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과거 발언에 의한 퇴출, 적절한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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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 예능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부터 촉발된 한 연예인의 과거 발언에 관해, 인터넷은 현재 옹호와 비난 발언으로 갑론을박이 뜨겁다. 개그맨 장동민은 2014년 방송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를 통해 다소 과격한 농담식 표현과 함께 불특정 여성에 관한 욕설과 원초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논란이 일자, ‘옹꾸라’ 측은 당일 방송분을 즉시 삭제하고, 사과의 뜻도 전한 바 있다. 일단락 되는 듯했던 이 사건은 ‘무한도전’이라는 최고 인기예능프로그램에서 장동민이 주목받자 재조명되었고, 가장 유력한 새 멤버 후보인 그에 관한 자질 논란이 다시 시작되었다. 사실 연예인들의 과거 발언과 관련한 이슈와 그 책임의 적절한 범위에 관한 논란은 여러차례 있어왔다. 일례로 개그맨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방송을 통해 위안부피해자들을 창녀에 비유한 전력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퇴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사안에 관해 ‘제한된 시청자들를 상대로 B급정서에 기반한 특수한 방송상황을 일반화하여 비난하는것은 지나치다’며 여론몰이식 연예인 퇴출은 가혹하다 주장한다. 연예인은 공인인가 자유인인가 하는 논란까지 겹쳐 논의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연예인이 행한 과거의 잘못된 발언에 의한 연예계 퇴출, 정당한 조치인가

 

data

‘팟캐스트’와 ‘팟캐스팅’

논란이 된 옹꾸라 방송분(방송분량 19:08. 유투브)

인터넷방송 – 엔하위키미러 

 

news

장동민, 과거 발언에 연예계 활동까지 빨간불(2015.04.13, 일간스포츠)

장동민 막말, ‘사과’로 수습할 수준 아니다(2015,04,13. 시크뉴스)

‘무도’ 식스맨 후보 장동민, 막말에 잡힌 발목(2015,04,13. 오마이뉴스)

 

pros opinion

a. 이미 연예인은 공인이며, 그 파급력에 관한 책임을 져야한다.

연예인은 공인으로서 언행에 대한 파급력이 일반인보다 크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사과로만 마무리하는 대처는 연예인들의 막말 문제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허위 표현과 특정 비하를 오락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안이하게 받아들인다면 사회질서를 교란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앞으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재발하지 않도록 연예인들을 기용할 때 자질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b. 특정 집단에 대한 막말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특정집단을 비하하는 막말 발언은 가십거리로서 인터넷 매체에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에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도 사회의 공적 재산으로 판단하고 주의와 각성이 필요하다.

 

cons opinion

a. 시대가 바뀌어 막말도 상품이다.

막말을 통해 김구라와 박명수와 같은 연예인은 오히려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이 인기있는 이유는 우리 대신 하고 싶은 말을 해주며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이다. 막말이 불쾌감을 수반하기도 하지만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마다 가치관과 윤리관에 따라 호불호 크게 나뉘기 때문에 어떠한 표현 행위가 공익을 해하는 것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다.

b. 인터넷방송의 특성과 자유로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해프닝이다.

인터넷방송은 공중파와는 다르다. 일방적으로 듣고 보아야하는 공중파와 다르게 인터넷방송은 소비자가 직접 방송을 고르고 접한다. 특정매니아를 위해 공중파에서 다루지 못하는 독특한 정서의 방송을 제작하고 즐겁게 소비되어 누구도 불쾌감을 느끼지않는다.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마치 큰 건수를 잡기 위한 듯 방송을 일부러 찾아듣고 비윤리성과 불쾌함을 토로하는것은 가혹하다.

