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것인가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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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쟁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인간의 윤리적 근원에 대한 철학적 연구와 논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곳곳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왔지만, 특히 고대 중국에서 시작된 ‘성선설’과 ‘성악설’을 양대 축으로 하는 윤리 사상의 기초는 여전히 우리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진다. 맹자에 의해 주창된 ‘성선설’은 인간에게 천성적인 ‘양지양능良知良能’, 즉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배우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즉 인간의 본성은 날 때부터 선하며, 악은 단순히 외부적인 환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자의 ‘성악설’은 오히려 ‘성性’, 즉 인간의 타고난 기질은 악한 것이며, 선善은 그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본성은 ‘성선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그 본질이 선한 것인가

 

data

맹자의 ‘성선설’ (위키피디아)

성선설性善說과 인정론仁政論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본성, 네거티브와 포지티브(시대와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순자의 성악설과 그의 사상의 핵심어 ‘위(僞)’ -강신주(naverTV캐스트)

 

news

인간이 잔혹한 이유…동족을 살해하는 유일의 동물(2015.11.03, 연합뉴스)

켈트너 교수가 말하는 성선설의 과학적 근거(2011.04.15, 문화일보)

맹자의 ‘성선설’(2007.01.09, 경향신문)

 

pros opinion

a. 인간은 타인을 돕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

이타심은 성선설을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근거 중 하나이다. 우리가 타인을 이유 없이 도울 때, 우리의 내부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기쁨이 생긴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폭력을 가할 때 감정적인 불편함을 느낀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성선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훌륭한 근거들이다

b. 인간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성선설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감정을 지닌다. 슬픔에 눈물을 흘리고, 기쁜 일에는 행복을 느낀다. 감정이 표출되는 것에는 일반적인 기준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어떤 상황을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양분할 경우 대체적으로 인간이 느끼는 감정 역시 상황적 맥락과 동일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인류 공통적으로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하나의 근거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cons opinion

a. 인간이 가지는 타고난 부조리함은 성악설의 증거이다.

갑작스런 화재에 입구에서 수백명이 압사한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이는 인간 본성의 부조리함이 위급한 사태에 드러난 사례이다. 이들이 질서를 지켜 차분히 구조되었다면, 이는 인간 본성의 선함때문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에 의해 악한 본성이 잘 제어된 예로 보아야 한다. 종교적 이론들도 인간이 모두 악함을 전제로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b. 어린 아이들의 행태를 종합해볼 때, 성악설이 더욱 근거있는 이론이다

4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것이 바로 ‘거짓말’이다. 이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학습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고 성장하면서 아동 스스로가 편의에 의해 흡수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악함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내부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reference

성악설(위키백과)


최초입장 결과 (198명 투표)
18 32 59 43
토론댓글 현황 (47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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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ions

  1. thesjw0318의 프로필
    Lv4 thesjw0318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일단 논제를 구성하는 개념들이 애매하고 거기다 심오해서 뭐라 의견을 남기기가 주저되네요.엄밀한 논증을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이 뭐고 그것이 본성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를 따져보고, 선의 개념과 요건을 규정해서 인간의 본성이 선의 조작적 정의의 요건에 합치되는가를 따져 판단을 내리면 되겠지만, 이게 말이 쉽지 결코 만만찮은 일이 될 것 같네요. 선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것만도 별별 반론을 다 맞닥뜨리게 될텐데 사실 이것이 선이라고 제시할 자신도, 누군가를 설득할 자신도 없고요.

     

    더불어 본성이라는 주제 자체가 경험적 접근이 대단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본성을 파악하자면 교육이나 경험에 의한 결과를 통제해야 하는데 애초에 실험은 여의치 않고 어린 아이나 진화상 같은 계통이라고 여겨지는 유인원의 행동 연구 같은 대안도 해석이 개입할 여지가 커서, 사람에 따라서는 악한 본성의 근거였던 증거가 선한 본성의 증거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유전적 영향이 존재하지만 어디까지가 타고난 것인지의 경계는 대단히 애매하고요. 그렇다고 무로 태어난다고 보기는 힘든 게 영향력이 얼마나 되든 유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는 경험적으로 어느 정도 입증이 되어 있죠. 그 외에 모든 사회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을 본성이라 보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 이뤄지는 행동이나 사고를 해석하는 데는 역시 주관이 크게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또한 경험적 입증만으로늘 어려운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진화란 게 무슨 최적화 된 설계를 바탕으로 한 과정이 아닌 한, 반드시 일관성이 있으란 법이 없습니다. 즉 모순되는 본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모순없이 받아들여지는 논리적으로는 희한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찬성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은  논제를 다소 완화해서 해석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전적으로 선하다느니, 선한 본성이 있다는 주장은 차마 못하겠지만, 선을 지향하는 성향 자체가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 성향이 선한 행동을 하는 데 반드시 긍정적일지는 미지수지만요.

