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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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ㅇ

 

discussion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장구한 것이 바로 종교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에게 종교는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닌다. 인간의 이성을 대표하는 근대성과 현대 과학의 빛나는 발전 속에서도, 종교는 아직까지 다양한 기능을 맡아오고 있다. 하지만 시대와 과학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종교의 비과학적인 특성은 점점 더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다. 인간의 이성은 현대의 문명과 사회를 이룩했고, 이러한 가치를 통해서 인간은 더욱 진보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운명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히 인간에게 종교를 희구하게 한다. 과학문명이 끝없이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연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 것일까

 

data

종교(위키백과)

한국인의종교 1984-2014 (2) 종교의식 (한국갤럽, PDF 다운로드 가능)

세계100회 강연(91) 페루 리마 Lima(정토회, 법륜스님)

“Why I Am Not a Christian” by Bertrand Russell(유투브, 영문자막)

 

news

종교는 필요한가(2015.04.13, 충청투데이)

인간은 신이 창조했나 스스로 진화했나?(2016.05.09, 주간조선)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2016.02.16, 한국일보)

 

pros opinion

a. 과학의 모순이 존재하는 한, 결코 종교는 부정될 수 없다

인류가 과학의 모든 의문을 해결할 수 없다면, 결국 종교는 사라질 수 없다. 과학이 밝혀내지 못하는 부분은 결국 종교의 몫이다. 인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운명적으로 고민한다.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없다면, 인간은 거대한 자연 앞에 하나의 연약한 존재로 기능할 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나 개인의 운명을 종교에 의탁하는 것은 인간의 운명과 한계를 오히려 용감하게 인정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b. 종교는 다른 가치와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사회는 결국 사람들의 모임이다. 개인의 성공과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인간적인 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종교는 더 이상 과학과 대립되는, 신비로운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적인 교류의 한 방법으로서 이해 되어야 한다. 교회나 성당, 절 등의 종교 기관을 통해서 인간은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종교는 오히려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더욱 필요한 도구적 수단으로 충분히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cons opinion

a.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 시대에서, 종교는 구시대적 발상에 불과하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과학의 발전에는 엄청난 가속도가 붙기 마련이다. 밝혀지지 않은 과학적인 과제가 존재한다고 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을 종교에 의탁하는 것은 어리석은 해결방법이다. 결국 인간의 이성은 더욱 다양한 과학적 성과들을 만들어낼 것이고, 그동안은 종교적 영역이라 생각했던 현상들도 과학적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결국 종교는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어서 거쳐야 할 하나의 인류문화사의 발전과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과거의 가치로 전락하고 있는 종교에 아직까지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b. 종교는 노력하지 않은 개인의 게으름을 핑계 삼기 좋은 도구에 불과하다.

종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더욱 운명앞에 능동적으로 살았을지 모르는 개인이, 닥쳐온 불행이나 잘못을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은 비이성적인 결과이다. 개인의 인생에 행운과 불행이 찾아오는 것은 과학적 영역도, 종교적 영역도 아닌 그저 자연발생적인 귀결이다.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인간으로서의 능동적인 자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는, 그래서 오히려 더욱 부정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수 많은 종교의 부작용이 이를 증명한다.

 

reference

한국종교학회


최초입장 결과 (113명 투표)
27 31 17 23
토론댓글 현황 (66개 주장)
56 44

  Opinions

  1. Man의 프로필
    Lv2 Man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과학시대에서도 불구하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이성적으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감정에 휩쓸려 실수를 많이 하기도 하고 고난을 맞이하면 우리의 정신을 쉽게 무너지기도 한답니다.
    종교는 신에 대한 믿음으로 그런 것들을 극복해낼 수 있게 해주며, 절대적인 누군가가 나를 지지해 준다는 믿음에 우리는 든든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 다시 일어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5 0 답글
  2. hi debate의 프로필
    hi debat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개인의 믿음을 주체로한 종교는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종교를 위한 종교는 오히려 사람들의 족쇄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5 0 답글
  3. 성갑이의 프로필추천댓글
    성갑이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가’라는 주제에는 찬성합니다. 비록 그 종교의 신이 실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요…
    인간은 불완전하므로 실존하든 아니든 일종의 완전한 존재를 상정해서 의지하고 위로받길 원하고 그 의지가 구체화된것이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의지와 위로, 그로 인한 안정 등의 지상에서의 가치로서 종교는 충분히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필요하지 않으면 애시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텐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종교가 발생하고 퍼진데에는 인류에게 있어 종교자체의 필요성은 이미 암묵적으로 합의된것이기때문이 아닐까요?
    종교로 인한 폐단은 각 종교의 특성에 따라 판이라므로 ‘특정종교(ex기독교,불교 등)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는 이야기할수있지만 이 토론에 주제인 ‘종교’전체로서는 거론할수없는 문제인것같습니다.

    6 0 답글
  4. kofsitho의 프로필
    kofsitho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불완전한 인간이 만들어낸 신을 통해 인간이 나아지고 있을까요? 잘모르겠습니다…

    4 0 답글
    • Annie의 프로필
      Lv1 Annie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인간이 만들어냈다 해도 그것으로 인간이 의지할 곳이 생겨 마음이 편해지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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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스타의 프로필
      Lv1 레지스타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불완전한 인간이 신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전제의 근원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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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apis-Lazuli의 프로필
    Lv4 Lapis-Lazuli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과학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 개인적으로는 종교보다는 과학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종교는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것에서 과학에 비해 더 괜찮은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말이죠, 과학이 종교보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고, 종교가 인간에게 더 좋은 도움을 주는 경우가 따로 있는 만큼, 이 시대에서 종교와 과학은 상호보완적으로 지내야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종교도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4 0 답글
  6. minerlock1854의 프로필
    Lv2 minerlock1854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맞습니다.저도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동의합니다. 위에서 말하셨듯이 우리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종교는 설명하게 되지요.

    3 1 답글
    • 이상제의 프로필
      이상제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정말 과학의 불완전함 때문에 종교를 믿으십니까?
      그 불완전한 퍼즐의 조각을 완성하기위한 수단으로서 종교의 존재 의미가 규정되나요?
      그렇다면 과학을 부정하시나요?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는 어떤 지적인존재(신) 을 상정해서논리적 한계에 부딪히면 ‘only god knows’만을 외쳐대는 종교(유일신사상 한정)
      를 정말 어떤 현상의 설명적 측면에서 그들의 논리를 믿으시나요?
      잘 모르겠군요. 바티칸에서도 빅뱅이론을 인정하고 진화론을 일부 인정하는 판에..
      과학만이 절대적 진리라고 단정지어버리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만 무시할 수는 없죠 과학을
      신이 없다는 증명은 할 수 없지만 사실 논리적 모순이 많죠
      종교를 믿는것은 자유지만 과학의 불완전함 때문에 그 부분을 채우기위해 종교의 설명을 믿는다?
      당신의 믿음에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종교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서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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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mdgh0817의 프로필
    Lv1 tmdgh0817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종교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힘이들때 자신을 의지할수 있다는 그런 공간이기 떄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8. 모르피오의 프로필
    Lv1 모르피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종교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든다고 했지만 과학 역시 결국 인간의 ‘편리’를 위해 발전하고 개발된다. 먼 과거에서부터 존재했던 종교가 인간을 더욱 게으르게 했을까 아니면 근대사회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과학이 인간을 게으르게 했을지는 스스로가 판단해야 할 것이다. 종교의 가장큰 메리트는 결국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의 해결덕분이 아닌까 한다

    0 0 답글
  9.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저는 일단 중립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신론자이면서 무종교론자이기도 한데 사실 저한테 유신론이라는 의미는 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예를 들면 상황이 정말 좋지 않은데 좋은 결과를 바랄 때 혼자서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만 아프니 하늘에 맡기는 것과 비슷하게 “예수님, 부처님, 알라님 도와주세요”하는 것인데 제 스스로 마지막으로 비빌 언덕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 진지하게 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기도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아무데도 비빌 언덕이 없을 때 허상이나마 ‘신’이라는 비빌 언덕을 만든 것이지 그게 종교에서 얘기하는 신과는 또 다르고 굳이 얘기하자면 ‘내 마음대로 신’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종교라는 것은 대빵신이나 유일신 사상을 유지하는 종교라는 것으로 한정하겠습니다. 여러 신이나 여러 초월적 존재를 믿는 토속신앙이나 종교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조금 틀려지게 되니까요.

