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것인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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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쟁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인간의 윤리적 근원에 대한 철학적 연구와 논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곳곳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왔지만, 특히 고대 중국에서 시작된 ‘성선설’과 ‘성악설’을 양대 축으로 하는 윤리 사상의 기초는 여전히 우리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진다. 맹자에 의해 주창된 ‘성선설’은 인간에게 천성적인 ‘양지양능良知良能’, 즉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배우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즉 인간의 본성은 날 때부터 선하며, 악은 단순히 외부적인 환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자의 ‘성악설’은 오히려 ‘성性’, 즉 인간의 타고난 기질은 악한 것이며, 선善은 그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본성은 ‘성선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그 본질이 선한 것인가

 

data

맹자의 ‘성선설’ (위키피디아)

성선설性善說과 인정론仁政論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본성, 네거티브와 포지티브(시대와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순자의 성악설과 그의 사상의 핵심어 ‘위(僞)’ -강신주(naverTV캐스트)

 

news

인간이 잔혹한 이유…동족을 살해하는 유일의 동물(2015.11.03, 연합뉴스)

켈트너 교수가 말하는 성선설의 과학적 근거(2011.04.15, 문화일보)

맹자의 ‘성선설’(2007.01.09, 경향신문)

 

pros opinion

a. 인간은 타인을 돕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

이타심은 성선설을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근거 중 하나이다. 우리가 타인을 이유 없이 도울 때, 우리의 내부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기쁨이 생긴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폭력을 가할 때 감정적인 불편함을 느낀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성선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훌륭한 근거들이다

b. 인간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성선설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감정을 지닌다. 슬픔에 눈물을 흘리고, 기쁜 일에는 행복을 느낀다. 감정이 표출되는 것에는 일반적인 기준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어떤 상황을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양분할 경우 대체적으로 인간이 느끼는 감정 역시 상황적 맥락과 동일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인류 공통적으로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하나의 근거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cons opinion

a. 인간이 가지는 타고난 부조리함은 성악설의 증거이다.

갑작스런 화재에 입구에서 수백명이 압사한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이는 인간 본성의 부조리함이 위급한 사태에 드러난 사례이다. 이들이 질서를 지켜 차분히 구조되었다면, 이는 인간 본성의 선함때문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에 의해 악한 본성이 잘 제어된 예로 보아야 한다. 종교적 이론들도 인간이 모두 악함을 전제로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b. 어린 아이들의 행태를 종합해볼 때, 성악설이 더욱 근거있는 이론이다

4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것이 바로 ‘거짓말’이다. 이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학습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고 성장하면서 아동 스스로가 편의에 의해 흡수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악함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내부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reference

성악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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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ions

  1. 깊은잠의 프로필추천댓글
    Lv2 깊은잠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이 득세한것도 그렇고, 춘추전국시대에 공자, 맹자 , 순자로 이어지면서 결국에 성악설로 계승된것이나, 법가가 최종적으로 승리한것을 봐도 성악설이 훨씬 설득력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법가가 통일한 진나라는 얼마안가서 망하고 한나라가 건설되지만 한나라또한 전체적인 윤곽은 법으로통치하고 유학이나 도가로 백성을 달래는 형식의 통치술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타심을 신뢰한 공산주의가 전부 몰락하였으며, 현대사회에서 훈훈한 일화들을 까보면 대부분 이해관계나 구린면이 나타나는 것을 봤을때도 성악설이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 훈훈한일화들이 주목되는것도 결국 세상이 각박하다는 증거기도 하니까요.

    6 0 답글
    • 송명섭의 프로필
      Lv2 송명섭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추가적으로 몇 가지만 말하자면 한나라는 법으로 백성을 다스리다가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훈훈한 일화들이 주목받는 이유를 이세상의 각박함이라고 하셨는데 칭찬받을 일을 한 사람들이 칭찬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아닙니까? 그런 것을 이 세상의 각박함으로 인해서 주목받는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약간 과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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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불의 프로필
      Lv4 김가불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타이틀은 타이틀로 임팩트를 주기위해서 선택한거일 뿐이고 실제 내용은 인간은 이기적이다 라는것과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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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송명섭의 프로필
    Lv2 송명섭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하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지하철 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들을 남들이 보지 않을때든 볼 때든 구해주는 것, 그리고 지금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그렇게 계승 관계를 따지자면 결국은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 즉 유교 정치를 내세우는 나라가 집권했는데 성선설이 이긴 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0 0 답글
    •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그런식으로 따지면 결국 21세기에 들어와서 모든 나라가 법치국간데 성악설이 이긴걸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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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흙흙모래모래자갈자갈의 프로필
    Lv1 흙흙모래모래자갈자갈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저는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에 더 중점을 두고싶습니다.
    그이유는 인간은 태어나면서 악함을 본성으로 태어나는게아니라 그 주변환경들이 그사람을 만든다고생각합니다
    근묵자흑 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내가 그렇게 살고싶지않아도 그렇게 빠지는경우가 요즘세대에는 더욱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4 1 답글
    • 깊은잠의 프로필
      Lv2 깊은잠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흙흙모래모래자갈자갈//

      님이 주장하시는것은 아무래도 성악설보다는 성무선악설이나 백지설을 말하시는듯 합니다.

      님도 설명하셨다싶이 성악설은 악함을 본성으로 태어나는것이니까요.

      현대로 오면서 확실히 본성이 선하고 악함으로 정해져있다기 보다 주변환경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경우가 많고 정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선설vs성악설이 현대에서는 유전자 vs 환경으로 재대결되는 것 같습니다.

      태생이 사이코패스나 이상유전자인 사람이 극악범죄를 저질렀을때 이것을 개인의 환경탓인가 아니면 이걸 참작해줘야하나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고 교육도 잘받았는데도 흉악범죄를 일으키는 사이코패스들이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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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바꿔말하면 개인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 한다는 것이죠.
    만약 한 아이가 태어나 전혀 색이 입혀지지않은, 어떠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가정 했을 때
    아이는 자신의 편의를 추구하며 어떠한 행위든지 벌일 수 있습니다. 가령 그게 ‘악한’행동일 지라도요.
    이러한 아이는 교육이 행해진 뒤에나 비로소 기준이 생겨 옳고 그름을 판별할수 있습니다.

    6 0 답글
    • 검열기의 프로필
      검열기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아이’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돼있다고 봐야합니다. 사춘기가 지난 이후나 성인이 되고나서 비로소 이성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행복을 추구하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인간의 본능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배고파서 사과를 먹는다? 이것은 본능에 의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옆에 동병상련인 사람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었다? 이것은 ‘악함’에 해당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반으로 쪼개서 갈라먹는다는 발상은 이성판단이 가능할 때 충분히 나옵니다. 그리고, 아주 극한의 상황에 ‘나먼저 살고자 하는 욕구’는 본능에 해당되므로, ‘악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고, 이성판단을 해서도 그러한 선택이 나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인간없이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인간집단의 문화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이들은 스스로 그것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양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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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객관적 선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사람이 선한지, 악한지 따지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행위도 시대와 문화,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로 가치가 정해지는데 어떻게 사람을 선/악의 단순한 이분법의 잣대로 나뉠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 생각에 사람은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것을 하려고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선함이 아닐수도 있어도 말이죠.

    하여튼 무엇이 선한것이며, 악한것인지에대한 분명한 기준이 없는 시점에 사람이 선한지 악한지를 논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0 답글
  6. hje2013의 프로필
    Lv5 hje2013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기본적으로 선함/악함을 구분하기가 어렵겠지요.
    정치적으로 성선설은 민중에, 성악설은 군주에 무게를 둔 사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맹자와 순자의 정치철학을 비교해봐도 왜 인간의 윤리적 정의를 저렇게 내렸는지 쉽게 추론할 수 있지요.
    인간이 선한 존재라고 믿는 맹자의 취지도 결국 민중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였고,
    이와 같은 맥락이라면 성선설을 믿고 싶습니다.

    …………아 그렇지만 정말 요즘 아이들을 학대하는 뉴스들의 도배를 보면….하

    1 0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hje2013/

      님께서 말하신것은 성선설이 타당하다는 근거가 아니라, 성선설을 통해 이루려는 정치적 목적인것 같습니다.

      토론내용은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는데요… 실제로 맹자와 순자가 주장한 성선설, 성악설이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목표로한 한가지 전제에 불과하였는지 궁금하네요. 이게 사실이면 성선설/성악설의 대결은 윤리적 차원이 아니라 정치적차원에서 해석되는게 맞는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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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깨어있는국민의 프로필
    Lv3 깨어있는국민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인간은 본디 저는 선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대적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저는 봅니다.

    범죄자중에 싸이코패스라 칭하는자들도 사회적인 요인으로 생긴것이 본래 싸이코패스보다 비율이 2대8정도로 진짜 싸이코패스는 극소수입니다.