     

    이런 주장의 근거는 자기정당화를 위해 쏟는 비용입니다. 소위 나쁜짓을 했더라도 대개의 경우 자신의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음을 피력하고 적어도 자기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라는 걸 드러내기 위해 애씁니다. 물론 그러는 게 벌을 경감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때로는 변명을 하는 게 더 불리한 상황에서 변명을 멈추지 않기도 하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들킬 가능성이 별로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곧잘 자기정당화를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려댑니다. 인간이 그렇게 열심히 머리를 굴리게끔 진화한 존재가 아님을 입증해주는 심리학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생각해볼 때, 자기정당화에 그토록 많은 열정을 쏟는 건 참 유별난 일입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볼 때 인간은 어떻게든 스스로를 선량한 존재로 규정하고 싶은 성향이 있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앞서 말했듯 이게 꼭 좋은 결과로 귀결되리란 보장은 없으나, 스스로를 선량한 쪽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성향은 분명 선함을 지향하는 단초 정도는 될 수 있을 듯합니다.이를 본능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듯하지만, 자기정당화가 특정 문화적 맥락에서 나타나는 건 아니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다른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며, 생애 초기부터 이런 경향이 발견된다는 점을 통해 저는 이것이 본성에 가깝다고 판단했습니다.

    더불어 공평성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려는 성향이 있고, 이 인과관계란 원칙, 즉 동일한 인풋에 동일한 아웃풋이라는 단순한 원칙이 인간관계에도 적용됩니다. 상당히 추상적인 원칙이라 사회에 따라 다양하게 구현되지만 어쨌든 이 또한 상당히 보편적으로 드러나는 성향입니다. 독재자 게임과 같은 실험이나, 진화상 가까운 계통인 침팬지 등도 공평성에 대한 직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이것이 본성에 가까운 것이라는 하나의 증거로 활용될 수 있을 듯합니다.

     

    사실 논제가 워낙 까다롭고 직관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형태라, 제 글이 아무도 설득시키지 못하고 거센 반론에 부딪친대도 그리 이상할 것 같진 않습니다. 논제를 너무 비틀어서 답한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비틀어보지 않고는 답할 수 없는 논제인 것 같아 그런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아니면 그런 걸 안해도 가치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다는 반론도 경청할한 하겠군요.

     

    결국 제 결론은 인간이 선량한 존재이고픈 욕망이 있고 정의 또는 윤리적 결과에 대한 나름의 직관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선함이란 게 뭔지에 대해 답하긴 어려워도, 그 막연한 선함이란 직관에 부응하고픈 마음은 본성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마음으로 확신범이 되지 말란 법은 없을듯하지만요.사족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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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s9555as의 프로필
    Lv2 as9555as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인간은 악합니다.

    왜 이런지 기본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행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알다 시피 우리는 신성한 칼라의 힘으로 이어진 존재가 아니라서

    저와 다른 같은 종의 객체들끼리는 의지를 알 수 없죠 (여기서는 추측을 의미하는 것도 안됩니다.)

    즉 저는 상대방에 대한 의도를 모릅니다. 상대방에 대한 의도를 모르면서 선할 수 있나요?< – 사실 본론은 이겁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 악한 존재이기에 욕망이라는 것을 타고납니다. 질투와 시기심도 타고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살아야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동정과 연민을 아주 일부 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제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즉 저는 이러한 현상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의도는 전혀 상관 안한체 단지 제가 그 현상을 확인하고 제가 원하는 대로 행동한 겁니다. 먹을 것을 먹습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먹을 것을 먹는 것은 사악한 행위 / 타고난 행위   권력을 가지고 이용하는 것은 사악한 행위 / 타고난 행위

    숨쉬는 것은 사악한 행위/타고난 행위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지만 동정을 느끼며 도와준행위 또한 사악한 행위에 가면을 쓴거나 마찬가지 / 타고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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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9555as의 프로필
      Lv2 as9555as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하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모든 것의 본성은 악한 것이고

      모든 것의 본성 그 어떠한 것이라도 단 하나의 객체라도 ‘완전히’ 선하다는 것은 저는 저의 뇌로 상상하는 것이 전혀 불가합니다.

