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국정교과서로의 회귀는 필요한가

[ - 디베이팅데이 ]
토론에 참여하시기 전, 주제에 관한 현재의 의견을 밝혀주세요 : 중립

현재 중립에 있는 네모를 드래그하셔서 매우찬성, 찬성, 중립, 반대. 매우반대로 옮겨주시면 의견이 반영됩니다.

00332

discussion

현재 총 8종의 다양한 출판주체에 의해 출간되어 학교의 재량에 따라 선택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에 관해, 국정교과서로의 변환 논란이 다시 시작된 것은 ‘교학사 한국교과서’의 역사왜곡 파문에 의해서였다. 시민단체 등은 교학사의 교과서가 식민사관에 근거한 반민족 친일행위 옹호와 516 등 독재정권에 대한 미화의 측면이 서술되어 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맞선 교학사 교과서 집필진과 반대단체들은 나머지 7종의 교과서가 오히려 좌편향적인 역사관을 중심으로 집필된 잘못된 역사인식의 총합이라 주장하였다. 결국 이와 같은 이념적 갈등을 ‘국정교과서’로 해결하자는 주장이 국무총리와 여당(새누리당)대표에 의해 나왔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많은 단체들은 이에 반발하며 ‘국정교과서는 역사인식을 입맛대로 일률화시키려는 독재적 발상’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역사교과서만큼은 좌우를 떠나 국가가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여 이념적 갈등을 막자는 ‘한국사 국정화 교과서’, 과연 올바른 길인가.

 

data

국정교과서(두산백과)

검인정교과서(두산백과)

대한민국 교과서정책(국가기록원)

국정교과서 사태의 발단, 진행, 현재(위키피디아)

국정교과서 채택 OECD 국가 ‘전무’(교컴 웹사이트)

 

news

뜨거운 ‘한국사 국정화’ 논란 교육부 ‘침묵'(2015.09.14, YTN)

황우여 “학생들에게 역사는 하나로 가르쳐야”(2015.09.14, 뉴시스)

역사 교과서는 다양한 시각 담아내야(2015.09.14, 중앙일보)

 

pros opinion

a. 역사관의 차이는 갈등을 불러왔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공동체의 공동가치를 배우게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한국사 교육이 검인정체제로 변하면서 국민통합이 아니라 배운 교과서마다 다른 역사관과, 현대사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갖게되어 심각한 사회갈등만을 불러왔다. 이제라도 국정교과서를 통해 바르고 통일된 역사관으로 갈등을 봉합해야한다.

b. 편향된 주관적 역사왜곡이 만연해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관한 주관적 해석을 통해 부정적 요소로 가득찬 교과서들이 유통 중이다. 한국사교육의 목적은 객관성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 민족에 관한 자긍심을 심는 목적임에도, 현재 검인정체제에서 발행되는 교과서는 반한민중사관 등으로 가득차 있어 그 객관성을 상실했다. 우편향, 좌편향을 떠나 객관적 시각을 위해서라도 국정교과서에 그 힘을 집중하는 것이 옳다.

 

cons opinion

a. 국정교과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다.

교과서가 시대의 비판을 담지 못하고 정부여당 및 권력을 가진 이들의 입맛대로 만들겠다는 시도가 국정교과서로의 회귀이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제도는 유신체제에 성립되어 민주화가 발전하며 폐지된 제도임을 명심해야한다.

b. 검인정교과서는 세계적 추세이다.

국정교과서제도는 현재 한, 러시아, 베트남 등 비민주, 독재체제의 국가들만이 시행하고 있다. 교과서 발행에서 자율성과 다양성, 창의성을 보장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야하고, 교육전문가들이 외부의 개임과 간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정권에 눈치를 보지않고 진실을 기술하도록 도와야 한다.

 

reference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국사편찬위원회

교육부

한국경제 생글생글 ‘시사이슈 찬반토론’


최초입장 결과 (460명 투표)
23 32 104 240
토론댓글 현황 (71개 주장)
26 74

  Opinions

  1. 정우정우의 프로필추천댓글
    Lv4 정우정우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역사관의 차이는 갈등을 불러왔다.

    역사관의 차이라는 것이 그렇게 크나요?
    정부는 같은 기준으로 교과서를 검증하고 인증하여 학생들이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이 말은 (보통) 역사교과서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구성내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느쪽에서 맞다고 하는 것을 어느쪽에서는 틀리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시는 분들께서는 혹여나 생길 갈등을 두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갈등이 생긴다 해도 절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갈등은 민주 국가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들은 잘 조율해서 최선을 찾으라는 것이 민주주의가 주는 표현의 자유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최선을 찾기 위한 길을 갈등이 생긴다고 봉쇄하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편향된 주관적 역사왜곡이 만연해있다.
    한국사교육의 목적은 객관성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 민족에 관한 자긍심을 심는 목적임에도…. 객관적 시각을 위해서라도 국정교과서에 그 힘을 집중하는 것이 옳다.

    이분들이 말하시는 역사교육의 목적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역사교육의 목적은 민족의 자긍심을 심는게 아니라, 과거를 잊지 않으며 반성하고 개선하자는 의미입니다.

    객관성을 위해 국정화교과서를 한다. 객관성이 제 눈에는 획일화로 보이네요.
    그렇게 하면 우리는 정부 마음대로 역사를 조종당하는 바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결국 객관성을 말하면서 편향된 시각으로 세상을 보겠지요.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정부가 독재를 하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의 기본인 역사를 정부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미친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14 0 답글
    • 괜찮음의 프로필
      괜찮음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가 민주주의를 훼손한다는 것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지나친 불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분야에서 권위자들을 초빙하여 국정교과서를 집필하는데 있어서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잘 되어있는 국가에서 과연 입맛대로 만들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고, 언론과 사학계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에 대해 그저 짐작으로만 비판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괜히 이런 추측에 아직 결과물이 나오지도 않은 것에 비난을 해놓고 나중에 결과물이 모두가 인정할만한 괜찮은 상태로 국민들 앞에 보여졌을 때,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생기지 않게 조금은 두고 볼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물에 대해 비판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0 9
    • 10분후터지는이성의 프로필
      Lv1 10분후터지는이성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결말을 보고 말하라?
      그게 말이되는 소리신가…
      어떠한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비난하지말고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비난하냐고 하는건 전혀 말도안되는 주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정책이 시행되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은 도데체 무슨 근거로 얘기하시는건지

      2 1
    • 카이레스의 프로필
      Lv1 카이레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글쎄요. 국정화를 하겠다는 것은 님이 말씀하시는 “획일화”를 무너뜨리려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지금 국정화의 논란 주체가 되는 부분은 근현대사 부분이고, 정치적 스탠스가 깊게 들어간 부분 이기도 하죠. 현 검인정 체제에서 좌파성향의 집필진들이 주류를 이루는 사실, 편향되었다고 법원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수정하기를 끝끝내 거부하는 사실, 반대성향의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테러”수준의 항의 시위를 가한 좌파연대… 이것이 교육의 획일성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오히려 여야가 서로 견제하며 동일한 시선 비중의, 그리고 논란이 되지 않는 부분 위주의 근현대사 집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다양성이겠지요.

      0 4
    • 카이레스의 프로필
      Lv1 카이레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글쎄요. 국정화를 하겠다는 것은 님이 말씀하시는 “획일화”를 무너뜨리려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지금 국정화의 논란 주체가 되는 부분은 근현대사 부분이고, 정치적 스탠스가 깊게 들어간 부분 이기도 하죠. 현 검인정 체제에서 좌파성향의 집필진들이 주류를 이루는 사실, 편향되었다고 법원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수정하기를 끝끝내 거부하는 사실, 반대성향의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테러”수준의 항의 시위를 가한 좌파연대… 이것이 교육의 획일성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오히려 여야가 서로 견제하며 동일한 시선 비중의, 그리고 논란이 되지 않는 부분 위주의 근현대사 집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다양성이겠지요.

      0 1
  2. Bashak의 프로필
    Lv1 Bashak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화 하는것에 반대합니다.

    국정교과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과서의 집필 및 편찬 과정에서 당시의 사회 전반의 이해관계가 개입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엄연히 역사는 가치판단의 대상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 대한 가치판단이 일원화 된다면 심히 위험할 것입니다. 가치판단은 여러 가치관의 대립과 갈등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일원화 한다면 적어도 국정교과서 내에서의 역사만큼은 커다란 한가지 흐름으로만 수렴하게 되기에 되어 역사에 관한 올바른 가치판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육이라는 것은 현재 사회에 지배적인 의식을 해체, 재조합하여 인간으로서 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교육기조가 역사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면 앞으로 어린 학생들이 현재사회에서 적응하기만 할 뿐 더 나은 삶을 추구해나가는 것을 힘들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0 답글
  3. 밤띵이의 프로필
    Lv1 밤띵이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한국사 국정교과서로의 회귀는 필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사를 배우는 학생중의 한명으로서 현정부의 많은 교육정책변화로 큰혼란을 겪어왔습니다.
    그교육정책중 하나가 한국사 수능필수과목 지정이였는데요
    물론 한국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할 우리민족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사를 배우면서 개정된 한국사교과서에 잘못된 내용들을 보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청소년들에게는 정확한 역사의식을 심어주어야하는데 한국사 검정교과서가 교육부에서 제대로 검열한것이 맞나 할정도로 잘못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이기사를 봤을때 국정화를 해야하는 것이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 틀린 생각이 였다는 것을 많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알게되었으며 국정화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는 너무 객관적이여서도 안되고 너무 주관적이여서도 안됩니다. 역사는 중간의 성격을 띄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정화를 해서 지금의 정부의 성격에 따라 책이 출간이 되고 역사가 왜곡이된다면 미래 세대는 왜곡된 역사가 진짜 역사라고 생각하게될것입니다.
    의견을 잘 조율하여서 좋은 정책이 결정되길바랍니다.

    1 0 답글
  4.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학생들은 역사 교과서를 통해 역사관을 체득합니다.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하겠다는 것은 국가가 학생들의 역사관을 통제하겠다는 소리입니다. 독재 시도니, 극우 반영이니 이전에, 역사 교과서의 국정교과서화는 헌법 제 19조에서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를 국가가 대놓고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1 0 답글
    • 카이레스의 프로필
      Lv1 카이레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 이전에 이루어진 역사교육은 모두 양심의 자유를 침해당한, 통제의 역사교육인가요? 군사독재 시절의 이야기라면 이해하지만, 지금은 그 이후로 수십년이 지났습니다

      0 0
    •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근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의도적이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죠. 뺑소니로 인해 뇌를 다쳐 사람이 바뀌더라도, 그 사람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당한 것이기는 하지만, 뺑소니 친 사람에게 양심의 자유 침해 책임까지 묻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0 0
  5. 서건의 프로필
    서건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란 것은 정권이 바뀌면서 그만큼 내용이 크게 비뚤어질 슈 있습니다. 전혀 중립을 지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한쪽으로 너무나 크게 편향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여야 어디든 친일파의 후손들이 국가기관에 만연해있다고 밝혀지는 상황에서 국정교과서를 만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검정교과서에도 교육부에서 검정을 합니다. 전혀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내용이 바뀌기도 하였구요. 이러한 국정교과서로의 회귀는 역사적 창의성과 해석의 방면들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1 0 답글
  6.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으로 보급하는 OECD국가가 없다는걸보고도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편향? 객관적시각이 객관적인곳에서 나오는데 만인의 기준에 객관적인 곳이 대체 이 지구안에 어딨을까??

