을 건너는 것이고 근시라 바다를 작은 강으로
      착각(!)해서 뭣모르고 뛰어들었다가 탈진해 익사함이 드러났다.”(나무위키)

      위에서 ‘레밍 신드롬’ 이란 말이 있는 것과 같이 자기가 좋아하던 연예인이 죽으면 따라 자살하는 일이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레밍은 살기위해 노력하다 죽게되는 경우이지 결코 스스로 생명을 끊는 경우가 아닙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이성을 가지고 있고  자유의지에 의해서 스스로 생명을 끊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최선의 선택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의 자유선택권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토론의 제목대로 자살이 개인의 선택이므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쉽게 자살을 택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저도 젊은시절 많은 자살충동을 느끼며 살아 온 사람이지만 너무 괴로울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원하지 않는 현실과 삶에 대한 도피의 수단이지 결코 정상적이고 옳은 선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자살을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시켜도 자살하는 판에, 개인의 선택이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넣어 주는 것은 잘못입니다.
      정상인들이 볼 때에 입장이 바뀌면 살고 싶지않을 것 같은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이 오히려 자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 때, 어떻게 보면 정상인들의 자살은 사치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살하지 않습니다. 자폐아가 자살하는 경우가 있던가요?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살한다는 것은 생각의 기능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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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pc3155의 프로필
    Lv1 pc3155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자살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선택 중에서 다른 선택들과 구별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과 관련한 행위라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사람은 이 사회에서 홀로 떠다니는 섬이 아닙니다. 그의 삶에 연관되어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스스로의 생명일지라도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자살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종종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존중하고, 그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자살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시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살을 개인의 선택이라고 존중하자는 말은 그 스스로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자는 주장이 결여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살을 존중하지 않는 것, 그것으로 말미암은 문제의식이 자살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입니다. 자살은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 사회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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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Lv4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1년 전

    일단 본 토론의 주제는 무척이나 괴상하다는 점을 짚고 싶습니다. ‘존중’의 뜻은 ‘높이어 귀중하게 대한다’입니다. 굳이 죽음에 대한 선택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타인의 선택을 일부러 ‘높이어 귀중하게 대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저 그러한 선택 자체를 두고 옳다 그르다 왈가왈부하지 않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자살’이라는 선택을 두고는 많은 사람들이 오만하게도 그 정당성을 평가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자살’에 대한 이해 결여로부터 나오는 명백히 잘못된 시도입니다.
     
    자살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행위’, 단순한 행위일 뿐입니다. 제시문이나 각종 주장들은 자살이 ‘단순한 행위’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거기에 자꾸만 부가적인 특성들을 붙여가며 논박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자살은 어려운 현실에 대한 도피도 아니고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사회적 관계나 역할에 대한 책임 회피도 아닙니다. 그러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써 쓰이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문제의 근본은 ‘현실 도피’와 ‘책임 회피’이지 수단으로 쓰인 ‘자살’이 아닙니다. 이는 마치 칼로 사람을 찔렀다고 해서 칼에게 죄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상황과 유사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자살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도피성이나 회피성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 등에 대하여, 분명히 이런 지적을 보완하는 절차를 거쳐 자살을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죽을 때와 장소를 스스로 정한 뒤 기간을 두고 상담을 진행하며 자살을 하고자 하는 의도에 있어 도피성이나 회피성이 있는지, 만약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인지 알아보고, 충분한 시간 동안 주변을 정리하며 죽음을 준비하고, 마침내 준비된 상태에서 품위 있게 생을 마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삶과 미래는 소중하기 때문에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그건 순전히 개인 철학의 문제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삶과 미래가 소중해 보인다고 남에게도 그러리라고 쉽게 믿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충분히 허무주의적일 수 있으며 저는 그게 논리적으로 문제 있는 생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되어 있으며 스스로 준비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는 행동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살이라는 행위에 대한 긍정’과 ‘현실 도피 혹은 책임 회피 등에 대한 긍정’은 명백히 다른 주제입니다. 이를 헷갈리는 분도 존재하시더군요. 현실에서 자신이 접해온 자살의 형태에 지나치게 의존해 자살이라는 행위를 판단함으로 결국 자살이라는 단순한 행위에 스스로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고는 마치 그것이 자살 자체의 특성인 양 생각하게 된 오류입니다.
     
