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이슈토론 인간은 왜 인간을 도와야 하나? ‘인간은 왜 인간을 도와야 하나?’에 답변달기

#10028

[‘인간의 죽음보다 꿀벌의 죽음이 더 슬픈건 선택이다’
이 부분에 있어선 저와 어느정도 의견의 합의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같은 명제를 ‘인간’ 에서 ‘세월호 학생’ 으로 객체를 바꾸니까 의견을 달리하시는군요.
제가 이 질문을 통해 정말로 알고싶었던 것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왜 인간일때는 상관하지 않으면서 세월호 학생일때에는 다른말을 하느냐.. 고 물으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제 답은 이렇습니다.
딱히 와닿지 않아서입니다.
인간. 이라고 하면 너무 포괄적입니다.
구제불능의 악인도, 모두에게 필요한 성자도, 이젠 편히 쉬시는 어르신들도, 갓 피어날 어린아이들도.
모두 ‘인간’에 포함되어있고.. 딱히 그냥 인간의 죽음이라고 하면 ‘아.. 어느 누가 죽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인간’이 ‘세월호 학생’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세월호 학생’은 무슨말이지? -> 세월호? -> 세월호 참사의 원인? -> 공공의 부패 -> 학생들의 무죄 -> 학생들이 겪은 불행한 사건 -> 학생들이 그 상황에서 느낄 절망과 심정 -> 죽은 이들의 가족이 느낄 슬픔

위와 같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마지막으로 슬픔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 죄없는 학생들이 안타깝게 사라졌구나, 만약 내 가족이 저안에 있었다면 정말 슬펐을거야.
등등의 생각들을 하게 되요.

물론 꿀벌 100마리의 폐사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졌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명의 죽음에 슬프게 생각하지만,
제가 ‘이상’하다는 것은. 네, 제 기준에서 ‘이상’하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 밑에

[왜 꿀벌 100마리만을 생각하는 걸까요? 왜 꿀벌 100마리의 죽음에는 그렇게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걸까요?
그들이 지구에 도움이 되기에? 그들이 좋아서?
왜 인지 저로선.. 글쎄, 왜일까요?]

라고 썻듯이, 제 기준에서 이상한겁니다.
음.. 결국, 꿀벌 100마리의 생명과 학생 100명의 생명에서 무엇을 더 무겁게 치는 가는 선택입니다.
제 생각에선 학생 100명 보다 꿀벌 100마리의 생명을 더 무겁게 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선 꿀벌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하셨기에 그들의 무게를 더 높게 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질문자님의 평소 사용하시는 물건들과 이용하시는 것들, 그리고 섭취하시는 것들에는 과연 질문자님에게 도움을 주는 생물, 자연물등에 피해를 주는건 없으신지요?
궁금해지는 군요.

1.지구 입장에서 객관적으로’선’한 자들을 말씀하셨는데..
빛이 있기에 어둠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등에서의 예수그리스도는 어둠속에 빛이 생기라하셨고, 땅과 하늘, 그밖의 식물과 동물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셨다지요.
‘선’이건, ‘악’이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신의 의도에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도에는 그것들이 해야할 사명을 같이 주었겠지요.

세상의 탄생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세상은 만들어졌고. 지구위에는 동식물과 함께 인간이 생겨났습니다.
바퀴벌레, 쥐, 공룡, 독사 등..
지구에 ‘선’한 도움을 주는 것들조차 다른 무언가에게 해를 끼칩니다.
(지구에 가장 필요한 물. 그것이 모든 대지를 덮어버린다면. 지구의 다른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동식물이며 인간은 죽어버립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우리 모두를 사라지게 할 수 있죠.)
벌은 물론 도움을 주지만.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죠.
사람들은 다른 무언가를 오염시키기만 한다고요?
그런 사람도 옛날에는 많이 먹히고 습격받아가며, 생존을 위해 성장해왔습니다.
생태계 최하위급에 해당해도 좋을 나약한 육체를.
도구를 쓰는 지혜로 최상위급에 올랐습니다.
마치 6-3번에 있는 생태계의 순환의 노루가 호랑이에게 물렸다는 것은.
인간이 인간의 삶을 위해 벌을 폐사 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르죠?