    1+1은 귀요미라고하는게 편향된 시각이고 1+1은 2라고 하는게 안편향된 시각이라면

    1+1은 귀요미라고 노래부르고 다니는 사람들은 뭐가돼냐

    당신들이 말하는 편향된 시각이라도 있어서 그편향을 논리로 무너뜨리고, 설득시키면서 정반합의 과정으로 객관적인 시각이 제대로 성립할수가 있는거야.

    빛과 어둠의 조화로운 공존속에서 빛이 진정 빛날수있지.

    당신들이 말하는 어둠을 없앤다고해서 빛의소중함을 언제까지나 정확히 이해하고 가질수있을까?

    0 0 답글
    • 카이레스의 프로필
      Lv1 카이레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oecd국가 중에 국정 교과서가 없다는 건 잘못된 팩트라는 걸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또한 그 편향된 논리를 짚고 넘어가면서(“반”) 국정화를 시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고로 합이 국정화겠지요. 기존 검인정 체제에서 “반”에 해당되는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물론 교학사 교과서그 우수한 교과서란 건 아닙니다만) 테러 수준의 항의 및 시위를 통해 그들만의 교과서 리그를 구축한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0 0
  7. qwzizibe의 프로필
    Lv1 qwzizib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현재 역사를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서 오히려 잘못된 점을 비판한 모습을 통해 역사는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배워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번 올림픽 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한국사 교과서를 통일된 시각으로 국정화 하기 전에 위의 말을 반드시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교과서가 객관성을 떨어뜨린 다는 주장에 반박하고 싶습니다.
    역사적 비판은 편향된 시각이 아니라 당위적인 행동이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된 교과서는 오히려 객관성을 결여하고 있고, 그에 따라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의 시각을 좁히고 더욱 편향적인 역사관을 갖게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 카이레스의 프로필
      Lv1 카이레스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역사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편향된 저술”이 문제겠지요. 누구도 역사에 대한 비판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0 0
  8. 정우정우의 프로필
    Lv4 정우정우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현재 초등학교에서 실험적으로 시행중인 국정교과서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saskian/220507843466

    추가로 제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좌편향? 그래서 국정화? http://kjw001.tistory.com/45

    0 0 답글
  9. 김태형 여친의 프로필
    Lv1 김태형 여친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전체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라는 것은 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진 역사 교과서입니다. 그런 교과서가 순전히 정부에 의해서만 만들어지게 된다면 잘못하다간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보를 전달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을 떠나 정부를 위한 교과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근현대사는 지금 사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리 오래된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예민한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권의 변화와 정치의 흐름에 따라 교과서 내용을 바꿀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정치적으로 국정 교과서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원래 검·인정이었던 한국사 교과서를 박정희 정권 시절에 국정으로 개편되어서 유신체제를 홍보하는 데에 악용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있었던 만큼 국정 교과서를 채택하는 것은 조심스럽게 다룰 문제입니다.
    교육에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 교과를 채택할 경우에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교과서가 한 가지이기 때문에 다른 것과 비교하여 정보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정부의 입맛대로 역사책을 약간 바꾸어도 그 정보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검·인정 교과서를 편찬하기 위해서 정치와 관련이 없는 역사학자들이 모여서 연구하고 책을 만듦으로써 국정 교과서보다 좀 더 객관적인 사실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국정교과서 채택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가 편찬하는 교과서인 만큼 교과서에 대한 정부의 영향을 모두 배제할 수 는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국정 교과서 채택에 반대합니다.

    1 0 답글
  10. lime의 프로필
    lim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역사는 과거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 중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다룹니다.
    여러 검정 교과서에서 그 중립의 정도가 다를 수는 있지만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국정 교과서는 역사를 바라본 특정 시각만을 반영해 만든 책입니다. 이런 교과서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학습을 방해하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다루는 역사 자체를 부정한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11. 배짱의 프로필
    Lv1 배짱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너무 좌편향과 우편향에 치우치지 않게 충분히 의견을 모아 중립적인 입장의 집필진 구성으로 하여서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관이 물론 역사에서는 중요하지만 너무 극단적인 역사관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 2 답글
    • 예킴의 프로필
      Lv1 예킴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현 정부, 찬성측 국회위원들의 성향이나 발언등을 고려해볼때 중립적인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기존의 성향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것이지만. 실험용 국정교과서에서는 친일 관점의 서술이 많았다는 점에서는 국정교과서는 극우 성향을 띌 것이 분명합니다.

      0 0
  12. 박선애의 프로필
    Lv1 박선애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로의 회귀에 찬성합니다.

    먼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세력의 배후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트워크 참여 단체는 총 466개로 이 연대단체에는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민자통), 청주통일청년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범민련) 등 이미 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로 분류된 단체들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적단체로 규정된 이들로서 반사회적 집단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청년연대, 한국대학생연합 등 광우병 촛불시위, 국정원 시국선언 등 굵직한 반정부 투쟁에 앞장섰던 단체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광우병 촛불시위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해 세월호 1주기 행사를 반 정부 투쟁의 수단으로 활용, 당시행사를 반정부 시위로 부추기기도 했던 이들입니다.

    한국청년연대의 경우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단체로 반정부적인 성향이 짙다는 평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이들이 정상적인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교과서의 다양성은 인정하나, 조금이라도 좌성향의 입맛에 벗어나는 교과서가 등장하면 친일로 매도하고 선동해 불매운동을 하게 만들어버리니, 좌편향적인 교과서들이 판을 치는 것이죠.
    그리고 보수교육단체나 시민단체들은 그렇게 수적으로도 그렇고 잘 뭉쳐지지도 않고 세력도 강하지 않는 상태에서 단합이 잘 안되서 매번 좌파 세력의 화력전에서 밀립니다. 그래서 현교과서들은 보수업적을 역사에서 지우고 좌경화의 행보가 진행되어 나열되는 거죠. 여기에, 북한의 사회주의를 미화시키고 있는 점. 그리고 여기에 빌붙는 페미교육과 이를 돕는 전교조들까지…즉 국정교과서의 회귀에 반대하는 이들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박정희의 개발독재가 음양이 있지만 근대화의 초석이라는 것은 좌파경제학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6.25가 명백히 남침이라는 것은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드러나 기밀문서를 통해 김일성이 남침에 환장하여 스탈린에게 보낸 전보들과 전쟁을 꺼려하던 모택동까지 들쑤셔 동란에 끌어들인 기록들이 다 나와있습니다.

    전세계와 인류가 인정한 북한의 천일공노할 죄악은 함구하고 우리 남한정부의 친일잔재만을 날조과장왜곡시켜 주입하고
    우리가 부정적 측면만을 부각시키고 명백한 남침마저 책임소재를 불분명하게 규정하고 구한말과 일제침탈과정에 대한 객관적 연구시도자체를 마치 대단한 “친일”인 거 처럼 묘사하는 이런게 “왜곡”이 확실합니다.

    왜곡을 뜯어고치자는것이며 역사적 범죄를 막자는 것입니다.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들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 보여집니다.

    1 1 답글
    • 알바그만의 프로필
      알바그만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반정부 투쟁, 반정부 성향…5년짜리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여기가 북한인가요?
      산하기관, 공무원들 이용해 댓글이나 달게 만드는 정부..비난받아 마땅하지요..ㅠ

      1 1
    • DebateLEe의 프로필
      Lv1 DebateLEe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박선애님이 몇몇의 이적단체,반사회단체들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는 오로지 정부가 맘에안들어서이다. ? 즉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들은 시대착오적이다? 성급한 일반화에 오류가 없지않아 있습니다.
      국정교과서 반대자 들중에는 저런 단체들을 빼고도 다른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수가 희박하게 적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글은 반대하는분들을 모두 반사회단체,이적단체사람이다 라는 전제하에 쓰여진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수정바랍니다.

      1 0
    • 강민성의 프로필
      Lv3 강민성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화에 반대한다고 다 시대착오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정부에서 역사를 조작할가봐 그런거죠. 일본이 그 예입니다.

      0 0
  13. 정치에 관심많은 학생의 프로필
    Lv3 정치에 관심많은 학생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교과서를 집필하는 것은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다양한 교과서를 집필하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거나, 둘째로는 국정 교과서를 집필하되, 공정성을 최대한 지키거나. 어떠한 선택을 하면, 그 선택에 대한 단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행동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때, 단점을 최소화시키기에 훨씬 수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일손을 줄일 수 있겠지요.
    이러한 법칙을 국정화 교과서 논란에 적용한다면 저는 다양한 교과서를 집필하되,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국정 교과서를 집필하되 공정성을 지키도록 하는 것보다 더욱 수월하게 진행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국정 교과서는 정부에서 주도권을 잡는 다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정부에서 ‘우리는 공정하게 하겠다는’ 대선언과 함께 그에 따른 실천을 보이지 않는 이상, 정부가 마음대로 국정 교과서를 짜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러한 행태가 보여지겠느냐. 라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충분히 그러한 일이 안 일어나리라는 법이 있습니까? 민주주의 국가여도, 몇십조원의 예산을 탕진하기도 하고,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는 사람을 잡아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정 교과서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리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까요?
    정부에서 스스로 공정성을 지키도록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잡아가는 것이 더욱 옳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결국 전제군주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것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지요. 전제군주제 같은 경우에도 왕 혼자서 공정성을 지키며 국가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양한 정치인들이 의견들을 나누면서 올바른 정책운영을 해나가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지금 상황에 대입시켜 보자면, 정부에서 스스로 공정성을 지키도록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더욱 옳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더군다나 현재 정부에서 교과서 집필을 맡긴 명단을 살펴보면 정부의 입맛에만 맞게 주장하는 역사관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격분할 수 없겠습니까? 요즘과 같은 민주주의 세상에서 국정 교과서를 마음대로 만드는 행태가 어떻게 벌어지겠느냐고요? 현 정부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만한 정부입니다. 단순히 ‘민주주의니까 잘되겠지’라고 치부하지 마십시오. 민주주의라고 해서 모든 것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민주주의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정부의 행태가 더욱 독재적이고, 잔인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나는 절대적으로 국정 교과서에 극히, 반대하는 바입니다.

    3 0 답글
  14. 한량의 프로필
    Lv1 한량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쉽게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국정교과서요? 왜요? 그러면 언론사와 방송사(공중파)도 하나로 통합해도 되는건가요?