 

reference

김구라 ‘정신대 창녀’ 막말… 결국 ‘방송 하차’(2012.04.16, 경향신문)

[논쟁] 연예인의 도덕성, 어디까지 요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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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댓글 현황 (24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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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ions

  1. hje2013의 프로필
    Lv5 hje2013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아…장동민 때문에 시끄럽다고들 하던데 이런거였군요-_-; 요즘 뉴스나 티비를 거의 못봐서..
    암튼 방금 방송 대충 넘겨가며 들어봤는데 수위가 상당하네요.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한 수준의 발언들이긴한데,
    여기 콘스의 두번째 근거처럼 이 방송은 공중파와는 좀 다른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야 되지않나요.
    팟캐스트라는건 말 그대로 개인방송이고, 그 컨셉이 친구들 셋이서 정말 리얼하게 지들끼리 평소 얘기하듯 하는 진행방식 같은데 얼마간의 과장과 허세, 음담패설 등등 컨셉에 충실한 방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이 일로 사과까지 했고, 그 방송은 지금 삭제되서 들을 수도 없다는데… 이 정도까지 비난받아야되나. 하는 연민이 살짝 드네요.

    4 3 답글
    • 라이언의 프로필
      Lv2 라이언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저도 공감합니다.

      0 0
  2. ㅎㅎ의 프로필
    ㅎㅎ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우리 사회의 정서상 너무 용인해주는게 문제라고 봐요. 연예인이라는 자리는 아무나 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경쟁률 뚫어야 하며, 희생도 많이 각오해야 합니다. 그만큼 연예인이 되면 혜택과 부가 주어집니다. 특히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팬들도 엄청나죠 그리고 그 팬들은 대개 청소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각별한 책임감과 귀감이 될만한 행동을 지향해야 합니다.
    근데 저 사건은 뭔가요 그저 특정 성을 가지고 희롱하듯 실컷 놀려먹고 불리해지니 툭 사과하고..
    그런 사람이 버젓이 대형 오락프로그램에 등장하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3 2 답글
  3. yj의 프로필추천댓글
    yj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대중이 그에게 요구하는 ‘선’ 과 그가 넘은 ‘선’

    그렇다면 공인들은 대중이 요구하는 ‘선’을 꼭 지켜야만 하는가?
    그래야만 한다면 개인의 케릭터는 어떻게 존중 받을 수 있는가?

    대중의 객관성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그 대중이라는 개념 자체, 대중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판단 기준이 무엇인가?
    누가 어떻게 누구를 하나의 발언으로 감히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
    당신도 당신의 발언으로 이런저런 수많은 잣대들로 판단되어지길 바라는가?

    장동민씨는 지금까지 소신있게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 맞게
    할 말 해가며 산 사람이다. 나는 이게 장동민씨의 컨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장동민씨의 성격인 것이다. 우리 대중들이 사람으로서 장동민씨를 이해했다면
    욕쟁이 할머니라 불리우는 김수미씨가 어떤 욕을 해도 그냥 넘기는 것처럼 웃어 넘길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 나라에 장동민씨 처럼 소신있게 자기 할 말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주변에서 누가 이렇대 저렇대, 인터넷 기사 보니 이렇더라 요렇더라 라는 말에 가볍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아닌 타인에 대해서 비판의 잣대를 가져다 대기 전에
    그 상대방이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먼저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장동민씨는 개그맨이다. 코디에 대한 드립니다 그가 팟캐스트에서 했던 드립들 모두 그의 개그 스타일에서 나온 드립이다.
    이런저런 잣대로 한 사람을 그만 평가하자.
    연예인도 사람이다.
    그 당시에 그가 그렇게 생각 했을 수 도 있지 않은가?
    그 당시에 그가 했던 생각을 도대체 대중이라는 입장에서 어떤 잣대로 판단하는가?
    그가 어떤 말을 하였건간에 그것을 수용하는가와 안하는가는 개개인의 문제이다.

    나는 장동민씨가 좋다.