    종교에 대해서 저는 무종교론자이기는 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으로 종교가 필요없다고 하는 것이고 사람에 따라서 종교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종교라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믿음이 아니고 맹목적인 믿음이지요.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하기에 그 어떤 눈으로 보이는 증거가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어려울 때 나를 지켜주시는 이는 항상 내 옆에 계신다는 맹목적인 믿음이 어떤 분들에게는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역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종교라는 것이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 꼭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것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믿음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하게 만들고 마음이 변하니 행동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내가 믿는 신이 고쳐줄 것이다. 그래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이나 ‘나는 신을 위해 죽는다’라는 것은 맹목적인 믿음의 폐단의 일반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몇 몇 분들이 말씀하셨던 과학이 설명해 줄 수 없는 부분을 종교를 통해 설명 가능하다는 것도 믿음이 표현된 한 예입니다. 과학의 증명방법은 실질적으로 인지하거나 실험이나 계산, 증거들을 통해서 증명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과학이나 수학이라는 학문이 기본적으로 불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현상들을 혹은 과거에 발생했던 현상들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과학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모른다는 것이고 증명할 수 없다라는 것도 아직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지요. 지동설, 천동설 같은 예를 보면 과거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종교에서는 지구가 중심이라고 했구요. 하지만 이 문제 또한 과학을 통해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종교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이지 증명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교가 인간을 게으르게 한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고 게으름은 사람에 따라 틀린 것이지 ‘신이 모든 것을 해 줄테니 난 아무것도 할 필요없어’라는 얘기는 앞에서 얘기한 맹목적인 믿음의 잘못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정종교에 대해 얘기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종교가 필요없다라고 한다면 특정종교 또한 필요없겠지만, 종교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특정종교 또한 필요성이 있게되니 논의가 성립이 안되는 것이지요. 종교가 필요한데 특정 종교는 필요없다라는 것도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종교는 필요없는데 특정종교는 필요하다라는 것도 똑같은 이유로 논의의 필요성이 없고 종교라는 큰 틀이 필요한가 아닌가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엇나갔지만 종교가 발생된 가장 큰 이유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인간의 욕망입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끝이 있지요. 지능면에서는 인간이 가장 뛰어나니 아마 주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서서히 죽음의 뒤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지능으로도 알 수가 없지요. 사후세계를 다녀온 사람도 없고 – 종교시설에서 얘기하는 증명할 수 없는 사례들은 없다고 하죠 – 관광을 갈 수도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도 알 수가 없는데 주변에서는 누군가 계속 죽습니다. 내일 일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게 됩니다. 내일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죽음 뒤에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지만 죽어도 난 잘 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똑똑한 사람이 나타나 나를 믿으면 죽어서 천국 혹은 극락간다. 죽음 뒤에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데 저 사람 아니, 저 신이 날 믿으면 천국간다고 하니 죽어서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으니 저 사람 아니, 신을 믿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게 종교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종교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전제함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사후세계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면 종교라는 것은 없어졌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 모른다는 무지함 때문에 신에 의지하고 교회나 절을 가고 기도합니다. 그런 행위들을 통해서 얻는 마음의 안정은 정신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항입니다. 다만 앞에서 얘기했듯이 맹목적인 믿음은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여담으로 얘기하자면 보통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종교활동이라는 게 다른 나라보다 좀 더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나타나고 종교를 통해 복을 비는 경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맹목적인 믿음의 형태 또한 다양하게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맹목적인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혹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맹목적인 믿음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안 좋은 것이라는 겁니다. 종교가 배타적이 되고 폐쇄적이 될 때 그 기반을 이루고 있는 맹목적인 믿음의 형태가 매우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항상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활동을 하실 때는 제발 ‘나는 나, 너는 너, 우리는 서로 달라. 하지만 난 너를 신경쓰지 않겠어. 왜? 우린 다르니까. 난 내 맘대로, 넌 네 맘대로 하자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 주시고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 주시길 이 자릴 빌어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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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SD의 프로필
    Lv1 MSD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반대 입장이신 분들 주장으로 인간이 신을 만들어 내어 믿는다고 하고 계시네요.
    이 입장은 무신론적 관점에서 접근한 일방적인 생각입니다.
    신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는 우리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무신론자도, 유신론자도 믿음으로 신이 있고없고를 따지는것이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한번도 하늘을 본적없는 사람들에게 우주가 있다고 하면 쉽게 믿어질까요?
    이렇듯 신기한 경험이나 기이한 경험을 격어보지 못한사람들이 신을 없다고 믿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무조건 없다고 주장하는것은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종교를 믿는것과 믿지않는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어려운일을 당할때에 기댈곳이 필요한 나약한 존재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자신보다 위대한 존재에게 기대며 위로받고 의지하는것은 정신적으로도 이롭다고 생각하기에
    종교는 인간이 살아감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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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도의 프로필
      마도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신이 존재 여부와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신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해도 인간들은 여전히 신이 있다고 믿을 수 있고 종교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르크스가 유명하게 종교는 사람들의 아편(마약)이라고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종교가 마약처럼 진정을 주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고 현재 정치/경제적 체제 아래서는 이러한 종교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즉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마르크스는 종교가 마약처럼 부정적 측면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예시에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생략합니다.)

      따라서 무신론자라도 충분히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종교를 갖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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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종교가 인간에게 필요했냐, 라고 물었다면 그렇다고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종교가 인간에게 필요하냐, 고 묻는다면 전 그렇지 않다고 답할 것입니다. 그것은 오로지 과학만능주의에 찌든 기술의 신봉에서 나오는 발상이 아니라, 적어도 현존하는 종교가 주장하는 모든 것들은 논리적, 과학적으로 모순을 겪고 있으며, 이를통해 오류임을 명백히 밝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조건 속에서, 종교가 개인에게 어떤 이점을 주든 간에 그것은 기만과 다름이 없고, 기만 위에 세워진 삶을 누구든 살고 싶지 않으리라 믿는 제 개인적 신념에 비롯해 현대 사회에서의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바입니다. 종교가 제시할 수 있는 도덕적 원칙, 윤리적 잣대는 현대 사회에서 발달된 시민 의식과 세계적 차원의 강화되고 있는 인간적 윤리 의식으로 대체될 수 있고, 인간으로서 불가해한 현상을 신의 섭리에 따라 설명하던 임시처방도 그 약효가 다했습니다. 신의 존재에 대해선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으니 있을 수도 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불가시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에 대해 누군가가 주장을 할 때, 그에 대한 존재 증명은 누가 해야 하는가? 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야 하는 건 아닌가? 만약 그 사람들이 그 존재에 대해 증명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주장만으론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 고 하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말입니다. 제가 지금 당장 온갖 상상력을 발휘해 이상한 존재를 창조해낸다면, 그러나 그에 대해 증명하진 못한다면, 그저 상상의 영역으로써 둔다면 그에 대해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 존재의 판단에 대해 유보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게 타당할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 유무를 논한다면, 적어도 증명되기 전까진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주제와 그다지 연관있는 논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종교의 기만성에 대해 말하는 맥락에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0 답글
    • 레지스타의 프로필
      Lv1 레지스타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읽다보니 한가지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조심스레 반론해 보겠습니다. 어쩌면 종교 자체의 본질을 논할 때,
      익명님 말씀대로 신의 존재 유무가 가장 먼저 화두에 던져져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익명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불가시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에 대해 누군가가 주장을 할 때, 그에 대한 존재 증명은 누가 해야 하는가? 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야 하는 건 아닌가? 만약 그 사람들이 그 존재에 대해 증명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주장만으론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 고 하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말 입니다.” 익명님께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신건지 혹은 이도저도 아닌 논란만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증명되기 전까지 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그렇다면 신이 존재하는 증거를 완벽하게 제시한다면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여기서의 전제는 참 종교와 거짓종교를 구분짓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단지 종교의 필요성을 신의 유무로만 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과학이 언젠가는 우주를 완벽히 입증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뇌를 입증할 수 있을까요? 공기의 성분을 분석하지만 왜 생겼으며
      무엇을 위해 생겼는지, 각각의 수백 아니 수억가지의 생물 무생물들은 왜 생겼는지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입증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행복의 정의를 내리는 기준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이것들은 아주 간단한 예일뿐이며, 믿는 관점에서 제기해서 치우친 예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외의 많은 증거들에 단지 ‘우연히’라던가 ‘현재의 삶만을 가치로 판단하겠다’ 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토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겠죠?^^ 생각을 표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가치관이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네요~^^ 좋게 이해해 주시구요
      반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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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나의 프로필
      Lv1 로우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익명님이 말씀하시는데 거기서는 과학적이랑 논리적이라는 사고방식을 벗어나야합니다. “종교가 주장하는 모든 것들은 논리적, 과학적으로 모순을 겪고 있으며, 이를통해 오류임을 명백히 밝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원래부터 “종교” 라는것은 논리적이나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다는하에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가 라는 토론이 나오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어떤사람이 신을 만났으면 이 상황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겁니까??. 더이상 논리적이나 과학적으로 설명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종교는 인간에게 필요하단즌거죠 , 저는 아직 믿는 신을 안만나봐서. 찬성이라고 막 말할수는없지만.(저도 논리적인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믿는 신을 만나본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봅시다. 물론 자신은 신을 만나봤지만 그것을 논리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나봐서 알수가 있씁니다. 이러한 조건하에 종교를 반대한다는것이 오히려 과학적이나,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 참고로 논리는 따지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그것을 주장하는거입니다. 그리고 과학은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가지의 성분을 분석하며 그것을 이용해 나타나는 결과물의 과정을 나타내는것입니다)