    정리하자면, 자살은 단순한 행위입니다. 단순한 행위 자체에는 의미가 없으며 옳고 그름의 판별도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행위를 어떤 목적에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즉 실제로 행위를 하는 인간의 의미 부여가 있은 후에야 그 맥락 속에서 행위의 정당성을 왈가왈부라도 해볼 여지가 생깁니다. 자살이라는 단순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정당성을 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자살을 부정하는 것은 최상의 방법이 아니며, 오직 자살을 긍정하며 현실에서 자살에 따라붙는 문제들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존중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배척할 필요도 없습니다.
     
    흠, 생각을 정리하며 써내려간 글이라 문장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글에 오류를 발견하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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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215746의 프로필
      Lv1 s6215746 님의 반대 의견 - 7달 전

      원래 철학이란 것은 어떠한 행위에 부가적인 생각을 넣어서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게다가 어떠한 행위의 중요성은 철학적 사유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토론의 양식을 재대로 지각하지 못하신 당신의 잘못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원적 의미로써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분명히 철학의 분야에서 벗어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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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215746의 프로필
      Lv1 s6215746 님의 반대 의견 - 7달 전

      당신은 행위의 자체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회의론적으로 보시는거군요, 그런데 이 토론의 철학적 사유를 위한 질문을 괴상하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은 이런 괴상한것에 견해를 내놓을 수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이 주제는 당신의 견해를 이끌 수 있으니깐요. 증거로는 당신이 쓴 댓글말 봐도 알겠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 주제를 괴상하다고 표현한것은 옮바르지 않은 행동이라는 겁니다. 철학적 사유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주제의 의도니깐요 왜 철학적 사유를 하도록 만드냐고 물으신다면 여기는 주제의 분야중에서 철학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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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215746의 프로필
      Lv1 s6215746 님의 중재 의견 - 7달 전

      그렇다면 당신의 주장은 모든 행위들은 회의론적인 견해를 가질 수 밖에 없고 의미적인 부분에서야 정당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예긴가요? 그렇지만 반대의 주장에서 모순을 찾아야지만 토론의 결과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신이 분석을 최상의 방법으로 보신다면 주제에 대해 회의론적인 견해보단 찬성과 반대의 주장을 둘다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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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Lv4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7달 전

      음… s6215746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기 변호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1. “이 토론의 철학적 사유를 위한 질문을 괴상하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은 이런 괴상한 것에 견해를 내놓을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이 토론의 논제를 괴상하다고 표현한 것은, 논제에서 ‘존중’이라는 단어 선택 때문입니다. 저 이전에도 세 분이 존중의 사전적 정의를 들어 ‘존중은 이해를 넘어선 행위이며, 타인의 자살을 존중해야 한다면 그러한 자살을 막을 이유도 없지 않은가’라고 논박해주셨으며, 저는 이러한 주장에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지 상단에 있는 설명은 ‘자살을 높이어 귀중하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도 ‘자살을 개인의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봐도 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발제자님께서 의도하신 내용에 ‘존중’이라는 단어 선택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첫 문장을 쓴 배경입니다. s6215746님께서 말씀하신 ‘당신이 쓴 댓글’은 제가 괴상하다며 비판한 본래의 논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제가 페이지 상단의 설명을 토대로 재해석한 새로운 논제에 관한 것입니다.
       