    아침엔 동아일보를 읽고 저녁엔 한겨래 신문을 읽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해 나아가는 것이 많은 전문가와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역사란 사실주의대로 기록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김구 선생님은 사실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본을 향한 테러리스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구 선생님은 대한독립을 위해 일본과 맞서신 독립군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관점주의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라면 당연히 대한민국의 관점주의 대로 기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좌와 우가 또 갈려서 어느 관점에서 적어야 하는지가 관점인데 저는 이것이 신문과 같다고 봅니다.
    우편향 신문인 동아일보와 좌편향 신문인 한겨례 신문을 보면서 뭐가 맞고 틀린지 이해하고 정립해 나아가는것처럼
    1학년때는 이승만 대통령이 위대한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였다고 읽었어도 2학년때는 국민을 버리고 도망갔으며 대통령 재임 전 독립군들을 테러리스트로 몰아 변호조차 해주지 않았다는 사람으로 배워 어떤점에서는 훌륭하지만 어떤점에선 잘못되었다는걸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정교과서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로 생각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진국들이 검정교과서로 채택한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습니다.

    좌익, 우익 할 때 ‘익’이 무슨 한자인줄 아십니까?
    날개 ‘익’자입니다. 한마리의 새가 아니 한 국가가 비상하려면 좌우 날개가 조화롭게 균형을 맞춰가며
    열심히 날개짓을 해야 비로소 비상 할 수 있습니다.

    편향된 가치관은 국가를 병들게 합니다.
    편향된 가치관은 국가가 비상하지 못하게 합니다.
    편향된 가치관은 사람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막습니다.

    0 0 답글
  15. 자반고등어의 프로필
    Lv1 자반고등어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국정화교과서를 반대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

    국정화가 아닌 검인정 교과서로 되었을 경우 우리나라의 건국은 1948년이고 5.16은 군사혁명이고 5.18은 광주폭동으로
    기재된 교과서가 나와도 표현의 자유로 민주주의 다원성의 가치로 인정 하시겠습니까?
    역사를 보는 관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역사는 여러 관점에서 기록되어야 마땅하고 누군가의 의견도 표출될 자유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건국은 1919년이며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하였고 5.16은 성공한 쿠테타일뿐 혁명이 아니라 엄연한 쿠테타이며
    5.18은 민주화 운동이며 군부독재의 민중학살이라고 기술된 국정화 교과서라면 찬성하시겠습니까? 올바른 역사관으로 저술된 역사라면 통일된 역사관을 갖는것이 옳은일 아니겠습니까?

    묻겠습니다. 여러분이 우선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민족적 가치가 우선입니까? 민주주의가 우선입니까?
    무엇이 우선입니까?

    0 1 답글
    • 국정교과서빌어먹는다의 프로필
      국정교과서빌어먹는다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자반고등어님의 의견에 손색이 없으시다만 제가 한마디만 물어도 되겠습니까?

      자반고등어님께서 5.18이 통일된 역사관이라고 하셨다만

      그럼 5.18은 폭동이다 그렇게 말해야하는겁니까?

      지금의 한국은 5.18이 없으면 없고

      지금의 한국은 6월민주항쟁이 없으면 안되는겁니다

      쿠데타? 쿠데타는 아니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쿠데타라는 의미가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는인것은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정권을 빼앗었습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분명 5.18때 전두환 대통령님께서 무력 아니 그것보다 학살의 총이라고 합시다 그 무기로 국민들을 쏴 죽였는데 국민들은 가만히 있으면서 와 저게 총이구나하면서 있어야합니까? 저희 헌법에는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말입니다.
      김구는 저희나라 설립하는데 아무 힘도 기울지 않았습니까?
      김구 선생님께서는◈ 1893년 동학에 입교하여, 해주에서 동학운동을 지휘하였습니다.

      ◈ 1894년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게 시해당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고자, 일본 육군중위

      쓰치다를 살해하고 체포되었는데 사형되기 직전 고종의 특사령으로 감형되었습니다.

      ◈ 3 .1 운동 이 후에 상하이로 망명,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지휘하였습니다.

      ◈ 1944년 임시정부 주석에 선임이 되셨고 이 후 1945년 8 .15 광복 때 귀국하셔서 한국

      독립당 위원장으로 모스코바삼상회의 성명에 대한 반박과 신탁통치반대를 주도하며

      극우파로 활약했습니다

      ◈ 1948년 남한만의 단독 선거를 실시한다는 유엔의 결의에 반대하여,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등 업적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고등어님이 통일된 역사관이라고 하시는데 자반고등어님은 김구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설립하는데 아무 업적도 아무것도 안하신분인가요?
      그것부터 생각하시고 답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0
    • 예킴의 프로필
      Lv1 예킴 님의 중재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는 좌우의 대립이 주로 이루어지는 문제이지만, 단순히 정치색으로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좌우에 관계없이 자기 세력에 유리한 역사를 서술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도 고려해서 좌우 편가르기가 아닌 토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1 0
    • irisjela의 프로필
      Lv1 irisjela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민족적 가치와 민주주의는 모두 중요한 가치이므로 무엇이 우선인지 명백히 구분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되짚어 여쭤보자면,
      국정교과서가 5.16은 군사혁명이고 5.18은 광주폭동으로 기재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으십니까?
      국정교과서가 과연 “역사를 보는 관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역사는 여러관점에서 기록되어야 마땅하고 누군가의 의견도 표출될 자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라는 명제를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까?
      현 교과서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이는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가며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민주적이고 동시에 민족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0 0
  16. DebateLEe의 프로필
    Lv1 DebateLEe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역사책이란 과학책이나 수학책이아닙니다. 과학책이나 수학책은 “현재의 패러다임으로는 변하지 않을 진실, 정의” 들을 기록합니다.역사책에는 물론 변하지 않을 역사적 사실도 있지만, 특히”의의:(어떤 사실이나 행위 따위가 갖는 중요성이나 가치)” 가 서술 됩니다. 이 의의 는 누가 정하는 건가요? 이 가치는 역사가들이 서로 정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역사적 가치는 한 기관에서 정한, 통일된 역사관이아닌, 배운 교과서마다 다른 역사관을 보며 자기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또 다른 시각에서 역사관을 보며 역사의식의 다양성을 길러나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0 0 답글
  17. 유상아의 프로필
    Lv1 유상아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반대합니다.

    1.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지 사건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음을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역사학자들도 때문에 역사는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표현합니다. 때문에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국정화 교과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역사관에 불균형을 초래할 것입니다.

    2. 정부는 대화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 합니다. 충분한 토의나 국민의견을 묻는 절차 없이
    정권 말기에 허둥대듯 국정화를 추친 중입니다. 그 이유와 목적이 무엇일까요? 정의와 민족애로 이 땅에 뜨거운 피를
    바친 많은 분들에 의해 지켜온 이 나라의 역사가 몇몇 친일파와 위정자들의 이해득실을 위해 수정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3. 정부는 이미 국정교과서의 편향적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우여 장관은 현 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왜곡되어 있는지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했지만, 현재 검정교과서도 국가의 검인을 받은 것인데 그럼 검인한 국가가 좌편향적이란 이야기입니까? 대다수 역사학자와 관련 교수들이 집필을 거부한 상태에서 어떻게 중립적이고 객관적 시각을 가진 집필진을 꾸리겠다는 것인지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아마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맞춰두고 집필집도 섭외한 상태이겠지요. 이런 교과서가 과연 역사를 균형감있게 서술할 수 있나요? 게다가 집필기간도 채 1년인 되지 않는 등 졸속이 될 것이 뻔합니다.

    한마디로 현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국민을 업신 여기고 무시하는 행태라 보여집니다.

    0 0 답글
  18.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역사라는 것은 단순히 한쪽 시선에서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국정 교과서는 시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19. 이재헌의 프로필
    이재헌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합니다.
    기본적인 내용들은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기에 제 생각만 짧게 말하겠습니다.

    1. 저는 역사교과서가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그것을 왜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측 분들의 의견들을 많이 들어보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왜 비판하느냐” 라고 하시는데 반대로 생각해서 이미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왜 다른아이로 대체를 해야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2.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와 무관하게, 많은 대학생들과 교수들이 시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귀를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이 맞는 것입니까? 저는 정말 정부에 큰 불신을 가지게 되었고 정말 독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0 0 답글
  20. 김미역의 프로필
    Lv1 김미역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합니다.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고있는 학생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화를 실시하는것이 정말 민주주의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계열에 종사하시는 많은분들께서도 반대를 하셨음에도 정부에서 국정화를 추진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국정화는 국민들의
    허락없이는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21. 창의빅의 프로필
    Lv1 창의빅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업에 찬성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배울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쓰여지는 교과서 대부분이 하나의 입장만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의 측면에서 우리나라 역사교과서들은 굉장히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균형적이지 못한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발단은 자정작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울어진 사학계에 있다고 봅니다.
    또 하나 우려되는 점은 이런 사학계가 민중사관만을 중시한다는 것입니다.
    민중사관이 절대적으로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지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긍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 다른 나라의 인재들과
    부딪히면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꿈을 갖게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선 사학계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때 까지만이라도 국정교과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갖은 좋은 교과서를 만들어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사실 교과서 만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건 아니죠. 학생들은 학교, 인터넷, 언론매체 등을 통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의 현실이 크게 바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제대로 된 교과서가
    중심을 잡아주리라 봅니다.

    0 0 답글
    • Candup의 프로필
      Lv1 Candup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창의빅님 논리에는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배울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말씀과

      국정화교과서 찬성은 상당히 모순적인 논리입니다. 하나의 교과서로 하나의 역사의 관점을 있을 수 없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의견이 다르고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과 관점이 다릅니다. 그것을 결정 하고 무엇을 받아 들일지는 개개인이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자유이며 권리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교과서로만 한다면,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척도조차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교과서라 함은 어떤 기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국정화교과서 된다고 하여 완벽한 역사인식을 심어 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완벽한 역사란 없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그렇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는 필사 반대 합니다.

      0 0
    • Candup의 프로필
      Lv1 Candup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창의빅님 논리에는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배울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말씀과

      국정화교과서 찬성은 상당히 모순적인 논리입니다. 하나의 교과서로 하나의 역사의 관점을 있을 수 없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의견이 다르고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과 관점이 다릅니다. 그것을 결정 하고 무엇을 받아 들일지는 개개인이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자유이며 권리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교과서로만 한다면,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척도조차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교과서라 함은 어떤 기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국정화교과서 된다고 하여 완벽한 역사인식을 심어 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완벽한 역사란 없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그렇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는 반대합니다.

      0 0
  22.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프로필
    Lv2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유엔 인권 이사회가 올해 3월 베트남 정부에 국정교과서 폐지를 공식적으로 권고해 베트남은 자국 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에서 검정제로 변경한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통해 접했으리라고 판단되는 바입니다.