    5 1 답글
  4. gamathree의 프로필
    gamathre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일단 이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물론 장동민 씨가 경솔한 수준을 넘어선 발언을 했다고 보기도 하고, 아무리 팟캐스트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기는 하죠. 하지만 옹꾸라 청취자층 자체가 “동민이 형 욕 좀 해주세요” 하는 정도였고, 공중파와 달리 팟캐스트는 능동적으로 찾아서 듣는 팬들만 존재하잖아요. 오히려 그 집단에서는 그런 문화가 용인됐을 수도 있죠. 하지만 해당 방송은 전부 내렸고, 사과도 했고, 일단락 된 채로 좀 지난 사건이잖아요.

    다만 문제는, 이게 왜 “무한도전 멤버를 뽑는데 재점화 됐는가”라고 봐요. 애초에 장동민이 욕을 했던, 어디서 사고를 쳤던 상관도 않던 사람들이 비단 “무한도전에는 그런 사람이 들어와선 안돼” 라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개개인이 마치 뭔가 권리를 행사하듯이 덤벼드는 게 집단 광기를 보는 거 같다는 거죠. 지금 입에 거품물고 장동민 퇴출론을 외치는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데 관심도 없었고, 장동민이 말실수를 했는지 조차 몰랐을 겁니다. 그냥 “내가 매주 보는 무한도전에 감히 너 따위가 들어올려고?! “라는 훈장질이 도를 넘어섰다는 기분이 들어요. 방송 중에서도 독이 든 성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도 시청자들은 뭔가 느끼는 게 없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물론 창자를 구워서 택배로 보내버리겠다는 발언을 듣고 낄낄거리는 저나 다른 옹꾸라 청취자들이 모두 옹호받을 순 없습니다만,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였고, 장동민이 그런 류의 발언을 하면 “에라이 qt야..”하고 까이는 패턴 같은게 있었어요. 그런걸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서 듣는 팟캐스트였구요. 어짜피 김구라/황봉알이 과거에 했던 시사대담이랑 다르지 않아요. 마이너취향이라구요.
    그런데 무조건 싸잡아서 당장 꺼지라는 식으로 악담을 뿜어냅니다.
    그런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은 무슨 권리가 있어서 장동민 부모를 죽여버리겠다는 둥 입에 담지도 못하는 말을 하는거죠?
    당한게 있으니 질러도 된다는 보상심리 같은건지, 아니면 너 잘걸렸다 식의 군중심리인건지 안봐도 뻔하죠.

    예를 들어봅시다. 일부의 자칭 “페미니스트” 여자분들이 비하 발언을 당했다면서 극도의 혐오를 드러내는데, 팟캐스트가 아니라도 밤 업소 같은데 행사 뛰는 몇몇 연예인들 뭐 오늘 거기가 젖었냐느니 어쩌냐느니 음담패설에 여성 비하발언 무지하게 해댑니다. 그런데 그런걸 갖고 퇴출시키라고 하나요? 애초에 그런 공간일 뿐이고 당사자들끼리 이해하는 지점이 있는거잖아요.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봅시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발언 중 하나가 어떤 여성 청취자가 새로 남친을 사귀었는데 그 남친은 자기가 연애 초짜로만 안다고, 자기는 이미 연애경험이 있는데 남자가 바보라서 모른다는 발언에 남자가 바보가 아니고 네가 바보다, 여자들은 다 바보다 라는 발언이었습니다. 이거랑 매우 비슷하지만 정반대의 말을 김제동이 토크콘서트에서 한 걸 본 적이 있었거든요. “남자는 절대로 여자들을 머리로 못이긴다. 무조건 져라. ” 저는 이게 절대로 남성 비하발언으로 들리지 않던데, 그렇다면 김제동에게도 책임을 물어 퇴출을 강요해야 되는건가요? 오히려 저는 이번 사태를 보고 남녀 평등 백날 외쳐봐야 역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습니다.