    인간은 착하기도 나쁘기도 한 동시에 악마와 천사를 지니고있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인류역사상 우리인간이 학살,윤리의 문제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인간이 태어날때는 착하다고 믿습니다. 인간에게 시대적,사회적,교육적 이 세가지에 따른것과 도덕성이라는것이 연관이 되어져 인간에게 영향을 끼쳐 인간이 사악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 0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깨어있는국민/

      성선설이 사실이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천적 싸이코패스가 적으니 성선설이 사실이다 라는 말씀이신지..?

      선천적 싸이코패스만 성악설을 따르고 나머지는 성선설을 따른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싸이코패스가 선천적으로 악하다고 하여서 나머지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선해질 필요성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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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hje2013의 프로필
    Lv5 hje2013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다덤벼라/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들이 무수히 출연한 이유는 혼란한 세상을 정치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는가에서 출발합니다.
    맹자든 순자든 본인이 옳다고 믿는 정치체제와 형태가 있었고,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이론적 근거들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이들이 각자 주창한 소위 인성론도 그런 중요한 이론적 근거들의 하나로 등장합니다. 맹자는 잔혹한 패도정치보다는 윤리와 도덕에 입각한 ‘왕도정치’를 주장하였고, 이를 뒷받침하려면 제왕을 포함한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적어도 선천적으로는 선하다는 인성론이 필연적으로 필요했겠죠. 반면 순자는 강력한 ‘법치주의’가 어지러운 세상을 정리하는데 더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고, 강력한 통치와 처벌의 근거가 될 성악설을 들고 나왔죠. 이것들은 매가 약이다. 이런 느낌일까요.
    더 복잡한 배경들이 그들의 인성론 형성에 영향을 주기는 했겠지만, 그 모든것들이 각자의 정치철학과 강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은 과장되거나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토론과 100% 연관되는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다덤벼라님께서 토론예외적으로 질문을 남기셔서 제가 아는만큼 답변드렸습니다.

    1 0 답글
  9.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Lv4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저는 우선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을 어떻게 선하다, 악하다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 것입니까?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 것입니까?
    그런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신조차도 결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인간이 판단해서 선과악을 정한다는 것은
    선과악을 이용하려는 인간의 행위일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 자각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기심을 근간으로 하여 진화해온 생명체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그렇죠 왜냐하면 생명체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생존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체가 자신을 보호하고 성장시키지 않는 다면 그것은 생명체가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하는 것은 무생물이죠.
    돌을 보세요. 돌은 자기가 바람에 깎여도, 용암에 녹아도 절대로 상관안합니다.
    하지만 생명체가 바람을 맞으면 털을 진화시키거나 옷을 만들어 입죠. 그리고 용암을 보면 경계하고 조심합니다.
    이러한 이기심은 생명체의 존립한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됩니다. 존재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이지 않다면 존재가 아니죠.
    여기까지 인간은 선과악으로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인간의 이기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함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인간을 선과악으로 그냥 단순하게 구분하기보다 좀더 인간에 대해 깊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성장하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복잡한 존재를 그냥 2가지 종류로 좋은놈 나쁜놈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어리석은일이죠.
    당신은 선합니까? 당신은 악합니까?
    대답할수 있습니까?
    저도 못하겠네요.
    저는 성선 성악 이것이 그다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유럽인과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 아프리카인들의 서로 다른 문화와
    그러한 문화와 교육이 만들어내는 인간형들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러한 문화는 인간을 어떤 특정한 형태로 길러내기 때문이죠.
    우리고 유럽인들을 선진문화를 지닌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대에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한 문화권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들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품위와 예의를 갖추는 생각을 깊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본능적인 것에 충실한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래와 춤 이러한것에 즉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각박하죠.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에 따라 변합니다.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문화 뿐만이 아닙니다. 역사 교육 정치 음식 종교 환경 건강 등 다양한게 있죠.
    그러므로 이러한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다면 아마 우리가 겉으로 보기에 선한사람들이 탄생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우리는 주변에 외로움으로 뒤틀린 사고를 지닌 겉으로 보기에 악한 사람들이 많이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면 성악설이 앞으로 채택되게 될것이며 만약에 방치하고 악화시킨다면 성악설이 대체적으로 통하게 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1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들어봐좋으니까/

      대부분 이해가 가는데 마지막 부분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먼저 선악의 구분이 힘들기 때문에 무엇이 선한지, 무엇이 악한지도 잘 모른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그러므로 이러한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다면 아마 우리가 겉으로 보기에 선한사람들이 탄생하게 될 것이고…’ 라고 말하셨는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한다는것에대한 설명을 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과 악에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것은 알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또한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의 변화가 어떻게 겉으로보기에 선한사람들의 탄생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인지요? 이 뜻은 긍정적인것은 곧 선한것이라는 전제가 깔린것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선악을 구분할수 없다고 말하셨는데 어떻게 긍정적인것(선한것)을 알고 그것대로 변화를 이끌어갈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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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Lv4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우선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한번 제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나간다는 것은 말그대로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함을 뜻합니다.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지만. 어떤 것이 나쁘고 어떤것이 좋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부른것이 좋죠 배고픈것은 나쁜것입니다. 사랑받는 것은 좋죠. 냉대를 받는 것은 나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본능 적인 것들이 아닌 것에 선과 악의 잣대로 결정지을 수 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대답이 되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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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선악은 모르지만, 나쁜것과 좋은것을 알수 있다면 어째서 나쁜것이 악이 아니고, 좋은것이 선이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본능이라는것 이외에는 선악의 잣대로 결정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인간에게 양심이라는 본능이 존재한다면 결국 양심을통해 선악을 판단할수 있게되는것 아닌가 합니다. 더군다나 그 양심이라는 본능이 보편적이라면 인간에게 객관적 선이 존재한다고 볼수있게되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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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객관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있을수 없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객관적이고 본질적인 선은 분명 있습니다.
      단언컨데 있습니다.
      그러한 선을 행하는 사람들도 있죠.
      예를 들자면 마틴루터 킹목사 슈바이처. 그 울지마 톤즈에 나오신 이태석 신부님 같은 분들이죠.
      그러한 절대적 선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근본적으로 사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본능이라는 것에 사랑은 없습니다. 오히려 외로움과 성욕이 존재하죠. 그러한 것들이 뭉쳐서 겉으로 표출된 사랑을 우리는 절대적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겉으로 선한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악한 사람들은 위의 사례의 반대죠.

      하지만 인간의 본성 자체를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한것과 좋은 것은 다르죠
      이기적인 사람들이 느끼는 좋음과
      착하다 선하다 옳다 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이 느끼는 나쁨과
      악하다 나쁘다 인간이 아니다. 악마다. 하는 것은 다른것입니다.
      그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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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 것입니까?
      그런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신조차도 결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인간이 판단해서 선과악을 정한다는 것은
      선과악을 이용하려는 인간의 행위일 뿐입니다.”

      분명 첫번째 글에는 이렇게 말하셨는데

      “객관적이고 본질적인 선은 분명 있습니다.
      단언컨데 있습니다.
      그러한 선을 행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렇게 말하시면 선악을 인간이 알수 있다는것인지 없다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악을 모르면서 어떻게 객관적 선이 있는것을 알수 있나요?
      선과 악을 아니까 선을 행할수 있는것일텐데, 첫번째 글에서 선악을 모른다는것은 그럼 어떻게 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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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두가지 경유거 다있죠.
      음 따지려하지말고 이해하려 해보세요.
      따지길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의 성장이 멈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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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쩝… 이해가 안되서 묻는건데…

      토론하는것데 따지지 말라는것은 좀 뭔가 어폐가 있는말인거 같습니다…
      서로 따지지 않으면 무슨 토론을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질문과 설명없이 오직 주장밖에 없는 토론은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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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Lv4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다덤벼라님
      어린아이처럼 굴지마시고 제 말을 제대로 들어보세요
      님은 지금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하기보다 먼저 앞서서 상대를 어떻게 하면 비난할 수 있을까. 상대의 잘못이 뭔지만을 단점만을 찾고 있습니다.
      발전적인 방향보다는 상대가 나쁘다는 것만을 위해서 말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님은 상대의 글을 읽으면서, 상대의 주장은 이렇구나.. 하는 것을 파악한후에
      그 주장에대해서 나의 주장은 이렇하며 내 근거는 이렇다 그래서 당신의 생각의 핵심적인 부분에서 이런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못알아 듣겠으니 당신의 주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게속 이말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당신이 그렇한 태도를 지니고 잇는한 발전적인 토론도 서로의 주장에 대한 이해도 있을 수가 없죠.
      그래서 당신의 주장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내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도 않으면서 상대에게 계속해서 질문만하는 그러한 심보는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그러한 방식의 질문은 가르쳐주는 사람의 짜증을 사지 않겠습니까.
      당신의 태도를 지적하는 것이지. 당신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어쨋든 상대의 말을 읽고 이해한후에 머릿속에서 생각을 깊이 생각한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의 의견을 핵심적으로 비판하는 태도를 가지세요. 당신은 지금 핵심적인 부분을 반박하기 보다 변두리만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님이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의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시키려한다는 것은 초등학생들이나 하는 짓임을 인지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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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제가 초등학생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제 질문은 님께서 처음에는 선악을 사람이 모른다고 하셔놓고서 나중에는 선악을 안다고 말하니까 모순되는 발언 아닌가 해서 묻는겁니다.