    그리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한다는 행위는 국제 기구인 UN의 권고사항에 정면으로 대척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1당 독제상태인 베트남도 UN의 권고를 받아들여 현재 교과서 국정화를 검정제로 바꾸고 있는 마당에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을 왜 하냐는 것이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국정화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대부분 독제정권과 과거 독제정권이 지배했던 후진국들 뿐이며,
    OECD국가 중에서도 아이슬란드, 터키, 그리스 세 국가밖에 없으며 이 3개 나라 마저도 시장이 너무 작아 출판사들이 교과서를 만들 능력이 없어 국정제으로 바꾸거나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바꾼 경우입니다.

    미국의 뉴욕 타임즈는 “박근혜 보수 정부가 교육을 이 나라의 권위주의적 과거로 되돌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기사를 실었고 영국의 국영방송인 BBC는 “남한이 역사 교과서 통제에 나선다”라는 날이 선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0 0 답글
    •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프로필
      Lv2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게다가 교과서 검정제 폐지 주장에 대한 근거로 여당측에선 최근 교과서에서 발견된 좌편향적인 글과 부실한글들을 몇가지 인용했는데 이는 전혀 설득력없는 궤변이라고 판단되는 바입니다. 일단 여당에서 제출한 민간 출판사의 좌편향적인 글과 부실한 글들이 실제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작성한 민간 출판사보다 검정하고도 발견하지 못했거나 묵인한 교육부의 책임이 더 클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여당은 무조건 검정제의 잘못 그리고 민간 출판사의 잘못이라 우기며 교육부에는 책임을 묻지않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0 0
    •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프로필
      Lv2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또한, 유엔 문화권 특별 보좌관인 파라다 샤히드씨는 2013년부터 매해 단일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보고서로 지적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 68차 유엔 총회와 작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엔 “단일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위험이 크다”라고 강조했으며, 올해 28차 유엔 인권 이사회에선 베트남 국가 보고서에선 “역사에 있어서 단 한개의 객관적인 사실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유엔에서 개최한 ‘역사 교육과 기억과정에 대한 패널 토론’에서도 “역사는 종교나 믿어야 할 하나의 진실이 아니라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 나온바 있습니다.

      0 0
    •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프로필
      Lv2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마지막으로 맨 위의 “국정 교과서가 민주주의를 훼손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의 지나친 불신”이란 말엔 이 말로 대답하겠습니다.

      “민주주의란 토의에 의한 통치를 의미한다. – C.애틀리 -“

      0 0
  23. 긴급구호대상의 프로필
    Lv1 긴급구호대상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우선 아이들이 지표로 삼을 교과서가 이런 논쟁에 휩쓸린 것 자체가 안타깝다 생각됩니다. 객관성을 지니기 휘한 교과서다? 그 객관성이 진정 투명하고 말 그대로의 의미라면 이토록 거센 반대 또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만나온 아이들 중학교, 고등학교가 일파만파로 흩어져 배움을 달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각에서 비롯된 사회불만?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사회불만은 정말로 불만을 가질 사항이 있기에 가졌던 것이지 교과서로 주입된 생각에서 비롯된 불만이 아니란 겁니다.

    0 0 답글
  24. hammerhead의 프로필
    hammerhead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결과물을 보고 말씀하시라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신듯 합니다만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혈세가 소모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0 0 답글
  25. MobyDick의 프로필
    Lv3 MobyDick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저는 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죠.
    현 정부가 박근혜 정권일 때 만든다는 겁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는거죠.
    그게 왜 문제냐? 박정희 대통령을 역사적으로 미화할 수도 있다는거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지 못할겁니다.
    그런데 의견은 왜 찬성이냐..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한가지의 사실만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거죠?
    일제강점기를 예를 든다면 우리나라는 명백한 일본의 잘못이죠.
    그런데 일본에선?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2가지 관점이 있죠 우리나라와 일본.
    만약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리나라일까요? 일본일까요?
    누가봐도 이건 일본의 잘못입니다.
    즉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본다는 건 분명 한가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잘못된 것이고 그걸 배운 학생들은 잘못된 생각을 하겠죠.
    국정 교과서는 정말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현 정부에서 만드는 건 반대할 뿐이죠,,
    정권이 바뀐 뒤에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0 1 답글
    • 파랑새의 프로필
      Lv1 파랑새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물론 역사에 있어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사적 사실을 역사책에 실을 수는 없겠지요. 역사 교과서가 만들어지려면 필연적으로 압축, 요약, 그리고 생략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치 판단이 들어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사건의 의의와 영향을 판단해 중요한 것만 역사책에 실어야 하기 때문이죠.
      지금 현 검정교과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은 편향입니다.
      그리고 그 편향의 근거로 들어지는 것이, 역대 대통령의 사진 수가 누구는 몇장 실렸고, 누구는 몇장 실렸다 하는 것들입니다. 즉 객관적인 서술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서술이 객관적이더라도 그것이 어떤 뉘앙스로 다루어졌는지, 그리고 어떤 비중으로 다루어졌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 교과서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관점이라는 것은 “어떠한 사실을 바라보는 시각” 이라는 뜻을 가지기 때문에 역사에 “사실” 이 하나가 있다고 해서 “관점” 역시 하나라는 것은 인과적이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는 실제로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완벽히 옳은 관점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점의 다양성을 배제했을 때는 세상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역사 교과서가 해야 할 역할은 아이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그 사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여 아이들 스스로가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1 1
  26. 영드의 프로필
    영드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라는 것은 집권중인 현 당의 정치적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집권당이 친일, 친보수, 독재미화의 성격을 띈 교과서를 만든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막대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요즘 국정화 교과서 편찬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대되어 우리나라의 큰 혼란을 불러올 수 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 집필 되고있는 교과서에는 좌편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실려있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국정교과서의 내용은 집권당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 입니다

    0 0 답글
  27. 영드 닥터후의 프로필
    영드 닥터후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만일 국정화 교과서가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배우는 책으로 선정된다면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지 못 할 것이고

    국정교과서를 편찬한 집단의 관점으로만 역사를 해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의 견해를 생각해 볼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의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다양한 역사 교과서의 사용이 국민통합을 방해할 수는 있어도

    우리나라 학생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한 몫을

    할 것이고 정부가 실시하는 정책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훗날 우리나라의 바른길을 유도할 것 입니다

    0 0 답글
  28. 환영하오낯선이여의 프로필
    Lv2 환영하오낯선이여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로 가는 것은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고 세계 어느 선진국을 봐도 국정화를 시행하고 있지 않다.

    러시아 등 이라고 하면 진짜 양심이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교과서를 국가가 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0 0 답글
  29. 깨어있는국민의 프로필
    Lv3 깨어있는국민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박근혜대통령이 국회의원일때 정부가 역사를 판단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이를통해서 정부가 역사를 판단했습니다.

    5.16이 혁명이되었던 박정희시대의 교과서 즉 국정화시대의 교과서입니다.

    이승만이 국부고 어찌 박정희가 이나라의 아버지입니까?

    국정화교과서를 하게되면 통일된 생각을 지니게되는점도 고려해야할 점입니다.

    많은 외국기자들이 놀랐다고합니다.

    올바른역사가 있다는사실에 그건 말도안될뿐더러 지금 국정화교과서는 한쪽에 치우친 교과서가 될확률이 큽니다.

    국정화교과서는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입니다, 대통령이 그걸 나서서 할것이 아니라 저는 차라리 그런것을 할 돈이면

    집필진들 해산하고 국민에게 증세없는 복지를 실현시키면 낫지않을까 합니다.

    0 0 답글
  30. ShiningH의 프로필
    Lv2 ShiningH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역사 교과서가 편향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정교과서는 과연 편향적이지 않을까요? 모든 글은, 심지어 단순 사실을 보도하는 뉴스 기사까지도 개인의 주관이 개입됩니다. 객관적인 글이라도 어떤 사실을 더 부각시키느냐에 따라 읽는 사람의 인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교과서는 학생들의 역사관을 매우 크게 좌우합니다. 학창시절 대부분의 국사 교과서는 일제시대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준 피해만을 매우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대학교에 다닐 때, 우리나라의 빠른 발전에는 일제시대때 일본이 도입한 제도와 문물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걸 배웠고, 관련된 명백한 증거 자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강생들이 학창시절 ‘일본은 우리나라에 피해를 준 존재’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 과목 수강 후에도 많은 수강생들은 그 과목과 교수를 안좋게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히려 다양한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과서 수를 늘려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역사 교육을, 국가가 일방적으로 하나의 교과서로만 가르친다는 것은, 정부가 원하는 역사관을 국민에게 주입시키겠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중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도 믿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을 어떻게든 단결시키려는 게 목적이지, 올바른 인문학 사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 비중이 적구요.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잡고 나서 그가 한 일은, 이순신을 영웅으로 부각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이순신의 영웅성을 부각시킴으로써 박정희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고, 국민들의 선호도를 얻음과 동시에 단결을 꾀했죠. 이처럼 정부는 국민들의 의식을 항상 의식하고, 자신들에게 편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노력합니다.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하구요.

    0 0 답글
  31. 강민서의 프로필
    강민서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국정교과서가 옳은 말을 한다면야 찬성이지만, 역사를 바꾸어서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기때문에 이것을 아니라고봅니다.

    0 0 답글
  32. 강민성의 프로필
    Lv3 강민성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전 반대입니다 역사왜곡을 할 수 있고, 그 교과서로 배우게 될 학생들이 가질 생각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0 0 답글
  33. 달타냥의 프로필
    Lv1 달타냥 님의 찬성 의견 - 3년 전

    난 현재의 7종 교과서가 성향적으로 편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군사독재정권이 끝난 시기가 1993년입니다 이들의 주 탄압의 대상은 학생 교사 학자들이고
    현재의 전교조 같은 단체들이지요 불과 20년정도가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정교과서는 1950년에 만들어지고 2000년에 사라젔습니다
    결론은 현재 7종 교과서를 지은 학자들한테 1950년 부터 2000년까지의 역사는 탄압과 치욕의 역사라는 겁니다
    당연히 50년간의 역사에 비판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간 한번은 손을 봐야 했는데 조금 빠른감은 있지만
    수정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의 민주주의 라면 진실된 역사책이 나올거라 생각 합니다

    0 0 답글
  34. 세번째 주사위의 프로필
    세번째 주사위 님의 반대 의견 - 3년 전

    저는 좌편향과 우편향 이라는 말 자체가 다양성을 짓밟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계적 오류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이 세상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그리고 소수의 동성애자 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 그리고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는 남자, 그리고 스스로를 남자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요.

    이런 것을 다양성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인간은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둘로 나뉘어있고

    “인간은 이성애에 편향되어있으니 동등하게 인간의 절반은 동성애자로 만들자 ”

    라고 한다면 뭔가 다양성이라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쉽다고 해서 전체의 틀까지 왜곡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0 0 답글
  35. 백린마츠의 프로필
    Lv1 백린마츠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조선시대에도 한사람의 기록만으로 잘못된 판단을 할까봐
    두명의 서기를 붙였는데, 국정화 교과서는 한명의 서기가 쓴 기록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역사를 하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게 옳습니까? 제 생각에는 아닙니다.
    역사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관점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로 통일시키면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도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건 옳지 않습니다. 앞으로 역사를 배울 학생으로서 너무 걱정되고 또 화가납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바른 역사책을 배우고 싶습니다.