      하지만 악한 것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선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악한 것에서 선이 비롯된다는 것은 충분히 상상으로 가능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악이 상대방에 대한 선이

      나에 대한 악이 나에 대한 선이 – 그러면 다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상대방에 대한 선이 상대방에 대한 선으로

      나에 대한 선이 나에 대한 선이 될 수 있지 않나요?

      그것에 대한 답은 정확히 말해서는 아니요. 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선이 상대방에 대한 선이 되면 아마도 연민/동정/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깁니다. 하지만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증오로 변해야합니다. 그것이야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에 그것은 선이자 악인데

      보통 사람들이 이걸 악으로 취급하고 틀린 말은 아니기에 다시 이것은 선-> 악이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사랑 선과 선을 퍼줌은 잘못된 결과를 불러온다는 것은 충분히 사고실험으로 다들 가능하기에 생략하고

      나에 대한 선이 나에 대한 선으로 된다는 것은 내용을 전부 생략하여 ‘ 발전을 하지 않겠다. 난 여기 머물 것이며 거듭나지 않는 존재가 될 것이고 진실에 대한 의지와 지식과 지혜와 삶의 대한 모든 가치를 지금 이 순간 부터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 보다 훨씬 더 안 좋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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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be1989ss의 프로필
      Lv1 cube1989ss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인간이 무조건적으로 악하다는 주장은 개인적으로 동의하기가 힘든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간은 사악한 것을 타고나며, 선함을 가장한다고 상정했을때, 숭고한 선의지를 보여준 많은 인물들은 위선자이며 영웅심리의 온상이라고 부적절한 치부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에, 인간의 의지와 때때로의 선택은 자율적인 가치관과 학습되었거나 경험을 통해 취득한 절대적 격률에 맞춰 해도 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 또는 해야 할 일을 영위하는 모든 마음가짐을 선과 악으로 나누기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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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ube1989ss의 프로필
    Lv1 cube1989ss 님의 중재 의견 - 1년 전

    이 논점은 크게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은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악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악해질 수 있는 가능성에는 쉽게 예를 들어 인간의 본능적, 원초적 욕망인 식욕 성욕 수면욕등등의 많은 본초적 욕구가 자리잡고 있기 떄문이며, 그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기는 하나 무조건적 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여러가지 욕구들로 언제든지 ‘자가 통제를 벗어난 존재’가 될지 모르는 일말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생물이며 동시에 의식체이다. 이것을 천부적인 원리에 얽매어 본질이 선하다, 또는 악하다를 이분법적인 사고로 정리하는 것만큼 위험한 발상은 없을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욕구나 본인의 관점에 따라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선택하는 존재이며, 이들이 선택하는 순간들은 때때로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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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reedhead의 프로필
    Greedhead 님의 중재 의견 - 1년 전

    상식을 배제하고 보면 선악의 기준이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다수의 판단으로 일컫어지는 선,악을 본다면 사람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물과 그의 유전자의 생존주의로 인해 생기는 사고,행동패턴과 (사회를 이룬다면)사회구조는 분명 어떤 종의 최대 다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그에 맞는 이득을, 소위 말해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이기적으로 취하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처음에는 동물적인, 마치 사자 등의 육식동물에게서 느끼는 감상이 느껴져 선악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한 평범한 생존지향적 특성(인간종 나름의 사회 또는 개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특성이 잠재된)을 가진 생물로 밖에 여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부모에게든, 환경기물의 인지와 자극, 그에 따른 자신의 감각으로 생겨난 불쾌함 또는 행복함, 혹은 그 사이를 오가는 어떠한 감정들에게든, 어떤 것에게든 일종의 ‘교육(혹은 경험)’을 받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경험을 하며 반드시 자신의 틀(경험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경험하며 틀을 구축하고)에 합당한 자신만의 최선의 행동을 취하려 할 것이고, 그 것은 인류 전체가 쌓아온 경험에서 대다수가 공감하는 틀, 즉 상식에 선과 악 등으로 평가받습니다.(대다수일뿐 전적으로 동일히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관점은 상대적이기에 평가는 무의미하고, 선악은 범위를 좁히고 재정의를 내리지 않는 이상 분명한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세상은 인류에게는 언제나 그렇듯 어떠한 개념에 있어서 범위를 좁히지 않으면 판단을 불허합니다. 그러나 괜히 한 가지 좁혀진 관점에서 보자면, 선악을 ‘어떠한 규모의 사회 공동체나 개체의 최대 행복을 주는 기준의 양 옆의 양의 방향 혹은 음의 방향(양은 상관 없음)을 일으키는 의지(의지를 이미 ‘한 것’으로 본다면)나 그러한 행위’으로 정의하고 본다면 인간은 태어날 때’는’ 선이라고 보고, 살아가면서는 개체의 행복을 추구하느냐 (어떤 규모의 공동체이든)사회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느냐의 두 지표 사이의 파라미터를 오가며 살아가며 파라미터의 어디에 위치하든 그 것만으로는 선악을 판단하지 못하고, 소수가 배려받지 못해도 개체 대다수가 행복을 누리는 ‘모자란 선’이 ‘선으로 평가받는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선’으로 보고, 불확실하게도 이것은 범위를 넓히면 대상이 무한대로 늘어나 계산이 불가하여 국소적인 부분에서의 선악은 있을 수 있어도(이미 언급한 정의 아래서만) 여기에서도 역시 궁극적인 선악은 없거나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철학서를 탐독하지 않아 논리적으로 허점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저의 선악에 대한 의견은 대략적으로 이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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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agthrandril의 프로필
    Lv3 Tagthrandril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제 생각에 인간은 태어날 때는 악하지만 교육을 받아 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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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ilverbeauty1989의 프로필
    Lv1 silverbeauty1989 님의 찬성 의견 - 1년 전