       

      오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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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예쁜말의 프로필
    Lv3 예쁜말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존재하지도 모르는 것을 우상숭배하기보단 더욱 더 자신을 믿고 마음을 견고히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나은 것 같다, 모순돼 있고 불완전한 인간을 더욱 더 모순되고 불완전하게 하는 현 시대 종교들

    종교에 대한 비리와 잘못된 사상과 범죄 등 그들이 정한 교리를 준수하지 않고 더욱 더 악에 물드는 것을 보면 종교에 대한 부조리와 인식은 해마다 더럽혀지는 것 같다
    종교에 장점이 있는가 결국 사람을 선한 길로 이끌고 종교적 도덕과 윤리를 따르고 지키게 하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끝이다

    그 외엔 없다 약하고 놓치기 쉬운 정신을 누군지도 모르는 허무에 기대는 것 밖엔 그다지 좋을 게 안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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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나의 프로필
      Lv1 로우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예쁜말님은’존재하지도 모르는 것을 우상숭배하기보단 더욱 더 자신을 믿고 마음을 견고히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나은 것 같다’ 라고 말씀을 하섰습니다 .실제로 재 입장으로도 존재하지도 모르는데 더더욱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논리적으로 봤을떄는 만약에 어떠한사람이 실제로 자신이 믿는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것을 종교를 통해 봤으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본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러면 종교를 안믿는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필요없다고 생각을 할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전혀 올바른 생각이 아니러고 봅니다. 종교를 안믿는사람들은 그냥 모를 뿐이고.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것을 본사람은 종교가 팔요했을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은 믿고있기에 허무에 기대는것이 아니라 ,자신은 존재한다고 믿기에 확실이 등을 지고있는것입니다,

      0 1
  13. 조해성의 프로필
    조해성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종교의 의미를 저는 신과 가치 두가지로 생각합니다.
    신은 일정종교에만 존재합니다만 가치라는 것은 모든 종교에 존재합니다.
    예부터 현 21세기 사회까지 긍정적인 혹은 긍정적이라 믿는 가치를 공유하고 의존하는 것은 사실 종교 뿐만이 아니라 인류 사회 전반적인 것에서 나타납니다. 여기서의 종교의 의미를 국가, 단체, 학계 등의 용어로 바꾸어 쓰어도 전혀 무관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치라는 측면에서 종교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크게 무관하며 인류가 생존하는대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여기에 신이라는 존재가 개입하게 된다면 실재 존재의 유무와는 관련 없이 가치의 의미가 퇴색된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가치가 절대적 가치로 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종교에 신이라는 것이 개입되고 상호간의 신이 개입된 종교는 가치는 절대적으로 공존할 수 없으며 결국에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가치를 가진 극소수만 공존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존할 수 있다 하더라도 가치의 융화나 진보는 자체적으로는 절대 불가능 할 뿐더러 긍정이 예상된 변화라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절대적 가치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신이 개입하지 않는 종교는 가치의 변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고 신이 개입된 종교에서는 변화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신이 개입된 종교와 신이 개입되지 않는 종교를 믿는사람들에게 종교는 꼭 필요한가 라고 묻는다면 상당한 부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초자연적현상이나 사후세계에 대한 인류의 궁금증과 감정들도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가장 논리화 하기 쉬운 영적존재에 대한 믿음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초자연적현상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신이 개입된 종교도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신이 개입된 종교들은 본래 목적의 범위를 확실하게 벗어났다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윗 문단에서 얘기한 절대적 가치에 대한 폐해와 인류의 속성 때문입니다. 인류 그자체의 속성(사후세계에 대한 기대와 절대적가치에 대한 폐해 및 인류의 악의적 속성)이 서로 부딪치기 때문에 신의 존재 자체가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없으며 현 세계 영적존재에 대한 상호보완적 종교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사회에서 생각하는 종교라는 것이 대체적(세계 인구 2/3이상이 신을 믿는 종교)으로 종교 본래 목적과 의의를 벗어난다고 생각하여 종교는 신을 믿는 종교에 한하여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혹은 신을 믿더라도 인간 본연에 가치, 사회적 속성에 벗어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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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몽상이의 프로필
    몽상이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종교의 본질적 의미라면 찬성.
    만약 사랑하는 이가 힘든 병에 걸려 누워있을때, 그 병을 고쳐주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명한 의사든 한의사든 찾아다니며 할수 있는것을 다 했는데도
    사랑하는이가 고통받고 있을때!, 더이상 아무것도 시도해볼 옵션이 없을때 마지막으로 할수 있는게 기도 밖에 없다면 그래서 하는 찾는 종교라면 찬성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픈사람 집에 쳐밖에 놓고 기도만 하는것은 반대.

    정말 힘이들때 마음이 아프고 삶에 의욕이 사라져 갈때, 그럴때 마음을 잡아주고 힘을 주는것이 종교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꼭 예수고, 부처고, 단군이 아니라도, 사소한 돌맹이 하나, 꽃 한송이라도 혼자만의 종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의미의 종교라면 찬성!!

    가끔식 뉴스에나오는 땡중이랑 개독들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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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미나미의 프로필
    Lv3 미나미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저는 종교에 찬성합니다. 종교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다는 것이 종교를 반대하는 입장의 의견인데, 굳이 종교를 과학적으로 분석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종교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위안을 가져도 줍니다. 예를 들면 부모 자식 다 잃은 한 사람이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위안과 도움을 받으려 허덕이고 있을 때 종교가 그 사람 앞에 나타난다면 그 사람은 무한하게 기댈 곳이 생기게 됩니다. 어디에서부터 위안과 마음의 안정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왜 과학적으로 따지고 종교의 존재 여부에 대해 찬반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교여서 종교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없지만 종교는 사랑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우상으로 바라보고 그 사람을 믿고 무한한 애정과 위안 등을 얻는다면 사랑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요? 우리는 사랑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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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Alex kim의 프로필
    Lv1 Alex kim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를 반대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와 같습니다.
    종교는 세계 평화에 장애물입니다. 2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 사람들은 이제 공존과 화합의 시대를 보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UN과 같은 여러 세계기구들이 설립되게 되었죠. 그러나, 이슬람교와 카톨릭교와의 오랜 분쟁과 일부 종교의 교리들은 세계평화에 반하는 것들입니다. 현재 IS를 보십시오. 이슬람교도들의 교리, 성전. 이는 고대나 중세때는 이슬람세계를 단결시키고 십자군전쟁의 승리자로 만드는데 기여를 했을지 모르나, 이를 맹목적으로 믿는 자들은 전세계에 테러행각을 벌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위협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극단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원인으로 카톨릭과의 대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심지어 지금까지 그들은 서로의 종교에 대해 공격을 하였는데, 현재 서양이 우세하면서, 팔레스타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고, 이슬람국가들의 전쟁에 참여하여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는 등, 테러를 양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맹목적인 종교에 대한 맹신과 이로 인한 충돌. 과연 우리 인류에게 진정으로 종교가 필요한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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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종교가 개인의 삶속에서 필요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때로 당하는 고통이나 고난의때에 마음에 안정을주고, 죽음이나 허무함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죠.

