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5·18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 개최

[ - 디베이팅데이 ]

11287084_703780866435173_796698303_n

안녕하세요. 518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입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대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대회 참가를 권유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 같이 즐기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518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는 여느 타 대회와는 다르게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참가자 모두를 위한 대회입니다.  대 주제로 ‘CCTV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선정하였고, 예선은 6월 14일 밤 12시 까지 이며 지금부터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예선을 준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참가 자체에도 큰 의의가 꼭 있을 테니, 걱정 마시고, 지금 당장 준비하세요!

대회 설명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 ‘518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를 참고하여 주세요.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518기념재단’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518.org/ease/board.es?mid=a10514000000&bid=0049

 

P.S 성적과 관련되어 고민 중인 고등학생 여러분들에게
이번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3학년 국어B형[21~24]번에 ‘지그문트 바우만’과 관련된 지문이 나왔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번 대회의 텍스트 중 한 권이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미 우리 실생활에서는 뿌리 깊이 내려온 감시사회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모의고사에까지 그 예시가 나올 정도로 말입니다.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서 학업능력저하와 같은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지향점을 찾기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고와 지향점은 시험이나 수능을 넘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해야할 고등학생, 청소년 층에게 꼭 필요할 것입니다.

 

<기획 의도>
<판옵티콘>(일망감시시설)을 저술하고 설계했던 제러미 벤담이 살아 있어 저 많은 CCTV들과 인터넷망을 보았다면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조지 오웰의 ‘빅브라더’는 또 어떤 생각을 했을까? 미셸 푸코가 <감시와 처벌>에서 벤담의 이 시설을 근대 규율권력의 모델로 차용한 것도 이제 옛말이 되어 버린 듯하다. ‘감시자/피감시자’라는 단순한 이항대립을 넘어서 작금의 현대 사회는 (디지털)’시놉티콘'(상호감시망체계)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는 학자들도 많다. 최근 불거진 국정원의 카카오톡 검열 논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터넷의 사생활 침해와 여론 조작 논란 등은 한국 사회 역시 이와 같은 감시사회론과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많은 지식인들이 감시가 일상화되어 버린 세계에서 인권과 자유를 걱정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디지털 감시 체계가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이점들에 대해서도 눈 감기 힘들다. 가령, CCTV나 SNS 덕분에 얼마나 많은 범죄와 비리가 적발되고 예방되었는지 그 예를 들기는 어렵지 않다. 비슷한 사례로 최근 강력 범죄 수사에서 CCTV 화면 자료의 활용도는 인적 수사의 활용도를 훨씬 웃돌고 있고 세월호 참사에서 당일 배 안의 상황을 복원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여러 디지털 자료들 덕분이었다. 어린이집 유아 폭행사건을 적발해낸 후 되레 부모들의 CCTV 설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도 상당히 징후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점에서 여러 질문들을 던져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토론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 팀원의 학교가 다르더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 담당 지도교사가 없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 학교 내에서도 한 팀 이상 신청 가능합니다. (제한 없음)
※ 본선 진출팀은 총 30팀을 선발합니다.
※ 본선 진출팀에 한해서 캠프에서 이루어지는 숙박과 식사,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합니다.
※ 본선캠프는 지도교사가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
※ 본선 진출팀은 캠프 일정에 맞게 여행보험을 가입하고 오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은 회원가입 후 아래 게시판에 비공개로 신청 바랍니다.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소통과 공감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 지식과 지혜의 조건없는 공유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