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대학진학률, 이대로 괜찮은가?

높은 대학진학률, 이대로 괜찮은가?

  • #10510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72.5%라고 합니다.(2013년기준. 2014년은 70%입니다.)

    미국 64% 일본 48% 독일 36%(2013년 기준)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서 대학은 공부하고싶어서 가는곳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이와 같은 한국의 높은 대학진학률 이대로 괜찮을까요?

  • #10516

    오랜기간 대학교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설립되었던 결과
    부실대학 퇴출운동 때문에 대학교들이 많이 사라지거나
    대학교의 존재의미에 대한 가치논란이 거세지고 있죠

    아무나 갈 수 있는 대학교, 그리고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의 한계점.. 이런 것들이 곪아서 터지고 있는거 같네요

    더불어 요즘 대안 대학교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대학교/대학들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우리사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대학 학벌의 스펙화가 무의미해지는 접점에 와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10553

    괜찮다 안괜찮다라는 답변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길을 택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대학교에 들어간다고 해도 공부안하고 노는 사람도 많을 뿐 더러
    졸업하고 나서 무조건 취직이 보장되지 않으니깐 말이죠.

    그러니 자신이 정말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학을 입학하는 것이 낫겠지만
    그렇지 않으 분들은 그냥 자신에 맞는 일을 찾아서
    개발해 나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10556

    높은 대학진학률은 앞으로도 더 높아질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부실대학 퇴출운동으로 인해 많은 대학이 통합되거나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 속도가 매해 줄어드는 수험생 수를 따라잡진 못하죠.

    나중에 왠만한 수도권대학은 계속 그 명성을 유지할테지만
    지방에있는 대학들은 ‘제발 우리 대학에 들어와주세요’ 라는 입장이 되겟네요

  • #10558

    한국 교육계는 성공했습니다. 모든 국민의 생각이 대학은 가야 한다는 한 방향만으로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대학이 필요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안가면 ‘불안해서’ 가는 가는 겁니다.
    대학은 교육계가 만들어낸 최고의 상품이며, 마케팅은 필요성의 강조가 아닌 불안 심리 조성이지요.
    대학가는 이유가… 대학 공부가 필요한게 아니고 대학 생활(입시 위주의 학교 생활에 눌린 학생들의 해방감으로 만들어낸 바람직 하지 않은 문화가 주류지만)이 필요한 것이겠죠.
    그 생활을 위해 지불하는 엄청난 시간과 돈과 활력이 대학이 아닌 다른 실용적인 삶과 인성을 갖추는데 사용된다면…..

    인생을 망치려면 생각 없이 대학에 가서, 생각 없이 대학을 다니세요.
    다르게 살고 싶으면 대학을 안 가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 최소 입시 공부에 올인하는 고3 1년과 같은 양만큼의 시간을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실은, 한달도 안 걸릴테지만…)

  • #10802

    높은 진학률은 본인이 선택해서 가는 것입니다.
    대학 진학여부를 가지고 제한을 둔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대학을 진학하여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백수가 되어
    사회적인 낭비로 본다는 관점이 많은 것인데

    이것은 우리 사회구조의 문제이지
    단순히 대학 진학율이 높다는 것을 문제로 보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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