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 영유권 주장한 ‘日 방위백서’ 시정 요구

[ - 디베이팅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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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2015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일본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불러 항의했다. ⓒ뉴시스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2015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일본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불러 항의했다.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21일 오전 10시 ‘2015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독도 관련 내용에 대해 고토 노부히사(後藤 信久ㆍ육군 대령)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초치, 강력히 항의하고 항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15년 방위백서’가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기술했다”며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역으로 표시하는 한편, 합의되지도 않은 배타적 경제수역(EEZ)경계선을 표시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즉각적인 시정 조치는 물론, 이러한 부당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국방부는 “일본정부가 지난 2005년 방위백서부터 매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조치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는 한, 미래지향적인 한·일 군사관계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한·일 간 정보보호협정이나 군수지원협정과 관련한 논의, 협력의 체계화 추진 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김 대변인은 ‘일본이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생각하면 독도 진입시 우리측에 통보할 이유는 없지 않는가’라는 질문에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일본의 어떤 선박도 대한민국의 승인 없이는 진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불만닷컴] 최연갑 기자

http://www.bulmanzer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54


  Opinions

  1. wogh123의 프로필
    wogh123 님의 의견 - 2년 전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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