    어짜피 비호감 연예인이 되면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정리해고 당하는 게 연예인들간의 룰이라고 봅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각자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겠지요. 누구든 범죄자는 혐오하잖아요.
    그런데 장동민이 법적인 범죄를 저질렀나요? 아니면 그 발언을 들은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심리적인 고통을 주었나요?
    정작 옹꾸라 팟캐스트 듣는 사람들이나 창자 발언을 면전에서 들은 코디는 웃었던 분위기인데,
    영 상관없는 사람들이 분노하는 작태가 좀 보기 그렇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안보는 선택권 혹은 그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라고 봐요.
    아직 뽑히지도 않은 무한도전 멤버 후보라는 이유로 사상검증을 들이대고 남의 밥줄을 끊네 마네 하는 것 보다는요.

    5 0 답글
  5. ㅁㅁ의 프로필
    ㅁㅁ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이 문제에 관해서 혹시 해외에 비슷한 사례같은게있나요? 있다면 그쪽은 어떻게 마무리되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0 0 답글
    • 대입의 프로필
      대입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해외는 아니지만 루저녀 막말 파문이 과거에 있었던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여성은 특정 남성들을 비하했고 공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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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mathree의 프로필
      gamathree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솔직히 나라마다 차이가 어마어마하니까 그런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옆나라 일본의 사례만 보면
      실제 살인을 저지르고 그 사체를 먹은 식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는 오히려 살인 행적 후 자서전을 써서 유명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게 옳다는 게 절대 아니라, 개인이 갖고 있는 성차별적의식을 남이 이렇다 저렇다 재단해서 넌 방송에 나오면 안돼! 라고 할 자격이 누구한테 있냐는 겁니다. 안보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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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입의 프로필
    대입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무한도전은 방송계에서 파급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 공적 방송에 과거의 이력이 지저분한 연예인이 등장하니 문제지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바에 대해서는 십분 이해합니다만, 무한도전 합류에 저는 받아들이기 힘들거 같네요
    그들만의 리그였기 때문에 그 안에서 무슨 발언을 했던 상관없다는 논리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발언들이 각본에 짜여진대로 읽은 것이든 아니든, 결론은 성적 비하발언을 했고, 본인도 동의했기 때문에 여과없이 생각과 감정을
    표출했겠지요. 물론 장동민이 무한도전이라는 대형 예능에서까지 그러지 않을것이라는 건 저도 알고있지만. 결국 그런 성차별적 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는건 변치않습니다.
    그런데 어찌 여성들이 장동민 합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과거 루저녀 발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 여성은 공인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남성들을 비하함으로서 사회적으로 비난을 면치 못했죠.
    하물며 공인은 더 큰 책임의 대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0 1 답글
    • gamathree의 프로필
      gamathre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연예인을 공인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불편합니다. 그리고 말했다시피, 불편하면 안보면 됩니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넌 안돼!” 라는 시각, 애들이 그런거 따라해서 안된다는 시각, 그런게 구태의연해보인다는 겁니다. 일례를 들자면, 무한도전에서 예능인으로 키워준 서장훈 같은 경우는 음주운전 경력이 2회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의 빈자리를 몇번 채웠고 식스맨 후보로도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서장훈이 그 이후로 사과를 했다거나 고정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거나 했습니까? 결국엔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포장해주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성차별적인 의식이 있는 연예인이 보기 싫으면 혼자서 안보면 됩니다. 각자의 의식이 있다면 알아서 안보게 될 것이고,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은 알아서 도태되게 됩니다.(사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엠씨몽 같은 범죄자가 떳떳이 음반활동하는걸 보면 창피하긴 하군요.) 그런건 누구에게 가르치거나 선도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루저녀 발언의 경우를 드셨는데, 선택적 의지가 아니라 공중파 같이 파급력이 높은 매체에서 차별적 발언을 한 것과 팟캐스트에서 한 발언이 동일한 선상에서 비판받아야 하냐는 걸 묻고 싶은겁니다. 생각없이 켜놓은 TV에서 듣고 싶지도 않았는데 들은 발언과 원래 막나가는 걸 듣고 싶어서 찾아서 듣는거랑은 받아들이는 입장자체가 달라지죠. 저는 루저녀 이도경씨에 대해서 마녀사냥을 하는 것도 별로였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우리나라 사회 자체가 어떠한 선을 그어놓고 거기에 맞추라는 걸 강요합니다. 그런데 그 선은 누가 긋습니까? 그게 옳다는 건 누가 알려주죠? 만약에 그 선과 내가 다르면 어떻게 되는거죠? 장동민의 발언이 지나쳤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는 선민주의가 얼마나 다양성을 죽이는 지 생각해볼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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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anete의 프로필
    Lv4 canete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연예인이 공인이냐 아니냐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https://mirror.enha.kr/wiki/%EC%97%B0%EC%98%88%EC%9D%B8%20%EA%B3%B5%EC%9D%B8%EB%A1%A0