결국은 ‘선’과 ‘악’의 기준은 사람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거고.
고통속에 인간이 성장하듯, ‘악’이 존재하기에 ‘선’을 느끼고 ‘선’을 지향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가 ‘악’한것도, 모든 이가 ‘선’한것도 아니라는것이고.. 지구에 해가 된다해서 사라져야만 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물이 대지를 덮쳐 아무것도 없어지면. 그것은 지구에 해가 되는 걸까요? 물에 생존하는 동식물의 세계가 될뿐 아닌가요? 공룡의 시대가 빙하기와 유성우와 천재지변에 사라졌듯, 언젠가 인간도 사라지게 될겁니다. 인간은, 사라지기 싫어서 우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간이 우주에 나가기 전에 사라진다면 그것은 지구가, 우주가 인간을 원하지 않는 것이고.. 인간이 나간다면, 그들이 원하는 걸까요?)

(예를 들어. 정말 그런 일은 없으면 하지만..
누군가 제 가족을 해합니다.
저는 그것에 분노해서, 그를 증오하고 죽이려합니다. 그리고 죽여버립니다.
살인을 이야기하는 건데.. 여기서 그는 반드시 악인인걸까요?
그도 누군가에겐 선일수 있지않나요?
그런 그를 죽인 저는 악인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다른 예로.
악덕 사장이 지구에 무척 해가 되는 폐물질을 정화하지 않은채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생물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는 분명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그를 구속하여 제대로된 책임을 지게 해야하는 거고,
그와 같은 종족인 다른 인간들이 정화를 위해서라도 힘쓰는 겁니다.
자신들이 살기위해서건, 악덕 사장의 잘못을 씻기위해서라도.)

질문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머리아파요.

2.
[세월호 학생들이 꽃피지 못한 생명들이라 슬퍼해야 한다?
어째서 그럴까요?
농약때문에 폐사한 벌집에 있던 수많은 애벌레들의 죽음에 비해 세월호 학생들의 죽음이 어째서 더 슬플까요?
꽃피지 못하고 죽은것은 애벌레나 세월호 학생이나 다를게 없을텐데요.
이미 ‘꿀벌과 인간의 죽음 중 누구의 슬픔을 더 애도해야 하는지는 개인선택이다’ 라고 윗 질문에서 합의하셨는데
그것이 ‘세월호 학생’ 으로 껍데기만 바뀌었을 뿐인데 왜 ‘더 애도해야 할 대상’ 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에 대해서, 1번 위에 드린 말씀을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와닿는 것의 차이로. 애벌레의 죽음도 슬프겠지만.
학생들의 죽음이 더슬프게 느껴지는건.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변 배가 된다고합니다.
학생들의 죽음에 슬퍼해드림으로써 유가족들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줄어들리는 없지만.
그래도 그들이 조금이나마 덜 슬퍼하길 바라고..
같은 인간이기에, 학생들이 죽은뒤 좋은곳에 가길 바라는 겁니다.

3.[세월호 학생들이 미래에 나에게 도움을 줄 운명이었다면?
이는 정확히 반대 논리로 반박될 수 있습니다.
만일 세월호 학생들 미래에 나를 죽이러 달려올 살인마들이 될 운명이었다면?
물론 둘 모두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그렇네요. 우스운 가정이죠.
하지만 그들이 있음으로서, 무언가의 영향은 존재했을테니까요.
단순히 도움이되건, 해가 되건, 무관하건..

애초에 도움이되냐로 따진 제가 잘못했네요.

4.[너무 손익을 따지는것이 아닌가?
현대사회는 손익에 따라 사람을 쉽게 죽이고 살리는 세상입니다.
저도 여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를 이용해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자들’ 에 의해
건강과 목숨을 깍아 최소한의 돈을 벌어 삶을 연명해 나갈 것이구요.
그리고 그것을 강요하는 자들 (사장, 회장) 들은 사회적으로 본받아야 할 훌륭한 인물들로 선망이 대상이 되고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 는 그렇게 해선 안될까요?
왜 ‘손익에 따라 인간을 구분’ 해선 안될까요?
현대사회에 적합한 윤리관을 갖추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는 형이 군 복무하셨을때.
업무에 시달려 밥도 못먹던 적이 여러번 있으셨다더군요.
군대는 그럼 최고위인 대통령의 영달을 추구하는 건가요?
국민의 안전과 자유의 보장이죠.

