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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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다윈은 뉴턴, 갈릴레이와 함께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대 과학자로 손꼽힌다. 5년간의 역사적 항해 동안 남미와 대서양·태평양·인도양을 넘나들며 수많은 동물·식물을 채집하여 연구했고,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는 종의 기원에 대한 문제 해명의 극적인 영감을 얻었다. 영국으로 돌아와 「비글호 항해기」를 출판한 뒤 20여 년 동안, 진화론을 입증할 방대한 증거와 자료들을 수집했다. 모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859년 세계를 뒤흔든 「종의 기원」이 탄생한다. 「종의 기원」은 마르크스「자본론」, 프로이트「꿈의 해석」과 함께 인류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책으로 꼽힌다. 마르크스와 프로이트 이론은 현대에 와서 일부분 상처 입기도 했으나, 다윈 이론은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다윈은 자연선택이라는 진화 메커니즘을 주장하고, 나무에서 뻗어가는 가지에 비유해 종 분화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 두 가지 도구를 이용해 생명의 변화방식과 다양성을 밝혔다.『종의 기원』은 출간 뒤 1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자연과학은 물론 의학, 철학, 심리학, 문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

 

discussion

1. 적자생존 이론은 사회진화론을 통해 제국주의 이념의 기초가되어 인종차별을 야기했다 그러나 현재는 인종차별은 허용되지 않는다. 진화는 수용하면서 종족차별은 왜 수용하지 않는가.

2. 자연선택을 거스르고 인위적인 품종개량을 통해서 더 좋은 품종으로 개량하는건 옳은 행동인가.

 


  Opinions

  1. 세번째 주사위의 프로필
    세번째 주사위 님의 의견 - 2년 전

    엔트로피의 법칙은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인간은 결국 죽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일은 괜찮은 것일까요?

    우생학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과학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진화는 수용하면서 종족차별은 왜 수용하지 않는가?” 라는 말은

    “엔트로피의 법칙은 수용하면서 왜 살인은 불법인가?” 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자생존에서의 적자는 크고 강하고 빠른 것이 아닙니다.

    (사실 최신의 진화 학에서는 다윈의 “적자생존”이라는 용어를 일부 거부하지만)

    아무튼 나무늘보는 적자생존 게임에서의 승자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존 전략을 잘 짜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인종차별은 생존전략에 딱히 적합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양성이 줄어드는 만큼 진화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종내 경쟁 (개채간 경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직업을 만들고 한 가지 일에만 종사하는 것도 일종의 경쟁을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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