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자유학기제를 대신할 새로운 진로 교육제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유학기제를 대신할 새로운 진로 교육제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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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중학 2학년으로 올라가는 1학년생입니다.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했었는데, 처음부터 선생님들만 무언가 해보려고 했었고 아이들은 놀자는 분위기만 이어가 결국엔 선생님들도 손을 놓고 말았었습니다. 제가 그걸 실감한 만큼 확실히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정우님이 생각하신 교과진로동아리는 굉장히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흥미를 느끼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진로를 찾는다는 것은 이제 다시 시험체제로 들어가야 하는 저로서는 달콤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실제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봤던 저로서는 외부 강사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말조차 무시하고 수업을 방해하던 아이들 덕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고, 아이들이 그 분위기에 휩쓸려 진로찾기는 커녕 아무것도 얻지 못한 학기었습니다.

‘자유’라는 권리에는 ‘책임’이라는 의무가 필요합니다. 수업에 방해를 하는 아이들에게 지어야 할 책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업에 방해를 하는 아이들에겐 학생부에서 처벌을 먼저 내리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 아이들이 수업 내에서 받은 경고는 점수화되어 앞으로의 진학에 문제가 생길만큼 영향력이 강하면 좋겠습니다. 성적은 평가하지 않되 그 태도는 평가하여 수업을 방해하지 않게끔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면서 불만을 가졌던 부분들을 이렇게 개선하자는 방안을 내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정말으로 이렇게 개선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움직임들이 커져서 제 후배들은 보다 희망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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