    0 0 답글
  36. 뉘의 프로필
    Lv2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역사는 다양한 시각에서 집필되어야 하고, 배워져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죠.
    교과서가 국정화된다면 집필 당시의 정치 상황에 따라 좌편향, 우편향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교과서 하나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레 편향된 정치사상이 들어서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다른 한쪽의 장점, 편향된 정치사상의 단점은 배울 수 없게 될겁니다. 결국에는 좌는 우는 그 성향 하나가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이 되어 다른 하나는 모두에게 배척받겠죠.

    학생들에게 교과서가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0 0 답글
  37. Nec의 프로필
    Lv1 Nec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함부로 “절대”와 같은 극단적 단어는 쓰지 않는것이 좋지만,
    국정교과서의 경우는 고려해볼 필요없이 절대 반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써놓으신 것처럼 역사는 어느 한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볼 수 없고
    봐서도 안되는 것이죠 (편협하다고 하죠 보통?)

    0 0 답글
  38. Arsene Lupin의 프로필
    Lv2 Arsene Lupin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좌편향이라고들 하지만, 국정교과서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우편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냥 차라리 우파와 좌파가 모여있는 시중의 교과서를, 즉 민간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어도 차선책이라고 봅니다.

    0 0 답글
  39. hje2013의 프로필
    Lv5 hje2013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며칠전에 라디오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초등6학년 사회교과서 내용이 은근슬쩍 개편되었고,
    그 내용을 들으니 기가 막히더군요.
    일일이 열거하긴 어렵지만, 친일, 독재 등 역사적 사실에 관한 미화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예 빠져있다는 이야기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국정교과서로 만들어질 미래가 대충 그려집니다.

    0 0 답글
  40. windows10의 프로필
    windows10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저는 국정교과서 절대 반대합니다.

    먼저 제가 현재 국사를 배우는 입장이란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정교과서, 즉 전국의 학생을 하나의 교과서로 가르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역사는 편향되면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의 교과서를 사용하자? 엄청난 모순입니다.

    하나의 교과서를 사용하자, 즉 하나의 시각으로만 보자…가 되어버립니다.

    국정교과서가 되면, 정부의 입김이 들어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정부가 보수면 보수가 유리하게,

    진보면 진보가 유리하게 집필할 수 있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위의 달타냥 님의 말에서, 1950~2000년대에 탄압등의 치욕등으로 인해 좌편향 될것이다. 라고 주장하셨는데,

    이러한 집필진을 탄압한 시점에서 그 시대는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란 사회에서 갈등이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갈등이 무서워 국정교과서를 하자는 것은,

    북한의 획일화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0 0 답글
  41. irisjela의 프로필
    Lv1 irisjela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국정화 추진 이전에도 교과서 출판사들의 성향이 취우쳐 있었다라는 사실에 있어 획일화와 다름 없다고 하신 점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이 “국정화교과서”가 되면 이는 산을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실은 앞서 말한 이야기는 국정화교과서의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로 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현재 여당의 국정화교과서 추진은 비합리적이고 동시에 투명하지 않습니다. 만약 국정화교과서의 제작과정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이라면 정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서라도 참여진과 현재까지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는 반대이며, 몇몇 참여진의 비윤리적인 모습에 관련한 뉴스 보도는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떨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어린 학생들의 머릿속에 신선하게 들어간 교과서 지식은 여러 시험을 거쳐 확고해지고, 굳어집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교과서는 매우 신중해야할 문제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어르신분들이 아직 많듯, 사람들에게 주입되는 정보는, 언제든 주의해야 하므로 현명한 대처가 있기를 바랍니다….

    1 0 답글
  42.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저는 국정교과서에 찬성합니다.

    많은 분들이 역사는 다양한 시각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부터 동의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우리 민족의 얼굴이며 우리가 미래에 바라볼 과거의 모습입니다. 역사를 여러가지 쟁점으로 배운다? 여러가지 쟁점으로 배운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이 그 동안 걸어왔던 길에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역사는 과거의 모습을 바탕으로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이뤄나가는 것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정말 이상적인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역사란 구성원에게 자부심을 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고 그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뤄나가도록 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역사에 많은 시각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역사란 역사적 사실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들어간 가치관을 배우는 것 입니다. 역사는 엄밀히 얘기하면 사실만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누가 몇 년도에 뭘 했다. 이러고 끝나는게 역사인 것이지 누가 몇 년도에 뭘 했는데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다. 라는 가치판단이 들어가면 그게 왜곡된 역사인 것이지요.

    현재 국정화교과서로 인해 왜곡된 역사라고 하는 근현대사부분 또한 어느 쪽 시각으로 보든지 자기들의 성향에 맞추어 왜곡되어 있습니다. 일본같은 경우에 다수 역사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이 실려있다고 한창 시끄러웠던 부분이 있지요? 일본 입장에서 보면 독도는 일본 땅인 것이고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저는 당연히 토종 한국인이니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하겠지요.

    역사란 이런 것입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됩니다.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옛날이라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근현대사 또한 지금이야 자료들이 남아있지만 50년만 더 지나도 그 사실과 더불어 하나의 가치관이 개입되어 정립될 것입니다. 옛날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한반도 뿐만이 아니라 러시아까지 뻗어나갔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제가 이해가 제일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전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지요. 그 분들은 논란거리가 될 일들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대한민국의 수장이었던 대통령을 까 내리는게 그게 또 올바른 역사인식이라고 하는 몇 몇 단체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행위에는 공과 과가 모두 존재합니다. 미국 독립전쟁이 영국에서 들어오던 차를 바다에 던져 내버린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던데 그 경우 차를 바다에 내다버린 사람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요? 수입품을 무단으로 탈취한 무뢰배일까요? 아님 국가를 생각한 애국자일까요?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까 내림으로써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역사인식에 대한 다양한 관점? 이미 까 내릴 때 편향된 가치관 개입이 있지 않았습니까? 과가 더 많다구요? 공과 과의 비교를 어떻게 하지요? 그에 대한 이점이 누구도 반박할 수 없도록 수치적으로 증명되었나요?

    역사에 대한 가치관은 하나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고조선이 정말 현 러시아 영토까지 지배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배를 했다고 가르침으로써 우리 민족이 옛날에는 전세계에서 손 꼽히는 강대국이었다고 믿게 하면 됩니다. 자부심을 갖도록 만드는게 역사입니다.

    친일파, 친일파 하는데 근대화 시기에 넘어가는 시점에 대한제국에 친일파만 있었나요? 친중파, 친러파 다 있었습니다. 친중파도 추적할까요? 친러파는 어떻습니까?

    역사교과서를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검인정 체제가 오히려 이념논쟁의 불씨를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건국일이 없다고 가르치는게 올바른 역사인식인가요? 건국일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생긴 것입니까?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생겼나요? 저는 중학교 때 박정희 대통령의 쿠데타로 민주주의는 후퇴하였지만 재임기간 중 시행된 여러 정책들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다고 배웠습니다. 민주주의 후퇴했지요. 하지만 경제발전은 누가 대통령이 됐더라도 했을 것이라고 까 내리면 다른 부분에서 뭐가 생깁니까? 5.18이요? 군사독재정권에 시민이 저항한 것은 맞습니다만 시민이 총을 탈취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제주도 4. 3 사건이요? 강경한 진압으로 다수의 민간인 사망자가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공산주의자들이 제주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도 사실입니다만?

    각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판단은 하나의 가치로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역사가 다양한 관점을 띄는게 좋다는 것은 학계에서나 하실 말씀이시고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도 이상적인 얘기입니다. 단적인 예로 국정교과서를 촉발시킨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볼까요? 시민단체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우편향 되어 현장인 단 1개의 학교도 채택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합니다만 28개 학교가 교학사를 채택했다가 시민단체들의 격렬한 반대와 불매운동, 항의방문으로 취소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시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교학사 교과서의 일부 원문 및 수정문을 읽어보니 제가 보기에는 문제적 논지를 띄는 부분도 부분 부분 있기는 하지만 교육부 권고에 따라 수정되었고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구술이 되었더군요.

    현 검인정체제에서는 각 출판사 오너의 성향, 그에 따른 집필진의 성향에 따라 가치관 개입이 무조건 이루어집니다. 국가가 가치관을 개입시키고 객관성을 살려서 하나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군요. 친일을 미화하고 독재정권을 미화할 것이라는 소리는 2010년까지 나왔던 국정 역사교과서는 다 그랬다는 증거 먼저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저는 개인적으로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근현대사 부분보다는 고대시대에 대해 많은 교과서에서 서술한 부분이 더 낯 뜨겁던데요. 우리가 반만년 역사? 단군할아버지? 통신사들이 일본에 문명을 전해줬다구요? 국수주의적 색깔은 빼기를 바랍니다.

    0 0 답글
    • veritasluxmea의 프로필
      Lv1 veritasluxmea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글을 읽다 처음으로 반박문을 남겨봅니다.

      미흡한 글솜씨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여러가지 쟁점을 통해 역사를 배운다는 것이 대한민국이 그 동안 걸어왔던 길에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즉,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 그 자체가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도보수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는 왜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인가요?

      단지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인가요?

      또한, 역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가치관은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의 부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역사는 과거에 발생한 있었던 그대로의 사건과 역사가의 주관적 해석의 혼합물입니다.

      즉, 카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 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가가 다르고, 그들이 살아온 환경이, 유년 시절이, 경험한 것들이 다 다른데 어떻게 역사적 사실에 대한 획일적인 해석만이 존재하겠습니까?

      짧게 정리하자면, 역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국가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역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인 것입니다.

      두 번째, 역사란 구성원에게 자부심을 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고 그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뤄나가도록 하는 수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명제에 대하여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을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 하나하나가 모두 주체적인 인격적 존재로서 자신만의 가치관과 사상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것이 교육의 역할입니다.

      역사 교육의 목표가 국가의 구성원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는 주장은 매우 전체주의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셋째, 중간에 전임 대통령들에 대해 언급을 하셨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저급한 표현 중 하나인 ‘까 내리다’를 워낙 많이 사용하셔서 이를 ‘비판하다’라는 단어로 고치겠습니다.

      전임 대통령을 비판하는 게 옳은 역사인식이라고 어느 단체가 주장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런 주장을 했든 뭐 그건 그 사람 개인적 의견이고요..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에도 빛과 어둠이 모두 존재합니다.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룬 업적과 그에 대한 비판이 모두 존재합니다.

      지금의 교과서는 충분히 정당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기술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친일파 얘기가 나왔습니다.

