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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말은
‘親久’, 즉 오랜 기간 친하게 지낸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선을 굉장히 엄격하게 나누는 사람입니다.
지금 가장 친한 아이더라도 오랜 기간이 아닌 이상 ‘친구’라는 표현은 자제하는 편이죠.
사실 저처럼 선을 나누신다면 ‘친구’라는 가이드라인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그래도 ‘친구’라 칭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생기죠.

친구라고 해서 항상 붙어 다니는 아이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구는 얼굴을 가끔 볼수록 친하다고 말이죠.
물론 이런저런 유형이 있긴 하지만, 그리 자주 볼 수 없는 사람을 친구로 삼는다면
볼 때마다 변하여 만나는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프라인의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온라인은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끈이 지속된다면 누구보다 더 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굴을 마주보는 것이 아니니까 부담이 적기 때문이죠.

의외로 친구 사귀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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