    다만 종교가 거대해지며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본디 스스로를 진리로 여기기에 배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집단들이 반목을 일으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교적 교리가 사회적 질서와 대치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극단화된 종교가 일으킨 문제들은 많습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진리로 여기면 스스로 근본주의적으로되고 극단화될수도 있죠. 비록 스스로 종교에 들어감으로써 위안을 얻을수 있지만 믿음으로써 나타나는 사회와의 마찰을 고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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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가후의 프로필
    Lv1 가후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종교가 과학과 대립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과학의 모순이 종교의 존재성을 입증할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과학은 일종의 인간 탐구의 과정이며 어찌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것들에 대한 발견의 과정이다. 여기서 과학의 모순 즉,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종교가 진정 그 대립점이라면 종교가 그것들에 대해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한가? 에
    질문을 던져보면 종교는 과학의 대립점이 될 수 없다
    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종교활동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신에 대한 맹목적 믿음일뿐이다. 결코 종교가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어떠한 것들에 대해 입증할 수는 없다. 종교와 과학 둘다 인간의 원초적 본성에 의해 만들어졌다. 종교는 인간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미지의 사건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탄생했고, 그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신이라는 피사체를 만들고 구체적인 형상까지 부여했다. 하지만, 과학은 이러한 미지의 사건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부터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종교가 이성을 마비시키고 논리적인 사고를 막는다는 증거는 고대에서도 나타났다. 작은 섬 이오니아에서 과학의 집대성이 일어날 때 꾸준할것만 같았던 과학의 발전을 몇백년이나 지연시킨 주연이 누구인가? 종교였다. 인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두려움 때문에 만든 종교를 자신들에게 최적화된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신’을 통해 행동을 합리화 시키는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종교가 인간에게 맡겨진 이상 종교는 왜곡되고 변질될 수 밖에 없다. 최근 나타난 IS의 행동들은 결국
    신의 말씀 ‘코란’ 본래의 의미를 변질시켜 자신들의 행동들을 합리화 시키면서 면죄부를 스스로에게 주입하고 있다. 종교가 합리적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킨것이다.
    종교활동이 인간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기술발달사회에서 인간과 인간의 면대면 교류가 적어진다는 측면에서 종교가 긍정적 부분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의 교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하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부분이 더 부정적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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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김가불의 프로필
    Lv4 김가불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사실 종교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믿는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믿는 사람은 움직임의 허점이 적고 결단을 빠르게 내리는 등의 장점이 있고 이로 인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믿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한두번 더 시도할 기회가 생기고 이것이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로 갈리게 되지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자기 자신을 믿는거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예전부터 믿을 대상을 추구해왔습니다. 그중 가장 오래된것이 종교지요. 종교로 인한 믿음은 사람들에게 많은 순기능을 가져왔고 이것이 질서를 유지하며 인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철학으로 종교를 대신할것을 주장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철학이 종교를 대처하기 보다는 철학에 의존하는 사람과 종교에 의존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결과만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종교를 배제한다는것은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효율성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 않나 싶군요. 모 드라마에서 외계인이 나타나자 과학이 이겼군 이러고 자살한 어떤 사람의 경우도 있고 이러한 것들을 너무 빠르게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인류에게는 되어있지 않나 싶군요.

    마지막으로 인간에게는 무언가를 믿을지 선택할 자유 또한 존재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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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택의 프로필
    Lv1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종교라는 것 자체가 믿음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의 교류와 사회생활을 하는것은 종교생활로인한 부가적인 생산활동에 그칩니다.
    종교의 잘못된 믿음과 교류로인한 테러 그리고 종교에 게으름을 전가하는 부정적인 면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종교가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로 나뉠까요.
    사람이 살면서 모든 문제는 자신의 ‘가치’를 어디에다가 둘 것인가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종교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어느정도 신앙적인 믿음에 두고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종이 다르듯 종교에 대한 가치도 다르기에 종교도 여러가지로 나뉘죠.
    이렇듯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생각과 가치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그러한 가치를 어느곳에 두든 그것 또한 사람으로서의 자유 아닐까요?
    테러? 물론 잘못된 가치를 두고있는 사람들이고 굳이 존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나태함을 종교에 전가하는 사람은 올바르지 못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가치가 다르기에 종교가 다르고 각나라 또한 종교로인해 문화차이가 발생하고 우리가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나아 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한 진심으로 종교에게 의지함으로써 삶을 영위하는 것은 진짜믿음이라는 것이 사회보다 추상적인 신앙심에 의존하는 것이 더 나을때도 있기 때문아닐까요?
    우리가 살아온 역사에서 역사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지금 이러한 문화를 즐길 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글이 디베이팅데이 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아직 문장에 겉멋만들고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정리도 안되지만..ㅋㅋ
    정말 좋은 사이트를 찾아서 좋네요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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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트루먼이 만약 끝까지 자신의 상황을 모른 채,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면, 그 인생에 대해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 인생은 과연 바람직한 걸까요? 단지 행복하다면, 정신적 안정을 가져다 준다면, 그걸로 되는 걸까요? 물론 종교 속의 신이 정말로 ‘실재’한다고 믿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는 단순히 믿음의 차원일 뿐이니까 배제하고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보통 ‘실제’에 대해 ‘믿음’을 요구하거나 주장하진 않죠. 어쨌든, 제가 묻고 싶은 건 그런 겁니다. 행복하다면, 정신적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면, 그 기반이 교묘한 기만이라 해도 괜찮은 건가? 죽을 때까지 부정되지 않을 기만이라면, 적당히 눈돌리고 그것이 주는 이점에, 효용에 집중해 안주하는 것이 최선일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든 인간이 강할 순 없습니다. 그건 당연한 거고, 어쩌면 그렇기에 종교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가 예수가 태어난 날이라지만, 이 시대에도 과연 크리스마스는 그런 개념의 날인가요? 그것의 기원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크리스마스의 행태는 지극히 기형적이고 비종교적이지 않나요? 종교가 인간의 생활에 깊숙히 스며들어 온갖 부분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 그것이 정말 ‘종교적’인 맥락으로 이해되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모든 것들이 그저 ‘그러한 것들’로써 이해되고, 현대적 풍조에 맞춰 작동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정말로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 걸까요? 근거가 지극히 희박한 절대자의 존재에 대한 인간들의 수요를, 언제까지고 충족시키기 위해 수많은 것들이 희생되는 것이, 혹은 생겨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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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안현준의 프로필
    안현준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플라시보 효과라고.. 일명 속임약 효과라고도 하죠. 적절하지 않은 예시일지도 모르겠으나, 믿음이라는 추상 하나만으로 이루어 낸다는 것에 공통분모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인간의 삶에서 종교란 것은 절대적인 믿음을 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단 말입니다. 여러 사료를 살펴봐도, 정말 바보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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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준의 프로필
      안현준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짤린것 이어붙임)….
      아무튼 여러 사료를 살펴보아도 종교에 의한 절대적인 믿음덕에 ‘단결’을 이루어내어 국가를 지키는 것을 비롯해(고려, 몽골 침입) 여러 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대사회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예전만큼이나 종교적 단합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진 않고 있지만, 종교의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현대사회에서도. 교황이 방한했을 때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죠.
      종교적 단합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한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전국적 종교였지만, 현대에는 한 국가에 많은 종교가 있죠.
      그래서 종교로 인해 국가를 지키는 것과 같이 대규모의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은 드릴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종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한 종교는 모두 인간적인 가치를 둔 종교입니다)
      ..P.S
      사실 ‘종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종교를 신의 유무 차이로 볼 것이냐, 아니면 더 확대해서 볼 것이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무엇인가가 당연하다면, 그것은 종교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는 이렇게 확대해석 했습니다.