      모순되는 발언이 모순이 아니라면 아니라는것을 설명해 주셔야죠.

      열낼것도 없습니다. 그냥 잘못 말했으면 잘못말한거고, 제대로 말한거면 제가 질문하는것에 설명해주시면 되죠. 설명하기 싫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열나셨다면 열식히시고.. 대답해주기 싫으시면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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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불의 프로필
      Lv4 김가불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들어봐님의 관점은 고전적인 선악의 가치가 의미가 없는것이고 새로운 가치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 이지만 이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언어를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거 같아보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겉으로 보기에 선한 사람’이라는것이 고전적인 가치관에 의한 선한 사람 등으로 바꿔준다면 딱히 모순 없이 설명 가능한 상황이 아닌가 싶군요.

      본래 작성한 글 내에서는 이렇게만 고치면 모순없이 끝나는 글이지만 이후에 설명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본질적인 선은 분명 있습니다.’라고 주장한것이 가장 큰 실수인거 같군요.

      너무 확정적으로 말한것이기 때문에 지적받기도 쉬워지는 부분이고. 이후의 대화에서 자신의 모순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이상 대답하는것을 포기하고 상대가 더이상 질문하기 힘들어지도록 ‘따지길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의 성장이 멈춘답니다.’, ‘초등학생들이나 하는 짓임을 인지하시길 ㅎㅎ’같은 글을 써서 상대방의 발언을 저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시는데 그냥 더이상 당신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도만 해줬으면 깔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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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이미 다 설명해 놓았습니다.
      님이 이해를 못하는 것일뿐
      연상작용을 막는 비난적 사고를 멈추고 다시 제 글을 읽어보세요.
      저도 님처럼 이해를 안하려하면서 계속 질문만 던지는 사람에게 똑같은 말을 계속 하기가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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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깊이 고민한뒤에 궁금한것이 생겨서 하는 질문이라면 대답하는 사람도 기쁘게 받아드릴수 있지만
      애초에 질문한 의도가 상대를 괴롭히려 하는 것으로 해놓고 주장의 핵심이 아닌 변두리의 내용을 이건 틀렸어 넌 증명 못하지? 그러면 니 주장은 다 틀린거야 봐봐 너 설명못하잖아 수고.
      이런식의 얕은 술수의 심문을 하는 사람을 옳바른 질문자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곤 볼수 없으며
      다덤벼라님의 질문 태도는 확실히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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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봐좋으니까의 프로필
      들어봐좋으니까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 김가불 님에게
      제가 위에서 주장한 말은 전부 저의 생각이며 일관된 것들입니다.
      설명하는 방식에서의 오류가 있었다면 그것은 수정하면 될 뿐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저의 실수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윗글 모두에서 의미하는 바는 한가지임을 아셔야 합니다.
      위에서의 논리적인 실수가 전체적인 의미를 외곡하는 것은 아님을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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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냥펀치의 프로필
      Lv4 냥냥펀치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안녕하세요 김선화 입니다.

      들어봐좋으니깐님께서는

      “따라서 저는 앞으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면 성악설이 앞으로 채택되게 될것이며 만약에 방치하고 악화시킨다면 성악설이 대체적으로 통하게 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이 부분에서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문맥상으로 봤을 때 종합해 본다면,

      들어봐좋으니깐님은 지금 지구의 인류는 대체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악하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표현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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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들터의 프로필
    Lv1 들터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특정 사람들은 악한 기질을 타고나기도 한다고 봅니다.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성선설, 성무선악설(백지설), 성악설 모두에 동의하고 어느 하나로 규정지을 수 없습니다. 개인의 기질 이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 사람이 태어난 이후에 경험하는 환경입니다. 인간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개인의 자아를 형성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고, 환경 속에서 학습해가면서 성격이 형성되는데, 타인과의 친화력, 공감능력이 태생적으로 부족한 사람들 중에 환경을 잘못 만나면 악인으로 변화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가정에서 자란 형제자매 중에서 한 명은 바르게 자라고 한 명은 망나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타고난 특성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며, 같은 환경을 경험하더라도 기질에 따라 환경을 다르게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1 0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주장에대한 근거가 무엇인지요?

      분명 성선설, 성무선악설, 성악설에 모두 동의한다고 하셨는데 토론 주제에대해서 찬성한것은 그래도 성선설이 맞다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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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알베르까미의 프로필
    Lv1 알베르까미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인간을 선하다 악하다, 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지에 의문이 들지만 굳이 규정지으라 한다면 성악설 아닐까요?
    인간은 본능을 가지고 태어나며 인간사회안에서 본능이 자라기도합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먹어야하는, 편해지고 싶은, 따뜻해지고 싶은 욕구들부터 시작해서 남들보다 잘나고 싶고, 남과 비교하는 사회적 욕구들을 인간은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오직 이 욕구들을 우선적으로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인간은 이기적이게 됩니다.
    역사를 배우면 인간들이 행해왔던 행동들을 배우게 되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전부 자기만을 위한 행동이었지 결코 누구를 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기적인 행동들은 선의 상황을 몰고오기도 하지만 악의 상황을 훨씬 많이 몰고왔을 겁니다. 그래서 인간사회에는 법이 존재하는 것이고요.

    2 0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모든 인간들이 욕구를 위해 움직이지만, 인간에게는 ‘양심’ 이라는것이 있지 않습니까?

      욕구는 환경이 강요하는 배고픔, 편해지고픔, 따뜻해지고픔 등의 것으로 결론적으로 선천적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양심이 선천적이라면 오히려 인간은 성선설을 따르지만, 외부환경의 요인으로 인해서 이기적이게 되어 악을 행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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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냥펀치의 프로필
      Lv4 냥냥펀치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안녕하세요 김선화 입니다.
      저는 알베르까미님의 주장이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구는 이기적 욕구 뿐만 아니라 이타적인 욕구 또한 있습니다. 마더테레사 수녀님께서 가난한 인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것 처럼요. 그런데 알베르까미님께서는 인간의 욕구를 전적으로 이기적인 성향으로 파악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인간이 이타적 욕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구를 근거로 성악설을 주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욕구에 관한 이론은 성무성악설이죠.

      그러므로 저는 알베르까미님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알베르까미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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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현실조작의 프로필
    Lv1 현실조작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인간은 고등생물이기전에 동물입니다.지금은 이렇게 진화되어 윤리적인것,도덕적인것,옳고 나쁜것을 논의하는 고등생물이죠.하지만 고등생물이기전에 우리는 동물입니다.자손을 낳아 개체를 유지하는게 목적인것이죠. 그러기위해선 우리는 동물이됬든 식물이되든 다른 생물을 죽이고 해치면서 살아가야합니다.살기위해 동물을 먹이는것은 나쁜것이아닌가?란 물음의 정확한 대답이 있을까요.그러기전부터 어릴적 개미를 죽인다거나 잠자리를 잡는등 그런짓은 해본적이 있을테지요

    이미 우리사회는 너무 악한일들이 많이일어나는데 이게 성악설이란 증거가 아니겠나요?
    환경문제를 따지기전 우리인간이 정말 성선설이맞다면 오늘날같은 사회가되기전 부족단위로 살때부터 우리는 서로 도우며 살지 않았을까요?

    0 0 답글
    • 다덤벼라의 프로필
      Lv7 다덤벼라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악한일을 정말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정말 악인이라 불리울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환경적 요인으로 그런사람이 많습니다.

      어려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고 자란 아이는 비행에 빠질일이 훨씬 높죠..

      세상에 악한일이 많다고 하여서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악할까요?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악하면 어떻게 사회가 이정도로 발전하며 굴러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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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트레이서의 프로필
    Lv2 트레이서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애초에 성선설, 성악설이란 개념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본성은 성장 과정에서 결정되는 것 입니다.

    ‘인간은 선합니다. 만약 아니라면 어째서 봉사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인간은 악합니다. 자신의 동족에게 이토록 잔인하게 대하는 생명체는 인간이 유일합니다.’
    저는 이것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한 인간의 일면만 바라보며 선과 악을 단순하게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선한행동, 예컨데 봉사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분명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다 봉사를 통해 행복을 느끼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어쨋든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은 각자 다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타인에게도 이롭게 작용된다면 ‘선’, 해롭게 작용된다면 ‘악’ 이라고들 규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그대로 인간 스스로의 규정일 뿐 입니다. 인간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선’,’악’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행복을 추구하는 여러가지 행동으로만 비춰질 것입니다.