    관련 자료 참조하면 이걸 하나의 주제로 따로 떼어내서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견차이가 심합니다.

    0 0 답글
  8. 김이나의 프로필
    김이나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장동민의 여자비하발언은 넘어간다치더라도
    장동민의 인격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많은 대중들에게 사회적 영향을 주는 공중파 프로그램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의 이슈 중심 프로그램에
    등장하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데뷔하기전에 소음으로 항의하던 이웃에게 데뷔 후 싸인안해 주고 복수 했다며 떠벌리던 일
    아파트 단지 길에 대변을 싸질러 놓은 일
    군후임을 괴롭혔다며 죄책감없이 씨부려 싸던일들
    장동민이는 사전적 의미로의 공인은 아닐지 몰라도 사회적으로 사전적의미의 공인보다 훨씬 더의큰 파급력과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택한인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과거의 발언만으로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 지금 사태가 초래된거였다면 저도 방송하차 퇴출은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장동민이는 단순 과거의 언행뿐만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한테 왜 장동민만 과거행적이나 언행을 문제삼이 하차를 요구하냐는 말은 하지마시길
    저는 장동민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 중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전력이 있는 누구라도 하차시키고 퇴출시키라고 주장해왔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주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뿐이지 제가 장동민만 장동민이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1 0 답글
  9. 한량의 프로필
    Lv1 한량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가치관을 사람이 판단 할 수 없다고…

    장동민이 방송한건 사람들이 우연히 TV를 돌리다가 볼 수 있는 그런곳들이 아닌 보고싶은 사람이 찾고 찾아야만 올 수 있는 그런 곳 입니다.
    또한 숨기고 한 게 아닌 강력한 발언을 하는 곳이다. 라고 간판을 내걸고 하는 곳이였죠.
    그걸 한 이유는 그걸 원하는 시청자가 있기에 한 것 입니다.

    네 맞습니다 물론 옹달샘 맴버들이 시작했기에 시청자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그 방송이 유지 된 것은 청취자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장동민이 하차해야 한다는 분들은 그만큼 청렴하고 깨끗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사람은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아 저XX 진짜 죽이고 싶다. ”
    저는 이 발언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이 발언을 한 사람은 사회에서 매장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습니다. 장동민의 개인적인 생각을 표출 한 것인데 사상이 어떻다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팟캐스트 옹달샘 라디오를 아직 단 한번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이 인격적으로 코디를 비하한 것은 개인적으로 풀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건 그 두사람의 문제이지 우리가 왈가불가 할 수 있는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또한 직접 풀버전으로 앞뒤말을 다 들어보면 합당한점도 없잖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왜 무시하십니까?

    결론적으로 장동민은 국민들이 우연히 돌리다 볼 수 있는
    아니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본다는 공중파에서 그런 발언은 불가능 합니다.
    더 지니어스 시즌2에서 우승할 정도로 똑똑한 사람이 그럴꺼라 생각하지 않고
    만약에 했다 치더라도 아마 편집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장동민이 하차해야 하는것입니까???
    사상이 더러워서?
    방송은 아니 예능은 재밌으면 다 아닙니까?

    1 0 답글
    • 검열기의 프로필
      검열기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방송은 재미있으면 다 아닙니까?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로, TV를 틀어보니, 살인마가 정말 재미있게 유재석처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옳습니까?