      더 넓게 본다면, 민주주의라는 이념자체도 종교라고 한다면, 우리는 20세기 후반 민주주의라는 것에 의해 싸웠습니다.

      사실 찬성입장 이런건 다 필요없고 그냥 제 의견 하나 쓴겁니다. 뒷부분은 여기 토론 분위기와 멀어질 수도 있는데, 그냥 의견을 듣고싶어서 쓴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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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박영규의 프로필
    박영규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신을 믿지 않을 뿐더러 없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가는 중립입니다. 위에 댓글을 읽기 전까지는 종교는 악이라 생각 했습니다.
    이유는 종교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죠.
    종교 그 자채로만 본다면 누군가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기도 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종교때문에 누군가 죽어야하고 고통 받아야 한다면 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종교때문에 사람이 죽은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종교가 그냥 명분은 아니었는지 ..아니면 종교라는 것이 없었더라면 더많은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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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1336의 프로필
      Lv1 0101336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박영규님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ㅎㅎ 저도 항상 종교의 양면성 때문에 고민이였습니다. 종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평온을 찾았지만, 반대로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했죠. 하지만 영규님은 그런 비극을 단지 종교때문이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일부 나쁜 사람들이 종교를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단지 명분으로 내세워 끔찍한 일을 저질렀지만, 또 종교라는 것이 있었기에 18세기 흑인들이 노예로써 숯한 굴욕과 노동으로 고통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살아갈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부 나쁜 사람들은 종교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남을 쉽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일부분일 뿐이며, 종교 자체는 인간의 정신적인 안정과 믿음을 가져다 주는것은 분명합니다. 신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록 가상의 신이라 할지라도 그 신을 믿으며 자신의 낮추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며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인간으로써 그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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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Lv4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주제에는 좀 벗어나지만..

    지금에 와서 종교는 그 내용보다는 형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대충 ‘교단’, ‘교주’, ‘교리’ 이런 말만 붙이고 여러 사람이 가입만 하면 ‘종교’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도 그런 것들까지 (사이비) ‘종교’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종교인지는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종교라는 단어가 인류의 역사에서 가지는 무거운 의미를 생각하면, 아무 것에나 종교라는 이름을 붙이는 모습은 정말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종교의 문제점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모아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벌일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에 불구하고 종교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많습니다. 기도하고 참회하고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을 반성하며 인간의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종교를 목적으로 삼고 진지하게 믿으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종교가 마치 도구 같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로 어떤 사람은 안정과 희망을 찾기도 하고 자신을 반성하고 헌신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데 종교를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종교의 이 도구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종교라는 이름이 혹 잘못된 일들에 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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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라이선스의 프로필
    Lv1 라이선스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아무리 신앙심이 깊더라도 만약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아마 열혈한 신자들은 각자 자신이 믿는 신을 부를겁니다.
    하지만 신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럴바에는 대피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신은 상징적인 존재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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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늑대의 프로필
    Lv1 늑대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인류도 아니고 인간이네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곁에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없는 외로운 상태가 지속되곤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분명 종교는 당신에게 충분한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처럼 과연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 것입니까? 본 논의는 민감하면서도 분명히 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반대로 질문해보죠. 종교는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요? 마음의 안식을 주기 때문입니까?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부분들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논리를 제공하나요? 이미 오래 전부터 종교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의 하나일 뿐이죠. 마음의 안식을 주는 것이 종교 뿐인가요? 과학의 영역은 특히나 종교가 개입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 자 적다보니 반대의 성향으로 많이 기운 것 같습니다. 인류에게 종교는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만들어낸 신의 이름으로 집단 이기주의에 물들어 소수를 배척하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그 개개인, 한 명의 인간에게는 그이의 선택에 따라서 인생에 필요한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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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레이먼드의 프로필
    레이먼드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인간은 애초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그리고 종교란 것은 그런 불완전한 것들에 의해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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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내맘의 프로필
    Lv1 내맘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종교가 인간의 심리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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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SUA12의 프로필
    Lv3 SUA12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인간은 완전한 영혼이 아닌 언젠가는 삶이 끝날 것이기 때문에 그 삶이 끝난 후에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이 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를 가지고 신을 믿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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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강현영의 프로필
    Lv4 강현영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저는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 것인가? 라는 논제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종교를 믿음으로서 자신이 성공을 할 수있고 자신의 마음을 바꿀 수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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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꼬마아가씨의 프로필
    Lv1 꼬마아가씨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에 대하여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꼭 필요하지는 않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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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우왕의 프로필
    Lv3 우왕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내용의 반대를 비판하겠습니다.

    a.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 시대에서, 종교는 구시대적 발상에 불과하다

    동의한다.
    하지만, 과학을 믿는 순간 과학 역시 종교가 되는 것이다.
    사람은 이성과 동시에 감정을 갖고 있다.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현상이나 행동 등에는 자연스럽게 감정으로 받아드리게 되고, 불안을 느끼는 것이 사람이다.
    불확실한 미래, 불확실한 선택 등 따위에 인간은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다.

    가령, 당장 시험을 앞둔 학생이 남은 짧은 시간을 기도를 할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지에 선택이 놓여있다고 하자.
    그 학생이 공부가 아닌 기도를 택한다 해서, 비효율적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쩌면 학생은 기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긴장이 풀려 더 시험을 잘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플라시보효과처럼 말이다.

    때로는 과학적인 논리보다도 믿음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b. 종교는 노력하지 않은 개인의 게으름을 핑계 삼기 좋은 도구에 불과하다.

    -‘종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더욱 운명 앞에 능동적으로 살았는지 모르는 개인이, 닥쳐온 불행이나 잘못을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은 비이성적인 결과이다.’

    이 논거에는 허점이 있다.
    역으로 과학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더욱 운명 앞에 능동적으로 살았는지 모르는 개인이, 닥쳐온 불행이나 잘못을 과학의 오류나 적은 확률로 돌리는 경우는 없을지 생각해 봐야한다.

    살면서 한번쯤 누구나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어봤을 것이다. 열심히 그리고 완벽히 했는데 실패를 보는 경험도 있고,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엄청난 행운을 얻은 경험 말이다.
    세상은 이성적인 사고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믿음이 엄청난 파장을 발생하기도 한다.

    – 개인의 인생에 행운과 불행이 찾아오는 것은 과학적 영역도, 종교적 영역도 아닌 그저 자연발생적인 귀결이다.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인간으로서의 능동적인 자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는 부정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부정하지 않겠다. 행운과 불행은 그저 우연일 뿐이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 개척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홀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다. 홀로 존재하지 않기에 자신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것이 과학이던 종교이던 말이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다.
    믿는 만큼 상처도 크다고, 종교에 대한 상처로 극단적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과학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제나 도움이 항상 약이 되는 건 아니다.
    때론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종교가 독인 측면이 있으니, 나쁘다 하는 것은 종교의 긍정적인 측면은 무시하는 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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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nderson1999의 프로필
      Lv2 kianderson1999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b 부분을 반박하고 싶군요.

      어떤 한 개인이 게으름 피우던 말건 그건 우리가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며, 그 어느 누구도 할수 없습니다. 자기 자유니까요.  게으름을 악으로 정해놓고 없애야 하기 때문에 종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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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kianderson1999의 프로필
    Lv2 kianderson1999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솔찍히 무신론자로서 말하자면 다른사람들이 신을 믿던 말건 알바 아니긴 하긴 하지만 그것이 남들에게 피해를 줄땐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크게 2가집니다.