그리고 굳이 ‘질문자님을 이용해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자들’ 밑에서 최소한의 돈을 벌어 삶을 연명해 나가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질문자님께서 사장, 회장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을 누가 하는건가요?

질문자님이 원하시고, 하실수있다면. 그래도 되잖아요.
질문자님의 기쁨도 찾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을 하시면 되잖아요.
‘손익에 따라 인간을 구분’ 해선 왜 안되냐구요?
질문자님 스스로 그렇게 구분되어지시는 것에 불쾌함을 느끼실텐데, 그것을 남에게도 강요해야할까요?

뭐. 저라고 성격좋은건 아니라서 짜증내고 하는데..
그래도 옛말의 최고로 좋은 친구인 내가 힘들때 날 위해주는 친구를 찾고 싶어 안달나있습니다.
나 스스로도 그런 친구가 되어 주고 싶구요.

질문자님을 누군가가 이용해 먹으려하신다면.
질문자님도 그들을 이용해 먹으세요.

누군가 질문자님에게 이용해 먹으려는게 아닌, 순수하게 호의를 배푸신다면.
질문자님도 그에 따라 그분께 도움을 드리세요.

그럼 뭐가 잘못되는 거죠?

[현대사회에 적합한 윤리관을 갖추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여기서 적합한 윤리관이란 뭘 말하시는 거죠?

5.[인간은 타인의 슬픔과 행복을 공감하는 사회의 동물이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벌레,동물,인간들과 함께 교류하며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 그 외의 인간들의 죽음에 무관심할 뿐입니다.]

네. 그건 질문자님의 선택이고, 제가 뭐라 간섭할 부분은 아니죠.
저는 그저 인간이라는 종족이 지니는 성질중하나를 생각해본거니까요.

6-1.[인간이 땅을 경작하는 것이, 인간이 땅을 경작하지 않는것에 비해 땅에 도움이 되나요? 경작을 할수록 땅의 양분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유리한 작물’ 을 위해 잡초나 기타 다른 곤충, 식물은 무자비하게 제거하고 죽이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인간의 이득을 위해 행해지는것이 ‘농사’ 지요.]

호랑이가 살기위해 노루를 잡아먹는 것처럼.
인간도 살기위해 ‘농사’를 시작했고, 여유가 생기기에 욕망에 따라 이득을 쫓게 된거죠.
인간의 이득을 위해 행한다구요?
저희 할머니가 농사일에 밭일 혼자하시는데..
왜 저희 집에 안사시고 허리아프신데 계속 농사일 하시는걸까요?
할머님 혼자만의 이득을 위해서로 봐야하나요?
명절에 어린 손자손녀에게 용돈이라도 한푼주시려고 허리아픈데도 농사일하시고..

아는 친구의 부모님은 그 친구 대학보내려고 농사일 하세요.

그 외에도, 단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는 걸까요?
그들에게 소중한 이들을 위하는게?

6-2.[인간이 타 생물을 잡아먹고 자연에 피해를 주고있으니, 생태계 입장에서 인간은 ‘악’ 이지요.]
말씀 드렸듯이, 신이 인간을 만든 것에 이유가 있을 거고..
호랑이가 노루를 잡아먹고, 벌이 꿀을 찾는것처럼.
인간은 타 생물을 잡아먹을 뿐입니다.
이게 과해서 문제인거지, 원시시대엔 인간이 먹히는 최하위였고, 지금도 잡아먹힌답니다.

자연에 피해를 주고있으니 생태꼐 입장에선 악이라구요?
쓰나미, 지진, 산사태 등에 인간도 죽는답니다.

인간은 자신이 최상위인듯 하지만. 아직은 어떤 도구를 쓰건, 자연앞에 무기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자정작용이라는게 있습니다.
자연 스스로 오염된것을 깨끗이 만드는 것이죠.

빙하기건, 어떤 천재지변이건.
인간이 자연을 괴롭히는 도가 커지면 인간은 자연에 의해 멸망할 겁니다.

6-3[타 생물을 치료하는것은 ‘인간이 그들을 다치게 했기 때문에’ 치료하는 것이죠. 만일 노루가 호랑이에게 물렸다면, 그걸 돕는것은 생태계에 간섭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옳은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네셔널지오그래피 사진기자들도 생태계를 제3자 입장에서 관찰할 뿐 약한 동물을 돕거나 하지 않습니다.]