    즉, 봉사활동이나 기부등의 ‘선한행동’, 그리고 살인이나 강간같은 ‘악한행동’은 남들이 뭐라고 하던간에 결국 자신의 행복이나 만족감을 얻기 위한 행동입니다. 이들이 이토록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다른것은 그들의 성장환경이 각자 다르며, 각각의 성장과정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인성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4 0 답글
  14. Askarno의 프로필
    Lv2 Askarno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인간의 본성은 본래 악합니다.
    이기적이라 볼수도 있겠죠.
    인간의 본성은 자기가 원하는것/자기에게 도움이되는것만을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허나 인간의 본성이 악한것많은 아닙니다.

    0 0 답글
  15. 알파고의 프로필
    Lv1 알파고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이거는 정말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태어날때부터 무인거죠 가정환경이 무에서 악이냐 선이냐 유를 만드는 겁니다. 싸이코패스나 이런 악은 정신병이죠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되는 거고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욕심많다 하는 것도 다 환경이 만드는 겁니다. 생존본능이죠 처음부터 인간이 먹을거 입을거 재밌는거 다있는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누가 욕심부리고 이기적이게 될까요 환경이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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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ㅌㅌ의 프로필
    ㅌㅌ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새상을 살면 우리는 성행을 하면서 사는 사람을 보면 와 대단하다 하면서
    감탄합니다. 그 이유를 저는 우리는 그런 행동을 할 자신이 없기 때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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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BMEinstein의 프로필
    Lv1 BMEinstein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현행 법률 조항수가 만개 단위를 넘는다는 사실 자체가 성악설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에 그 모든 조항들은 단 한마디로 요약 가능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
    일어날 수 있는 악행에 대한 방편으로 기본적인 조항들을 세워놓아도 틈새를 파고 들고 또 파고드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세부조항이라는게 생기고 결국 이같이 복잡다단한 체계가 형성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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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맞는말기계의 프로필
    맞는말기계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본래라는 말이 쓰임으로써 이미 의미가없는 논쟁입니다. 어머니의 배밖으로나와 처음으로 응애하는 순간부터 우리가 아기를 보고 악하다고 할수있나요? 임신10주이후에 뱃속의 아기는 악한가요 선한가요?

    태어난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래 선했건 본래 악했건 크게 의미가없고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성악설 지지냐 성선설 지지냐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아직은 증명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원래 그런건 세상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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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박지윤의 프로필
    Lv1 박지윤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저는 인간은 본래 선과 악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지한 상태에서 환경에 대한 영향으로 그 태도가 변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 4살아이가 거짓말을 먼저 배운다는 것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거짓말을 하게 될 수도
    옳은 말을 할 수도 있는거죠!
    선천적으로 선과 악 둘 중 무엇을 가지고 태어난다.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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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루키의 프로필
    루키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성선설과 성악설은 둘다 찬성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성질이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는 것은 진실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는 백지설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태어난 후부터의 환경에 따라 성격이 악해질 수도 있고 선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21. 하카세의 프로필
    Lv1 하카세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인간의 성질은 본래 정해져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성질은 태어난 후 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결정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22. jung의 프로필
    Lv2 jung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전쟁과 살생이 이루어져도 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살아가기위해 협력하고 사랑과 봉사의 행렬이 끊어지지 않는다. 인간생존이 오랫동안 이어져온 것도 인간의 착한 본성때문이다.

    0 0 답글
  23. 불도저의 프로필
    Lv1 불도저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 악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입맛에 맞춘 기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자가 살기위해 사냥을 하는것.
    노루가 풀을 뜯어먹는것.
    그들이 선하거나 악해서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간들이 처음으로 지구에 등장했을때
    풀도없고 돼지도없고 과일도 없었으면
    인간은 서로를 죽여 잡아먹으며 생존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 선이란게 있었을까요? 악이란게 있었을까요?
    나와 주위사람들에게 좋으면 선이고
    피해를 받으면 악일까요?

    만약 선 악이란것이 존재한다면
    인간이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본질적으로 존재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선 악은 인간의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겨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것이라 저는 봅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졌기때문에 선해야한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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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떄묻지 않은 아이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타락하고 못된 아이를 본적 있으십니까?
    슬픈 아이는 존재할 수 있으나, 타락한 아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본디 태어날 때에는 때묻지 않았고, 순수합니다.
    사회의 환경에 따라 타락한 것들을 알게 되고
    성인이 되어 가면서 자란 가정환경에 따라 성격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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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n의 프로필
    n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인간이 선천적으로 선하든 악하든 상관 없이 인간이 각종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욕구들 중 이타적인 욕구도 있으니 선하다, 아니다 이기적인 욕구가 있으니 악하다 하고 분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결국 욕구가 두 가지 면 모두를 가지고 있기에 무의미한 분류와 대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이기적인 욕구입니다. 주로 이러한 이기적인 욕구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 생깁니다. 그런 관점에서 일단은 ‘악한 욕구’라고 생각해두죠.(타인에 피해=악함 이라고 정리해 두었으나 이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선과 악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저는 기본적인 욕구가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사람들이 이타적 욕구와 같은 상위 욕구에 관심을 돌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생각은 성악설에 가깝습니다. 인간이 우선적으로 충족시키려는 종류의 욕구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주된 원인이 되니까요.

    물론 이기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선행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일들은 후천적인 습득의 결과라고 생각하므로, 선천적인 경향성과는 상관 없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26.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사실 논제가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인가’이기에 성무선악설도 반대측의 의견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실 찬성 측엔 조금 불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성악설을 지지합니다.

    선과 악은 지극히 인간의 논리입니다. 원초적인 자연의 조건 하에서 선악의 구분은 무의미 합니다. 애당초 선악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고, 지극히 추상적이고 인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전제 하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인간 본인들이 만들어낸 선악의 잣대로 가치판단을 하자면,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합니다. 인간은 인간이기 이전에 생물학적으로 동물의 범주에 속합니다. 모든 짐승들, 특히 육식 동물들은 생물학적 폭력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평화의 상징인 간디조차 어린 시절엔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예수도 그 이유야 어찌됐건 폭력적인 상황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성인이라 불리는 존재들을 소환해 그들의 폭력성을 지적하는 것은, 단지 그들의 업적이나 위대함을 깎아내리기 위함이 아닌, 결국 인간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한다면 동물의 카테고리에도 속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자가 사슴을 폭력적으로 물어 뜯는 장면을 보며 사자가 악하다고 규정할 순 없겠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선악의 구분은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이며, 그러한 관점을 차용해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으로 굳이 구분하자면 악의 축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사소한 것이든 사소하지 않는 것이든 범죄의 유혹에 잠시나마 갈등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실행했든, 하지 않았든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황이 갖춰지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이 최대화되고, 리스크가 제로인 상황에서 일말의 책임의 소지도 지지 않는다는 보장 하에 범죄 행위의 조건이 갖춰진다면 누구라도 범죄를 저지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거부터 형성되어 왔던 수많은 법률 제정과 종교의 탄생이 성악설의 근본적인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종교는 과학이 발달되지 않는 사회에서 자연 현상 등 인간의 힘으론 어찌 해볼 수 없는 자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모든 종교의 핵심은 결국 선행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법률과 신앙 또한 그것이 형성된 이유, 과정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나가다 보면 결국 인간의 악행을 바로잡고, 선행과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악행이 없었다면 처벌할 법률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당연히도 모든 인간이 태생부터 선했다면, 이러한 악행이 이뤄지기 위해선 외부적으로 악함이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이는 결국 근본적인 모순을 낳습니다. 악행의 출처가 애매해지는 겁니다. 그렇기에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하다는 의견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오히려 성악설일 지지함을 이곳에 명확히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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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자빙의 프로필
    Lv2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저는 성선설, 성악설 모두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태초에 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타인을 도울 때 기쁨을 느끼는 것은 남을 돕는 것이 옳은, 좋은 일이라고 교육이 된 것이기 때문에 느낀다고 봅니다. 애초에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자신에게 이로운가? 에 대한 매커니즘으로 진행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납니다. 그 아기는 낯선 환경으로 인해 울음을 터뜨릴 수 있겠죠. 그러면 엄마가 안아주고 달래주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이렇게 울면 따뜻한 온기와 먹을것 등을 얻을 수 있구나라고 정립이 되겠죠. 그렇게 유아기를 지나서 더 자랍니다. 아이는 그냥 누군가 하는 말을 따라합니다. 그 때 부모는 그 말을 듣고 기뻐하고 신기해하죠. 그럼 아이는 그 말을 함으로써 자기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ex 관심, 따뜻한 살의 접촉, 쓰다듬 등) 그 말을 계속 뱉습니다. 엄마 등 그런식으로 아이는 말을 배우게 되고 점점 여러가지를 행동하고 뇌는 자기에게 득이 되는 것이 어떤것인지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배우게 되고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고 선행을 하게되면 자기는 옳은 일을 했다는 생각으로 인해 기쁨을 얻게 되는 것같은 방식이죠.