      2.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 주제를 괴상하다고 표현한것은 옮바르지 않은 행동이라는 겁니다. 철학적 사유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주제의 의도니깐요 왜 철학적 사유를 하도록 만드냐고 물으신다면 여기는 주제의 분야중에서 철학이니깐요”라고 하시며 저의 행동을 올바르지 못한 것이라고 꾸짖어주셨습니다.
      ‘괴상하다’라는 표현은 강조를 위해 과장하고자 선택한 단어로, 생각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적절치 않을 수 있었다고 지적하신다면 거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결코 본 토론 자체를 부정하려 한 적은 없습니다. 단지 논제가 주제의식을 적절하게 담아내지 못한 것 같다는 비판을 의도한 것이었습니다. 첫 문단 뒤에 서술한 제 견해는 ‘논제’가 아닌 ‘페이지 상단의 설명’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3. “당신은 행위의 자체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회의론적으로 보시는거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분명 단편적인 행위만으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맥락이 주어져야 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살인’ 역시 전시에는 용인되는 행위입니다. 형법에 규정된 범죄로써 살인과 자기 보호 과정에서 살인, 전쟁에서 살인 등 다양한 살인이 존재하는데, ‘살인’이라는 단편적인 행위를 무조건 죄악이라고 규정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살인을 죄악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전쟁에서 살인’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계하는 것은 이렇게 언어를 함부로 사용함으로 나타나는 일반화입니다. 만약 이유를 불문하고 살인은 모두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제발 ‘살인은 죄악이다’라는 뜻 모를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예를 들어 ‘타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행위’를 포함해 모든 자살을 개인이 선택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제발 ‘자살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뜻 모를 말씀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제가 철학을 잘 몰라 이런 관점을 회의론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그렇다면 당신의 주장은 모든 행위들은 회의론적인 견해를 가질 수 밖에 없고 의미적인 부분에서야 정당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예긴가요?”라고 말씀하신 데에 대하여: 제가 부족해 ‘행위가 회의론적인 견해를 가진다’, ‘의미적인 부분에서 정당성을 판단할 수 있다’라는 말씀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원래 철학이란 것은 어떠한 행위에 부가적인 생각을 넣어서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맞습니다.”라는 말씀에 대하여.
      s6215746님께서 철학에 대해 충분히 잘 알고 계시니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리라 막연하게 짐작합니다. 그러나 페이지 상단, 논제에 대한 설명 어디에도 ‘자살이라는 행위에 이러한 생각을 넣어서 너의 생각을 주장하라’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어떠한 행위에 부가적인 생각을 넣어서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라, 그렇게 하는 게 맞을 수도 있지만,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역시 삼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답변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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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지금 많은 분들이 찬성하시고 있는데요, 그럼 만약 자신이 자살으 무엇때문에 했을때 자기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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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왕따, 따돌림 또는 직업의 스트레스 등이 사람들을 계소 괴롭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 0 답글
  32.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그리고 잘못은 괴롭힌 요소,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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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김이삭의 프로필
    김이삭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뒤르켐의 자살론에 따름면 자살은 넓게보면 이기적 자살과 이타적 자살 이노마적 자살과 숙명적 자살이 있죠. 지금 한국 상황은 어떤가요?

     

    양극화,빈부격차로 돈이 없어서 이렇게는 못살겠다.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죠 이것이 바로 숙명적 자살입니다.

     

    뒤르켐은 자살론에서 숙명적 자살은 거의 번외로 취급했다는데 지금 한국 상황은 숙명적 자살이 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죠 OECD 노인자살률 1위인 국가입니다. 이건 노인들을 수용할 사회적 인프라와 복지가 그만큼 후지다는 방증이겠지요

     

    저는 이런 상황에 놓인 한 개인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살한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 김이삭의 프로필
      김이삭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수정합니다 숙명적 자살이 아닌 이노마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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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MunJangHun의 프로필
    Lv2 MunJangHun 님의 반대 의견 - 9달 전

    일단 자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자살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살하는 사람을 탓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을 자살에 이끌게한 사회나 주변을 탓해야 합니다.

    제가 반대를 한 이유는 자살이 주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입니다. 자살로 인해 가족이 힘들게되고, 친구가 힘들게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 사회 분위기도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 갈것입니다. 즉,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살을 막아야지, “힘들어서 자신이 선택한 자살은 존중해야 한다?”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인생의 탈출구가 아닙니다. 자살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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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flkjeeii의 프로필
      Lv2 sdflkjeeii 님의 중재 의견 - 4달 전