      뜬금없이 친중파, 친러파 얘기를 꺼내셨는데 친일파와 친중파, 친러파 또는 친미파는 그 본질 자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 식민 지배했나요? 러시아가 우리나라 식민 지배했나요?

      물론 러시아가 우리나라의 이권을 일부 침탈하긴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친러파의 행동이 충분히 합리적이고 정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을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짓밟아온 일본의 식민 지배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친일파는 친중파 또는 친러파와 완전히 다르단 말입니다.

      우리가 친중파와 친러파를 추적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앞에 자잘한 것들을 워낙 많이 말해가지고 이제 결론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역사 교육에 대한 완전히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쩌면 민주주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일 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하나의 가치관으로 통일되서는 안 되고 역사 교육이 학생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행되는 것은 더더욱 안 됩니다.

      다양한 가치관과 다양한 사상은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초석입니다.

      다양한 가치관과 사상, 생각이 없는 민주주의는 죽은 민주주의이자 독재 체제와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국가가 원하는 일관된 사상, 즉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길러주는 교육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교육의 근원적 목적은 학생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돕는 것입니다.

      국가가 교육에 개입하여 국가가 원하는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전체주의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하겠습니다.

      저에게 국가가 원하는 사상, 국가가 원하는 이념, 국가가 원하는 가치관, 그리고 국가가 원하는 역사 인식을 떠 먹이려 하지 마십시오.

      주입시키려 하지 말란 말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원하는 이념을, 사상을, 역사 인식을, 가치관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그것들이 합리적이고 정당한 근거에 기반해 있을 때만 말입니다.

      그러나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 이룩해낸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요, 역사 교육을 죽이는 일입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0
  43. 세번째 주사위의 프로필
    세번째 주사위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예전 독일의 나치는 참으로 자국민에 대한 자부심이 컸습니다.

    자신들의 위대함이 하늘을 찔러서 다른 민족들은 하등 한 존 제로 인식하게 되었지요.

    그중에 유태인들은 즉각 없애야 하는 암적인 존 제로 보았고요.

    대공황의 원인을 유태인으로 돌렸습니다.

    “우리는 이런 민족이다!” “자부심을 가져라!” “문제의 원인은 유태인이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스스로의 역사에 좋은 점만을 부각시켰습니다.

    역사를 왜 배우나요?

    자부심을 느끼려고 배우나요?

    그러면 북한과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국정교과서의 가장 큰 문제는 사상 주입에 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학생은 당장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험문제가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면,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암묵적인 사상에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침략이 한국의 근대화를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친일적 내용이라던지…

    (근대화는 어떻게는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오지에도 근대화는 이루어집니다. 하물며 사방이 강대국인 한국에 근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도대체 뉴라이트들이 얼마나 사람들을 세뇌시켰기에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는 스스로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남들이 제시하는 것 말고 말입니다.

    그러려면 최대한 많은 정보가 주어져야 합니다. 정보가 많을수록 판단의 근거가 풍부해지지요.

    책을 직접 써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제한된 정보와 정보를 제시하는 순서만으로도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독자는 스토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쉽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다양화. 다양화. 하는 것입니다. 정보의 양과 순서를 하나로 통일하면 북한의 교과서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0 답글
    •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 세번째 주사위

      아니 저도 뉴라이트라는 단체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왜 그 단체가 사람들을 세뇌시켰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 단체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 쪽은 이야기하는 것들이 좀 이상한 것들이 많던데 제 얘기도 그 정도로 이상하게 들렸나요?

      현재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있는 국사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교육에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야 하는 것도 맞는 얘기입니다만 그럼 국정교과서에 두가지 견해를 다 싣는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예를 들면 ‘일제시대는 침략주의적 성향을 띈 일본이 대륙진출을 위해 한반도를 식민지로 만들어 당시 국민들이 일제의 강제적인 수탈과 경제의 침체를 가져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의 근대화를 이룬 발판이 되었다.’ 라고 쓰여지면 균형잡힌 역사책이라 하실겁니까?

      ‘6.25전쟁은 북한의 남침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남한이 북침을 했다는 설도 있다’ 이거는 어떤가요?
      ‘광주민주화운동은 전두환 독재정권에 대항한 민주시민의 저항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북한의 공작이었다는 설도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쿠데타와 군사독재로 민주주의의를 후퇴시켰다는 평도 있지만 체계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도 있다’
      ‘고조선은 만주땅까지를 영토로 하는 큰 제국이었다는 설도 있고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설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대강 사업은 한편으로는 환경파괴를 가속화했다고 하지만 수자원 확보에 기여했다는 측면도 있다’
      ‘천안함 사건은 북한 잠수함이 쏜 어뢰에 의한 침몰이라는 것과 동시에 좌초설, 미군 잠수함 충돌설 등 여러가지 설들이 아직도 난무하고 있다’
      ‘광우병 사태는 우리사회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정확한 정보의 판단 부족으로 벌어진 사태이기도 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민대통령의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었지만 비리에 휩싸여 자살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햇빛정책으로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지만 햇볕정책이 북한 핵개발의 한 축이 되었다는 비난도 받았다’

      북한이 역사를 북한의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서 배우나요? 북한 역사책을 한번이라도 보셨습니까? 내용의 절반 이상이 김씨일가의 찬양에 할애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모든 교육이 김씨일가의 영광을 위해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양화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시는 거 같으신데 현 국사교과서가 여러개 난무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 학교는 어차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지 않습니까? 그 하나의 교과서는 제가 위에 예로 든 것 같이 수십가지나 되는 논란을 다 소개하고 있습니까?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가장 큰 논리가 다양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인데 현실에서 다양하게 역사적 가치관을 학교에서 접할 수는 없습니다. 순수과학영역에 해당하는 학문이 아닌 한 모든 것에는 가치관이 개입되기 마련이지요. 이번 국정교과서 반대 측에서 가장 내세우고 있는 논리가 다양성입니까?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던데요. 다양성이라기 보다는 근현대사가 소위 보수입장에서 쓰여져 내리는 걸 가장 반대하고 계시는거 아닙니까? 보수입장 = 기득권층이라는 논리를 가지고 말이지요.

      일제시대를 예로 들어주셨으니까 제가 한 번 일제시대를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역사책에 그 뉴라이트에서 내 놓은 대안교과서인가 그거 빼고 – 그 교과서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일제시대는 조선을 근대화시킨 시대이다’라고만 써진 교과서가 있나요? 그런 교과서로 현장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통 일제가 우리나라를 수탈하고 괴롭힌 것과 같이 써져 있지는 않나요? 다양성을 중요시하신다고 하면서 왜 그런 의견은 수용하지 않으십니까? 초기 우리나라가 일제가 깔아둔 철도, 항만 그대로 가져다 쓴 거는 사실이잖아요. 친일파 때문이라구요? 친일파가 아니면 그 깔려있는 철도, 항만 다 갈아엎고 다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직지심경이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항상 그 유럽의 구텐베르크인가 뭔가보다 80년 앞선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라고 배웠죠. 그런데 세계에서 인정해 주는 것은 직지심경입니까 구텐베르크입니까?

      전 진짜 단군할아버지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거 증거자료 없던데요? 무슨 소설책 같은 거 말고… 고조선 시대 또한 우리나라 학계에서 아주 시끌시끌한 시대 아닙니까.

      역사란 말입니다. 이건 역사를 전공하지도 않은 사람의 궤변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에 가치가 가미된 것이란 말입니다. 사실은 단 한가지이죠. 다양한 것은 가치관 아닙니까? 그 가치관을 전부 다 가르치시겠다고 하면 굳이 국정교과서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 역사교과서가 다양한 가치관을 다 가르치나요?

      그럼 또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국정교과서가 다양한 가치관을 담을 것 같으냐?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책을 백과사전처럼 수십권으로 만들지 않는 한 사실에 대한 다양한 증거들과 가치관을 담을 수는 없죠. 역사란 사실에 가치관을 가미한 것, 그 역사를 배울 학생들에게 수십, 수천가지의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치관으로 통일해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를 자부심을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자부심을 가르치는 것이지요. 자부심하고 나치하고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 본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슨 다른 사람들을 다 자기 밑으로 봅니까?

      제 생각과 틀리기는 합니다만 좁혀질 거 같지도 않지만 하나의 사상이 주입될까 우려해서 국정교과서 반대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럼 제가 이런 중재안을 내볼까 합니다. 현재 검인정 체제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볼 때 완벽한 균형잡힌 역사교과서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보니 국정교과서로 가되 국정교과서에 참여하는 인원을 소위 보수, 진보라고 하는 역사학자들이 5:5로 참가해서 양 쪽의 입장을 가감없이 싣는 교과서로 만드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44. 세번째 주사위의 프로필
    세번째 주사위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 중도보수

    중도보수님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가치관과 진실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는 둥근가요?

    외국에는 지구가 둥글지 않다는 가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이 있으니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가요?

    엄밀하게 말하면 순수과학도 가치관이 있습니다.

    신빙성이 떨어진다면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검사가 범인을 고발했는데 유죄판결이 났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검사의 가치관이 개입하였으니,

    무죄를 주장하는 배심원과 유죄를 주장하는 배심원이 5:5로 나누어서 서로 겨루면 공정한 판정이 날까요?

    혹시 유죄 쪽이 다시 우세하면 공정한 판결을 위해서 또 다시 무죄 쪽과 5:5로 맞추어야 할까요?

    이 피고인의 범죄 유무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판사가 결정해야 할까요?

    이 피고인의 유죄가 분명한 증거가 있더라도 판사가 보기에 아닌 것 같으면 무시해도 좋은 것 인가요?

    그리고 애초에 판사가 결정할 것이면 검사는 왜 있으며 변호사는 왜 있나요?

    그냥 판사 혼자 잘 따져보고 결정하면 되지요.

    제가 제시하는 교과서의 방향은 이렇습니다.

    교과서는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자들의 가치관이 개입됩니다. (이유는 윗글에서 이미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가치관은 얼핏 중립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가치관보다 훨씬 더 전염성이 강합니다. (언어학에서 ‘프레임효과’라고 부르는 효과입니다.)

    그렇다면 역사를 바라볼 때 가치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접근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과서는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가치관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증거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증거기반이어야 합니다.

    가치관이 좌,우로 치우쳐져 있다는 것은 사실 일종의 사기입니다.

    진실게임에서는 좌우의 논리가 없고 거짓과 진실만이 있습니다.

    합쳐야 하는 것은 가치관이 아니라 그들이 제시하는 증거입니다.

    증거를 모두 모아 놓고 보면 분명히 진실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어쩔 수 없이 하나의 가치관을 선택해야 한다면 모든 증거들을 전부 설명하는 가치관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쪽이 증거의 전부를 설명한다면 더 많고 새로운 증거를 예측하는 가치관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이것이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과학에 가치관이 없어 보이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중도보수님께서 역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역사학자들을 이야기꾼 즘으로 폄하하시는데, 역사학자들도 엄연히 과학자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여쭙겠습니다.