    약간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좁은 길로 가게되었네요. 결론은 인간은 여러가지 행동을 하면서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 신체적 변화 등을 겪으면서 자신의 가치관 등을 정립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큰 의미의 환경이 한 사람의 인격을 만들지 않나 싶네요. 친구들과의 대화, 여러가지 시도로 인해 자신에게 오는 피드백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에 따라 생각을 하고 생각이 마음의 생각을 만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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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물론 인간이 자신의 주변 상황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건 맞지만, 그런 환경과 상관없이 거의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 같은 게 있다면 그거야말로 공통된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환경에 따라 인간은 선인이 되고 악인이 되고 하는 건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환경과는 별개로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동물적 본능을 통해 자라오며 지속적으로 학습된 결과가 아님에도 일어나는 욕구나 어떤 악행의 충동에 사로잡히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철저한 검증의 환경 하에 설문 조사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는 아니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그런대로 상식적인 선의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위’와 ‘충동을 느끼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니까요. 만약 어떤 악행에 대한 충동에 대해 그것은 인간의 악함을 증명하는 게 아닌 단지 동물적 본성에 기인하는 것이라 가치판단이 무가치하다고 말하신다면, 애당초 선과 악은 자연적인 원리가 아닌 지극적인 ‘인간의 논리’이며, 그러한 인간의 논리로 만들어진, 완전히 인위적인 개념인 선과 악의 구분의 잣대를 특정 개인에게 들이미는 것이 가치판단이라고 생각하기에, 절대다수의 인간들이 악행이라고 규정짓는 행위에 대해 자라면서,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의도적으로 학습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충동을 느낀다는 건 인간의 ‘선악’의 판단 기준에선 충분히 악함이라 규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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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자빙의 프로필
    Lv2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그러면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 어떤게 있을까요?? 동물들과 같이 생존본능으로 생존을 위해 먹을 것을 원하는 것 같은 것 말고는 딱히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없을 것 같아서요. 저는 선과 악에 대해서는 건들 생각은 없습니다. 개념적인 것은 사회적으로 저희끼리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개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을 죽인다던지 등등… 저는 그런 것은 당연히 악으로 간주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이란 것은 사회,환경 등에 적응하면서 거기에 맞게 가치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과 악의 기준은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잣대로 두고요. 인간은 본능과 충동에 따를 뿐이고 그에 따른 피드백으로 행동양식이 변화해 간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 생명을 죽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것은 지금 저희들에게는 악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요. 한 생명을 죽이는 것은 저희에게 감옥에 가게 되는 직접적인 페널티가 가해 질 수 있고 교육 받은 그 생각으로 인해 자신이 악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낄 수 도 있죠. 하지만 이것은 본능적으로 죽이지 않는게 아니라 적응한 결과물입니다. 저희는 지금도 동물들을 먹고 살고 있고 그것은 저희에게 큰 패널티가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ex) 육식을 반대하는 사람들 등) 또한 원시시대나 큰 사회적 틀이 잡혀있지 않을 때 저희는 당연히 침략을 하고 서로의 것을 빼았고 살았었죠. 순전히 자신의 의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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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먼저 인류가 공통적으로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위에 제가 쓴 걸 읽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살면서 느끼는 악행의 충동 같은 게 있죠. 겉으론 아무리 선하고 이타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해도 인생을 살아옴에 있어서, 그 긴 여정 도중에 한번쯤은 어떤 학습되지 않는, 스스로에게 강요받지도 않고 사회적으로 권장되지 않는 성격의 악행에 대한 충동을 느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분노하게 하는 사람에 대해 생물학적 폭력성에 기인한 폭력의 욕구를 느끼거나, 좀 극단적으론 죽여버리고 싶다거나 하는 느낌을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정당하고 합당한 감정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여성을 스쳐가듯 강간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혹은 이유없이 타인을 깎아 내리거나 열등감에 비방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떤 행위나 감정, 생각의 경중을 차치하고 선악의 기준으로 봤을 때 인간이라면 누구나 악함으로 규정될만한 행위나 감정, 생각을 해봤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떤 지속적인 학습에 의한 것은 아니며, 아마 그 사회에서 권장되는 가치도 아니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쯉고 싶은 게 있는데, 그럼 자빙님는 인간의 어떤 선천적 기질도 믿지 않으시는 건가요? 어떤 인간이든 간에 태어날 당시엔 모두 똑같은 백지상태며 그 이후에 외부에서 이뤄지는 자극에 대해서만 반응해 인간이 성장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같은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들이 완전히 다른 성향을 내비추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은 같은 지역,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설향의 부모 밑에서, 같은 초중고를 나온 학생들이 오만가지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을까요? 전 인간에겐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그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선천적인 무언가엔 일정 부분이나마 우리가 악함으로 규정한 무언가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전 선악설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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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자빙의 프로필
    Lv2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상대방이 자신을 분노하게하면 그에 따른 보복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꼭 인간의 본성이 악해서가 아니라요. 그래야 다시는 자신을 분노하게 하지 않을 수 있는 등의 이유가 있으니까요. 이것 또한 자신을 위한 생존본능과 관련지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다못해 강아지들만 하더라도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서는 짖고 날뛰며 분노를 표현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지 강아지가 악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욕구와 충동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래서 정말 성욕에 대한 욕구로 나쁜 마음을 먹기도 하죠. 하지만 반대로 부모는 자식을 위해 힘씁니다. 둘다 자연적인 행동이지만 전자는 행하지 않으려하고 후자는 행하는 것은 저희는 굉장히 오랜시간 동안 교육되어왔기 때문이죠.

    저는 유전적 형질 등에 대해서는 백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치관이라던지 정신적으로 백지라고 봅니다. 사실 같은 지역 같은 동네 비슷한 소득수준의 부모에게서 자라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겪는일은 출생부터 죽을때까지 정말 다릅니다. 하는 일과가 비슷해보일 수 있겠죠. 어릴떄는 똑같이 유치원에 가고 그 후에 집에서 보내고 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생활을 하고 학원을 간다는 등등.. 하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을 보고 어떤것을 듣고 어떤것을 생각하느냐 등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같은 지역 같은동네 비슷한 성향의 부모, 같은 초중고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런것 까지 비슷할 이유는 하나도 없죠. 어릴 때집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자란아이도 있을 것이고 부모가 해주는 음식부터 가정의 생활 양식 등등 모든 것이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은 엄청나게 많은 요소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더 틀을 넓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되게 흥미롭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양에서 k-pop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요?? 그 사람의 조상들은 모두 서양음악을 듣고 그에 따라 유전형질이 그런쪽을 흥미있고 관심있게 변했을 수 있는데도요. 정답이 없기때문에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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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제가 초첨을 맞춰 말씀드리고 싶었던 내용은 ‘화’가 아닌 폭력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생존본능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인간이 악하다고 규정짓는 것들은 대게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자가 자기보다 약한 사슴을 무차별적으로 물어뜯는 건 당연히 본능적인 행위이며 우린 사자를 도덕적으로 비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흔히 갑질이라 불이는 사회적 만행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도 약육강식이라는 생태계 속의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원칙에 동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그게 부덕의 소치임을 알아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악함과 생물학적인 본능에 대해 완전히 분리해서 보게된다면 사실 선악의 가치판단에 대한 의의 자체가 모호해지게 됩니다. 우린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욕과 부모의 애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물론 인간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강간을 하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끝없이 다독이겠지만 적어도 그러한 ‘충동’을 느끼는 것 자체가 인간이 규정한 ‘악함’의 범주 속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제심이 백지설의 근거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학습된 자제심이야말로 선악설의 타당성에 대한 유용한 대응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은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본성에 기인한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시피 유전자에 의해 일정 부분 통제되는 인간은 자신의 유전적 직계 개체인 자식에게 본능적으로 애정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 형태가 아무리 삐뚫어진 상태로 표출된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리고 물론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각자가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의 폭이 거의 무한해졌지만, 적어도 그 이전의 시대 속에서 같은 지역, 같은 초중고, 비슷한 성향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만약 완전한 백지 상태에서 시작했다면 왜 그들은 닮을 수 없는 건지 저로선 궁금하기만 합니다. 물론 개개인 별로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70억의 인구 중 어느 누구도 완전히 똑같은 것을 보거나 느낄 순 없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환경적 유사성이 존재한다면, 그러한 조건 속에서 성무선악설을 전제한다면 당연히 닮을만한 근거가 충분한 것 아닌가요. 물론 세상엔 인간이 고려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변수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극히 세부적으로 나타나는 변수들의 미묘한 차이는 인간의 인격 형성에 생각만큼 큰 차이를 야기하진 못합니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미시세계에선 거시세계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수많은 물리법칙들이 위배되지만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거시시계에선 물리법칙들이 오류없이 적용되고 있듯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비를 걸고자 하는 말은 아닌데 제 글을 다 읽고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느 부분에 대해선 제가 전에 썼던 의견을 통해 충분히 설명될 내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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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자빙의 프로필
    Lv2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위를 올려보시면 먼저 글 쓰신 곳에 자신을 분노하게 하는 사람에 대한 예시를 들었기 때문에 저는 그 예시에 대한 설명을 했을 뿐이지 그쪽에 포커싱을 한게 아닙니다. 또한 부모가 자식을 위해 힘쓴다는 것은 학습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저도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말한겁니다. 앞에서 보시면 성욕에 대한 욕구로 나쁜마음을 먹는것과 반대되는 본능적인 예를 든 것이죠. 이것또한 잘못 이해하셨네요. 여기서 또한 생각해 볼게 스스로 자식에게 본능적으로 애정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보살핌은 악함과는 모순되지않나요?? 자식은 분명 본인과는 다른 객체입니다 굳이 다른 객체를 위해 희생할 필요가 없죠. 그렇다면 인간은 악하기도 하지만 선하기도 하다고 주장하시는건지요

