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 제러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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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책. 2005년 12월 새롭게 개정신판이 출간되었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기와 병균과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일단 수렵 채집 단계를 넘어서 농경을 하게 된 사회들은 문자와 기술, 정부, 제도뿐만 아니라 사악한 병원균과 강력한 무기들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한 사회들은 질병과 무기의 도움으로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했다.지난 500여 년간 유럽인이 자행한 비유럽인 정복은 이러한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번에 발간된 개정신판에는 특별히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논문을 실어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추적한다. 그는 이 논문에서 규모는 명확하지 않지만 한국인의 이주가 분명 현대 일본인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있어 흥미롭게 읽힌다.

 

discussion

1. 민족과 인간에게 환경적요인과 선천적요인 중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건 무엇인가.

2. 유럽인들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기, 기술, 정치 조직에서의 우월성과 함께 아니라 유럽에서 발견된 세균들을 다른 대륙에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렇다면 현재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강대국들의 우월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Opinions

  1. 츤대레의 프로필
    츤대레 님의 의견 - 4년 전

    행복의 기준은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것이지 국가의 경제력이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에 동감하기 힘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세계제 1의 강대국인 미국 국민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아야하는데 실제로 그렇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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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용운의 프로필
    이용운 님의 의견 - 4년 전

    ○감상평
    총, 균, 쇠 지인들과 매스컴을통해 정말 명저라는 이야기를 많이듣고 언젠가 읽어봐야지 했던 책입니다. 일단 양은 방대하지만 그때그때 이해가 쉽게 글을 써서 이해가 잘됬지만, 양이 많아서….전체적인 이해가 쉽지않았던….책이네요…. 단순 역사서적이아닌 유전학, 환경학, 생물학등 과학적 요소를 가미한 책이라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미루다 급히 읽으려했던점을 반성하렵니다….

    ○토론 주제
    이책은 인류역사에서 인종적요인(선천적)과 환경적요인(후천적)을 명쾌이한 서적 같습니다. 엄밀히말하면 환경적요인도 선천적이라고 볼수있지만…
    이를 보며 문득 의문을드는것이 인류가 아닌 사람에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중에 어떠한 점이 더 영향을주고 중요한것일까를 간단히 토론해보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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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yellow의 프로필
    yellow 님의 의견 - 4년 전

    인류학, 역사학등을 책들을 봐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간은 환경의 영향에 절대적으로 민감한 동물인것 같습니다.

    총균쇠 워낙 유명한 책이라 평소 대충 들어는 봤지만
    아직 보지못한 valuable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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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Y의 프로필
    Lv1 JY 님의 의견 - 4년 전

    총균쇠는 (인종차별적) 우생학이 아니라 환경적 우연에서 문명 발전의 원인을 찾았다는 의의를 갖는다. 개인적으로는, 막연히 인종 차별은 ‘옳지 않다’라고는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나쁘다’를 넘어 ‘틀리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 책은 과거 역사를 설명하는 틀을 제공하긴 했지만, 과연 앞으로도 이 틀이 유효할지에는 의문이 든다. 인간은 이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게 됐다. 오늘날 세계 정세에서는 ‘정복’전쟁을 꾀하기 어렵다 할 수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정복의 직접적 요인인 총/균/쇠의 해석이 달라지거나 다른 요인으로 대체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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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Y의 프로필
    Lv1 JY 님의 의견 - 4년 전

    이렇게 환경적 우연의 역사 진행으로 야기된 불평등. 우리(지구촌)는 이 불평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까? (음.. 감히 추측컨대 롤즈는 기회균등의 법칙에 따라 이런 우연성을 시정하라고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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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의 프로필
    @-@ 님의 의견 - 4년 전

    7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인류의 역사를 담기에는 역부족인거 같아요. 보통 국가와 국가, 또는 민족과 민족간의 격차를 인종주의적 유전형질로 우열을 가리던데 이 책은 지리적위치에 따른 인과관계로 해석되는게 새로웠어요. 적은 양은 아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히네요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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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aortmzhzh123의 프로필
    Lv2 aortmzhzh123 님의 의견 - 4년 전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지만 서점가면 사보고 싶은데 영 무서워서 도전이 꺼려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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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jackson의 프로필
    Lv1 jackson 님의 의견 - 3년 전

    제가 사랑하는 책입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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