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락사 찬성측의 의견인 경제적 근거를 반대측의 입장에서 반박할 수있나요??

안락사 찬성측의 의견인 경제적 근거를 반대측의 입장에서 반박할 수있나요??

  • #9119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인간 안락사 찬성 여부에 따라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다른 측면들은 반대측에서 찬성측을 반박할 수있는데

    경제적 측면에서는 반대측에서 인권문제 생명문제를 제외하고 경제적 측면의 찬성측 의견을 반박하기 어렵더라고요

    debatingday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묻고자 글을 올립니다.

    가령 예를들어 경제적으로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마당에 어떻게 안락사를 안하고 계속 연명치료를 할 것이냐는 주장에 반박하기가 어렵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120

    윤리적인 측면을 강조해야되지 않을까요?
    가장 흔한 반박 근거로는
    식물인간의 안락사 허용하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실제 토론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디베이팅데이 댓글로도 나왔던거 같은데
    자세히 설명하자면

    식물인간을 간호하고 있는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치료도힘들고 증세에 차도가 별로 없는 식물인간 환자를 안락사 시키는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많습니다. 과거에는 특히 식물인간의 경우 의식이 없는 환자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그랬었죠 하지만 가끔씩 기적같이 의식을 되찾는 환자들도 생기고 의학적으로도 재조명되고 있죠.

    만약 이런 애매한 경우에도 경제적 논리와 환자 본인을제외한 외적인 환경적 문제로 환자들을 죽임을 당한다면 살인과 다를바 있을까요?

    안락사는 동의여부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죠
    위에 질문하신 내용에는 동의여부가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보호자의 경제적 상황이 언급된걸로 봐서 환자의 비자발적 안락사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 경우 식물인간의 예만 들어줘도 살인과 같은
    범주의 윤리적 함정에 빠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 #9121

    위 설명을 다시 정리하면

    1.식물인간의 경우 의식이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안락사를 해왔던 경우가 많았다.

    2.하지만 식물인간 모두가 의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며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인지하는 사례도 있다.

    3.주변 가족이나 의사가 판단하기에 환자가 자발적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강제로 집행한다

    4.환자는 입장을 밝힐 수 없었지만 만약 안락사를 원치 안했을 경우 이 상황은?

    그리고 식물인간 사례가 아니더라도
    환자가 불치의 병에 걸려 오랜시간 병실에 누워있을 경우 환자 본인이 가족들에게 끼칠 경제적 부담감과 가족들이 병수발 들며 오랜시간 고생하는 것을 보기힘들어 안락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겠죠.

    미국의 경우 맹장수술만 받는데 몇 천만원이 필요합니다. 돈 없으면 치료받기 힘든 사회에서 환자 스스로 치료를 단념하는게 결국 자살이나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이래서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에 대한 기준도 애매합니다.

  • #9134

    찬성의견에 경제적인 부분이 있다는것이 바로 찬성측 의견이 비윤리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반증입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면 국가의 지원이나 의료보험의 확충 등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돈없으니 죽이자니.. 이게무슨

  • #9319

    법적인 근거를 제시해야겟죠 사람은 누구나 생명을 구해야하는 법적인 근거와 사람을 함부로 죽여서는 안된다는 윤리적인 근거와 도덕적 양심 등을 제시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람이 누구나 죽고싶다고 마음먹는것이 한순간일수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나 심적인 문제가 향후 개선될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죽음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해야하느냐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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