    또한 제가 쓴 것을 읽으셨다면 저는 개개인마다 작은 다른 경험들이 모여 다른 가치관을 형성하는게 흥미롭다고 적어놨습니다. 인간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하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위에 적어 놓으셨는데 제가 말하는바를 잘 못알아들으신것같네요. 어떻게 같은 지역, 같은 초중고 등등의 유사한 특성으로 인간을 한정하는것인지 참으로 신기하네요. 물론 같은 지역 비슷한 성향의 부모 등등이라면 유사한 것들이 있겠죠. 저는 유사성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유사한 것 외의 요소들과 함께 그 사람을 만든다고 말하는 것이죠. 또한 인간의 삶에 있어서 극히 세부적으로 나타나는 변수들의 미묘한차이라는 표현이 참 웃기네요. 인간을 그렇게 단조롭게 몇 요인들로 생각하다니… 좀 씁슬하네요. 세상에 어떤 인간 둘을 비교해봐도 출생부터 자라는 환경 등등에서 엄청난 차이들이 있습니다.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쌍둥이들은 사소한것으로 치면 누가 먼저 물건을 받고 누가 먼저 먹고 누가 먼저 싸는 등이 있겠죠. 그로 인해 생각과 느끼는게 당연히 다른게 정상아닌가요. 늦게 받은 한 아이는 질투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고 먼저 받는 아이는 다른 아이를 보며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겠죠. 이런 예가 한둘일까요?? 학교에가서도 같은 사람과 같은얘기를 같은 타이밍에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많은 변수들이 쌍둥이들도 가르는데 어떻게 극히 세부적으로 나타나는 변수들이라는 표현을 하는지 참 그러네요. 인간을 수학적인 변수로 나타내려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할 수 없는 수들로 구성될 것입니다. 정말 예시는 끝없이 댈 수 있지만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을 다 읽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무례한 표현이지만 저는 잘못 이해하시고 이런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좀 오만해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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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우선 기본적인 전제로 깔아두고 싶은 건, 본래 인간은 타인의 생각을 절대 완전히 그대로 받아들일 순 없습니다. 말이라는 불완전한 도구를 사용하기에 발생하는 간극이죠. 그러니 이분법에 찌든 전근대적 사고방식이나 정답사회에 완전히 물드신 분이 아니라면(물론 당연히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타인의 본인의 의견에 대해 생각을 제시할 때 ‘잘못’ 이해한 게 아닌 ‘다르게’ 이해한 것이라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한 말과 완전히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우선 제가 3번째 댓글에 쓴 ‘분노한 인간의 반사적인 폭력성’에 대한 부분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분노’가 아닌 그에 따른 반응, 특히 ‘폭력적인 성향을 분출하고 싶은 욕구’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뒷부분을 잘라먹고 ‘분노’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춰서 말씀하시니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지적드린 겁니다. 물론 ‘분노’하는 것 자체가 당연히 ‘악함’은 아닙니다. 제가 설마 그런 식으로 썼으리라 생각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리 제가 믿고 있는 ‘상식’이라고 하더라도 타인에겐 전혀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어쨌든, 계속 쓰자면 본인이 쓴 글에서 성욕과 부모의 양육에 대해 비교해서 쓰신 글이 있는데, 거기서 ‘전자’와 ‘후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서 비교하셨습니다. 여기선 누가봐도 ‘전자’가 성욕이고, ‘후자’가 양육에 관한 내용으로 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명 ‘후자’에 대해선 “후자는 행하는 것은 저희는 굉장히 오랜시간 동안 교육되어왔기 때문이죠. ” 라고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음 글에선 본능적인 어쩌고 하시니 저로선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자식에 대한 본능적인 애정이라는 건, 단순히 도덕적인 가치판단으로 따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종족 이기심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라는 개체의 입장에선 자식이 자기가 죽고난 이후에도 세상에 남을 자신의 유전자이고, 그 유전자를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수단적 요소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부모는 자식에게 보살핌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나 본능적 애정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의 사랑이 온전히 생물학적 요소에 지배된다는 건 당연히도 아니지만, 분명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작용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말인데, 일찍이 부모에게 독립한 자식이 아니라면 초중고 같이 나오는 애들이 허다합니다. 특히 시골지역이나 적어도 지방 도시 정도만 되도 그런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요. 저도 그 중 하나니까요. 그리고 가정집의 위치는 땅값과 연관이 있는데, 부모의 연간 수입과 교육 수준의 비례도는 굳이 지적하지 않아도 평균적으로 일치하며, 비슷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큰 과장은 없겠지요. 물론 그 중에서도 편차가 크게 날 순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세상이 반드시 수학적이고 논리적으로 구획되어 있진 않지만, 보편타당한 근거를 통한 논리적 전개나 수학적 사고방식은 감정적인 요소에 먹혀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의 언행에 비해선 지극히 토론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에 대해 지적한 건 아닙니다.

    또한 사실 이와는 별개로, 토론 주제에 대해 얘기하자면 성선설과 선악설에 대한 건 결국 ‘인간이 본질적으로 악한가, 선한가’에 대한 논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악함과 선함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으로써, 인간 사회에서만 보편적으로 적요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개념이 무의미하다거나 쓰잘데 없다거나 무가치하다는 게 아닙니다. 단지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전제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성향에 대해서 논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전 세계에 있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지내온 환경이 다른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이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몇번이고 말씀드린 댓글 내용 속에 ‘인간이라면 한번쯤은 느껴봤을 악함에 대한 반사적인 충동’에 대해 동의하실지 안 하실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선’이라 규정된 내용은 단지 우리가 자라면서 학습할 뿐이며, 끝없이 인간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악함’을 통제하고, 억제하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든 인간이 선천적으로 선했다면, 악함의 출처에 대해 규명할 수 없습니다. 선천적으로 선한 인간이 악함을 만들어내 자식이나 타인에게 퍼트릴리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인간이 ‘선’으로 규정짓는 모든 자발적 행위는 사실 ‘이기심’이라던가 ‘자기만족’의 선에서 어느 정도 규명할 수 있지만(물론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악’으로 규정짓는 성향이나 행위에 대해선 ‘성선설’의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은 성무선악설을 주장하시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악함의 원천적인 출처를 규명하시긴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행위야 환경의 영향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 ‘선’에 가까운지, ‘악’에 가까운지 규정할 수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간에 그 속의 악함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류’라는 종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면, 그건 그 종의 특성인 겁니다. 본질의 일환이고요.

    그리고 오만을 운운하는 건 인신공격입니다. 글의 내용이 아무리 오만하더라도 글쓴이에게 ‘오만함’을 지적한다면 그건 그냥 ‘인간’에 대한 공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반박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쓴 글에 대해서 한 두번쯤은 읽어보시고요. 생각을 언어로 투사시키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그걸 글로써 나타낼 땐 다르게 표현됐을 때도 있는 겁니다. 아무쪼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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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자빙의 프로필
    Lv2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오해라는 뜻을 검색해보시면 잘못 앎을 의미합니다. 제 의도와 다르게 이해를 하셔서 오해를 하신 것 같다는게 집고넘어갈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오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않나요?? 틀림과 다름은 분명 구분해야하지만 이것은 왜 언급하시는지 잘모르겠네요

    다시 말을 이해시키려해도 역시 힘든가보네요 저는 그 분노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말했던 겁니다. 단지 분노라는 단어가 몇번 나오는 것과 문맥적 의미를 구분하셔야겠네요. 저도 제 의도를 아무리 어필해도 이해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됬네요