    1.종교 vs 종교

    2.종교vs 미움받는 소수

    1 부터 봅시다. 지금 이슈가 되는, 그리고 이때까지 늘 있었던 IS, 타레반 뭐 이런조직들입니다.   지금이야 이슬람을 예로 들었지만 기독교도 많습니다. kkk같은거. 이 조직들은 종교와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까지 폐를 끼치면서 테러를 합니다. 물론 종교와 상관 있는 사람들을  죽여도 문제지만 없는 사람들을 죽이면 더 나쁘죠.

    2. 게이 레즈비언 이런 사람들입니다. 흔히 lgbt라고 하죠. 이 사람들은 적은것 같아도 세게 인구의 1% 정도 됩니다. 많은 종교들이 lgbt들을 악이라고 규정하는데 이건 정말 무신론자로서 눈뜨고 봐주기 힘든 일입니다.

    아 그리고 사이비 종교도 종교에 포함된다는 것을 말슴드리고 싶군요. 그냥  믿기만 하면 모르겠지만 성폭행, 돈 착취, 등들이 많죠.

     

    이렇게 남들에게 폐만 끼치지 않은면 종교는 있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종교의 본질과 연관 되어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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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Lv4 들라코거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두가지 여쭙겠습니다.

       

      첫째, 말씀하시는 “종교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둘째, 무엇을 추구하든 관계없이 ‘교단’, ‘교주’, ‘교리’, ‘신도’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을 종교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겸손하게 생각을 여쭙는 것 뿐이니 정중하게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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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중용의 프로필
    Lv1 중용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종교와 과학은 과연 지금도 큰 연관이 되어있을까요?

    쿤의 “패러다임 이론” 이라는 이론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패러다임이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를 말하는데

    쿤의 의견은 과학발전은 패러다임의 교채로 인해 이러난다고 한다.

    실제의 예시를 들자면, 옛날에는 한 국가라는 집단에서의 종교는 왕실의 민심버팀목으로 민중들에게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적 믿음이였습니다.

    그런 종교가 천동설, ‘천구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 라는 이론을 가설을 내새우며 자신들의 종교, 즉 신의 존립에 대한 어떠한 증거를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쿤의 패러다임이론에 의하면 정상과학 시기가 되며,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천동설을 지지하며 그 이론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가설들과 추측들을 생각내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천동설은 이후 과학적인 연구가 지속될수록 더이상의 가설과 추측으로는 성립시키기 어려운 이상현상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이상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새로운 과학적인 패러다임이 등장하는데, 사실상 두 패러다임은 너무나도 다른 생각의 틀이기 때문에 서로를 보완하기 보다는 한 패러다임이 다른 패러다임을 누르고 새로운 정상과학으로 등극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후에는 지동설이라는 패러다임이 일반인들에게 보편화 되는 과거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종교가 설명하고자 하는 과학과, 그런것이 아닌 과학과의 차이는 명백히 들어납니다.

    종교가 설명하고자 하는 과학은 그저 신의 존립을 확립시키고자 하는 과학인 것이고, 실리적인 과학은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들에 대한 질문들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기에 둘은 양립이 불가능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결국 종교가 설명하는 과학은 대부분 허상이며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으로 보자면 종교라는 것은 사람들의 믿음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 관계자들은 그 종교의 주체로서 사람들의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신의 존립을 조금이라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종교를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오히려 거짓된 허상이라 하여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하면, 이것은 종교의 가치가 모순되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애초에 한 집단의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시키는것,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절대자라는 인물의 보호속와 가호속에서 살아간다는 정신적인 보호 속에서 안정시켜주는 것입니다. 어느 의미로 보면 과거 전쟁으로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신뢰와 국가에 대한 믿음이 확실지 않은 시대에 정신적으로 혼란한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그 시대 사람들에게 과학에 대한 신뢰를 추구한다면, 과학을 힘을 얻기위한 행위로 발전시키는, 어떻게 보면 “나치”와 “일본”이 추구했던 과학으로 나아갔었을 위험한, 또한 암담한 선택이 됬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을 통해 우리는 종교라는 것과 실리적인 과학을 비교하는 행위가 어떻게보면 참 필요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종교는 종교대로 믿음을 추구하며 신의 존립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면, 또는 과학을 통해 신의 존립을 반박하려 하지 않는다면 두 종교와 과학은 서로 각기 다른 결과를 추구해갈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과학을 통해 상대방의 믿음에 대해 비판을 하는 행위는 종교를 믿으며 정신적인 보호를 받는 사람들로 부터 믿음의 자유를 박탈하는 위험한 행위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 또한 무리하게 사람들에게 신의 존립에 대해 말도 안되는 가설로 설명을 하며  자신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을 무리하게 요구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종교를 과하게 권하는 행위또한 믿지 않고자 하는 자들의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현재는 과학의 발전이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졌으며 현재로도 이루어져 갈 것임을 예측하고 있는 시대이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신만의 정신적 안식처를 찾고자 하는 행위는 과학적으로 입증도 반박도 불가능한 절대적인 보호자인 신을 믿는 행위로 나타날수도 있고, 과학을 통해 인간의 두려움의 원인인 미지를 과학적으로 밝혀가는 행위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주제를 논쟁하는 사실 자체가 인간의 믿음에 대한 자유를 생각하지 않고서 섯불리 자신들의 입장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쉽게 말해  종교가 있던 말던 중요한것은 그것을 믿거나 말거나는 개개인의 자유이지 믿는것으로 비판하고 안믿고 믿는자들을 반박하는 것 둘다 타인에 대한 존중감이 부족한 행위가 아닌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이야기로, 종교를 이용하여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의 믿음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행위는 종교나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 되는 사기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 사기는 그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 또한 똑같을 것이다라는 증거를 입증 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사기를 통해  다른 종교 또한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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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김수현의 프로필
    김수현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꼭 종교가 필요하지 만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가 꼭 필요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종교로 인해서 힘을 얻고 응원을 받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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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lilykyua의 프로필
    Lv1 lilykyua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개인이 종교를 필요로하는가의  여부는 자유롭다고 봅니다.

    어떤 종교에 관해, 자신과 공통점을 찾는다거나, 부모님의 뜻에 영향을 받는다거나, 힘든 상황에서 힘을 줄 수 있는 하나의 희망이 됨을 발견할 때 그 종교를 믿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만 어떠한 종교가 집단적으로 모여 국수주의와 같이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자신의 종교만을 고집하여 다른 신앙을 믿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때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믿음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을 신으로부터 지키하고자 하여 종교를 가질 수 도 있고 그 믿음을 꼭 신으로 부터 보호받지 않아야 할 사람들은 종교를 가질 필요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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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이소원의 프로필
    이소원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라는 논제에 저는 찬성합니다. 종교를 믿는사람들은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간에게 종교가 없었더라면 의존할곳이 없어 조금의 가능성들도 믿지않고 무기력하게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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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ad18251825의 프로필
    Lv3 ad18251825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오히려 현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좀 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지금은 그 누구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가족이라도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자신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것은 종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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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beautipiano의 프로필
    Lv1 beautipiano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인간은 어떻게 되든 홀로 서 있을 구 없는 존재입니다

    무언가에 기애여야만 하죠…

    그 기댈 수 있는 존제가 종교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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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thack98의 프로필
    Lv1 thack98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먼저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임을 밝히고 의견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측의 논리의 대부분은 인간과 과학의 불완전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불완전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안정시킬 존재가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종교의 존재 이유다-라고 말하고 있는 의견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꽤 거칠게 요약하긴 했지만, 핵심은 이렇습니다.