      1.
      경각심이 없죠. 방송에서까지 나올만큼 ‘당당함’을 어필할 수는 있겠네요. 범죄자가 텔레비전에 나올 만큼 부끄럼없고 바람직한 사람입니까?
      ‘자숙’이라는 것을 해야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티비에 나와서 하던 일을 일상적으로 한다면, 사람들은 저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구나’라고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금 문장을 아무런 의심없이 읽으신 분들은 모두 범죄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으로 일을 한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일겁니다.
      더군다나, TV에 나오는 인물인만큼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기사화됩니다. 이런 인물일수록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고, 그 책임이 적어도 ‘일상적으로 TV에 계속 출연하여 사람들을 웃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2.연예인을 공인취급하지말라?
      TV에 나올만큼 대중적이며, 말 한마디가 기사화되는 사람이 어찌 공인이 아닐 수 없겠습니까? 일반인 처럼 대우해달라?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특성상 공인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중의 인기를 얻기위해 연예인이 된 것이죠, 그들 스스로. 공인이라는 것을 부정하기에는 너무 멀리와버렸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있고, 공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으니깐요.

      이미 국회의원 이름보다 방송인 이름을 더 많이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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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동준의 프로필
    Lv1 김동준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장동민의 과거 발언에 의한 퇴출이 적절한가에 대해 반대합니다.
    장동민의 팟캐스트 ‘옹꾸라’에서의 발언은 도를 지나쳤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발언은 팟캐스트(위키백과엔 ‘사용자가 원하는 팟캐스트를 선택하여 자동으로 구독하는 방법’)에서 한 발언이고, 제가 TV로 장동민씨를 수년간 볼 수 있었지만 단 한번도 그런 이야기에 대해 알 수도 없었고 그러한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로 팟캐스트는 소위 ‘그들만의 리그’이며 거기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지 않는 한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공간에서 ‘그들끼리’ 어울려 놀면서 하는 이야기와 관심사들이 ‘모든 대중이 듣기에’ 적합하고, 또 만족스러울 것이라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공간을 찾아서 즐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말과 행동들이 나오는 것이 더 자연스럽지요. 그래서 여성비하나 패드립이 나올만한 상황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되서 현재에 장동민의 ‘무도입성’에 제동을 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무도’는 TV보다가 채널을 돌리면 나오는 지상파 방송이고 불특정 다수(남녀노소)에게 노출되어 있거니와 10년이상 진행해온 어떠한 대중성과 사회적 영향력까지 끼치는 방송인데, 문제는 장동민이 ‘무도’에서도 ‘옹꾸라’에서처럼 패드립과 여성비하를 띄는 발언과 행동을 할 것이냐죠. 제 생각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니었으니까요.
    다른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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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준의 프로필
      Lv1 김동준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그리고 위의 ‘김이나’님은 장동민의 인격이 사회에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엔 부적절하다고 하시면서 여러 과거 발언들을 적어놓으셨는데, 그것은 개개인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 발언들입니다.
      대부분이 들으면 통쾌하고 재미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말들이고요.
      물론 ‘군후임’에 관한 에피소드는 깨림직합니다만, 제가 찾아보기론 장동민이 그렇게 단편적으로 후임을 괴롭히고 그 일을 우스겟소리로 말한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본 영상이 삭제된 시점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도 없어졌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장동민의 행동에 대해선 개개인의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번에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문제시 되면서 너무 ‘마녀사냥’식으로 반대여론이 들 끓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반응하기 힘들 정도로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수 있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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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송승현의 프로필
    Lv1 송승현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누구나 한 사람이라면 살면서 크나큰 실수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장동민의 발언은 누구나 생각하듯이 큰 실수입니다.
    하지만 그 발언에 대해 스스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깨우쳤으며, 사과도 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
    물론 장동민은 공인으로써 그 발언에 대해 큰 잘못을 하였지만,
    그 발언으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사상을 평가한다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일을 명분으로 프로그램 하차나 연예계 퇴출 등을 시키거나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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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중들은 그를 직접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방송인으로 나오는것은 대중들의 선택에 의해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방송국 관계자들이 정하는 것이지요. 방송국관계자는 대중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게되는것 뿐이고 방송계에서 영원히 사라지느냐 마느냐는 결국 방송국 관계자들이 결정하는것입니다.