    지구는 둥근가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알죠?
    가치관 때문입니까?

    아니면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까?

    증거는 하나인가요? 아니면 여러 개 인가요?

    만약에 지구 평평론자가 과학교과서를 쓴다고 한다면 어떻게 반응 하실겁니까?

    만약에 그 교과서가 유일하게 객관적인 교과서로 포장 된다면 어떨까요?

    우선 집필자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검증은 가능합니까?

    만약에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국가가 없다는 가치관을 심어준다면 틀린 것인가요?

    제가 말하는 다양성은 평등이 아닙니다. 진실에 접근해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치관이 다양해야 그중에 가장 많은 증거를 설명하고 제시하는 하나의 가치관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가치관은 항상 열려있어야 하는데 국정교과서는 그것을 닫으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북한의 사고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1 0 답글
    •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세번째 주사위

      지구는 둥급니다. 왜? 우주에서 보면 지구가 둥글지 않습니까? 우리 눈으로 보고 현재 존재하기 때문이죠. 외국 어디에 지구가 둥글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군요. 아니 그냥 예로 드신건가 모르겠습니다만..

      순수과학에도 가치관 개입이 있다는 또 다른 예인 법 얘기도 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님 의도를 잘 못 알아듣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법은 순수과학이 아닙니다. 그 밑에 5:5 얘기는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가 교과서를 쓸 때 소위 보수, 진보라고 하는 사람을 5:5로 해서 양 측 입장을 다 써 넣자는 제안때문에 5:5로 배심원을 나누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검사가 피의자를 고발하는데에는 가치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를 제시합니다. 변호사는 그 증거의 맹점을 파고들어가 피의자의 방어권을 대행하지요. 판사는 양 쪽에서 제시한 증거를 바탕으로 최종 판결을 하는 것 입니다. 법에는 가치관이 개입되어 있지만 판결에는 가치관이 개입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요. 쓰면서 계속 생각해 봤는데 님이 들어주신 예가 어떤 부분을 말씀하고 싶으신 건지 순수과학에도 가치관이 개입될 수 있다는 걸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5:5로 다 넣자고 한 부분을 법도 판결이 있으니 한 교과서에는 한 판결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는건지 제가 쓰고 있으면서 저도 헷갈리네요.

      그리고 프레임효과는 상대방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시할 때 어떤 방법을 쓰는지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의도적으로 표현방식을 다르게 하여 선택을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가치관을 집어넣는다는 것 자체가 의도적인데 의도적이지 않게 보이도록 집어넣은 가치관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건 저는 처음 듣는 이론이네요. 설득력이 강해진다는 건가요? 프레임효과는 논리적인 설득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아닌데요.

      그리고 제가 역사학자를 언제 이야기꾼으로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런 오해를 살 부분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만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혹시나 그런 오해가 있으셨다면 역사를 전공하시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역사를 전혀 전공하지 않았다고 먼저 말씀드렸고 궤변일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역사란 사실 뿐만이 아니라 사실 + 가치관 = 역사라고 생각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하지만 역사학자가 과학자라는 사실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역사는 사실만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언어를 통한 이야기이고 그 이야기는 서술한 자의 가치관이 개입되거나 가감과 확장 등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과학은 사실을 증명하는 과정이고 역사는 사실일지 아닐지 모르는 사건을 가지고 본인의 가치관으로 해석해 내는 것이지요.

      가치관이 다양해야 그 중에 가장 많은 증거를 설명하고 제시하는 하나의 가치관이 나타난다는 말씀은 결국 하나의 가치관으로 수렴한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하나의 사상을 주입하는 것이라는 국정교과서 반대의 이유와 맞지가 않는군요.

      저는 역사란 하나의 가치관이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균형잡힌 역사란 저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일제시대만 하더라도 우리 국민에게는 다시 와서는 안돼는 시대, 일부 일본사람에게는 다시 왔으면 하는 시대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쿠데타는 다시 벌어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며 광주사태는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도 하나의 가치관이겠지요. 하나의 가치관, 하나의 프레임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어느 책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치켜세우고 과는 깎아내리고 어느 책에서는 이승만의 공은 깎아내리고 과는 치켜세우는 형태로 각자가 각자의 가치관으로 쓰고 있으니 이 가치관을 하나로 모아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쓰자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그렇게 할 거 같으냐? 라고 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만.. 어쨋든 그래서 제가 마지막에 그럴거면 소위 보수, 진보라고 하는 양 쪽을 다 집필진에 동일하게 참여시켜서 쓰자는 것이지요.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의견 중 일부 의견도 그렇지만 하나의 프레임을 강요하지 못하게 하면서 자신들의 프레임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 쪽은 이승만이 국부라고 얘기하고 한 쪽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양 쪽 다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증거는 양 쪽 다 있지요. 한 쪽에서는 광우병이 성숙한 민주주의라고 얘기하고 한 쪽은 선동의 좋은 예라고 얘기합니다.

      제가 앞에서 얘기했듯이 국정교과서가 하나의 사상을 주입할 수 있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분명히 이해합니다. 일제시대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앞당겼다. 라고 딱 쓰고 철도, 항만 등등 만들어서 나중에 우리가 그거 썼다. 라고 딱 쓰면 저도 엄청 짜증날거니까요. 하나의 통일된 가치관을 가르쳐야 하는 건 맞는데 하나의 사상을 쓰지 못하도록 그래서 제시한 것이 한 쪽은 이게 맞다, 저 쪽은 저게 맞다라고 하니 양 쪽 다 합쳐서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자는 것이지요. 양 쪽, 아니 세 쪽, 네 쪽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한 쪽만 실릴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제가 앞에서 지적했듯이 다양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해서 현 교과서 검인정 체제가 다양성을 보장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어쨋든 한 학교에서 두가지 교과서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2 ~ 3가지 교과서를 쓰자고 하면 아마 학부모들이 먼저 들고일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육비 부담이 오를거니까요. 다양성이 있는데 결국엔 하나로 갑니다. 양 쪽을 다 집필진에 참가시키자고 하는 것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 제안에는 동의하실지 모르겠네요.

      가치관과 진실은 구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치관을 진실로 생각하는 오류들이 많이 있네요.

      0 0
  45. 의 프로필
    익명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 중도보수

    1. 지구가 평평한 원반형태이면 당연히 동그란 모양의 사진이 보일 것입니다.

    중도보수님은 절대로 지구가 둥글다는 이론을 입증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구평평론을 한번이라고 검색해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는 않으셨군요.

    지구평평론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도 있습니다. 당연히 학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고요.

    만약 역사학자가 가치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과 거리가 멀어진다면 과학역시 가치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과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과학자와 역사학자는 동일한 방법론을 사용하므로 진화론을 믿을 수 있으면 동일한 정도로 역사학계의 흐름도 믿을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과는 하등에 상관이 없습니다.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지요.

    순수과학에도 가치관은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가치관을 잡고 늘어지시는 것 자체가 진실과 거짓싸움을 가치관싸움으로 물 타기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2. 중도보수님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공약불가능성’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님과 제가 사용하는 단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단어 ‘가치관’에는 ‘가설’ 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중도보수님이 사용하는 단어 ‘가치관’에는 ‘사상’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단어 ‘진실’에는 ‘증명’과 ‘가설’이 포함되어 있고, 중도보수님이 사용하는 단어 ‘진실’에는 ‘과학’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로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역사학에도 공약불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둘을 섞는다고 생각해봅시다.
    (중도보수님과 제가 같이 공동저자로 역사에 대한 책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러면 한쪽이 순순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까요?

    시인할리가 만무합니다.

    결국 따로 작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전히 공약불가능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의 교과서인데 정신분열증 적으로 이랬다 저랬다하는 책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3. 하나의 가치관을 말씀하셨습니다.

    교과서가 여러 개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류와 비주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로 통일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의 가치관이 승리하고 있더라도 다른 가치관 역시 살려두자는 이야기 입니다. 비록 비주류라도 말입니다.

    독일에 나치당이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지금 다양성에 대해서 몇 번째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답답합니다.)

    왜 자꾸 흑백논리로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4. 중도보수님이 이전 글에 자부심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치 이야기를 하였구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한반도 냉전시대에 한국군도 일본군과 동일하게 한국여자들을 납치, 감금, 강간, 협박했습니다.

    베트남 위안부 문제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런데 역사책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그놈에 자부심때문이지요.

    일본은 절대 악이고 한국은 절대 선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양쪽 다 악하게 만듭니다.”라는 가치관이 성립되어야 하는데

    “일본은 쳐죽일 놈입니다.”라는 가치관이 성립하면, 전쟁이 더 쉬워집니다.

    나치는 대략 이런 식으로 유사하게 국민을 선동해서 전쟁을 하였습니다.

    몇몇 사실을 한두 개 빼고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치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5.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중도보수님은 진실이란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진실은 여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진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는 절대 알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에 세 번째 경우라면 지구가 둥근지는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0 0 답글
  46.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 세번째주사위

    익명으로 올리셨든데 로그인을 안 하신듯 하니 그냥 쓰겠습니다.

    1. 지구는 둥급니다. 원반형태면 동그랗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럼 원통형태로 되어 있나요? 허무맹랑한 얘기라 검색도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찾아봤습니다. 여전히 허무맹랑한 얘기더군요. 그럼 제가 님께 지구가 평평하다는 증명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는 굳이 제가 증명하지 않더라도 그 증거가 널렸습니다만?

    2. 맞습니다. 교과서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되지요. 님께서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가 다른 역사적 사실들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대안으로 5:5로 뽑아서 쓰도록 하자 라고 했지요. 왜? 역사적 사실을 숨기고 없애는 일에 대해서 걱정하셔서 반대하시니 그럼 모든 중요한 사실들을 다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이 사실이고 증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3. 국정교과서가 다양성을 없앤다고 하고 계시는데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학생이 보는 교과서는 1종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교과서가 2종이 있는데 A는 ‘일본은 썩을 놈들이다’, B는 ‘일본은 좋은 놈들이다’라고 썼다고 칩시다. 그런데 학생이 보는 교과서는 1종입니다. A 교과서를 보는 학생은 일본은 썩을 놈이네 라고 받아들일 것이고 B 교과서를 보는 학생은 일본은 좋은 놈이네 라고 받아들이겠죠. 교과서가 학생의 지식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말입니다. 이게 다양성을 중시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학교별로 정책적으로 교과서를 돌려서 보나요? 차라리 A, B를 합쳐서 C라는 교과서를 만들어 학생이 ‘일본이 썩을 놈이기도 한데 좋은 놈이기도 하구나’ 하는게 균형적인 시각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대안으로 제시한 국정교과서 집필 시 5:5로 합쳐서 만들자는걸 좀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신 거 같은데 제가 합쳐서 만들자는 얘기는 무슨 역사적 사실을 선, 악으로 평가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쓰자는 거지요. 예를 들어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 쓰면 한 쪽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미국과 외교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닦았다.’라고 하면 한 쪽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과의 외교관계에서 전형적인 주종관계를 보이고 6.25 전쟁 시 남침을 하면서 한강다리를 폭파시키는 등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라고 쓰고 이 둘을 그냥 묶는 것이지요.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한다. 라고 쓰고 그 밑에 ‘우리 한번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볼까요?”라고 박스 안에 써 넣는 것이지요.