노루가 호랑이에게 물려서 그걸 돕는게 생태계의 간섭이라구요?
인간으로서 이미 생태계의 일부분인 우리가, 노루를 돕건, 호랑이를 돕건.
그건 그들 자유입니다.

전래동화 중 은혜갚은까치 에서,
선비는 뱀이 아기새를 먹는걸 방해합니다.
그의 선택은 아기새를 구하는 거고, 까치는 이에 목숨으로 보답합니다.
왜 도우면 안되는 건가요?
그렇다고 마구 도우면 또 안되지만. 굳이 돕지말아야하는 자연의 법칙이 있나요?

그리고, 자연의 매가 다친걸 우연히 발견한 동물보호협회 인원들은 그 매를 그냥 치료하고 풀어줍니다.
인간의 죄는 인간 스스로가 씻으려고 노력합니다.

6-4. [인간이 자연을 가꾸는건, 그들이 자연을 먼저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망가질 것도 없었던’ 자연을, 자신들이 망가뜨려놓고, 도움되는 부분만 가꾸는 것이죠. 그 이유도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이구요. 철저히 인간중심적인 이기적인 행위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가꾸는건, 그들이 파괴했기도 했지만 그들 스스로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으면 망가지지 않을 거라구요?
그렇죠.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멀쩡한 산을 깍아 아파트를 짓습니다.
이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긴 한데.
멀쩡한 산을 깍고 바다를 메워서 집을 지을 만큼, 좁은 곳에 많은 인구가 몰려서 그렇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런 상황?

7.[세월호 학생 100명의 사망보다 꿀벌 100마리의 죽음이 더 슬픈것은 다른 인간에게 공감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길거리의 누가 저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나요?
세월호 학생들, 그 유가족들은 제 슬픔과 아픔에 공감을 했었나요?]

인간은 저마다 각자의 슬픔과 아픔이 있어요.
괜시레 혼자 아파하고 혼자만 슬픔있는 듯 들려서 약간 화날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이해되는게 저도 이전에 그렇게 물었기에 이해되기도하고.. 복잡합니다만.

아무튼 인간은 저마다 슬픔과 아픔과 절망과 기쁨, 환희, 희망이 있죠.
분명 아프고 밉습니다만…
그렇다고 저들 스스로 지닌 것도 있을건데 내가 더 주어야 하나 싶기도하고.
나도 못견디겠으니 신경쓰기 싫기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견딜수 있는건.
견딜 수 밖에 없는건…
가족 때문이죠.
부모님이 주신 사랑이나… 그분들이 저때문에 겪은 슬픔이나 아픔에.
어떻게 보답이라도 해야하는데 여전한 자신을 보면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웃음)

아는 애 중에.. 우울증심한애가 있는데..
사정상 연락못한지 오래되가지만.
그애는 부모님으로부터 미움 받는 것에 슬퍼하더군요.
누가 그애의 슬픔을 알아주고 있나요?
질문자님이?
당신은 다른이들의 슬픔과 아픔을 알아주시나요?
… 그애에게 어떻게 해주지못하는 지금에 무척 미안하더군요.
착한앤데 그렇게 슬퍼만 하는것에 화가 나더군요.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지 당신에게 묻는게 아닙니다.

다들 똑같은 인간이라는 겁니다.
저마다의 슬픔과 아픔에 사정이 있는.
그래서 서로를 도우며 서로 아픔을 치유해 주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저 밖에 웃음 짓는 이들도 언제는 울었을 거고. 힘들어 할테니까요.

8.[당신은 인간에게 상처를 받아 인간을 미워하고 있을 뿐이다
정확히 반대논리로 답변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인간에게 상처를 받아, 일부러 인간을 미화시켜 내면의 분노를 상쇄시키고 있을 뿐이다.”
물론 둘 모두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정확히 반대논리로 답변이 가능하다구요?
예, 저도 상처받았습니다.
그래서 뭐요? 인간을 미화시켜요?
ㅋ 가장 증오하는게 인간인데. 또 가장 사랑하는게 인간입니다.
내면의 분노를 상쇄시키는건, 일부러 인간을 미화시키는게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이들 또한 인간이라서입니다.
둘다 무의미한 가정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시죠.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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