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과연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정말 살기가 좋은 곳일까? ‘과연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정말 살기가 좋은 곳일까?’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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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천사가 완벽한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완벽한 존재는 삼위일체 하나님 뿐이시지요. 만약에 천사 역시도 완벽한 존재라고 한다면, 하나님과 천사는 동일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완벽한 존재지만, 천사도 완벽한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천사는 완벽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천사가 타락하면 악마가 되니까요. 그렇다면 하나님도 타락할 수 있다는 건가요? 이건 말이 안되죠. 그러므로 저는 천사가 완벽하다는 의견에 약간 다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탄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과 인간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것은 다릅니다. 사실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전쟁은 전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지요. 사탄은 하나님께 혼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벌을 받아야만 하고, 혼나야 하는 상황이지요. 따라서 사탄과 하나님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탄을 혼내시려고 하는데 사탄이 반항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다투는 것과는 약간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옳고 그름이 확실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조물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러한 창조주께서 사탄 한 명을 죽이는 것과 우리가 인간 한 명을 죽이는 것과 과연 같다고 할 수 있을 까요? 하나님은 순리에 벗어난 사탄, 잘못을 저지른 사탄을 처벌하려는 것 뿐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법률을 만들어서 그 법률을 어긴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것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사탄 한 명을 죽이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생명을 죽이고 살리고는 하나님께서만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만이 살릴지 죽일지를 결정할 수 있고 그 이유는 하나님만이 정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게 우리와 하나님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죽여도 되지만, 우리는 죽여서는 안되는. 이러한 순리 속에서 우리는 주님께 복종하며 살아야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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