    대중은 소비하고 방송국은 생산합니다. 하지만, 모든방송국에서 모든시간 장동민씨가 나오지않는이상 나오지마라 나와라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것은 소비자권리(결국은 개인의 의견)를 절대적인 힘으로 상정하려 시도하는것은 아주 오만한 행위입니다. 안보면 그만인데 티비없으면 아주 정신못차리고 숨이 가빠오는건지 왜인지,,,
    대체 왜 이렇게 TV나 대중매체에 목숨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소비자권리는 매우 중요한것입니다만 모든 사회적이슈를 뒷전에 두고 이렇게 과잉반응하기에는 우선순위에서 한참 떨어져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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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성현의 프로필
    이성현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일단 다른 논제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논제에서 짚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연예인의 기준은 무엇인가
    과거 발언에 의한 퇴출 기준은 무엇인가
    정도일 것입니다.
    위의 질문을 들으면 생각이 드실겁니다. 두 질문 모두 명확한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기 힘든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 문제가 상충해 더 어려운 논제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 문제는 기준이 명확하게 제기되기 전까지는 다분히 개인적, 집단적인 이해관계의 성향을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연예인이 발언에 의해 퇴출되어야 한다라는 문제는 그 연예인으로 인해 생기는 이해관계들의 상충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방송사 측에서 대중을 의식해 자신의 이해관계에 해당 연예인이 문제가 될 시 퇴출하는 경우나 일부 연예인은 대중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방송을 하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장동민씨 같은 경우 또한 여성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져서 방송에 차질이 생긴 경우겠습니다.
    전 이해관계의 상충으로 볼 때의 문제들은 방송국과 당사자가 판단하는 것으로 맡기고 보다 본질적인 의도에 대해 논해보고자 합니다.
    장동민이 왜 하필 다른 프로그램도 아니고 무한도전 멤버로 들어갈 때 이 문제를 거론해 하차하게 되었나를 생각해 보았을 때 이것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대중성이 커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 대중성이 커서 사람의 자질을 논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이라면 과거에 잘못이 없던 사람들은 없습니다.
    결국 제가 본 장동민 사건의 본질적 의도는 장동민을 싫어하던 일부가 장동민의 잘못을 가시화, 사회화 시켜 하차를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식스맨 멤버의 경우에도 분명 과거의 잘못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 잘못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동민만 불명예를 안고 하차한다는 것은 상당히 불공평해 보입니다.
    결론은 일부 장동민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꼴을 보기 싫은 집단이 요새 뜨거운 감자인 여성의 권리의 문제에 대한 장동민의 1년도 더 된 과거 발언을 들추어 하차를 의도했다고 보입니다. 이 경우에 저는 공정한 멤버 선발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보고 퇴출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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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준오의 프로필
    Lv1 김준오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물론 장동민이 말 실수한건 맞습니다.
    웃기기 위해 선을 넘은거지요.
    하지만 장동민이 공인이라 파급력이 크지만 일단 장동민이 이러한 발언을 한 곳은 공중파 같은 곳이 아니라 크지 않은 인터넷방송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너무 정직한 말만 하는 탤런트는 아주유명한 MC가 아니면 모두 인기가 별로 없는 시대입니다.
    장동민은 그에 맞춰 말을 한것이고요.
    그리고 이런게 문제 삼아진 이유는 사람들이 시기해서였다고도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보죠.
    장동민이 이제 좀 잘나가니까 뭐하나 걸고 넘어지자는 식으로 덤빈겁니다.
    장동민은 요새에 막말을 시작한게 아니라 10여년동안 꾸준히 막말 캐릭터를 몰고 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걸면 누구든지 걸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제부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너그러워 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매번 누구를 넘어뜨릴게 아니라 잘되라 박수쳐주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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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djadbwls의 프로필
    Lv1 djadbwls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우선 장동민씨의 이런 행동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우선 장동민씨 역시 공인이기 전에 사람에 불과합니다.

