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대통령의 공과 과 다 봐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대통령의 공과 과 다 봐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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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사람의 생각은 스스로가 접하는 정보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풍토가 이런것은 언론에서 장점을 조명하지 않고 단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의 4대강도 어찌보면 케인즈주의에 입각해서 미국의 경우처럼 2차세계대전 이후 전쟁특수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와 공급을 사회 SOC에 투자한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이 바로 그 모델인데… 토건사업만으로는 충분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없다는걸 증명하고 결국 수십조를 거하게 해먹었다는 욕만 먹었죠. 녹조라떼 등등의 사이드 이펙트도 같이 나오면서.. ㅎㅎ

보릿고개님의 말씀처럼 공과 과를 구분하는것은 중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한거냐면, 결국 대통령의 공이 많아지고 과가 줄어드는것은 곧 국가의 이익과 시민들의 삶에 직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공을 높게 쳐주는 것은 더욱 더 공을 많이 쌓고 과를 욕하는 것은 그러한 과를 더이상 늘리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른바 소통의 부재, 즉 아무리 공을 칭송하든 과를 비판하든간에 달라지는게 없다면 우리가 왜 공을 찾아내고 과를 들어내는 수고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스스로의 과를 바로잡을 생각이 없다고 시민들이 여길정도의 대통령이라면 과연 그 잘못이 언론과 시민에게만 있을까요? 대통령은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닙니다. 대통령 스스로가 자신도 가끔은 실수도 하고 옳지 못한 판단도 내린다는 것을 인정해야죠.

p.s. 책임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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