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말하는 닭강정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말하는 닭강정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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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1. 말씀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이를 좀 더 정제한다면 김정우님께서 생각하시는 인간의 기본권과 생존권은 자연과의 경쟁에서 얻어낸 일종의 전리품, 즉 Pax Humana의 깃발을 자연에 과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권리를 계속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언제나 자연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겠군요.

그렇다면 인간과 인간사이의 경쟁으로 화제를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3차세계대전이 일어나서 핵전쟁으로 온 지구가 방사능의 여파에 의해 황폐화된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기본권과 생존권의 사전적 정의를 생각해볼때, 핵전쟁이후의 생존한 인간들은 그 권리를 행사할 여력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상태에서도 인간의 기본권과 생존권은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나 현실적 한계로 행사하지 못하는 권리일까요? 아니면 그 권리가 박탈된 것일까요?

2. 김정우님의 말씀은 장애인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인류가 보장할 여력이 있으므로 이를 장애인의 생득권으로 여기자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장 끝부분에 ‘거의 같은 대우’라고, 즉 완전히 같지는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일반인과 장애인간의 권리에는 우열이 존재한다고 여기시는 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3번의 맥락은 1번과 동일선상에 있으니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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