    물론 인간은 언제나 불완전하며, 과학 역시 완벽할 수 없습니다. 아니, 완벽해서는 안 됩니다. 앞서 중재 의견에서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이 잠시 나왔었는데, 토머스 쿤과 함께 과학철학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칼 포퍼의 반증 원리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칼 포퍼는 모든 과학은 반증 가능해야 하며, 반증이 불가능한 명제는 과학이 아니라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극단적인 이론입니다. 이후 등장하는 포스트모던 계열의 과학철학 이론이 이를 반박하며 뒤엠-콰인 명제를 통해 결국 폐기된 이론이었지만, 패러다임 이론이든 반증 이론이든 과학철학의 시작은 ‘변화’였습니다.

    과학은 언제나 변합니다. 과학에 있어서 진리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위 ‘지식인’들이 종교보다 과학을 신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러한 변화 가능성입니다. 기존의 이론이 틀렸을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고, 기존의 이론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증거가 발견되면 이론은 즉시 폐기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은 보다 정교한 논리를 갖추게 되었고, 연역적 추론과 귀납적 추론을 함께 사용하며 그 논리 체계를 다져왔습니다. 세상은 물, 불, 흙, 공기의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은 서양의 중세를 지배했지만 이후 수많은 실험을 통해 부정당하고 세상을 이루는 물질이 원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역시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천동설은 수많은 관측과 모델 설정을 반복한 끝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밝혀내었으며, 이는 이후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종교 역시 변합니다.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끊임없이 분화했습니다. 구약만을 경전으로 삼는 유대교는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라는 동생을 두었습니다. 크리스트교는 로마의 분열 때 그리스 정교회와 가톨릭으로 분화되었고, 가톨릭은 종교 개혁 때 개신교와 분리되었습니다. 개신교는 또다시 장로회, 침례교 등 수많은 교파로 쪼개졌고, 이들 각각의 뿌리는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서 갈라져 나왔으나, 모두 그 형태가 변화되어 교리가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교와 과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교는 환원주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쉽게 풀어 말하자면, 종교는 “신은 있다”라는 가정 하에 모든 논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창조설을 부정하는 여러 과학적 증거들이 속속 나오자, 재빨리 ‘지적 설계론’을 들고 나온 것은 종교계의 이러한 편협한 인식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종교에서 신이 있다는 것은 진리이며, 의심하는 것은 이단이며, 불신입니다. 반면 과학은 정해진 결론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시된 이론에 대해 적절한 증거가 있다면 반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인식에 도달해갑니다. 일반적으로 빛은 파동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아인슈타인이 광전 효과를 밝혀내자 빛은 입자라는 설이 대두되었고, 마침내 드 브로이의 물질파 이론에 통합되어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개념이 성립되는 겁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성역’은 없었습니다. 과학에는 ‘건드려서는 안 될 그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공간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그 믿음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해 박살났고, 그 아인슈타인이 생각했던 정적인 우주는 허블이 우주가 가속팽창함을 밝혀냄으로써 동적이고 팽창하는 우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원주의적 입장은 곧 교조주의가 되어, ‘오류’를 허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대표적인 예는 ‘성서무오설’입니다. 그러나 성서는 수천년간 필사되어지면서 수많은 논리적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야훼께서 다시 이스라엘에 진노를 내리실 일이 있어 다윗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의 병적을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셨다. (사무엘하 24:1)”과 “사탄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려고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병적을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였다. (역대기상 21:1)”의 경우만 보더라도, 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대치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서무오설에서는 이러한 점을 싸그리 무시합니다. 물론 진보적 신학자들은 이에 대해 필사자들의 실수다, 혹은 고대인의 한계다, 라는 등 납득이 갈 만한 설명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주의 신학자들, 특히 한국과 미국을 지배하는 개신교 헤게모니는 단순히 오류 관계를 무시합니다. 이것이 ‘변화’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요? ‘성서무오설’의 기반 논리는 ‘신은 완벽하다’입니다.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를 설정함으로써 모든 오류를 부정하고, 무시합니다. ‘신’이라는 존재의 이름 아래 성역을 구성하고, 이를 침범하는 것은 신성 모독으로 여겨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성역을 침범하고 유린하는 자는 적이고, 이단이며, 불신자입니다. 이러한 편가르기 논리는 종교에서 두드러집니다. 당장 인류의 역사에서 주된 학살의 명분은 종교였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아케나톤의 종교 개혁부터 오늘날의 IS에 이르기까지, 종교의 대립은 파멸을 불러왔습니다. 이는 종교의 환원주의적 배타성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단숨에 목숨을 걸고 뛰어올라 궁극에 도달하려는 데서오는 피로감,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는 저 가련하고 무지한 피로감. 이것이 모든 신들과 세계 너머의 세계를 꾸며낸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입니다. 신들과 신들의 세계를 꾸며냄으로써 인간은 자신의 무지를 회피하려 했을 뿐인 겁니다.

    종교는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범죄율이 높은 직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성직자입니다.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3/27/story_n_5039374.html) 이미 언급했던 세계의 수많은 종교 전쟁 역시 한 예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자꾸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예를 들게 됩니다만, 유아를 학살한 예리코 전투, 대머리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곰에게 산 채로 찢겨 죽인 아이들, 인자하지만 악신인 사탄을 부리는 야훼 등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이들은 고대인의 시각으로 보았기 때문에 현대의 시각으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우화로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렇게 선택적으로 받아들일 우화라면 어째서 천국과 천사, 신, 지옥 등은 인간이 마주하게 될 도덕적 행동의 최후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겁니까? 그러한 것들은 우화로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현대의 시각으로 봤을 때, 지하 35km만 파고 들어가면 고체와 액체의 중간 상태인 맨틀이 나오며, 맨틀을 파고 들어가면 외핵, 그리고 지구의 중심에는 내핵이 있습니다. 그 어디에 유황이 들끓는 지옥이 있습니까? 천국은 하늘에 있다고 믿어집니다. 하지만 인간은 비행기를 개발한지 100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하늘에서 천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종교 그 자체의 모순 역시 존재합니다. 이는 도덕적인 명제를 설명하려고 할 때 주로 드러나는 문제입니다. “악의 문제”를 아십니까? 아마도, 이 세상에 악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계에는 아직도 불평등과 차별이 산재하고 있으며, 이는 악이라 부르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전지전능한 신’은 어째서 악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걸까요?

    이러한 ‘악의 문제’에 대해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전지전능하고 지선한 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반박합니다.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를 신이라 부르나?”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이미 제기된 악의 문제는 중세를 거치며 수많은 종교철학자들의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그들 중 유명한 것은 뉴턴과 함께 미적분의 개념을 발명하기도 했던 (비록 이에 대해 매우 격렬하게 싸우며 영국 수학계의 고립을 가져왔지만) 라이프니츠입니다. 라이프니츠는 그나마 이 세상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1755년 포르투갈 대지진 이후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1755년 리스본에서는 리히터 규모 8.5 이상으로 추측되는 어마어마한 강진이 덮쳤습니다. 신이 있었더라면, 아마도 성직자들을 살려주었을 것입니다. 신이 있었더라면, 아마도 지진은 집창촌을 덮쳤을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진 이후 살아남은 것은 집창촌뿐이었습니다. 이것이 어째서 악의 문제와 관련이 있냐고 물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이전까지의 교회에서 말하는 악은 개인적인 차원의 악이었습니다. “그것은 신의 경고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축일을 기다리던 성당의 사람들을 덮쳐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가장 금욕적이고 가장 종교적인 도시에서 터진 이 사태로, “전지전능하고 한없이 선하지만 대지진을 막지는 않은 신”에 대해 수많은 거성들이 회의감을 나타냈습니다. 그 외에도 몇몇 악의 문제 파훼법이 나왔지만, 종교적 논리에 갇혀있을 뿐 몇 가지 가정만으로 논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종교의 특성은, ‘신의 존재’를 전제하기 때문에 폐쇄적이고 환원주의적이며, 그들의 논리에 동조하지 않으면 이단으로 모는 등 배타적이며 고대의 윤리관에 갇혀 있어 비도덕덕적입니다. 이러한 종교가 인간을 통합하는데,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일까요? 또다시 니체의 말을 한 번 인용해보겠습니다.