    “공인이기에”

    라는 이 말로 어쩌면 연예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장동민씨의 행동을 옹호하자는 것 은 아닙니다만 장동민 씨를 떠나 여러 연예인들은 피해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웃기기위해 도를 넘어선 것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저지릅니다.
    조금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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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inhani의 프로필
    minhani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여자이고, 페미니스트랄 것까진 없지만 기본적으로 섹시즘 가진 사람과 그런 사람의 언동에 큰 곤혹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장동민 씨를 퇴출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앞서 다른 분이 얘기하셨듯 싫으면 보지 않으면 그만이고 그 ‘보지 않는 것’이 저의 권리입니다.
    사람들이 불쾌감, 인권 의식 등에 근거해 그가 나오는 방송을 보지 않으면 그것이 권리 행사이지 강제 퇴출이라는 것은 적절한 대응 같지는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 하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언사를 일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역시 표현의 자유로서 그가 했던 말들을 비판하고 불매를 하면 됩니다. 그것이 적절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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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one3194의 프로필
      Lv2 bestone3194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minhani님의 의견 잘 읽어봤어요. 2년이나 지난 지금 의견을 다는게 당혹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을 펼치고 싶어 답글을 남깁니다.
      우선 연예인이 하차를 할때 PD가 과거 발언을 보고 하차하라고 하지 않아요.

      그가 했던 말들을 비판하고 불매를 한다. 지금 사회에선 연예인의 도덕성논란이 일어날때마다 대중들은 충분히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은 하차로 이어지죠.

      어쩌면 우리가 비판하고 불매를 한다는 행동자체가 그 사람을 하차로 끌어내리는 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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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ustice의 프로필
    Lv1 justic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예전 허준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예진아씨역의 황수정씨가 생각난다. 당대 최고 인기여배우였지만 마약투여혐의로 기소된후 사회의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언론의 뭇매를 견뎌야 했고 그후로 연예계에서 볼수없었지만 비슷한 시기의 가수싸이는 다시2000년대에 복귀할수 있었다.
    연예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미지훼손이라는 문제는 어떻게보면 연예인 스스로 원해서 만들어진 이미지에 더해서 대중들이 그 스타에게 바라거나 담고싶은 모습을 반영해서 완성된 일종의 워너비이다 이런모습이 무너질경우 대중들은 배신감으로 더 무섭게 변한다. 기대치가 높을수록 실망감도 클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이미지도 결국 대중들이 만들어낸 모습이고 왜 연예인들은 인기나 이미지의 외부적인 환경에 따라서 같은 잘못도 다른 잣대로 평가받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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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라이언의 프로필
    Lv2 라이언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이미 연예인은 공인이며, 그 파급력에 관한 책임을 져야한다.
    연예인은 공인으로서 언행에 대한 파급력이 일반인보다 크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사과로만 마무리하는 대처는 연예인들의 막말 문제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허위 표현과 특정 비하를 오락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안이하게 받아들인다면 사회질서를 교란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앞으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재발하지 않도록 연예인들을 기용할 때 자질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특정 집단에 대한 막말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특정집단을 비하하는 막말 발언은 가십거리로서 인터넷 매체에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에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도 사회의 공적 재산으로 판단하고 주의와 각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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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Richard의 프로필
    Lv3 Richard 님의 반대 의견 - 5달 전

    물론 연예인은 대중 앞에 보여지는 자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대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가치를 내세울 수 있을까요? 연예인도 단지 이름과 얼굴 등이 많이 알려졌을 뿐이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언젠가 잘못 말할 수도 있습니다. 당사자가 그 당시 충분히 반성하고 사죄한다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방금 말했듯이, 연예인도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무에 과거발언을 기준으로 방송에서 퇴출시키는 것은 조금 과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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