      범죄자를 사형하는것과 범죄자를 죽이지 않고 고문하는것 중 어느것이 상대적으로 인도적인가요?
      지금의 논제는 이런 비슷한 류의 딜레마인듯합니다…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한다는게 ‘범죄’가 아닌점만 다릅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고통이라면, 고통을 피하고 싶은게 당연하겠죠. 그렇지만 그것을 피하는것이 옳지 않다는것 자체가 그사람이 받는 고통을 정당화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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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s6215746의 프로필
    Lv1 s6215746 님의 찬성 의견 - 7달 전

    자살에 있어서 타인의 영향에 있어 아니면 넓게 사회에 있어서 정신적인 문제로 대부분 자살을 시도한다는 점에 있어서 표면적으로는 자율적일지 모르지면 정신학적으로는 타인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므로 타율적인 자살시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자살시도의 이유론 대개 우울증새로 인한 사회와 내 삶을 회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과연 자율적인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서의 존중으로 될 수 없을 분더러 극단적인 결과까지 인정하는 극단적인 자유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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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215746의 프로필
      Lv1 s6215746 님의 반대 의견 - 7달 전

      실수로 찬성이라고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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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Lv4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7달 전

      ^^ 위에 있는 제 글에 달아주신 댓글에 답변했습니다. 저도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살에 있어서 타인의 영향에 있어 아니면 넓게 사회에 있어서 정신적인 문제로 대부분 자살을 시도한다는 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기에 앞서 몇 가지 고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정신적인 문제로 대부분 자살을 시도한다’라는 말씀에 대한 근거가 되는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약 지금 발생하는 자살 대부분이 ‘타인 또는 사회의 영향’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이를 근거로 자살이 타율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는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자살방조죄’, ‘촉탁승낙살인죄’ 등을 형법에서 범죄로 규정하는 등, 자율적인 자살을 인정하고 보호하지 않고 있습니다. 형법상 문제로 자율적인 자살이 어려운 대한민국 사회에서 집계되는 자살 대다수가 타율적이라고 하여, ‘자율적인 자살’의 존재를 부정하는 논리는 다소 오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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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Richard의 프로필
    Lv3 Richard 님의 찬성 의견 - 7달 전

    저는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점에 대해 찬성합니다.

    물론 자살을 한 당사자의 가족은 몹시 힘들 것이고, 어쩌면 정신적 고통까지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자살을 하는 사람은 이 모든 것을 알고, 감수하면서까지 자살을 선택한 것 아닐까요? 누구나 자신의 삶은 소중한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태어나면서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살자가 그것을 전부 생각한 뒤, 감수한다면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해줘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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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peradocs의 프로필
    Lv3 peradocs 님의 찬성 의견 - 6달 전

    단지 날지 못했을 뿐, 자살엔 이유 따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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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koo의 프로필
    koo 님의 찬성 의견 - 5달 전

    결국

    반대하는 이들은 자살하려 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가족이라면서

    내 몸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를 주장하면서

    공동체로써의 일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일어지는것 아닌가?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망언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어이없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면 부모가 자식을 죽여도 괴롭히고 학대하는 행위도 용납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부모가 원하는 바램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 소유물이면

    한 생명으로써 존중받지도 못하는 거다.

    정말 이기적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 때문에 자살 하고 싶은 사람도 분명 있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공동체?

    나에게 살면서 가장 소중했던 가족이

    아빠가 나에게 칼을 휘두르고 나를 죽이기 위해 갈고 있어도

    가족들은 그냥 못 본척하며 자러 가버렸다.

    내가 알아서 처리하라는듯

    경찰도 그랫듯 모두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나를 죽이려는 아빠와 나만 단둘이 두려는 가족이 있었을 뿐이다.

     

    정말 죽을것 같다 느껴 집을 나가려 하니

    그제서야 나가지 말라고 달려오는 엄마를 보니

    이제 가족도 가족이라 느껴지지도 않는다.

    친구보다도 못한 공동체를 위해 얼마나 피를 흘리란 말인지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그것도 못버티냐고 비웃기나 하고

    어이가 없다.

     

    마포대교 같은 곳에 자살이 많으니

    자살의 근원적인 문제는 놔두고

    자살하지 못하게 높이를 올리는 것만 봐도 반대하는 입장이 어떤 생각인지 알 수 있다.

