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 게시판 커뮤니티 이슈토론 자살,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자살,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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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살은 언제나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항상 책임을 동반합니다.

사례에서 남성은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고, 견디지 못한 남성은 자살했습니다.

여기서 기관이 그 남성을 놓아주었더라도, 남성은 견딜수 있었을까요?
물론 견딜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고문하는 것에서 해방되었기에 그 일을 잊고 살려고 노력할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그가 자살이라는 선택대신,
모순적이지만 기관에서 주는 거액의 돈으로 사회에의 봉사와 헌신을 행했다면…?
그렇게라도 그의 죄책감을 달래려 했다면 어떻게되었을까요?
결국 그는 더러운 돈으로 위선을 펼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고문을 함에 있어서도 사람을 생각할 것이고, 예전보단 강도가 약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기관에서도 그를 계속 써야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기관에서 나오게 되면 지난날의 과오에 대한 용서를 빌며 그가 짊어진 죄책감에 책임을 지게 되지 않을까요?

인간은 다양하기에 그가 자살한것에 대해, 이러저러한 말을 해보았자 무엇도 될수 없지만. 그저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여기서의 주제는 자살이 개인의 책임인지 사회의 책임인지에 대한 것이고..

사례의 남성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이라는 탈출구(그의 입장에서)를 선택하였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남성을 내몬 사회에 대해 책임을 묻는 다면.
사례에서 분명 기관은 남성에게 막대한 돈과 정신치료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계속 남성을 묶어 두었다고 하죠.
단지 돈이면 되는 건 아니지만.
만약 남성이 진정 그만두길 원한다면.. 그 거액의 돈을 들고 도망이라도 쳐보는게 나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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