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답변달기

#10225

aceman 님, 우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저도 파괴를 자기학대의 범주로 상정하고 질문드리겠습니다.

1. 예로 드신 식욕과 직장상사의 갈굼을 참고 넘기는 것은 상황적 맥락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자신에게 도움이 될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결과적으로 자기학대로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aceman 님께서는 단순히 자신의 본능을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학대가 성립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 위로 드신 예처럼 가벼운 예가 아닌,
극단적인 예로 이를테면 (행위자가 쾌락 추구가 아닌 자기 파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마약같은
어쩌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자기파괴 행위도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3.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법의 제재를 제외하고
인간적, 윤리적인 측면에서 그 행위를 제재하는 것은 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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