    글을 천천히 다시 읽으며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전자는 행하지 않으려하고 후자는 행하는 것은’ 이라는 말이 ‘하고’라는 말로 연결되어있지요?? 후자를 행하려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양육에 대한 본능도 있고 교육을 통해 더 행하려고 (더 잘 보살피려고)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하지않을까요?
    ‘전자는 행하지 않으려 하고 후자는 행하는 것은 저희는 굉장히 오랜시간 동안 교육되어왔기 때문이죠.’ 라는 말을 단순히 뒤에만 짤라서 후자를 행하는 것은 교육되어왔기 때문이다 라고 이해하신거에 놀랍네요 하지않으려 하는 것과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인데말이죠.
    또한 올려보시면 본인이 ‘사실 인간이 악하다고 규정짓는 것들은 대게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쓰셨습니다. 이말은 그 후에 작성하신 ‘그리고 자식에 대한 본능적인 애정이라는 건, 단순히 도덕적인 가치판단으로 따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종족 이기심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와 모순되는 말이 아닌지요. 말씀하신대로면 종족 이기심에 기인한다하여도 그 행동 자체로 판단을 해야하지요

    또한 자꾸 반복하지만 인간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성장하는 것입니다. 단지 정말 주변 조건에 대해 영향을 받는게 아니지요. 아무리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도 세세하고 다양한 차이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언제 했는지 누구와 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왜 했는지 등등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도 정말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자꾸 비슷한 환경에서의 사람들이 자라면서 비슷한 교육수준 등등을 운운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다양한 경험으로 가치관을 성립하며 다양하게 자라는 것과 큰 관련이 없어보이네요. 인간은 지적 능력 수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삭막해서 영향을 받으신 것일 수 있겠지만 되게 삭막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선해서 본능적으로 선한행위를 혹은 악해서 본능적으로 악한 행위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욕구,본능 등에 따라 선한 행동도 하며 악한 행동도 하지요.. 욕구, 본능 등에 따른 행동들을 저희가 지금의 가치로 판단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저는 인간이 지금의 잣대로 악하다고 보는 행동들을 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인간이 선해서 선한행위를 하고 악해서 악한 행위를 하는게 아니라 여러 행동들을 하는데 그것들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한 것들을 한다는 것이죠.

    제가 돌려서 비비꼬지는 않아서요. 사과드리죠. 뭐 그부분은 쓴글에서 어떤점이 그러했는지 당연히도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냥 일상 대화가 아닌 깊이 생각해봐야 하는 글에서는 의도를 파악하기가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닙니다. 남의 글에 대해 쓰시려면 한 두번쯤은 읽어보시고 작성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으시겠네요. 남이 어떤 의도로 말을 한지도 모르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토론이 진행될 수도 없고 토론도 아닙니다. 아무쪼록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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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제가 식견이 좁아서 도통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한글은 쓰는 사람에 따라 한없이 어려워지기도 하는군요. 제 수준이 님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서로의 말이 통하질 않으니 더이상의 토론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활발한 활동을 하시면서 드넓은 본인의 식견을 타인과 나눠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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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장수의 프로필
      모자장수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위에 쓴 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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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 프로필
      익명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네네. 역시 한글은 어떻게 배웠냐에 따라 이해능력이 달라질 수 있나봐요. 토론이 진행되다 다른길로 빠져 아쉽네요. 다음에는 흥미롭게 서로 의견을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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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정성보의 프로필
    정성보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성악설도 성선설도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 비관적/낙관적 운명론이 아직까지 진지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조금 기이합니다. 형이상학적 논제가 현실세계에 도래하기에는 유행이 많이 지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의 모든 도덕률 중에서 가장 정적인 것은 법입니다.(더 구체적으로 헌법 정도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 법 마저도 사회경제문화적 이유로 도태되고 도입되지요. 즉, 올바름을 판단하는 가장 보수적이고 좁은 기준마저도 불문율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윤리는 곧 인간에 의한 규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우리는 선험적 윤리를 제창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본래 성선설과 성악설 등은 중세 교부철학자들 혹은 그 조직 안에서 유발된 논쟁입니다. 종교가 가지는 결정적 진리성, 곧 교리(경전)의 존재를 미루어봤을 때, 어디까지나 당대의 흐름 속에서만 그 영향이 유효한 논쟁이었을 것입니다. 이 말에는 현대를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 논쟁의 가치를 제한시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와 인간을 기능하게 하는 요소들은 과거와 확실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로지 성선설을 고고학적 의미로만 한정하는 것에 힘을 실어도 그리 무도한 짓은 아닐 것입니다.
    정리하면 성선설의 논쟁 자체가 유행이 지났으며 지금 그것을 논한다고 한들 생산적 내용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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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빙의 프로필
      자빙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하지만 이런 논쟁거리를 생각함으로써 다양한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근거를 대기 위한 사고력이라던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논리적으로 옳다면 인정하는 것을 배우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가 있다고 보구요. 저희는 인류를 위해서 학자처럼 어떤 것을 연구하고 밝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생산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쓸모가 없지는 않은 것 같네요. 사실 생산적이지 않은 논쟁거리는 요즘 사회에도 꾸준히 나오고 대립하고 있구요. 아무튼 새로운 시각이라던지 새로운 근거있는 의견 등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리고 이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해도 한번 생각해 본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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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모자장수의 프로필
    Lv5 모자장수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정성보 님의 의견은 보기에 따라 양비론처럼 보일 수도 있겠군요. 성선설도, 선악설도 인간의 본성을 설명하는데 적절치 않다면 본인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 단순히 ‘유행’이라는 일시적 풍조에 걸러졌다고 거부하시는 것처럼 보이진 않으니 말입니다. 전 성선설이나 선악설에 대한 논쟁이 지금의 시대에서도 충분히 유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가 워낙 물질을 신성시하고 모든 걸 물질적 가치에 귀속시키려하는 풍조가 만연하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건 결국 인간이며, 사회를 이루고 구성하는 것 또한 인간입니다. 그러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쟁, 인간의 본질에 대한 다소 이분법적일 수 있는, 하지만 적어도 잠정적으로나마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논쟁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더 나아가 그들이 이루는 집단, 그 집단의 행동 양식 등을 해석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오래되고, 설령 그 시발점이 본인이 말씀하신데로 시대적 상황에 국한된 가치 논쟁이었다고 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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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보의 프로필
      정성보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인간 본성의 선험적 윤리성이라는 논제가 허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밝혔으니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이와 다른 제 3의, 4의 시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즉, 저는 성선설(성악설)을 다른 시각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선설이 가지는 모순과 한계는 비판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 그 보다 더 큰 이론을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그의 이론이 가지는 논리적 오류나 잘못된 추론을 비판하면 되는 것입니다.성선설의 오류를 앞서 명확히 밝히지 않았군요. 성선설은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인간 본성의 선험적 선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보수적인 윤리 기준인 법 마저도 상당히 가변적입니다. 윤리는 어떤 행동이 선한지 어떤지 판별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선설이 맞다면 선함이라는 속성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결정되어있는 것인데, 정작 선함을 판별하는 시스템이 비결정적이고 유동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탑니다. 이것은 뚜렷히 눈에 띄는 언어도단이지요. 또한 성선설과 성악설은 고대 중화세계에서도 나온 주장인데, 비록 그 시대가 종교적 세계관이 희박한 시대였더라도, 역시 세계를 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유효했을 것입니다.
      사람의 윤리성은 그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살인자가 될 가능성(충동성이 강하다던가)을 높이는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유전자를 가진 당사자가 생전에 어떤 종류의 행위를 하던 윤리경계를 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를 규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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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정성보의 프로필
    정성보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위의 말 중에서 내부적으로 모순되는 것이 있네요. 저는 제 3의, 4의 시각으로 대체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글의 맨 마지막 문단에서 이미 대체를 시도하고 있군요. 이 부분 유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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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jens의 프로필
    Lv1 jens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저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극한에 가까운 상황이 되면 도덕은 구호가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리고 인간은 강압이 있을 때나 많은 사람들에게 압력을 받으면 선한 일을 하곤합니다. 다수의 비난이 두렵거나 착한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은 힘이나 주변의 시선이 없다면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나쁜일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이러한 경험의 바탕으로 스스로 죄책감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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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우왕의 프로필
    Lv3 우왕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선악은 없다고 봅니다.
    선악이라는 기준은 애초부터 강자의 전쟁의 명분입니다.
    우린 선하고 악을 징벌해야한다. 종교전쟁을 보는것 같네요.
    또 입장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어봅시다. 한 살인마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죽이려고합니다.
    당신은 그 사람을 막기위해 그 사람을 죽였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칭찬하고 용감한시민상을 받습니다.
    당신은 선합니까?
    그런데 알고보니, 살인마가 죽이려고 한 자는 악덕 사장으로 여성노동자를 겁탈하고 비리를 저리른 인물로 밝혀집니다.
    2명의 여성노동자는 수치심과 우울증으로 자살을 선택했고요.
    그 여성노동자의 입장에서 혹은 그녀의 가족입장에서 악덕 사장을 대신해서 죽여줄려고 했던 살인마를 죽인 당신이 선해보일까요?
    여기서 ‘선’이라는 의미는 사라집니다.
    즉, 선악은 그저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편한대로 쓰여지는 의미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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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김주윤의 프로필
    Lv1 김주윤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저도 윗 분처럼 선악의 개념은 구분되야 할 정보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의 본성을 알기위해선 자연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본래 모든 자연은 공존을 위한 행동을 합니다.
    흔히 안좋은 시선으로 보이는 즉, 선악적인 (것 같은) 생물들조차 말이죠.
    예를들어 바이러스는 종족간의 다양성을 만들고, 질병들은 (대상의 종족과) 다른 종족들의 생존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처럼 많이 밀집된 생물들을 퍼트리게 만드는 것도 사실 질병의 전염성의 일부 속성입니다.
    따라서 선과 악의 개념은 그러한 본질을 망각한 채, 인류가 오인한 속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정신적인 개념도 자연의 일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버가 댐을 짓는다해서 자연 속성을 벗어난다고 하지 않 듯,
    댐에 의해 잡히는 물고기 입장에서의 불공정성은 사실 비버가 만든 것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겁니다.