    4. 어디 역사교과서에 베트남 전쟁, 한국 전쟁 시 한국군이 위안부를 운영했다라고 써 져 있나요? 6.25 전쟁 후 미군기지 근처에 창녀촌이 있었다는 사실도 써져 있습니까? 고구려가 전쟁에서 이기면 노예들을 끌고 와서 부려먹었다는 얘기는? 님께서는 이런 얘기들을 전부 교과서에 실어야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건가요? 한국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이 폐지주우면서 기초수급자로 살고 있다는 얘기도 쓰지요. 그게 교과서입니까? 아니면 ‘헬조선 설명서’입니까? 자부심과 극우주의를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 이 둘은 틀립니다. 나만 잘났다 이게 극우주의의 핵심이고 나도 잘났는데 너도 잘났다고 해 줄게 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부심입니다. 제가 묻죠. 국정교과서를 하지 않으면 어느 출판사에서 교과서 상에 베트남 한국군 위안부에 대해서 쓸까요?

    5. 진실이 어디서 나오냐니요. 진실은 그냥 사실인데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지요. 과학이 진실에 가깝습니까 증명과 가설이 진실에 더 가깝습니까? 제가 볼 때 님이 말씀하시는 진실은 뉘앙스 상 소위 여론의 진실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 그런 분들 계시지요. 천안함이 북한 어뢰공격에 피격된 것이 아니고 좌초되었다. 세월호가 선박사고가 아니고 국가가 일부러 낸 사고다. 미국 소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난다.

    지구가 둥글다는 거에 굉장히 집착하시는 듯 한데 진실은 진실입니다. 사실은 사실입니다. 지구는 둥글지요. 둥글게 있으니까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은 둥글지 않습니까? 평평한 모양이면 낮과 밤이 바뀔 때 그냥 확확 나무판 돌 듯이 돌아가나요? 정부의 조작인가요? 우리는 왜 곡선으로 닫혀있는 도형을 원이라고 할까요? 그게 직선 아닌가요? 저는 철학에 관심도 없고 잘 몰라서 진실이 뭐냐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굳이 이건 직선이고 저건 곡선이다 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사회적 합의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지구를 둥글다고 하는게 사회적 합의라고 하는 건 또 아닙니다. 우리가 사회적으로 합의한 것은 둥근 구라는 모양을 합의한 것이고 지구가 둥근 구 모양이라는 것은 실제로 있는 것이니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걸 사회적으로 합의한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라는 것은 이러한 것을 이렇게 정한다 라는 것인데 우린 구라는 입체도형을 먼저 사회적 합의로 정했지 지구가 구형이라는 것을 먼저 합의한 것은 아니니까요.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해 실제 발생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고 진실의 본질에 대해서 저는 더 이상 토론할 것은 없습니다. 너무 고차원적이고 철학적이고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쓸모없는 생각이라 다른 뛰어나신 분께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님의 논조로 보면 국정교과서는 다양성을 죽이기 때문에 현 검정교과서 체제로 가야한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새로운 시스템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까? 만약 현 검정교과서 체제로 간다고 하면 제가 지적한 한 학교 한 교과서 채택이라는 한계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인가요? 혹시 새로운 시스템으로 가야한다는 것은 어떤 새로운 시스템을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국정교과서가 지닐 수 있는 한계를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보수, 진보역사학자들의 5:5 통합 집필진 구성으로 국정교과서 집필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끼리 하는 토론이니 실제 정부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건 논외로 치지요. 님께서는 국정교과서 반대와 동시에 현 검정교과서 한계에 대해 어떤 대안을 저에게 제시하시겠습니까?

    0 0 답글
    • 세번째 주사위의 프로필
      세번째 주사위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중도보수
      5.
      진실은 진실이 맞습니다. 사실도 사실이지요. 그런데 미국소고기 먹는다고 뇌에 구멍 나는 것은 아닙니다. 광우병 걸린 소를 먹으면 뇌에 구멍나지요.
      그리고 저는 여론의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도보수님이 생각하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지요.
      “디베이팅 데이” 홈페이지 메뉴 상단에 “지식공유” -> “논리적 오류” -> “허수아비 때리기”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자꾸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제가 말한 것처럼 써 놓으셔서 곤란하네요.

      제가 좀 난해하게 설명 했나봅니다. 제가 물어본 것은 “지구가 둥근 것이 사실입니까?”가 아니라 “지구가 둥근지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입니다.
      뭐 진실이 어쩌구저쩌구는 이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공염불이니.

      아… 하나만 하겠습니다. 가설과 증명이 과학의 기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수업에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증거기반 토론기반의 수업이 좋겠지요. 그런데 현실성이 없다는 반박이 나올 것이 자명하니,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교과서는 그저 하나의 참고서에 불과합니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시험을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다면 말이지요.
      외국에서는 이미 교실에서 교과서가 없어지는 추세이니 검색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저는 역사교과서에 한국군 5종보급품 에 대해서 써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어느” 교과서에 그런 것이 써있나고 물으시면 어떻게 하나요. 쓰여 있지 않은데.
      그리고 교과서가 헬 조선 설명서든 아니든 학생들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 권리가 있습니다. 미군기지의 창녀촌, 고구려의 노예, 국가유공자의 힘든 삶, 전부 교과서에 써야지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왜 교과서가 교과서느님 취급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역사에 좋은 점만 부각하고 나쁜 점은 감추는 역사는 배워서 뭐합니까? 자부심 높이는 것 밖에 더 합니까? 그럴 바에는 자부심교과서를 만들어서 자부심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 국정교과서가 베트남 문제 등을 교과서에 정확히 기술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뜬금없이 국정교과서가 아니면 이러한 문제들을 기술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근거가 뭡니까? 그냥 그럴 것 같은 것입니까? 아니면 5:5때문 인가요?

      3. 교과서를 하나만 쓴다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학생이 보는 교과서가 1종이라는 것 역시 문제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우회적인 전략을 세우다 더 큰 문제를 만들면 곤란하지요. 안 그래도 교과서 한 개만 보는 것이 문제인데 한개 빼고 나머지를 무시하면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여기 문제가 있으니 문제를 더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 식의 논리를 펴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왜 자꾸 흑백논리에 빠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중도보수님의 논리를 과학책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흑백논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생물학교과서는 진화론 교과서와 창조론 교과서로 나뉩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인간의 조상은 어류(물고기)였다.” 라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 “인간은 흙을 빚어서 만들었다.” 라고 한다면 “ 시험볼 때 정답은 복수답안인가요? 단순한 사실이 부딛치는 경우도 생각하셔야지요. (또 창조론 교과서가 없다고 하시지 마시고 이번엔 찾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쪽의 의견을 섞은 문장으로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미국과 외교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닦았다.’ 반면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과의 외교관계에서 전형적인 주종관계를 보이고 6.25 전쟁 시 남침을 하면서 한강다리를 폭파시키는 등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을 제시하셨습니다.
      5:5라면서 2:8정도로 쓰셨네요. 제가 좀 더 보태 보겠습니다. ‘이승만은 친일파 청산을 뒤로하고 좌익 척결에 힘썼으며 친일파는 덩달아 좌익 척결에 가담함으로써 친일파가 애국자로 둔갑되었다.’ ‘이승만은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폭탄 거사를 쓸 대 없는 짓이라며 비난하였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대통령으로 추대되었으나 독립투쟁을 방해하여 곧 파면되었다.’ ‘일본 항복 후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장기집권을 위해 헌법을 개정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부통령 부정선거에 분노한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켜 하야되었다.’ 그리고 질문으로는 ‘우리 한번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볼까요?” 라고 쓰는 것이 좋겠군요.

      2. 혹시 국정교과서 집필진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질 않으니까요. 다만 여태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기술교사, 경제학자등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왜 저자들의 신분을 숨겨주는 것일까요? 혹시 뉴라이트라도 되는 건 아닐까요? 혹시 저자들 명단이 전부 공개 되면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네요.

      1. 제가 왜 자꾸 지구평평론을 들먹이겠습니까? 저는 국정교과서가 사이비과학, 사이비역사 등의 백과사전이 될 것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좌, 우의 논리가 아니라 세뇌 프로그램이 들어갈 까봐 걱정인 것입니다.

      0. 그 5:5 논리는 무적이군요. 뭘 해도 5:5면 해결이 되니까요. 그런데 집필진 5:5를 뽑을 때에 사상검증으로 뽑을 것입니까? 그건 누가 결정합니까? 그것도 좌, 우 5:5로 나누어서 투표하나요?

      자꾸 못 알아들으시니 설명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혹시 이번에도 난해하다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0 0
  47. 중도보수의 프로필
    Lv5 중도보수 님의 찬성 의견 - 2년 전

    #세번째 주사위

    못 알아들어서 갑갑하십니까?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좀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하하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더니 제 제안에 조목 조목 반박을 해 주셨네요. 반박하신 거 맞는데 그럼 님의 대안이 뭡니까?

    국정교과서 반대하시는 거는 잘 알겠는데 말씀하시는 거 보니 현 교과서도 그닥 맘에 안 들어하실 듯 하네요.

    현 교과서 체제입니까? 교과서를 없애는거예요? 아니면 현 체계가 맞는 겁니까?

    이승만 대통령 관련 예로 써 주신 거는 균형있게 써 주신건가요 아님 뭐를 써 놓으신 건지 참 궁금하네요. 제가 2:8로 맞춰서 써 놨다고 말씀하시는데

    저게 님이 말씀하시는 균형있는 시각이십니까?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아니 다 각설하고 그래서 님이 제시하시는 대안이 뭔데요? 아니면 현 상태가 딱 좋습니까?

    0 0 답글
    • manymaster의 프로필
      Lv8 manymaster 님의 반대 의견 - 2년 전

      이미 그 대안은 토론 중에 제시되었습니다. 교과서를 폐기하고 각자가 알아서 자료를 구해서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 안 역시 학교 내에서는 교과서가 하나 뿐입니다만, 학교 밖은 어떻습니까? 학교 안에서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정교과서는 학교 내에서 배우는 역사와 학교 밖에서 배우는 역사를 일치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1 0
  48. 강현영의 프로필
    Lv4 강현영 님의 중재 의견 - 2년 전

    제가 토론 주제를 잘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세여

    0 0 답글
찬반토론에 참여하기 전에 읽어주세요
  • 찬반토론은 서로간의 다름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며, 서로를 인정하고 더 나은 지향점 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게재하실시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하거나, 비방을 목적으로 게재하실시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토론의 순수성을 신뢰합니다.
  •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소통과 공감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 지식과 지혜의 조건없는 공유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