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고 합니다.

  • #8891

    “당신의 가족이 당했다 생각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라는 반론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 #8898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답변을 해보자면
    그런 방식을 논리적 오류로 접근해서 대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린아이를 성폭행한 성폭행범이 가족들의 예상보다 적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가족들은 분노라는 감정에 “성폭행범을 사형시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예를 가지고
    토론 상황을 가정해보죠

    어떤 논객이 “저 가족들의 심정처럼 성폭행범은 사형시켜야 마땅하다”고 주장을 펼친다면
    반대 입장에서 “너무 과한 처분이다.”라고 응수 할 수 있을겁니다.
    이 때 그 논객이 “그럼 당신의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라고 답변한다면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겠죠.

    저런 토론 흐름은 논리적 오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넓게 보면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 피장파장의 오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죠.

    아마 저런 오류에 대한 자료들을 검색해보면 쉽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토론은 그런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울타리치기를 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9051

    저도 저의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하면 저도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져 찬성입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말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현재 저는 이 사건과 관련하지 않은 제3자의 입장에서 서 있고 때문에 이 상황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찬성 입장에서
    보다 더 사건을 객관성 있고 편견 없이 바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저는 말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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