    인간을 만든 것은 인간이 아니니, 그것을 만든 창조자의 의도를 생각해 봐야겠죠.
    저는 그 창조자가 자연이라 생각하며, 굳이 인간을 만들며 선과 악의 개념을 만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래 인간사회에선, 정의에도 검이 존재하며 악의에도 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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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SY김의 프로필
    SY김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한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를 인간의 본성이 원래 나빠서라고 생각하는것 보다, 왜 그 범죄를 져질렀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완벽할 수 없다, 그러기에 몇몇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며, 또 몇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등.. 대부분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 범죄는 더 완벽해지기 위한 욕심 떄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현실에 만족하며 살지 못해서.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해 지고 싶어, 도둑질과 같은 분류의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 보기 엮겨워 살해와 같은 범죄를 져지르고, 또,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부정부패를 초래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게 분명하다. 선한 본성을 가진 인간들이 범죄를 져지르거나 ‘선’이란 범위에서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모두 상황이 그렇게 되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상황에 존재하고 싶어하는 욕심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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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딱 한가지만 보더라도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본성이라는 것은 어떠한 외부적 개입 없이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는데 현대사회는 인간 행위 교정의 외부적 개입 중 교육이라는 방법을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 교육은 한 순간에 이뤄진 내용이 아닙니다.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면 선하게 살라는 교육내용이 만들어질 필요성이 없겠지요.

    두번째, 범죄자들 중 교육을 통해서 감화된 사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육식동물이 가끔 사육사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 우리가 가장 흔히 하는 생각이 뭘까요? 본성이 그런데 어쩌겠어.

    세번째, 학교에서 아무리 도덕적으로 살라고 교육을 해도 실제로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와 마찬가지로 교육을 통한 본성 행위 교정에 실패한 사례이겠지요.

    네번째, 윗 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본성이란 꾸며질 수 없는 상황, 즉 극한상황에서 나오는 것 입니다. 훈훈한 사례들도 있습니다만 잔인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본성이 선하다면 잔인한 사례들이 존재할 수 없겠지요.

    다섯번째,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청소년 시절에 일반적으로 나쁘게 살아라라고 교육하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지요. 탈세자든 살인자든 말입니다.

    인간은 행위를 교정할 수 있기에 인간입니다. 본성대로 산다면 그건 동물이겠지요. 그래도 인간의 본성이 일반도덕관념 상 악하다는 것은 위와 같이 증명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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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0101336의 프로필
    Lv1 0101336 님의 반대 의견 - 4년 전

    전 이번 의견에서는 좀 반대를 하고 싶네요. 차후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이 바뀔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반대를 하고 싶습니다. 일단 복잡한 공식따위 던지고 아주 원초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죠. 동물이든 식물이든 어떤 형태든 간에 한 생물이 존재한다고 가정햇을때, 지금 이 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본능은 무엇일까요? 먹는것? 자는것? 싸는것? 단언컨대 ‘자신의 종, 유전자를 최대한 멀리 오래 퍼트리는 것’ 일 겁니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확하며, 그 어떤 생물체를 따져도 이것보다 중요한 본능은 없을 겁니다. 이 본능으로 인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고, 의지가 생김에 따라 먹고싶고, 자고싶고, 배출하는 등등 다른 욕구들이 생겨납니다. 이 간단한 공식을 사람에게 대입해 보죠. 사람도 분명히 이 본능을 제1 기초에 두고 살아갈 겁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을 해봅시다. 만약에 사람이 살아가는데 나의 유전자를 최대한 퍼트리는데, 즉 자신의 짝을 찾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선’으로 살아가는게 유리할까요, 아니면 ‘악’으로써 살아가는게 유리할까요? 보통 생각하기론 ‘악으로 살아가는게 더 단도직입적이고 쉽지 않나요? 세상은 약육강식이잖아요!’ 라고 말할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불과 18세기만 해도 세상은 약육강식이였죠. 제국주의에 따라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집어삼키고 노예제도와 남성우월주의, 위안부 등등(어휴 개X끼들) 흔한 ‘악’으로 물들어져 있었죠. 흠 그래서, 그것들이 계속 쭉 유지가 되었나요? 이런 사상이 지금까지 계속 유지가 되나요? 인류의 행복과 기쁨에 도움이 되었나요? 아니요 전혀요! 18세기 후반엔 미국이 핵폭탄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개발함으로써 차칫 핵전쟁이 일어나 인류가 멸망할 뻔했습니다. 결국 ‘악’은 인류의 생존과 행복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것이 그동안의 역사에서 증명이 되었죠. 흔히 어린아이의 이기적인 행동은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묻지만, 사실 어린아이는 말그대로 ‘어린’아이 입니다. 아직 재대로 성장하지 않은 상태이지요. 즉 아직 불완전한 인간을 상대로 선악을 구분짓는 것 자체가 오류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글읽다가 좀 어이없어서 쓰는거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건 아이들이 처음부터 악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선의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겁니다. 사람이 원래 악이라서 선을 주입시킨다? 교육이라는게 반대 사상을 가르치는 행위라고요? IS나 러시아 마피아 에서는 사람을 죽이고 마약을 거래하는 등 온갖 나쁜 것들을 교육시킵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선해서 일부러 악을 주입하는 건가요?’ 범죄자들은 원래 선하게 태어났나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못느끼는군요! 제발 생각을 하시고 댓글을 적어주세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을 모르시는것 같아 답답해서 적습니다. 교육이란건 선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지, 악인에게 선을 주입시키는 행위가 아니란 말입니다! 원래 선하면 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고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선한 건데요? 교육을 통해 알려줘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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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본래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면 애초 ‘선’이라는 개념은 어떤 과정에서 정립된거죠?
      지금이야 교육을 통해 ‘선’이라는 개념을 정립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인간의 본성이 원래 악하다면 어떻게 ‘선’이라는 개념이 지금의 수준으로 정립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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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린01의 프로필
      Lv1 유아린01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글을 읽으면서 왜 자꾸 찬성 쪽 근거같다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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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들라코거스의 프로필
    들라코거스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선한 것, 악한 것이 뭐죠?
    ‘선’과 ‘악’은 너무 오래 사용된 말이라 그 정확한 의미보다는 포괄적인 이미지만 있는 것 같은데요.
    의미가 퇴색된 이미지에는 누구나 자기가 담고싶은 의미를 담을 수 있잖아요.
    ‘기부’도 지나치면 ‘자립의 가능성’을 꺾을 수 있듯이 특정 행위로 선을 정의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러니 선과 악을 토론자 분들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예: 선(사회의 유지, 미풍양속, 타인의 이익 등을 만드는 것), 악(사회의 퇴보, 질서파괴, 타인의 손해 등을 만드는 것)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건 아니고요. 대충 이런 식으로 하면 보다 구체적으로 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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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Hatake Kakashi의 프로필
    Lv1 Hatake Kakashi 님의 찬성 의견 - 4년 전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쟁은 생각보다 오랫동안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이 본래 악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이가 넘어져 있으면 일으켜 주고, 누군가가 물건을 떨어뜨렸으면 주워 줍니다.
    비록 그 사람이 처음 본 사람이고, 전혀 모르던 사람이더라도 선한 본성 하나에 이끌려 선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시그먼드 프로이트 등의 여러 사람들이 성악설을 주장하였지만, 저는 성선설을 믿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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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페러데이의 프로필
    Lv2 페러데이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인간의 본성은 무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나고 자라면서 그 주변의 환경에 따라 결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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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zeki2002의 프로필
    Lv4 zeki2002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성무선악설 이라고 있잖아요?

    인간은 처음에 태어날 때 부터 받는 교육으로 인해 마음에 악이 샇이든 선이 쌓이든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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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ad18251825의 프로필
    Lv3 ad18251825 님의 중재 의견 - 4년 전

    저는 선이고 악이고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사람에게는 선하다고 행동한 기준이 어떤 사람에게는 악이

    악이라고 행동한 기준이 어떤 사람에게는 선이 될 수 있습니다.

    얘를들어 극악한 범죄자를 죽이면 이게 선인가요? 악인가요?

    전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성선설 성악설 성무성악설 다 믿지 않지만 그래도 고르자면 성무성악설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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