     

    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서

    자기 기분이라도 건지려고 죽지 말라니

     

    고된 삶을 살아왔고 더이상 의욕이 나지않아

    고통없이 편하게라도 죽고싶은 마지막 바램도

    무참히 밟아버리는 당신들은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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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habin4991의 프로필
    Lv1 habin4991 님의 찬성 의견 - 4달 전

    저는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있어 행위자가 자살이라는 행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통해 내린 결론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삶을 포기하려는 행위가 삶을 도피하려는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인가 아니면 나의 삶을 이대로 종결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깊은 고뇌와 함께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물론 깊은 고민을 했겠지만 후자에 비해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예시로 많은 빚을 지고 있고 이를 부담하기에는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과 어려움이 있고 때문에 삶을 포기한다는 것은 자아성찰을 통해 나온 결정보다는 주변환경에 떠밀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상황으로 사람을 몰고 가지 않도록 많은 정책들을 고안하고 이를 적용하여 이런 형태의 자살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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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sdflkjeeii의 프로필
    Lv2 sdflkjeeii 님의 중재 의견 - 4달 전

    ‘죽을 수 있는 자유’라는 개념이 거론될 수 있는 전제는, 어디까지나 ‘사는게 죽는것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들 정도로 버거운 환경입니다.

    자연 선택설 개념으로 보자면 적자생존의 한 양상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잘먹고 잘사는 사람과 못먹고 못사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느쪽의 자살률이 증가하는지와 같은 예를 들수 있겠습니다.
    http://ajlas.org/v2006/paper/2010vol23no302.pdf
    해당 링크는 실제로 이에 관련된 주제로 연구한 보고서 중 하나이며, 저는 이것과 관련하여 ‘소득 계층별 자살률’에 관한 자료를 검색해보았지만, ‘이상하게도’ 하나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정계에서 이것에 대해 배후에서 손을 쓰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과도하게 파고들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 놓고 자살의 자유라는게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는게 맞겠지만, 그럼에도 자살의 자유라는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건 이 사회 자체가 더이상 가망이 없음을 논하는게 되겠네요.

    어찌보면 딜레마입니다. 힘들게 인생속에서 괴로움 겪는 사람을 죽게 놔두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더 나은 사회속에서 살게 해주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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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bear의 프로필
    Lv1 bear 님의 중재 의견 - 2달 전

    저는 한때 자살을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그때 자살을 하지 않은것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들고 우울할 그 당시에는 문제를 크게 볼 능력을 가지기 힘들었고 숲이 아닌 나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부 동의한다고 말씀드리죠. 지나고보면 그때보다 힘들지 않은것은 맞습니다. 또한 자살을 시도한 사람중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때 죽지않은게 정말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무턱대고 막연한 의견이나 권유를 함으로써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더 크게 만드는 그런 무지한 짓은 절대 하고싶지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얘기는 자살을 하고싶어 하는것은 선택으로 존중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것을 뭐라고 할 순 없습니다. 저는 자살을 하도록 이끄는 사회구조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살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원인제공을 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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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annakipark의 프로필
    Lv1 annakipark 님의 반대 의견 - 1달 전

    인간의 탄생 즉 생명의 존재는 아무리 그 생명을 잉태하여 낳은 어미라고 하여도 삶을 끝낼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본다.

     

    그러기 때문에 죽음 또한 본인이 어떠한 경제적인 사회적인 개인적인 이유로 끝을 내어 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하여도 그분의 존재는 결코 혼자만의 힘과 도움으로 자란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과 기관들의 최소한 기본적인 틀안에서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것인데 어떻게 자살이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건지?

     

    만일 죽음이 그토록 개인의 선택으로 정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기에 존중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면 자살을 택하거나 이미 그로 인해 목숨을 끊으신 분들의 대다수 이유는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끝을 내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것.

     

    결국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은 남의 목숨과 그것의 가치를 절대로 해하거나 어떠한 권력을 행사하면 안되는것이 당연지사라면 자신의 목숨과 가치를 함부로 끝을 내는것은 어떠한 방면이나 방법으로도 존중 할 수 없는 부분이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자살을 택한다는것은 진실한 “행복”을 위해 택한것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모순되는 편파적인 합리화를 하기 위한 이유 아닌 이유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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