    “아, 형제들이여. 내가 꾸며낸 이 신은 다른 모든 신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작품이자 인간의 망상이었다! 이 신은 인간이었고, 그나마 인간과 자아의 초라한 한 조각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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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ehdoano의 프로필
    Lv1 ehdoano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저는 지금 와서는 종교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이야 자유주의,도덕을 발전 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지금의 종교는 사람이 살아 가는데 필수적인 도움을 주는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틈만 나면 기업,정부,단체에 시비를 걸어 여러 말이 많죠 고로 저는 종교가 사회에 기생하는 존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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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의 프로필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종교는 그 자체로 타인을 멸시할 이유가 된다.

    종교는 그 자체로 자유를 억압할 근거가 된다.

    종교는 그 자체로 도살자이며 중독된 이들이 살인에 고양감을 가지게한다.

    과반의 종교에는 항상 탄압이 뒤따랐으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무지에 불과하다.

    나는 신의 노예로 돌아가는 것에 완고하게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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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kimbs010523의 프로필
    Lv1 kimbs010523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종교는 하나의 동화책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측의 의견 중에 과학으로 증명된 것을 종교는 부정하는데 이것은 진리에 대한 기만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는 지나친 비약입니다.

    종교를 맹목적으로 믿든 그렇지 아니하던 간에 종교는 개인적인 것이고 의지가 되는 곳이지 세상에 대한 절대적인 진리이지는 못합니다.

    소설책이나 동화책이 과학에서 어긋난 것을 말한다고 해서 과학에 대한 기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지동설 대신 천동설을 믿었던 과거를 예시로 가져오기엔 현재는 과학적 진리와 종교의 이야기를 별개로 보고있기 때문에 성립이 힘들 것 같네요.

    반대 측이 예시로 드는 사람들은 종교인들조차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종교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구현하려는 신자들도 많은데 말이죠.

    교회 다니는 신자분 잡고 물어봅시다.

    저는 하느님 같은 거 없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어쩌라고의 반응이지 이단이다!! 라며 낫 들고 쫓아오는 사람 없습니다.

    종교가 구시대적인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구시대적인 예시들만 들고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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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빠른거북이의 프로필
    Lv1 빠른거북이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을 믿는 자들의 생각을 거부하진 않는다. 나 또한 한 때 신을 찾은 적이 있고 의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분명 어떤 사람에겐 의지가 된다. 힘이 된다. 그 사실만으로도 종교는 존재할 이유가 있다. 사실 실제 신의 존재 유무는 나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신이 존재하든 하지 않든 누군가가 그로써 위로를 받고 삶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종교도 결과적으로 인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명의 인간이라도 필요로 한다면 존재하면 된다.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신을 믿는 자들이 그들의 신앙을 잣대로 남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크게는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까지 말이다. 이것은 내가 반대하고 말고를 떠나서 옳지 않은 일이다. 존중. 존중이 필요하다. 요즘 사회에선 누구도 믿을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다. 그것이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사이비 종교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종교인들도 믿지 않을 자유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필요가 있다’기보단 그래야 한다. 믿지 않을 자유를 존중해야한다. 믿지 않는 자들이 믿는 자들을 존중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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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강현영의 프로필
    Lv4 강현영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종교를 어떤 사람이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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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오징어 철학자의 프로필
    Lv1 오징어 철학자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종교가 과학으로서 설명될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철학에서 형이상학으로 분류됩니다.

     

    일찍이 종교인이었던, 비트겐슈타인은 ‘알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경험으로 증명되지 못했던것들, 형이상학적인 것들, 도덕적인 판단준거, 이 모든것들에 대해서는 말의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종교를 과학자의 관점에서, 혹은 신학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하는 부분에 말이죠.

     

    종교는 인간에게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종교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 삶에서 필요하겠지만, 부정적이거나 의미가 없다면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자는 겁니다. 종교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존중하고,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필요없는 사람은 종교의 일체를 거부하고, 자신에게 적용된 사례를 근거로 들어서는 안되겠죠.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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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사탕맛구름의 프로필
    Lv1 사탕맛구름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a. 과학의 모순이 존재하는 한, 결코 종교는 부정될 수 없다
    b. 종교는 다른 가치와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a.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 시대에서, 종교는 구시대적 발상에 불과하다
    b. 종교는 노력하지 않은 개인의 게으름을 핑계 삼기 좋은 도구에 불과하다.
    주장과 반대의 논리네요.
    우선 종교란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에게 ‘어떠한 목적으로’ 필요한가?를 살펴봅니다.
    종교란 무엇일까요?
    이 글에 주어진 데이터와 뉴스에서는 서양과 동양의 관점에서 서로 달리 정의하고있음을 알려줍니다.
    결국 최소한 이글의 안에서 명확하게 주어진 바로는 종교란 각자 증명할수없는 형이상학적 생각을 공유하는 집단이라고 정의내려도 무방하겠네요.
    그러면 무엇을 위해 필요한 생각과 집단일까요?
    예를들어서 연필은 필요하다.
    라는 명제에서 도대체 왜 필요한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누군가 저 명제를 찬성한다고한다면 이런형식이 되겠네요
    ‘나는 샤프나 볼펜보나 연필이 더 예뻐서 연필만 쓰고싶으니까’
    ‘연필이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주기때문에 그러한 성향을 위해 필요하다.’
    ‘연필은 데셍의 명암을 나타내고 훈련할때 가장좋은 도구니까.’ 등등등.
    즉 이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라는 명제와 토론은 어떠한 목적이 먼저가 아니고, 믿는다는 결과가 먼저고 무엇을 위한 목적인지가 후자로 나오는 선택의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반대로 이렇게 생각할수있는 좋은 주제기도 하네요.
    과연 사람은 종교를 믿을것인지 안믿을것인지 선택한것인가?
    혹은 이 명제처럼 애초에 알수없지만 각자의 머릿속에서 필요하다는 명제가 먼저 삽입되고 그 이유를 나중에 찾게된것인가?
    그러한 의미에서 이 주장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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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zeki2002의 프로필
    Lv4 zeki2002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종교는 믿을 것이 없기 때문이거나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큰 업적일 때 보통 믿습니다.

    종교 대신 자신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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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나우의 프로필
    Lv1 나우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와 동시에 사회적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의존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간을 위해, 인간이 의존할만한 강렬한 믿음을 주어, 인간에게 편안과 안식을 준다면, 종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없더라도, 우린 분명 다른 것에 의존하게 될것입니다. 실제, 정신적으로 심약해진 상태가 되면 사람들은 의존할 것을 찾고, 부정적으론 마약부터 담배까지

    인간만의 탈출구를 만들어나갑니다. 어차피 사람에게 살아가면서 버팀목이 필요로 하게 된다면, 사람을 보다 바르고 긍정적인 길로 이끌어나가는 종교가 존재해야 당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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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김승기의 프로필
    김승기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종교눈 신이 있다는데서 기초하고 기독교는 성경에  의거해서  있다고 하는데  성경의 진실이 아니고 거짓이라면 돈들이고 시간 낭비하면서

    믿을필요가 있느가? 여기에 성경이 비ㅣ과학적이고 사실일수 없는,ㄸ 비 도덕적인것에대해 적겠읍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한번 바다를치니 바다가 쩍 갈라젔다는것, 매세가 지팡이를 던지니까 뱀으로 바뀌었다는것,  애ㅛ나가 고래뱃소ㅗㄱ에서

    3일돼안 기도해서 살아났다는것.    스스래 죽은 고기는 네가먹지말고 네 이웃에게 팔아라. 가인이 자기의 소산은 하느님이 받지않아서 동생

    아벨을죽였는 하느님은 당일 가이을 용서하고 너를 치는자는 7배의 벌을가한단 하느님의 모순과 불의한점.  노아홍수때 하느님은 사람의 지으심들 크게 한탄하사

    하느님도 후회하고 한탄하는가/ 전지전능하다면서.     노아홍때 죄없는 1세,2,2,3,4,세 뱃속 아이들 전부 죽였을거 아닌가 말도말도 안되는 성경은 사실도 역사도

    아닌것을 일요일, 수요일 매일 새벽기도 십일조 정말 빙신같일을하는게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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