    제 생각에 인간의 본능에 선과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백지장처럼 태여나고 사람의 사회적관계 즉 태여나서 키워주는 부모와 환경 그외모든것들이 그림을 그리듯 그의 인격을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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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Vainglory의 프로필
    Lv1 Vainglory 님의 중재 의견 - 1년 전

    저는 둘다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 도둑질을 합니다. 이것이 니쁜짓인 것을 알고 했을까요? 아니죠 당연히 모르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혼을 내고 다음부터 하지말라고 했기 때문에 선과 악을 구별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돼는 것입니다. 보통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하고 키운 자식이 버릇이 없잖아요? 어렸을때 옭고그름 배워야 하는데 나쁜짓을 해도 잘했다 잘했다 하니까 나쁜짓을 하고도 옭고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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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나연의 프로필
    Lv1 김나연 님의 반대 의견 - 1년 전

    음…사실 양심이란 것 자체가 사전적 의미로 어떤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구별하는 도덕적 의식이나 마음씨 인데, 이것이 선천적으로 형성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 경험도 없이 양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경험없이 양심을 형성하면 잘못된 모습으로 형성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김충렬 박사에 따르면, 양심이란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 라고 하는데, 이 양심이 선천적으로 있다면 사람들이 항상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 범죄적 행위를 저지를 때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저는 양심은 후천적으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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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electo566의 프로필
    Lv3 electo566 님의 중재 의견 - 8달 전

    선악의 기준이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무엇이 선하고 악함을 어떻게 논하는가? 합의점이 도출될 수 없는 탁상곤론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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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o566의 프로필
      Lv3 electo566 님의 찬성 의견 - 8달 전

      정정
      탁상곤론->탁상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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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박민찬의 프로필
    Lv4 박민찬 님의 중재 의견 - 3달 전

    이주제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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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미러의 프로필
    Lv1 미러 님의 중재 의견 - 2달 전

    인간은 최첨단 로봇이라 칭하긴 애매모호하지만 쇠포함 아닌것이 로봇이라고 치면

     

    인간은 로봇이다. 인간의 심장을 바꾸면 심장의 원래 주인의 성격을 닮는다는 말들이 많다

     

    또한 어떤 예절바른 청년이 뇌에 파이프가 꽂혀 주위사람들한테 욕하는 성격으로 바꼈다는 사례도 있다

     

    장기들을 바꾸면 성격이 변한다 마치 로봇처럼 그러므로 불교에서 말하는 죄를 지으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 건 옥에티이다 인간은 누구나 부품(장기)에따라  선한사람이 될수있고

     

    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건 인간의 의지에 따라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하늘에서 정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누구나 부품에따라 살인자가 될 수 있고 의로운 자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선과 악을 논하기는 어렵다 나는 무교이다 불교, 기독교 모든 종교에 죄를 무르는 방식은 잘못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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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Liberabit의 프로필
    Lv8 Liberabit 님의 중재 의견 - 2달 전

    인간은 본래부터 선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아기가 언어를 배우고 기초적인 산술을 하듯이, 윤리도 학습하면서 깨닫는 것입니다.

    0 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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